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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니뽄스타일 대중생선!! 전갱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폐도필리아
60 2013-01-27 06:19:47
 

 

[생선저장소]

http://www.ilbe.com/669652004홍어

http://www.ilbe.com/657657414복어

http://www.ilbe.com/638778607 개복치

http://www.ilbe.com/636156985잉어

http://www.ilbe.com/570756119고래

http://www.ilbe.com/539264158 다금바리

http://www.ilbe.com/539068802돗돔

http://www.ilbe.com/538361812 산갈치

http://www.ilbe.com/678529221 틸라피아

http://www.ilbe.com/681775526 가다랑어

http://www.ilbe.com/685701399 민어

http://www.ilbe.com/699235291기름치

http://www.ilbe.com/696808663 방어

 

ilbe_com_20130126_013703.jpg

 

사실 전갱이에 대해선 딱히 쓸 말도 없는데 어떤 게이가 자꾸 전갱이 써보라고 해서 전갱이 올려본다.

 

Horse_mackerel.jpg

 

전갱이는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놈이다... 7~8월이 제철이다..

 

경남에서는 ‘전광어’, 부산에서는 ‘메가리’, 완도에서는 ‘가라지’, 함남에서는 ‘빈쟁이’, 제주에서는 ‘각재기’, 전남에서는 ‘매생이’라 부른다

 

난류성 어종으로.. 크기는 최대 40cm 까지 자란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중에 하나로서 등은 푸르고 배는 하얀데

 

이러한 특징은 주로 표면층에 살고 있기에 수면에서는 푸른등이 바닷물에 감춰지고아래에서는 흰배가 태양광에 감춰지는 2중 보호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다

 

Trachurus_symmetricus.jpg

 

전갱이의 가장 큰 신체 특징은 아가미 뒤쪽에 있는 왕점과.... 몸쪽 측면에 있는 사진상 푸른 부분을 따라 툭 튀어나온 비늘인데

 

이를 방패비늘이라고 하는데 전갱이류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전에 리뷰한 방어는 전갱이과지만 모비늘이 없는 특이 케이스다

 

비단 방어외에도 전갱이과는 전세계에 140여종이나 되는 대 일족이다.. 한국에서도 수십종에 달하는데 대략적으로 꼽아 보자면..

 

전갱이, 민전갱이,실전갱이, 갈전갱이, 청전갱이, 유전갱이, 술전갱이, 줄전갱이, 가라지, 홍기가라지, 고등가라지, 새가라지,병치매가리,

 

참치방어, 잿방어, 부시리, 방어, 매지방어, 빨판매가리, 녹줄매가리....... 등등등 씨발..... 쉽게 말하자면 걍 존나 많음...

 

하지만 가장 많이 잡히고 일게이들이 쉽게 볼만한건 방어류를 제외하면 전갱이 갈전갱이 줄전갱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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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sdaasd.png

 

윗짤은 줄전갱이와 갈전갱이 생태적특징은 전갱이와 대동소이하다.... 여튼 애들 말고도 앞으로도 한반도 전갱이들은 더 늘거라고 보는데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난류성 어종인 전갱이과가 더 쳐 올라오기 때문이다 개 중에서는 자이언트 트레발리 같은 괴물도 있음

 

 

 

흑형이 안고 있는게 자이언트 트레발리... 한국명 무명갈 전갱이다...전갱이긴 전갱이인데 이 새끼는 140cm 가까이 자라는 거대어종이라 워낙 힘이 좋아서

낚시어종으로 인기가 좋은 어종인지라 한국 낚시꾼들은 이 새끼 올라오는거 기다리는 중

 

 

 

다시 그냥 전갱이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새끼가 난류성 어종이라고 했제? 추운거 존나 타는 놈들이라 이 새끼들은 수온을 따라 회유를 한다

 

우리나라에도 초여름에는 올라와서 난리치다가 추워지면 다시 빠져나간다...근데 최근에 한반도 주변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 아예 자리펴고 누웠다는 풍문이 들려옴

 

이 새끼들이 회유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 새끼들이 주로 먹는게 플랑크톤과 작은 생선들을 먹는데 (멸치같은) 이 후에 대형어종한테

 

ㅁㅈㅎ 당하면서 생태계 중간관리직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전갱이를 먹이로 삼는 어종이 꽤 되기 때문에 전갱이들의 이동을 따라 더 큰 어종들도 따라다닌다

 

그러기에 한반도 남쪽에 전갱이가 자리폈다는 건 상당히 좋은 소식이다...

 

 

근데 씨발 ...... 우리 입장에서야 "먹이 사슬을 위해서 거름 역할 ㄳ요" 지 전갱이 입장에서는 아무한테나 따 먹히는 게 여간 ㅈ 같은게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 새끼들은 생존책으로 무리를 회유를 할때 크게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습성이 있다 멀리서보면 대형어종인지 알고 상위어종이 접근을 못하게 하고

 

설령 오더라도 군집을 이루고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던데? 글쎼?? 효과가 있었으면 지금처럼 호구 노릇은 안하겠지...

 

 

 

 

사실 일게이가 요청을 안 했다면 난 전갱이는 쓰지 않았을텐데.. 왜냐면 막상 쓰기에 좀 애매하거든... 인기도 그닥이고..... 좋게 말하면 가격도 맛도 ㅍㅌㅊ 인데...

 

어디까지나 ㅍㅌㅊ 수준이라 대중생선으로서 고등어 꽁치에 비해서...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아,,,,....나도 전갱이 언제 먹었는지 가물가물함

 

그러다보니 상당수의 전갱이들이 (주로 씨알 작은놈) 더 큰 어종 잡는 미끼로 쓰이거나 양식장에서 사료 취급을 당하는등... 푸대접을 받고 있음

 

 

 

 

낚시꾼들 한테도 인기가 없는데... 애 새끼들이 힘이없어서 낚시대상어로 인기도 그닥이고 오히려 다른 대상어 노리고 있는데 이 새끼들이 때로 몰려들면

 

 

욕만 오지게 쳐먹음 ㅜㅜ 잡어라고.... 전갱이 입장에서 얼마나 ㅈ 같겠냐? 잡어라고 깔거면 놓아주던가?.. 그런데 꼭 올라오면 회쳐 먹더라 씨발새끼들...

 

....물론 그리 뛰어난 애도 아니지만 이런 취급 당할 애들도 아닌데.... 한국에서는 어지간히 저평가된 생선이다.. 윗짤은 양식장에서 사료로 뿌려지는 전갱이

 

 

 

 

반면에 바다건너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존나게 후빨 받는 생선이다.... 일본에서는 고등어 꽁치 싸대기 후려갈기고 대중생선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윗짤에서 보다시피 일본식 백반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구이어종... 보통 전갱이를 살짝 말려서 유통하는데 그걸 구워 먹는다.

 

구이 말고도 회나 초밥으로도 맣이먹음 전갱이류를 일본에서 アジ(아지) 라고 부르는데 여러 설이 있지만 일본에서 "맛" 이라는 단어와 음이 같다

 

맛 있는 생선이라는 의미로 썼다는 가설도 있다는 말... 그래서 이 놈들이 전갱이로 이것저것 하는 요리가 많다

 

 

 

 

 

특히나 일본의 전갱이 요리를 말할때 안 빠지는게 이 쿠사야 라는 요리인데 다양한 생선으로 만드나 주 어종은 전갱이들이다...

 

특이한 소스를(발효 소금물) 만들어 거기에 생선을 적셔서 말린 건어물인데 건어 상태에서는 별 특징이 없으나 막상 구우면 지독한 악취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에서는 이 쿠사야 냄새가지고 독하다면서 생 오도방정을 떠는데 전세계 악취요리 랭크 5위 로서 우리나라 (아 미안.) 홍어 (2위) 보다 1/5 배 수준의 악취다

 

그러니 아마 별거 아닌듯...,,,홍어냄새도 맡았는데 뭐...

 

 

너무 일본 요리만 말하긴 뭐하니 좀 특색있는 한국 전갱이 요리도 소개해보려고한다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전갱이 요리가 발달한 지역이 감귤국인데...(하긴 산지니까) 이건 감귤국의 향토음식인 전갱이 국이란다

 

전갱이가 제주 방언으로 각재기라서 이름이 각재기 국이라고 한다 ,,....맛 본적 없어서 리뷰를 못하겠네....

 

제주도가서 갈치국이랑 저거랑 고민하다가 걍 끝내 갈치국 먹고 온 기억이 난다 ........대신 갈치국 리뷰는 해줄게 마시쪙!!

 

 

 

위꼴위꼴한 전갱이 구이 영상을 끝으로 이만 ㅂㅂ2 하련다... 전갱이는 그리 비싼 어종도 아니니 먹을 거면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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