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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의 왕자 잉어에 대하여 알아보자

폐도필리아
135 2013-01-12 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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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냐 게이들아....... 오늘은 일게이들마냥 잉여잉여한 잉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잉어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생물로서 주로 강의 중 하류에 서식한다 크기는 최대 120cm 까지 성장한다고 함..

 

이는 대한민국의 민물고기중 가장 큰 어종이다 ( 정확히 말하자면 초어가 가장 큰 생선이나 초어는 한반도 고유종도 아니고 애도 뭐 잉어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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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는 가장 대표적인 민물고기 중의 하나다 전세계적으로 널리퍼져있는 어종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남미를 제외하고는 전 대륙에 걸쳐있다..

 

일찍부터 인간이 먹어온 생선으로서 최초로 양식화가 된 생선이기도 하다 BC500년경의 중국문헌 《양어경(養魚經)》에 잉어양식법이 나온다고 함....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먹어온 생선으로서 (동의보감) (난호어목지) 등에서 그 효능을 설명하기도 했다..

,..

그러다보니 긴 역사상 이 잉어는 여러가지 의미로 추앙 받았는데 효의상징 출세의 상징 장수의 상징 하여간 좋은 의미는 다 붙여도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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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왜 효의 상징이냐면 잉어가 원래 고기 먹기 귀한 옛날에는 보양식으로 주로 쓰이던 음식이었다.

 

그래서 몸이 허한 환자나 출산을 한 산모에게 잉어를 많이 먹였지 지금도 한약방 가면 잉어 달여주는 곳 많다......

 

잉어는 수온이 내려가면 바위틈새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기게 겨울철에는 잉어구하기가 매우 힘든데...

 

그 겨울에 집에 잉어를 먹일사람이 있으면 어쩌노?? 방법 없제....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의 효자 이야기에 존나 흔하게 나오는 이야기가

 

병든 노모를 위해서 효자 새끼가 겨울에 낚시질 하고 있으면 그 효심에 감복한 잉어가 스스로 물밖으로 역운지!! 하는 이야기다..

 

사람의 효심을 잉어가 살필수 있다는 이야기지..... 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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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상징은 잉어자체가 존나 오래산다.... 10년에서 15년 을 살지...민물고기로서는 존나 오래 사는 편... 그건 잉어 특유의 생명력 덕분인데.....

 

일단 잉어 자체가 민물고기중에 최고라고 할 정도로 힘이 좋다... 베스가 이 땅에 오기전까지는 대한민국 민물 낚시꾼들의 1등 대상어는 잉어였다...

 

또한 이 새끼들은 쳐 먹는것도 이것저것 잘쳐먹고... 물도 안가린다.... 한국의 급격한 산업화로 한국의 하천생태계가 ㅁㅈㅎ 당했고 많은 어종이 종범되었으나

 

아무도 잉어의 멸종을 걱정하지는 않는다 왜?? 이 새끼들은 하천이 더럽혀지든 말든 전혀 상관없이 잘 살거든

 

흔히들 하천의 서식종을 보고 그 하천의 수질을 판단하는데 잉어는 의미가 없는게 1급수부터 5급수까지 안 가리고 산다.

 

시꺼먼 폐수가 흐르는 하천도 뜰채질 해보면 잉어 건져 올라온다.. 독한것들........좌좀이 따로 없노?

 

조상들은 그 끈질긴 생명력에 경의를 표하며 잉어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겼다.... 또한 잉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입가에 수염이 노인을 상징해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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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의 상징에 대해서는 중국고사에 나오는 등용문이 그 배경이 된다...... 중국의 홯화 상류에 용문이라는 거친 물살이 흐르는 곳이 있는데

 

잉어가 그 물살을 거슬러 끝까지 올라오면 용이 된다나??? 그 뒤에 잉어는 사람의 도전과 출세를 기원하는 출세어로서 상징되었다..

 

현재 잉어의 그림을 보면 하나같이 거친 물살을 헤쳐나가는 다이나믹한 모습의 잉어를 그리고 있다....

 

그외에도 수어지교 란 말 만큼 군신간의 충성을 상징하기도 하고 태몽에서는 아들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세세한건 넘어가자...

 

결국 중요한건 잉어가 가진 의미보다 쳐묵쳐묵해서 맛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제??? ........잉어는 먹어본 사람들의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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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가 어떤 수질에서 살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깨끗한 물에서 산 녀석들이라고 하더라도 이놈들이 원체 바닥을 기어다니는 애들이다보니 진흙내가 좀 난다..

 

또 잉어의 대가리 부분에는 담낭이 있어서 자칫 잘못해서 터트리면 육질까지 담즙이 퍼져 써서 못 먹는 경우도 허다하다...그래서 잉어 싫어하는 사람도 좀 있다.

 

\맛과 무관하게 안 먹는 인간들이 있는데 파평 윤씨의 경우 잉어가 시조라는 설과 윤관이 거란에게 도망칠때 잉어가 도와줬다는 이유로 잉어를 먹지 않는다

 

( 시조 윤신달인가 하는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몸에 잉어비늘이 있었단다 ㅆㅂ 잉어랑 ㅅㅅ 했노?)

 

평산 신씨의 경우에는 그들의 시조 신립이 강에 빠져 죽은 후 나중에 잉어의 뱃솟에서 유품(정확히는 관자)를 발견하면서 조상을 먹은 물고기라 먹지 않는다..

 

 

위와 같은 경우에 해당 되지 않는다면 잉어를 먹을수 있는 사람일거니 잉어요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잉어는 회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잉어는 횟감으로 추천할만한 생선이 아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주로 회로먹는다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민물생선들은 디스토마 등의 세균에 감염 가능성이 높다. 잉어를 비롯한 모든 민물어종은. 가열조리를 거쳐야 안전하다...

 

자칫 잘못 먹을 경우는 잉어 먹다가 노짱 만나러 갈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

 

 

결국 가열요리라면 떠 오르는게 구이 탕 찜 등인데 서양에서는 어떻게 먹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탕이나 찜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주로 튀겨먹는다더군..

 

한국요리에서 잉어요리의 왕도가 잉어찜이된 까닭은 . 강한 양념을 사용함으로서 잉어 특유의 진흙내를 지워줄수 있고

 

다소 심심한 잉어살에 자극적인 양념이 어울리기 때문이다....

 

 

 

이게 한국식 잉어찜이다 평타취노???????????  

 

아 그리고 중국식 잉어요리 중에 하나 특이한게 있다..  살짝 혐이니 심장 약한 게이는 클릭 ㄴㄴ해

 

 

.....잉어의 신경은 살려둔채 몸은 튀기고 머리는 살려두는 요리란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륙은 못하는게 없노 ㅋㅋㅋ

 

 

 

 

 

 

 

유사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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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위에서 초어를 언급했는데  초어가 뭔지 모르는 게이들을 위해 말하자면.....맨 잉어과 생선인데 잉어보다 더 큰 어종이다

 

중국에서는 잉어보다 이 초어를 더 좋아한다는데.... 한국에는  자체적으로 살지 않았다

 

하지만 원조가카 시절때   애새끼 등빨에 감동받은 가카가 우리 땅에도 키워보자면서  대량으로 들여와 방류했다...

 

그러나 제대로 퍼지지는 못했고 지금은 그 당시 방류한 곳에서 가끔 잡힌다....  안동사는 게이라면 안동댐 가봐라  전국에서 초어들이 가장 흥한게 안동댐이라

 

안동에서는 쉽게 구함,,,, 가끔 장마철에 댐 수문을 열때 밖으로 떠밀려 오는 새끼들이 바로 아래 개천에 사는데  등빨이 너무 크다보니

 

그 앞 개천에는 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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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  잉어과 생선인데............  서양에서  잉어를 베이스로 교배한거다    사실 서양에서 개발되었으나 실제 이스라엘에서 흥했으므로

 

이스라엘 잉어라고도 부른다.......  원조가카때 초어처럼  양식용으로 들어왔음..  초어랑 다르게 애들은 그럭저럭 한국 생태계에 적응해서 전국 여기저기에서

 

만날수 있는 생선이다   한국에서는 잉어와 구분을 위해 향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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