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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지난 글에 이어 백악기 후기 아프리카와 유럽의 공룡들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아프리카의 공룡들은 대형 수각류 공룡을 중심으로 쓸거고

유럽의 공룡들은 당시 대부분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유럽 지역에서 진화한 독특한 동물들을 다뤄볼거야

서론은 여기서 짧게 줄이고 글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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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Carcharodontosaurus)







carcharodontosaurus 1.jpg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1억년 전부터 9,300만년 전 까지 아프리카 북부에 서식하던 거대한 수각류 공룡이야

이들은 두개골 길이만 해도 1.6m에 몸길이는 12~13m에 달하는 대형 공룡으로 티라노사우루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약간 더 크거나 비슷한 덩치를 가지고 있어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보다는 호리호리한 몸을 지니고 있어 몸무게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절반수준인 3t에 불과했다

이들은 주로 아프리카 북부의 습지대를 노닐며 이 지역에 서식하던 용각류 등 초식공룡들을 주식으로 삼고 있었지





Carcharodontosaurus 2.jpg








카르카로돈토사우루수가 서식하던 당시 북아프리카 지역은 마치 춘추전국시대 같은 모습이었어

당시 북아프리카 대륙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외에도 스피노사우루스나 바하리아사우루스 등 거대 육식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어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들은 이들과 계속 충돌했을거야

이 중 바하리아사우루스의 경우 몸길이가 8m 정도로 다 성장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상대가 되기는 어려웠어

하지만 최대 몸길이 18m에 강한 앞발을 지닌 스피노사우루스는 성체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들이라도 상대하기 힘들었지

다행히 스피노사우루스의 경우 주식이 물고기라 대형공룡들을 주로 사냥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들과 직접 부딪히는 경우는 드물었겠지만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사냥한 먹이를 스피노사우루스가 노리는 경우 대부분 카르카로돈토사우르가 몸을 피했을 가능성이 크다








Carcharodontosaurus 3.jpg







이 짤은 스피노사우루스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그리고 인간의 크기를 비교해 놓은 짤이다

저렇게 보니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쨉도 안되게 생겼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들은 비록 스피노사우루스에겐 밀렸지만 당시 북아프리카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었어

이들의 이름은 '상어이빨 도마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1.6m에 달하는 거대한 주둥이에 달려있었던 거대한 이빨들 덕분이지

최대 12cm 정도까지 자라난 이 거대한 이빨들은 톱니모양으로 생겨 초식동물들에 상처를 입히는데 제격이였어

이런 이빨에 제대로 물린 사냥감들은 큰 상처로 인해 출혈이 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로부터 도망치더라도 오래 생존하기는 힘들었을거야

이 강대한 사냥꾼들도 당시 기후 변화에는 어쩔 수 없었는지 9,300만년 전 쯤 북아프리카의 기후가 보다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스피노사우루스 등과 함께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렸다








2. 마준가사우루스(Majungasaurus)






Majungasaurus 1.jpg











마준가사우루스는 7,000만년 전부터 6,600만년 전까지 현재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서식한 육식공룡이야

이들은 몸길이 8m 정도의 중형 수각류였지만 당시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었지

이 공룡들이 서식했던 마다가스카르섬은 마준가사우루스가 등장하기 2천만년 전 인도에서 떨어져 나와 있었는데

이런 고립된 섬에서 마준가사우루스들은 독특한 모습을 진화해 나갔어






Majungasaurus 2.jpg








대부분의 육식공룡들을 보면 두개골의 생김새가 다 비슷비슷해

길고 얇게 생긴 주둥이에 날카로운 이빨에 빼곡하게 박혀있는 모습말이야

하지만 마준가사우루스들은 다른 육식공룡들에 비해 짧지만 높고 옆으로 넓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지

이런 두개골의 형태 차이는 이들의 사냥방법 차이에 기인한 바가 크다







Majungasaurus 3.jpg








대부분의 육식공룡들의 경우 깨무는 힘은 어느정도 강했지만 현대의 고양이과 맹수나 개처럼 울고늘어질 수는 없었어

이 때문에 일반적인 육식공룡들의 경우 사냥감을 여러차례 깨물어 사냥감이 상처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하지 못하고 쓰러지게 만들었지

이에 비해 마준가사우루스의 넓고 짧은 턱은 현대의 고양이과 맹수들처럼 물고 늘어지는데 적합한 형태였어

마준가사우루스들의 이런 사냥방식은 특히나 같은 섬에 서식했던 용각류 초식공룡들을 사냥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Majungasaurus 4.jpg








마준가사우루스의 특이한 점은 바로 '동족사냥'이야

마준가사우루스들의 경우 잘 보존된 화석이 많이 발견되어 이 종의 생태를 복원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어

이렇게 발견된 마준가사우루스들의 화석에서는 특이하게도 다른 마준가사우루스의 이빨 자국이 상당히 많이 발견되었지

이런 흔적은 마준가사우루스들 사이에서 동족 포식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야

마준가사우루스들이 서식하던 당시의 마다가스카르 섬은 우기와 건기가 뚜렸하게 나타나는 반 황무지 지대였어

이런 환경 속에서 건기가 길어지며 먹이들이 부족해지면 마준가사우루스들은 동족을 사냥하는 방법으로 생존할 수 있었을거다









3. 루곱스(Rugops)







Rugops 1.jpg







루곱스는 9,500만년 전 북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하던 육식공룡의 하나야

이들은 몸길이 6~9m 정도의 중형 수각류로 당시 북아프리카를 평정하던 스피노사우루스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등에 밀린 쩌리신세에 불과한 공룡이었어

당시 북아프리카 대륙은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각종 대형 육식공룡들의 각축장이었는데

이런 숨막히는 환경속에서 루곱스들은 다른 사냥꾼들과는 다른 생존방식을 택했을 가능성이 커







Rugops 2.jpg







학자들은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에 비해 현저하게 작았던 루곱스의 생활은 꽤나 힘들었을 거라 보고있어

이들의 먹이가 되는 초식공룡들은 카르카노돈토사우루스 등과 겹첬을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루곱스가 사냥한 먹이를 다른 포식자들에게 빼았기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을 거다

이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루곱스를 활발한 사냥꾼이라기 보단 남들이 사냥한 시체를 주워먹는 시체청소부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위 짤이 남이 다 잡아놓은 시체를 뜯어먹는 루곱스의 모습이지







Rugops 3.jpg








위 사진은 bbc 다큐멘터리에서 나왔던 루곱스의 모습이다. 똥송하게 생겼노 ㅠㅠ

그림들 보면 알텐데 루곱스는 마준가사우루스와 함께 아벨리사우리드에 속하는 공룡이야

아벨리사우리드 공룡들의 특징은 짧은 주둥이와 지나칠 정도로 짧은 앞다리에 있어

특히나 루곱스의 경우 다른 아벨리사우리드들 보다도 훨씬 작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앞다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것 이외의 다른 기능을 하기는 힘들었을거다

만약 진화가 더 계속되었을 경우 앞다리가 아에 사라진 공룡이 등장했을 수도 있었겠지











4. 암펠로사우루스(Ampelosaurus)







Ampelosaurus 1.jpg









백악기에 들어서면서 대형 수각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자 당하고만 살던 용각류 공룡들은 다양한 방어방식을 진화시키기 시작했어

암펠로사우루스 역시 이런 행렬에 동참한 용각류 공룡으로 이들은 갑룡들 처럼 골편과 가시로 온 몸을 보호하는 방식을 택했지

이들은 몸길이 15m 정도의 중형 용각류로 당시 섬으로 이루어진 유럽 등지를 떠돌며 먹이를 구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Ampelosaurus 2.jpg








위 그림은 암펠로사우루스와 천적인 타라스코사우루스가 대치하는 모습을 그린 복원도야

용각류라도 저렇게 갑옷으로 두르고 있으니 뭐 좀 있어보이노

암펠로사우루스의 골편들은 최대 25~28cm 정도로 큰 크기를 가지고 있었어

수각류 공룡들은 주로 용각류들의 취약한 몸통부위를 공격해 상처입힌 다음 사냥하는 방식을 택해왔는데

암펠로사우루스들의 경우 골편과 가시로 몸통을 보호하고 있어 육식공룡들이 이들을 공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거다











5. 마기아로사우루스(Magyarosaurus)







Magyarosaurus 1.jpg







백악기 후기 지구는 현재보다 훨씬 기온이 높아 해수면의 높이도 현재보다 높았어

이 때문에 당시 유럽은 현재처럼 대륙이 아니라 여러 개의 섬으로 쪼개져 있었지

이런 작은 섬들에 떨어져 서식하던 공룡들은 섬이라는 좁은 생태계 속에서 덩치를 줄여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초소형 용각류인 마기아로사우루스야

용각류 공룡들은 트라이아스기 후기 처음 등장하면서 몸집을 키우는 생존방식을 택해왔지만

마기아로사우루스는 섬에서 생존하기 위해 오히려 몸집을 줄여나가 나중에는 몸길이 6m, 몸무게 1t이라는 초소형 용각류로 다시태어나게 되었어






Magyarosaurus 2.jpg








마기아로사우루스들이 저런 작은 몸을 가져도 괜찮았던 이유는 이들의 천적들도 작아졌기 때문이지

섬이라는 좁은 생태계 속에서 수각류 공룡들 역시 생존을 위해 몸집을 줄여나가야 했어

이 때문에 이들과 상대해야 했던 마기아로사우루스들 역시 무리해서 몸집을 키우기 보다 적정한 크기로 상대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었지

게다가 마기아로사우루스들 역시 몸을 골편으로 보호하고 있어 다른 용각류들에 비해 효과적으로 수각류 공룡의 공격을 막을 수도 있었고 말이야

하지만 이들에게 다가온 위혐은 육상의 좆만한 수각류들 뿐이 아니었어








6. 하체고프테릭스(Hatzegopteryx)









Hatzegopteryx 1.jpg









크기 지리노 ㄷㄷ

위 기린만한 키의 거대 익룡은 마기아로사우루스 등과 같은 지역에서 서식한 거대 익룡인 하체고프테릭스야

하체고프테렉스는 땅위를 걸어 다닐 경우 키가 대략 5~6m에 날개길이는 10~11m에 달하는 초대형 익룡이었어

게다가 이 익룡의 두개골의 길이는 3m에 달했는데 이런 거대한 두개골은 다른 거대 공룡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크기지






Hatzegopteryx 2.jpg







하체고프테릭스의 두개골은 클 뿐만 아니라 매우 무겁고 근육도 많아 강한 힘을 낼 수 있었어

이런 무거운 두개골은 하늘을 날기 위해 두개골을 점점 더 가볍게 진화시켜온 다른 익룡들과는 상반되는 모습이야

하체고프테릭스들의 이런 강인한 두개골 때문에 학자들은 이들은 다른 익룡들과는 조금 다른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보고있어

바로 마기아로사우루스들을 포함한 다른 공룡들이지

특히나 갓 태어난 마기아로사우루스들의 경우 하체고프테릭스들에겐 간식정도에 불과했을 거야

게다가 3m에 달하는 거대한 부리로는 다 큰 마기아로사우루스라도 쪼아서 사냥해 먹을 수 있었을 수도 있다









Hatzegopteryx 3.jpg






이런 거대한 두개골 덕분에 하체고프테릭스들의 골격 역시 다른 익룡들과는 조금 달라

대부분의 익룡들의 경우 뼈의 가운데가 비어 있어 몸을 가볍게 해 보다 쉽게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고있지

하지만 하체고프테릭스의 경우 두개골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웠는데 이런 무거운 두개골을 지탱하며 날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통뼈가 필요했다

이 때문에 하체고프테릭스의 경우 다른 익룡들에 비해 보다 무겁고 강한 골격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일부 학자들은 하체고프테릭스가 지나치게 무거워 날지 못했을 것이라 보고있을 정도다











7. 푸가토리우스(Purgatorius)







Purgatorius 1.jpg








인사드려라. 우리 조상님이시다

푸가토리우스는 6,600만년 전 유럽과 북미 등지의 숲에서 서식한 원시적인 포유류로 현생 영장류들의 공통 조상으로 생각되는 동물이다

이 당시 포유류들은 공룡들의 등쌀에 밀려 큰 덩치를 가지지 못했어

푸가토리우스 역시 몸길이 15cm, 몸무게 1~2kg 정도의 소형 포유류로 나무 위를 숨어다니며 목숨을 근근히 이어가고 있었지






Purgatorius 2.jpg








이 당시까지만 해도 영장류들의 조상은 원숭이보단 설치류에 보다 가까운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

이들은 낮에는 공룡들을 피해 숨어있다가 해가 지면 은신처에서 나와 먹이를 구했을 것으로 보여

푸가토리우스는 현재 다람쥐들처럼 나무를 매우 잘타는 동물로 이들은 나무 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곤충이나 나무열매 등을 먹고 살았지






Purgatorius 3.jpg







위 그림은 수각류를 피해 숨어있는 푸가토리우스의 모습

백악기 말기까지 포유류들은 이렇다할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채 공룡들을 피해다니는 피식자에 불과했다

하지만 백악기 말기 하늘에서 운석이 하나 떨어지면서 포유류들의 운명은 크게 바뀔 수 있었지

조류들을 제외한 거대 공룡들이 사라진 지구에서 포유류들은 단기간 내 덩치를 키워 공룡들의 빈자리를 급속도로 메꿔 나가기 시작한다








8. 시모수쿠스(Simosuchus)






Simosuchus 1.jpg







무슨 동물인거 같노?

위 귀엽게 생긴 파충류는 당시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서식하던 육지 악어인 시모수쿠스야

현재 대부분의 악어들은 거의 물 속에서 생활하지만 

백악기 중생대의 여러 악어들은 물 속에서 벗어나 완벽히 육지생활에 적응하는데 성공했다

시모수쿠스 역시 물 밖의 삶에 적응한 육지악어의 하나지







Simosuchus 2.jpg







당시 육지악어들은 육지의 생활에 적응하긴 했지만 식성까지 버리지는 않아 대부분의 육지악어들은 육식성의 포식동물이었어

하지만 몸길이 75cm의 이 작은 악어는 서식 환경뿐만 아니라 식성까지 완전히 바꿔버렸지

시모수쿠스들은 악어상목 중에선 특이하게 풀을 주식으로 삼던 종으로 당시 마다가스카르의 강변에 서식하면서 풀을 뜯어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날카로운 이빨과 큰 덩치를 버린 대신 등의 비늘을 단단하게 해 몸을 보호했는데

이 비늘들이 너무 단단해 몸이 유연하지 못해 그리 빠르게 움직이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여








Simosuchus 3.jpg







시모수쿠스들은 다른 악어들에 비해 매우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어

이 짧은 꼬리는 아마 시모수쿠스들이 천적을 피해 물 속으로 피했을 때 짧은 거리를 헤엄치는데 쓰였을거라 추정된다

당시 남미에는 더욱 다양한 모습의 육지악어들이 번성하고 있었는데

이들에 대해선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뤄볼게











이번 글은 여기서 끝낼게

다음 글은 백악기 후기 마지막 글로 남아메리카와 당시 바닷속에서 서식했던 동물들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지난 글 보고싶은 게이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현생동물

동남아시아 1편 : http://www.ilbe.com/1290238078
동남아시아 2편 : http://www.ilbe.com/1298875873
오세아니아 1편 : http://www.ilbe.com/1416414511
오세아니아 2편 : http://www.ilbe.com/1441715853
북아프리카 1편 : http://www.ilbe.com/1526432305
북아프리카 2편 : http://www.ilbe.com/1530916932
마다가스카르 1편 : http://www.ilbe.com/1570364135
마다가스카르 2편: http://www.ilbe.com/1575589041
아프리카 서남부 : http://www.ilbe.com/1666002372
북아메리카 1편 : http://www.ilbe.com/1715526030
북아메리카 2편 : http://www.ilbe.com/1737703173
중앙아메리카 : http://www.ilbe.com/1805590185
갈라파고스 :  http://www.ilbe.com/2579321898
심각한 멸종위기종 : http://www.ilbe.com/3626399596 
섬 2편 : http://www.ilbe.com/3884347412
상어 3편 : http://www.ilbe.com/3946426303
범고래   http://www.ilbe.com/3855111851

고대 동물

트라이아스기 전기~중기 : http://www.ilbe.com/3950408675
트라이아스기 후기 1편 :  http://www.ilbe.com/3957156131
트라이아스기 후기 2편 : http://www.ilbe.com/3962712057
쥐라기 전기 1편 : http://www.ilbe.com/3971510834
쥐라기 전기 2편 :  http://www.ilbe.com/3975944397
백악기 전기 1편 : http://www.ilbe.com/3989259791               
백악기 전기 2편 : http://www.ilbe.com/4065745929
백악기 전기 3편 : http://www.ilbe.com/4073921741
백악기 후기 1편 : http://www.ilbe.com/4108178489
백악기 후기 2편 :  http://www.ilbe.com/4115385417
백악기 후기 4편 :  http://www.ilbe.com/412780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