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W6TD [

 

 

 

[생선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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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씨발새끼야....  고추는 ㅈ 만한 새끼가    스페이스바는 존나게 길게 쳐놨네....

 

...안녕   게이들아...... 위  요청대로   오늘은 노래미를  할 생각이야.....  사실 워낙  노래미가  잡어 취급 당하는 놈이라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다..

 

.  특히  노래미 중에서도 가장 흥하다고 할수있는  임연수어를 따로 다뤘으니까 굳이 노래미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청도  꽤  들어오고  요새 어시장에 가보니까  생각보다 노래미가 많이 보이더라고.....

 

  하긴  지금  쓸 생선 종류도 다 떨어져가는 판국에 내가 뭘 가리겠냐    있는대로 다 써갈겨야지..

 

 

 

 

 

 

 

이게 놀래미다  새퀴들아!!    ㅍㅌㅊ???  ..........  쏨뱅이목 쥐노래미과에 속하는 녀석이다 !!  응??     표정이 왜케 띠겁노???   ...... 하긴 띠거울수 밖에 없겟지.....

 

일부 게이들의 경우 자신이 아는 노래미와 이 노래미는 묘하게 다르게 생겼을 테니까...    아마   노래미 요청글을 수도없이 써 낸  노래미 덕후들은...

 

"...........나의  노 짱은 이렇지 않아!!!!!"   하면서  발악중일텐데    낚시게이들은  다른 게이들 멘붕하는 거 보고   실실  웃겠지   

 

  개들은   노래미에 대해서 잘 아니까   다만  횟집 수조에서나 보던 게이들은 의아할거다  " 어?? 아닌데...저거 아닌데  "  싶겠지..

 

이유는 이제부터 하나하나 말해줄게  일단 내 역할이 그거 아니겠노?   생선 팔아서 ㅇㅂ 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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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는  전형적인 정착성 어종으로서  주로 해안선 부근의 바위에 붙어 산다.....  그리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 보호색을 띄게 되는데..

 

각 지역마다 바닷속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몸 색깔이 개체마다 차이가 심하다  심지어 같은 지역에도 다른 색의 노래미가 나오기도 함...

 

바닥이 검은 자갈인 곳의 노래미는 검은 노래미를   갈색 수초가 많다면 갈색 노래미가 ...  붉은 산호가 많다면 붉은 노래미가 출연하게 된다

 

다만 어시장에 나타나는 노래미는 대부분 양식이기때문에 그 성장조건이 일정하여 색이 엇비슷하다...  그래서 횟집에서 생선을 보는 도시게이들은 잘 몰라

 

다만  전국  여기저기에 낚시 다니는 낚시게이들의 경우   노래미가 워낙 쉽게 잡히는 놈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때깔이 다르다는걸 쉽게 알수 있는거다...

 

일부 ... 낚시꾼들은  이러한 경향을 두고  " 황놀래미!! 적놀래미 흑놀래미"  하면서  따로 구분하려하는데..  ㄴㄴ해... 그냥 색만다른거 뿐 동일종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놈은  볼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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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색 말고도 뭔가 묘하게 다른거 같은데"   라고 느끼는 게이가 있다면....   크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  눈썰미가 제법인 게이들일거다

 

맞다... 사실 니들이  횟집이나 어시장에서 보는 노래미는  진짜 노래미와  차이가 잇다   왜냐하면 다른 어종이기 때문이지..

 

노래미는 살이 무른 어종이기 때문에  그닥 횟감으로 인기가 없는 생선이다... 잡자마자 바로 먹으면 그나마 낫기때문에  진짜 낚시꾼들이나 먹는 생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어시장에서  노래미는 잘 없다....   대신에  있는게 바로 윗짤에 있는 녀석인데    이놈은 노래미의 친척 겸 되는  생선인  쥐노래미라고 한다

 

애는 노래미보다는 맛있다는  평이다....  아마  게이들에겐 이 쪽이 더 노래미보다 친숙할테니  사실상 오늘 생선저장소의 주인공은 이 놈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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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와 마찬가지로.  쏨뱅이목 쥐노래미과에 속한다...구분이 어려워서 어느 지역에선 걍 노래미라고도 부른다

 

<자산어보>  에서도 노래미 쥐노래미가 서로 바뀌어 적혀있는데  정약전의 실수인지 아니면 지역에 따라 명칭이 바뀐건지 잘 모르겠다..

 

재미있는건   기록에  대 놓고  "  맛이 없다 "   라고    쥐노래미를 까는 멘트를 남겼는데....  나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너무 악평이라 생각한다  편식종자 OUT

 

다른 별칭으로 돌삼치 게르치 등이 있는데..  게르치는 별개의 어종의 정식 명칭이므로  ..괜히 햇갈리는 이름은 안 쓰는게 좋다

 

아... 명칭에 대해서 한마디 더하자면  많은 게이들이 노래미를  놀래미! 라고 부르는데  자세한 사항은 다음짤을 참고 바람...

 

 

 

 

일반 노래미나 쥐노래미나  사는 곳에 따라서  색깔이  지 꼴리는 대로 변하기때문에  때깔로 구별하기는 힘들다...

 

다만 다른 어종인 만큼 차이가 있는데... 가장 확연하게 구분할 방법은 크기차이다...  노래미가 30cm 가량 자라고 마는데 쥐노래미는 최대 60cm 까지  자란다..

 

그러니 덩치만 보면 쉽게 구분 가능ㅋ.... 는  낚시꾼들 이야기고...   어시장이나 횟집에 나오는 애들은 양식장에서 30cm 가량 애들이  나오기 때문에 구분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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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선  다소 디테일한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내가  올린 노래미를 보고 위화감을 느꼈다는 건 눈썰미가 상당히 좋은 게이라고 할수있다... 

 

하긴 ㅋㅋㅋ  니들은  노짱 합성물  이랑 원본도 구분하는 놈들인데 뭘 못하겠냐..  난 원본을 봐도 합성 같고 합성이 원본 같고....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쥐노래미의  측면에 있는  측선이다...  측선이 뭔지 모르는 게이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일종의 감각기관으로 저 선으로 물의 흐름등을 간파한다고함...  보통은 1개인 측선을  쥐노래미는 5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근데 1개만 진짜 측선 나머지는 장식)

 

그래서 쥐노래미를 옆으로 눕혀 봤을때  몸을 가로지르는 선이  여기저기 보인다면   그 놈이 쥐노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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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노래미의  또 한가지 특징은  부성애가  강하다고 평가 되는건데    ......... ..그건  수컷이  알을 돌보기 때문에  이런  평을 듣는거 같다

 

쥐노래미는 산란철이 되면  수컷이  일정영역을 확보하면...  암컷 놀래미가 와서 알을 찍 싸지르고  지 갈길 가버린다.....( 찬수형 가라사데... 3일에...한번...)

 

이후의 육아는  전적으로 수컷 놀래미가 책임지게 되며  주변에 천적이 오면   나가서 몸빵을 해야하며 알이 상하지 않게 산소도 지펴줘야 하고 할일이 많다

 

이 영상을 촬영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면서   쥐노래미는  단순한  횟감 A  에서  다소 특별한 의미를 띈 생선이 되었다....  특히  성게가 앙을 노리고 다가가자

 

자기 입이 찔리든 말든 성게를 공격하는 장면은 압권....   근데 감동해서 눈물 질질짜는 게이들을 향해 말하자면  어류중에서는 수컷이 새끼를 돌보는건

 

그리 흔하지 않은 일이 아니다... 걍  매스컴 빨을 제대로 탄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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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끝마치면서  쥐노래미와 노래미의 평가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사실 예전에는 둘다 그리 대접 받진 못했다

 

 생선 맛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정통해 있는 낚시꾼들이  노래미 대하는거 보면...  말 그대로 찬밥신세....   낚시꾼 아저씨중에서는 노래미 올라오면

 

성질부터 내는 아저씨들 꽤 있다...    아마  대부분 아저씨들이  바위지역에서 낚시를 할때  노리는 주 어종은   도미  볼락 류기 때문에  기껏 떡밥 뿌려 놨는데

 

노래미 같은 놈들이 엉겨붙으면....짜증 날 법도 함....  맛도  그닥이라는 평이 많아서 노래미 올라오면 쿨러에도 안 넣고 걍 패대기 치더라...

 

결국 내가 어릴때의 노래미의 평은   말 그대로  잡어였다 ........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노래미의 네임벨류가 슬슬 올라가는가 싶더니

 

어시장 수조에서도 노래미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양식이 잘되어서 싼 값으로 먹나보다  싶었는데  날이가다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최근에 대대적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생선인건 확실하다......

 

 

 

 

요리

 

 

 

뭐 요리야  회 탕....  이  기본이고   특히 쥐노래미 같은 경우는  차세대  대중횟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다만  노래미의 경우  쥐노래미보다  생선살맛이 후달린다는 이유로 묘하게 찬밥 신세를 받고있다...  살에 기름기가 적고 수분이 많기때문에

 

회로 먹으면 너무 무르고  탕으로 먹으면 밍밍하다고 한다....    그러나  살짝 꾸들꾸들하게 말리면  이 단점이 어느정도 해소 되기때문에

 

말려서 구워먹는건 꽤나 호평이며   특히 튀김의 경우 수분이 많은 경우 살이 부풀어 오르기때문에 튀김으로서도 괜찮다고 한다...

 

 

 

 

 

ps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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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떤 사람들의  경우     위  어종을 두고  놀래미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혹시나   게이들도 그리 알고 있을까봐  일단 바로 잡는다..

 

위의 물고기는  노래미가  아니라   "놀래기"  라는 어종이다  사진은  놀래기 중에서 가장 흔하며  잡어의 대명사로 알려진 용치놀래기...위가 암컷 아래가 수컷

 

용치놀래기 외에도 어랭놀래기 각시놀래기 사랑놀래기   등이 있다...   아마도  노래미와 놀래기가  이름이 비슷하기때문에  착각하는 듯 하는데

 

생김새부터가 전혀 다르며   애초에 노래미는 쏨뱅이목   놀래기는  농어목이다   아예 다른 생선임.....  착각  ㄴㄴ해  

 

놀래기도 일부지역에서는 물회나 튀김 회 등으로 먹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잡어 대우기때문에  따로 다룰 일은 없을거 같아서  부득이하게 여기서 다룬다 

 

 

 

 

 

 

이상   노래미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