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p08u
[생선저장소]
http://www.ilbe.com/669652004홍어
http://www.ilbe.com/657657414복어
http://www.ilbe.com/638778607 개복치
http://www.ilbe.com/636156985잉어
http://www.ilbe.com/570756119고래
http://www.ilbe.com/539264158 다금바리
http://www.ilbe.com/539068802돗돔
http://www.ilbe.com/538361812 산갈치
http://www.ilbe.com/678529221 틸라피아
http://www.ilbe.com/681775526 가다랑어
http://www.ilbe.com/685701399 민어
http://www.ilbe.com/699235291기름치
http://www.ilbe.com/696808663 방어
http://www.ilbe.com/708715856 장어
http://www.ilbe.com/711292576 넙치 (복원)
http://www.ilbe.com/711145276 고등어 (복원)
http://www.ilbe.com/707897208 전갱이
http://www.ilbe.com/711375948 청어
http://www.ilbe.com/761519370 임연수어
http://www.ilbe.com/762619232 대구
http://www.ilbe.com/769036617 감성돔
http://www.ilbe.com/772862508 성대
http://www.ilbe.com/777098997 아귀
http://www.ilbe.com/789051689 상어
http://www.ilbe.com/799116892 눈볼대
http://www.ilbe.com/825070746 가자미
http://www.ilbe.com/828106507 준치
http://www.ilbe.com/831089475 모래무지
http://www.ilbe.com/835920993 숭어
http://www.ilbe.com/850361012 삼치
슈발.... 미친놈들 우럭! 우럭! 노래를 부르네......... 젠장 좀더 꿍쳐두려고 했는데 이렇게 우럭 매니아가 많을 줄이야.. 도저히 무시가 안된다...
그래 광어와 함께 대한민국 대중횟감의 투톱을 달리는 녀석이 우럭이었는데.... 그걸 꿍쳐두니 게이들이 이렇게 발작을 하는거지...씨발......내가 안일했어....
좋아.... 그럼 우럭 써야지...........일단 우럭을 알기전에 우럭이 속하는 볼락류를 알아봐야한다 ( 아니 겸사겸사 볼락도 다루면서 넘어가자)

이게 볼락이다 게이들아!!!! 낚시하는 새끼들응은존나 친숙하제?? 볼락은 종류가 워낙 많아서 낚시하는 새끼들은 이 볼락 저 볼락 다 낚아봤을거다..
그걸 하나나하나 설명하기엔 존나 빡세...볼락은 양볼락과에 속하는 모든 새끼를 통틀어 하는 말이기도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약 300여종 한국에는 30종이 있다
이걸 하나하나 어케 설명함???? 그러니까 대다수 볼락에 대한 특징은 윗짤의 스탠다드형인 " 볼락" 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단! 볼락 류에 가장 메이저한
새끼인 조피볼락 ( 우럭) 에 대해서는 별개로 설명하도록 하겠음
볼락은 경남과 전남에서는 뽈라구, 경북에서는 꺽저구, 강원도에서는 열갱이, 함경남도에서는 구럭으로 불린다
영어로는 rock fish 라고 불린다 바위 물고기 라는뜻이지... 그건 이 새끼들의 생태에서 나온 말인데 이놈들은 먼 대양을 유영하는 애들이 아니라
암초지대 숨어서 사는 새끼들이라서 그렇다... 최대길이는 35cm 정도?? 낮에는 바위 구석에 쳐박혀서 빈둥빈둥거리다가 밤이면 돌아다니며 갑각류나 벌레류를
쳐묵쳐묵한다..... 동일어종이어도 어떤 지역에 사는지에 따라서 몸 빛 깔이 차이가 크다 검정색 빨간색 녹색 회색 등등 이걸 낚시꾼들은 황볼락
흑볼락 홍볼락 등으로 구분해서 부르는데 사실 다 똑같은 볼락이라는 새끼들이다 구분 할 필요 ㄴㄴ해...
볼락류는 우리나라에 근해에서 자주보이는 상당히 흔한 어류임에도 불구하고 기록에 대해서는 크게 남은게 없다 기껏해야 <우해이어보> 와 <자산어보> 정도?
우해이어보 에서는 보라어(甫羅) 라는 어종을 설명하는데 속명을 보락 혹은 볼락어 라고 되어 있긴한데 설명이 참조기보다 작으며 몸이 보라색을 띈다고 했으니
오늘날 볼락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아니 애초에 볼락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자산어보> 에서는 박순어(薄脣魚)라는 것을 소개하며 그 속명을 발락어(發落魚)라
했는데 .. “모양은 검어(우럭)와 유사하나 크기는 조기만하고 빛깔은 청흑색이고 입은 작고 입술과 아가미는 아주 엷으며 맛은 검어와 같다.”고 하였다.
"낮에는 대해(大海)에서 유영(游泳)하고 밤에는 석굴(石窟)로 돌아온다" 고 되어있는데 이건 확실히 볼락류라고 할수있다...
이하 대한민국에서 낚시로 만날수 있는 볼락류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1 누루시볼락 : 우럭 (조피볼락) 이랑 구분이 안가서...우럭인줄 안다는 어종.. 하지만 맛은 우럭보다 훨 낫다고 한다 더 기름지다고 함..
우럭은 입 술에 가시가 있으니 그걸로 구분한다
2. 띠볼락 : 참우럭이라고도 부름 고급화 버전 우럭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맛 있다고 한다... 몸과 꼬리에 흰 띠가 특징적..
3. 청볼락 : 본래 볼락이랑 같은 종류인줄 알았으나 최근에 별개종인게 확인되었단다 등에 푸른 무늬가 특징적... 맛은 일반 볼락보다 후달린다고 함..

4 개볼락 : 중부이남 , 남해안, 일본연안 서식, 35센치까지 자라고 구이로서는 최고라고 꼽힌다 지역방언으로 꺽저구, 돌볼락

5. 불볼락 :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잡힌다, 열기라고도 불림 이 놈도 구워먹으면 존나 쩐다는 찬사가 들려옴... 게이 중에서도 열기 해달라고 요청하는 애들 많더라

6 도화볼락 : 갯바위에서는 잡히지 않는 어종이다 열기랑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짤에서 윗짤이 도화볼락 아래가 열기

7. 우럭볼락 : 이름에 우럭이 들어가서 이놈이 우럭이냐? 싶은 게이 있을텐데 ㄴㄴ해

8. 황점볼락 : 황색에 검은 점이 붙어있는 볼락 맛은 있다고 하나 보기 드문편....

9. 황해볼락 : 우리나라 황해에만 사는 고유어종

10. 탁자볼락 : 분포는 동해중부, 일본북부, 사할린

15. 흰꼬리볼락 : 연안성 어종, 붙박이

좀볼락

청회볼락

황볼락
볼락요리
꽤나 맛있는 녀석인데 맛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평가 받는 애들임... 특히 볼락 조림은 환상이라고 할수 있음
이 외에도 각종 볼락중에 회로 맛 있는 놈 구이로 맛 있는 놈 탕으로 맛있는 놈이 따로있다.
한 예로 예전에 어느 글에서도 내가 삼치를 구이로 최고라치니까 " 씨발 열기 무시하나요?" " 돌볼락 무시하나요?"
하면서 수많은 볼락빠들이 항의할정도로 볼락 아는 사람들한테는 결코 맛에서 빼기 힘든 어종임..
안타깝게도 손질이 어렵고 내륙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서 내륙인들은 못 먹고 바닷가나 낚시꾼들만의 특식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우럭만이 양식화로 대박을 쳐서 오늘날 횟집에서 넙치랑 같이 제왕을 다투고 있지...

조피볼락 : 볼락계의 간판... 조피볼락이다...통칭 우럭이라고도 불린다... 가장 대중적으로 만나볼수있는 볼락이제..
사시사철 맛있는 생선이지만 특히 봄이랑 가을에 맛있다 먹을 게이들은 지금 당장 횟집 ㄱㄱ....
이 새끼가 이리 찬사를 받는건 이놈이 양식이 존나 잘되기 때문이다 2006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산어류양식 생산량은 9만천 톤으로
그 중에서 3/4 이상인 78%를 넙치(48%)와 조피볼락(30%)이 차지하고 있다. 괜히 회의 양대산맥 횟집을 이끌어가는 쌍두마차라고 부르는게 아니랑께?
이 새끼는 일단 성장이 존나 빠르고 또한 크게 자란다....최대 60cm 이상으로 자라기도 함....그리고 수온 및 질병에도 강하다 ..
또 원래 성격도 바위사이에 틀어박혀서 히키코모리 짓 하는 놈이기때문에 좁은 양식장에 가둬둬도 스트레스도 덜 받음... 이상적인 양식어종이다..
이렇게 양식이 많이되다보니 공급이 안정적이고 가격도 싸다.. 근데 씨발 싼 데도 맛도 쩔어...맛은 내가 설명 안해도 니들도 RG??? 가격대비 갑 of 갑..
이러다 보니 이 새끼가 횟집 수조를 가득 채울수 밖에 없고 기타 어종들은 한국에서 대접받으려면 넙치/우럭을 뛰어 넘어야만 고급 대우를 받게되었다
그게 씨발 존나게 어렵지... 양식업계에 희대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앞으로도 횟집 수조는 이 새끼랑 넙치가 지배할것이다
우럭에 대한 기록은 <자산어보> 와 <전어지> 에서 차지 할수 있는데 자산어보 에서는 암초지대에 살며 모양은 도미를 닮았고 맛은 농어와 비슷하다고 하는
검어(黔魚) 또는 검처귀(黔處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우럭을 뜻하는 말인듯하다 <전어지>에서는 울억어(鬱抑魚)라는 생선에 대해서
'서해에서 난다. 배는 불룩하면서 흑백의 무늬가 있다. 살은 단단하면서 가시는 없고 곰국을 끓이면 맛이 아주 좋다'고 되어있다... 아마 이게 우럭의 어원인듯?
기록 그대로 주로 서해에서 잡히며 예전에는 주로 말려서 보관하다가 구워먹거나 끓여먹었다고 한다... 임금한테 진상될정도로 별미였다고 함...
그러나 근대에 한국에 회 시장이 커가면서 국민들의 횟감을 찾기 시작할때 이놈이 혜성처럼 떠오른다....한국 사람들은 생선회를 선택할때 쫀득쫀득
씹히는 탄력을 중요시하는데 이 놈이 거기에 적절히 맞아 떨어졌거든 한국만큼 우럭 좋아하는 나라 없을걸??
이렇게 양식 대박을 치면서 이제 우럭! 하면 회를 생각하지 구이나 탕 생각하는 놈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


그라제!! 우럭은 회제!! 하면서 횟집으로 가는 게이들을 위해... 혹시라도 모를 자연산 우럭 구분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싸고 맛있는게 우럭의 장점인데
병신같이 바가지 써서 비싸게 먹으면 안되잖아??? 그렇다고 5자 이상의 자연산 우럭 통칭 개우럭은... 돌돔 싸대기 후려 갈길정도의 진미라는데
자연산 우럭을 구분할줄은 알아야제....알아야 사묵지? 일단 윗 짤을 봐라 저게 자연산 우럭이랑 양식 우럭의 차이다... 때깔 보이노???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양식 우럭은 화단 속 꽃처럼 곱게 자라선지 저렇게 몸 때깔이 고운데 자연산 우럭은 일게이 피부마냥 몸이 희끗희끗 개판임...
사실 저게 정상인거여... 우럭의 또다른 이름이 조피볼락인거 알지? 粗皮 란 거친피부라는 뜻으로... 우럭의 트레이드 마크인거다...
저렇게 때깔 고운 곱상한 새끼들은 자연산이 아니여!! 대다수 일게이들은 횟집 수조만 보고 우럭은 까맣다 라는 편견에 잡혀있을텐데 이제 벗어나라
단 여기서 주의할 점... 우럭을 수조에 오래 놔둬도 표피가 하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함.. 그러니까 그냥 허옇다고 "요시!! 자연산!!" 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애새끼 상태가 어떤지 피부가어떤지 다시한번 확인해봐라.... 또한 양식우럭은 30cm 가 넘으면 출하하기때문에 40~50은 보기 힘들다..
피부가 매우 밝고 거칠며 몸에 힘이있고 길이가 40cm 가 넘는다 이러면 자연산 이라고 봐도 됨
또한 잘려진 회를 보고도 알수 있는데... 첫째는 바로 표피의 색깔.... 자연산 우럭의 표피는 비교적 검붉은 빛을 띄는데 반면 양식 우럭은 거무틔틔한 색을 띈다
또 표피와 육질사이에는 혈압육이라고 하는 얇은 지방층이있는데... 자연산 우럭의 혈합육은 갈색을 띄며 분명히 드러 있는 반면 양식 우럭은 혈합육의
색이 엷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자연산 우럭의 회는 윗짤 처럼 깨끗한 색을 보이지만 양식우럭은 회를 보면 군데군데 검은 실핏줄이 보인다고함..
아마 일게이들은 지금까지 먹어온 우럭의 특징을 생각하고 " 어! 나 지금까지 양식 먹은거였나?" 라고 생각할거다... 당연하지 -_- 아까도 말했다시피
대한민국 최대 양식어종이 바로 우럭이여 그러면 그 많은 우럭들이 어떻게 소비될거라 생각하냐 니들이 횟집에서 본 우럭들은 100% 양식들임...
아 물론 낚시게이들은 자연산 우럭 먹어봤겠지 낚시로는 꽤나 잘 잡힌다고하니까 (1박 2일에서도 이승기가 줄줄 낚는거 나왔지..)

우럭요리가 별거있나? 게이들에게 있어 우럭이란.... 감칠맛나고 쫀득쫀듯한 우럭살을 먹고 끝으로 얼큰한 매운탕의 2연타 를 말하는거 아니겠어??
진미! 우럭젓국...
우럭회+ 매운탕은 너무흔하니까 넘어가고 색다른 우럭요리인 우럭젓국을 소개한다.... 충청종자들은 아마 잘 아는 음식일거다
충청도 해안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말린우럭을 제사상에 올렸는데 제사가 끝난 우럭포를 두부랑 채소 새우젓을 쌀뜨물에 넣고 끓인 국이 바로 이 우럭젓국이다
씨발 나 먹고 깜짝 놀랬다.. 사실 난 쌍도종자라 충청도 갈 일이 별로 없는데.. 어쩌다보니 태안으로 갈 일이 생겨서 거기로 갔지..
그리고 태안에 게장이 그리 유명하다고 해서 간장게장 정식을 시켜서 "헤헤 마시께따" 하면서 먹었는데......... 기대만큼 맛 있지는 않더라고.....
게장값이 꽤나 비싼데 이거 밖에 안되나 싶어서 한창 빡쳐있는데.... 그집 아주머니가 서비스라고 이 국을 주시는거야....우럭젓국이라고 하길레
뭐여?? 우럭으로 젓갈도 담그나? 싶어서 후르륵~~ 했는데.......... 마... 마시쪙!!!!............ 순간의 분노가 스르르 녹아버림...
난 이런거 있는지도 몰랐는데 새로운 발견이었다 씨발 역시 맛난 음식은 꼭 숨겨져있더라.... 다음에도 태안가면 먹을 거임
주말에 나가봐야 해서 볼락- 우럭 편은 여기서 끝!! 볼락이 정말 종류가 많고 다양한데... 하나하나 설명못해 아쉽다...하긴 하기엔 너무 많어...-_-
이제 우럭 했으니까 이제 XXX 해라고 씹새끼야 XXX 존나 맛있는데 무시함? 같은 항의글은 안 들어오겠지 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