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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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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다룰 생선은 전어다 전어는 청어목 전어과에 속하는 생선이다  비늘이랑 등푸른 거 봐라 청어 사촌인거 티 나노? 

 

 또다른 친척인 전갱이랑도 비슷하게 생겼다  크기는 15~20cm 되는게 보통임...다만 가끔 30cm 쯥 되는 떡대가 쩌는 전어가 있는데

 

 떡전어라 부른다 이런놈은 주로 구워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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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먹던 생선이였다  <자산어보> <난호어목지> <임원경제지>

 

등에서 나온다...단  전어에 대한 표기법은 2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화살 箭   또 하나는 돈 錢 자다...  하나는 전어의 은빛 반짝반짝 한 몸을 화살촉과

 

같다하려 붙었다는 썰과....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이 전어를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여  돈 전자를 붙였다는 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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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자   즉 화살촉설을 지지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내가 전어를 싫어하거든......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ㅈ까  어디서 구라질이여?

 

전어는 한때는 꽤나 싸구려 취급을 받았다 어획량이 ㅈ나게 많아서 가격이 쌌거든  심지어 어촌에서는 거름으로 썼을 정도....

 

그런데 씨발 어느 순간 매스컴에서 전어 전어 때리니까 진짜  가격이 오르더니 진짜 쩐어 가 되버렸다 씨발....

 

어릴때 아버지께서 사오신 만원짜리 전어회를 배불리 쳠먹고도 남았는데 가격이 존나게 오르더니 이제는 함부러 먹기엔 부담스러울 정도..

 

그러다 보니 왠지 손해 본 기분이라 난 전어 안좋아한다... 전형적인 매스컴 거품 탄 생선이라고 생각....가격대 맛  ㅎ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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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매스컴의 전어 띄워주기는 가을 즈음에  집중된다... 가을 하면 전어지  심지어 프로게이머 오XX는 가을만 활약한다고 전어토스라고 불릴 정도..

 

예로부터 봄 도다리  여름 민어  가을 전어 겨울 광어라고 했을 정도로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맛이라는데.... 가을 아니고서는 전어는 맛 없어서 못 먹어.

 

. 전어는 연안을 회유하는 어종인데  가을즈음에는 9월이 되면 깊은 바다로 나간  전어가 돌아오는 시기다  이때 먹이를 뒤룩뒤룩 쳐먹은

 

전어는 봄철전어에 비해 지방을 3배나 함유하게 되는데 그제서야 고소함이 더해져 먹을 만 해지는거... "가을전어 머리는 깨가 서말"이 그래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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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편적인 요리법은 전어구이다  "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며느리가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전어 굽는 냄새를 높게 평하고 있음....

 

다만 이 속담에는 약간 다른 해석이 있다   전어는 예로부터 어촌에서는 전어를 밭에 쌓아서 거름으로 만들었기에 전어 썩는 냄새가 독했다고 한다...

 

또한 거름으로 안 쓰더라도 전어 자체가 썩기 쉬운 생선이기에 썩은 전어를 구우면 전어 굽는 냄새가 그리 독했다고 함..

 

시어머니 등쌀에 못 견뎌 나간 김치년이.. 썩은 전어 굽는 냄새를 맡고 시체 냄새로 착각하여

 

  " 요시!!  시어머니 골로 가셨노?" 하면서 룰루랄라 ~  돌아온다는 썰이다...개인적으로 이게 더 설득력 있는거 같다... 김치년 들은 그러고  남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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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성진국에도 비슷한 전설이 있는데 어느 마을에 예쁜 스시년이 살고있었는데 스시년은 눈독여본 오니(도깨비)가 스시년을 따묵하려고 스시년 애비를

 

협박함...고민하던 스시애비는 딸이 노짱 곁으로 갔다는 소문을 내고  관속에 전어를 가득 담아  화장을 시킨다... 관속에서는 악취가 진동했고

 

전어 타는 냄새를 맡은 오니는  아!  스시년이 뒈졌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안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전어굽는 냄새 = 시체냄새 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전어 잘 안 구워먹음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인 전어먹는 방법은  어린전어를 식초에 절여먹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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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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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회

 

세꼬시로 먹는 생선이 많지만 전어야말로 세꼬시의 대표격 생선이다 세꼬시란  생선을 포뜨지 않고 통째로 슬라이스(?) 한 회를 말함..

 

애초에 전어는 뼈가 많고 몸이 ㅈ 만해서 포를 뜨기엔 적절치 않다....

 

 

 

전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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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을전어 굽는 냄새  어쩌고  해서 전어요리에 안빠지는 전어구이   솔까 난  별 1개 주고 싶다....

 

전어자체가 구워봤자 살이 그리 많은 생선이 아니고... 청어목 특유의 존나게 많은 뼈가 먹을때 방해된다... 세꼬시로 하면 덜 부담가는게 구이는 아오..

 

게다가 가을전어 가을 전어 하는데  가을에 제철인 샌선으로는 꽁치/ 고등어 있다.....구이계의 최강자 두분 이계신데 굳이 전어구이를 먹을 이유가 없얼ㅋ

 

옛날처럼 싸면 또 모를까 요새는 또 비싸고... 물론 전어는 년마다 어획량 변화가 심하니 올해는 쌀지 비쌀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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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내가 비싸다 비싸다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 전체 어종으로 봤을때는 그리 비싼 건 아니다

 

단지 예전에 개 똥값일 때 전어 존나게 쳐묵쳐묵한 내 시점으로는 많이 비싸다는거지 가을 기다려서 먹을 게이들은 먹어봐라 아직은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