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oRcd

 

 

[생선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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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씹게이들아       생선저장소 관둔지 어인 1달 정도 되었는데   새로 글 쓸라 했는데 쓸게 없다....

 

........어쩌지??  싶어서.. 걍 다시 써 볼까??  했는데  그 ㅈㄹ 을 떨어놓고 다시 쓰기도 뭐하고 해서 망설이다가 한번  간 좀 볼려고 글 싸지름..

 

사실 1달 여 전에  마지막으로 달린다!  싶어서 일베에 생선폭동 일으켰는데  그때 메이저한 새끼들을 다 써갈기다 보니 남은건  인지도 종범  지명도 병신

 

ㅈ 밥 찌끄레기 생선들 밖에 안 남았다.....아........씨발...-_- ......걍 적당히 킵 해둘걸........결국 어물전에서 찾기 힘든 다소 특이한 애를 소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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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뻘에 가본 적 있는 게이라면 본 적 잇겠지??    썰물에 뻘이 들어나면  뻘 위를  존나게 기어 댕기는 물고기들이 있는데 그게 오늘 소개 할 망둑어다..

 

뻘에 사는 망둑류가 쉽게 눈에 띄어서 그러지 사실 이놈들 서식처는 존나 넓다 일반 강가나 강하구 기수지역의 모래 사장 심지어 호수에도 산다..

 

근데 뻘에 사는 놈들이 망둑어의 대표격으로 이해되니 개들 중심으로 설명함..  망둑은 농어목 망둑엇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의 총칭이다 

 

 이칭이 굉장히 많아 망둥이 망동어 망둑 망둑이 대두어 문절어 수교  등등으로 불림...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꽤나 흥한 부류에 속하는데 그래서  이 속에 속하는 종류가 많다 전세계적으로 약 2000여종... 

 

이는 전체 어류중 가장 많은 종이다... 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 바닷가를 다 뽈뽈거리며 기어 댕긴다고 보면 됨... 한국에도 약 53종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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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눈에는 진흙바닥을 기어다니는 앵벌이 같은 새끼들이 다 그놈이 그놈으로 보이겠지만 지들 안에서는 나름대로 족보가 존재한다는 이야기...

 

요건 네이버에서 퍼 온 망둑의 종류다... 망둑 종류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너무 기니까 패스....

 

 대략 게이들이 바다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새끼들로 추리자면 문절망둑 풀망둑 별망둑 무늬망둑 정도 일 거다......

 

 크기는 큰 녀석은 1m 가 넘고 작은건 1cm 정도의 초소형도 있는 만큼 다양하나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녀석들은 대략 30~40cm  정도가 일반적이다

 

 딱보면 알다시피 주로 뻘이나 강하구의 모래질에서 살며 구덩이를 파고 산다..  한가지 집고 넘어야할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 새끼들은

 

겨울에는 뻘속에서 겨울잠을 자는데...  보통 생선들은 수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먹이활동도 줄어들지만

 

 아예 대놓고 쳐자는건 망둑을 비롯한 몇 종만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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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둑류의 가장 큰 특징은  배 지느러미인데..  대부분의 생선들은 배 지느러미가 1쌍 붙어있어서

 

물 속에서 균형을 잡는데 사용된다   .... 다만.. 망둑의 경우는 이 배지느러미가 배쪽에 넓적하게 붙어있어서 흡방의 형태를 이룬다  요걸로 바위에 달라 붙어있음

 

이 형태는 뭍에서 몸을 겨누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만 물에서는  종래의 배 지느러미의 역할을 상실한 형태다... 쉽게 말해 헤엄치기엔 ㅈ 같은 형태라는거...

 

결국 망둑들의 진화 컨셉은  " 뭍에서 살기위해  물에서의 삶을 버린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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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컨셉의 또 다른 예는 이 새끼들의 호흡구조인데  망둑들의 대가리에는 두부감각공이라는 구멍이 있다  쉽게 말해 콧구멍....그리고  피부호흡도 가능..

 

 또한 내부적으로도 원시적인 허파와 같은 기관이 있다....고로 물 밖에 나오면 갖은 발광을 하는 여타 생선과 다르게 이 새끼들은 여유만만.....

 

그럼 이 새끼들은 지상에서의 호흡을 대가로 뭘 바쳤나??  뭐긴 뭐여  수중호흡이지.... 이 새끼들도 일단은 생선인지라 물속에서도 잘 쏘다니지만...

 

  평생을 물속에서 사는 생선들과 달리 애들은 가끔씩 물 밖으로나와 호흡을 해줘야한다...  안 하면 어떻게 되냐고?

 

익 사  한다 ............. 말뚝망둥의 경우 젖은 흙에서는 1주일간 생존이 가능하지만  물속에 넣어두면 10시간 이상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이제 왜  말둑들이 뻘에서 몸을 반만 물에 담그고 대가리는 물 밖에 두는 지 알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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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망둑들은 그 생김새가 기괴하기 짝이 없다...  솔직히  생선짤만 올리면 일부  유리멘탈 게이들이  혐!! 이라면서 ㅁㅈㅎ 갈기는데

 

이 새끼도 그럴거 같네...  눈알은 박지원 마냥 툭 튀어나오고 지 멋대로 돌아가는데다...  대가리는 으리 성님마냥 으리으리 하고

 

진흙위를  양팔(?) 로 뽈뽈 기어다니는게 절대 빈말로도 예쁘다고 하긴 뭐하지   오히려 징그럽다 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거다... 괴물 생각나노...

 

생김새 때문인가?   옛부터  이 새끼들은  별의 별  오명은 다 듣고 살았다... .망둑 관련된 속담으로 가장 유명한게

 

"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  "바보도 낚는 망둥이"  등인데   숭어는 내가 예전 숭어글에서 썼듯이 수명위로 1m 가량은 너끈히 점프하는 애들이고

 

망둥어는 뛰긴 뛰는데 개구리마냥 폴짝 폴짝 뛰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망둥어는 지 주제파악도 못하고 남 따라하는 새끼에 비유 되었음...-_-

 

그리고 또  이 새끼들이 워낙  대가리 빠가 새끼인지라  잡기가 존나 수월함...  낚시로도 잘 걸리고 그물로도 잘걸리고  심지어 손으로도 쳐 잡힘...

 

그래서 붙은게  바보.. 병신... 노짱도 잡는 생선이라 불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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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새끼의 악명의 끝은 거기에서 끝나는게 아닌다  <자산어보> 에서는 이 새끼의 이름으로 無祖漁 (무조어) 라고 부르는데...  이게 뭔 뜻이냐하면

 

없을 무  조상 조   고기 어다.......즉....... 조상없는 물고기라는거..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는 뿌리를 중시하는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조상없는 새끼 라는건  차마 입에도 못 붙일 가장 쌍스러운 욕이다   일베인한테 " 니 애비 김대중 "  이라는거랑 마찬가지 수준의 욕,....

 

망둑이 좀 못생겼기는 하지만 애가 뭘 잘못했다고 이런 쌍욕을 들어야하냐  ㅠㅠ........이 새끼들이 이런 소리를 쳐 듣는건 이새끼 식성에 기인함..

 

이 새끼들이 존나 먹성이 좋다...  아까 바보 병신 .일게이들도 쉽게 낚는다는 이유가 미끼만 던져주면 안 가리고 덥썩 덥썩 물어 제껴서 그럼...

 

심지어.... 같은 망둑을 던져줘도  달려든다....-_-  그래서 다른 어종은 따로 미끼를 준비하는데 망둑은 그거 필요없어  그냥 생망둑 잡아서

 

갈기갈기 찢은뒤에 낚시미끼로 쓰고 또 그걸로 딸려온 망둑 잡아 또 미끼로 쓰고... 무한 루프.... 유교사상에 찌든 선비로서는 금방까지 지들 옆에 있던

 

부모나 형제의 고기를 덥썩 덥썩 물어 제끼는 새끼들이 얼마나 역겹게 보였겠노??/  그래서 망둑어는  애비애미 종범  씹 쓰레기 생선이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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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만고에 쓸데가 없던지라 구박받았었다 기껏해야 해안가에서 말려먹는 정도? 근데 요새는 그나마 대우가 괜찮아 졌다  

 

망둑이 해변 가까이에 살고 아까도 말했다시피 미끼만 던지는대로 덥썩덥썩 물기 때문에  낚시 초심자들이 심심풀이로 잡기엔 괜찮은 어종이라 한다..

 

그렇게 잡으면 뭐하겠노??   뭐하긴  쳐 묵어야겠제?    작은 망둑이야 끓여서 매운탕 하거나 튀겨먹는게 다지만 큰 망둑의 경우는 의외로 요리가 다채롭다..

 

망둑 많이 나는 곳에서는 아예 가을에는 망둑팔려고 홍보에 힘쓰는데  가을이 이 놈들 산란을 앞 둔철이라 한창 맛 있을 때여서 그렇다

 

봄 보리멸  가을 망둑 이라네?   이런 말 너무 많으니 그리 믿지는 마라....가을에 더 맛있는 생선 존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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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한 요리로는 망둑의 일종인 짱뚱어로 끓인 짱뚱어 탕이 있다...  맛은 매운탕과 추어탕의 중간적인 맛이랄까??

 

솔까....... 맛 별로임....걍  그런게 있다 정도로 알아둬라......... 예전에 벌교에 간 일이 잇어 일행은 꼬막정식을 난 짱뚱어탕을 시켰는데...씨발 존나 후회함...

 

벌교는 역시 꼬막인가보다...-_-.  여튼 꼬막정식보다는 맛 없었다는게 확실히 기억남....맛도 그저그랬으니까 지금 기억 안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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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간은 요정도만 한번 보련다...  망둑편은 여기서 끝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