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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이어서 상어 글 마무리 지을게

여기서 쓰는 멸종위기 등급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쓰는 적색목록에 따른 분류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평가되는 종은 '취약-멸종위기-심각한 멸종위기'의 세 단계로 분류해

심각한 멸종위기 쪽으로 갈 수록 멸종의 위험이 높은 것이라 보면 된다

이제 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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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뱀상어(Tiger shark)






Tiger shark 1.jpg





위 줄무늬가 인상적인 상어가 뱀상어야

뱀상어는 몸길이가 5m까지 자라는 대형 상어로 백상아리와 더불어 식인상어로 잘 알려진 종이지

이 상어의 주 서식지는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의 온대, 열대 바다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로 서식하는 수심은 대략 350m 내외라고해

예외적으로 하와이 인근의 뱀상어들은 수심 6~12m의 얕은 바다에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사진으로 보면 뱀상어의 몸에는 호랑이와 비슷한 줄무늬가 보이는데 이 때문에 뱀상어를 호랑이 상어라고 부르기도 하지





Tiger shark 2.png






뱀상어는 매우 활발한 사냥꾼으로 사냥할 수 있는 먹이는 모두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새끼 뱀상어는 해파리나 작은 물고기 등 비교적 소형 먹잇감을 주식으로 삼지만

다 자란 뱀상어는 주위를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먹이로 여기지

뱀상어의 먹이는 물고기, 갑각류 등은 물론 소형 돌고래들, 바다거북, 바다새, 심지어 병든 혹등고래도 가끔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위 사진의 뱀상어는 먹이를 얻기 위해 수면 가까이로 내려온 바다새를 사냥하는 뱀상어야

뱀상어는 평소에는 느리지만 먹이 앞에서는 매우 민첩한 종으로 멍때리던 바다새들도 종종 먹잇감이 되곤 하지





Tiger shark 3.jpg





위 짤은 바다거북을 씹어먹는 뱀상어다

뱀상어는 턱 힘이 매우 강한 상어로도 알려져 있는데 강한 턱을 이용해서 바다거북의 껍질을 부숴버릴 수 있어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뱀상어들의 경우 특이한 먹잇감이 위 속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하와이 인근의 뱀상어들은 뱃 속에서 육상동물인 말이나 개, 염소, 양 등의 사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고해

이들은 매우 공격적인 동물로 움직이는 대부분의 대상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섬과 섬 사이를 헤엄쳐서 이동하는 동물들이 희생되기 때문이야





Tiger shark 4.jpg





뱀상어는 백상아리 다음으로 사람을 많이 공격하는 상어로 알려져있어

이 상어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얕은 바다로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비교적 많아

하지만 사람들과의 접촉빈도에 비해 뱀상어의 공격은 그리 잦은 편은 아니지

뱀상어들이 가장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장소인 하와이의 경우 매일 수천명의 사람들이 하와이의 바다를 즐기지만

뱀상어에 의한 공격은 한 해에 3~4차례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치명적인 사건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해

사진은 뱀상어 코 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잠수부의 모습인데

거의 습격이 없다고 해도  난 저지랄은 못할 듯 싶다







2. 환도상어(Thresher shark)






Thresher shark 1.jpg






위 상어는 일게이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환도상어야

환도상어는 자신의 몸길이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긴 꼬리지느러미가 그 상징인 동물이지

저 긴 꼬리 때문에 몇몇 작가들은 환도상어를 '여우상어'라고 표현하기도 했어

환도상어는 생각보다 꽤 큰 종으로 꼬리까지 합치면 몸길이가 최대 6m정도까지 자란다고한다





Thresher shark 3.jpg






환도상어는 매우 활동적인 사냥꾼으로 대양에서 작은 물고기들을 주식으로 삼고있어

대부분의 경우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먹이로 삼지만 때때로는 해저로 내려가 문어나 갑각류들을 사냥하거나 바다새를 사냥하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환도상어의 긴 꼬리는 작은 물고기 떼를 사냥할 때 매우 요긴하게 사용돼

환도상어들은 물고기 떼를 몰아 한 곳으로 모이게 한 뒤에 

물고기들 사이로 들어가 긴 꼬리로 채찍처럼 휘둘러서 작은 물고기들을 기절시키거나 때려죽여

이렇게 물고기들이 기절하거나 뒤지면 이들을 하나하나 주워먹는거지

보통은 단독생활을 하는 종이지만 종종 2마리 정도의 환도상어가 물고기떼를 협동해 공격하는 것이 목격되기도해




Thresher shark 2.jpg







위 사진은 바다 위로 뚸어오르는 환도상어

환도상어들은 저렇게 바다위로 점프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 종이기도해

이 멋진 상어들은 현재 남획으로 그 수가 크게 줄어 취약 상태로 분류되고 있어

인도양이나 태평양 등지에서는 환도상어의 지느러미나 가죽 등을 얻기 위해 이 상어들이 남획되고 있지

게다가 환도상어는 힘이 좋은 종으로 스포츠 낚시에서 인기있는 사냥감이기도하다






Thresher shark 4.jpg






이런저런 이유들로 환도상어들에 대한 남획이 지속돼 1986년에서 2000년 사이에 전 세계 환도상어들의 3/4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돼

다행히 환도상어들은 번식력이 뛰어난 종으로 남획이 중단된다면 개체수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 종이지만

전 세계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과도한 어업이 계속되는한 이 종의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어








3. 레오파드상어(Leopard shark)







Leopard shark 1.jpg






위 사진의 작은 상어가 레오파드상어야

레오파드상어는 '표범(leopard)'이라는 이름답게 몸에 있는 점박이 무늬가 인상적인 종이지

이 상어는 몸길이 1.2~1.5m 정도의 작은 상어로 미국 서해안 일대에 서식하고 있어

이들은 얕은 바다를 서식하는 종으로 대개 수심 4m 정도의 바다 바닥에서 먹이를 구한다고해

얖은 바다에서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 지는 경우에도 수심 100m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Leopard shark 2.jpg





이 종은 비교적 온순한 종으로 해저를 돌아다니면서 문어나 갑각류 등을 주로 사냥해

레오파드상어들은 후각이 발달한 종으로 모래 속에 숨어있는 무척추동물을 사냥하는데 매우 뛰어나

턱의 이빨도 모래 속의 먹이들을 낚아채는데 보다 적합하게 진화해있지






Leopard shark 3.jpg






레오파드상어가 다른 상어들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레오파드상어들의 혈액에 있어

이 상어들은 다른 상어 종들에 비해 혈액에 적혈구 비율이 더 높다고해

그 덕분에 레오파드상어들은 적은 산소도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지

이런 특성은 이 상어들이 산소가 부족한 강 어귀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4. 돌묵상어(basking shark)






basking shark 1.jpg






위 상어가 바다의 괴물 돌묵상어야

돌묵상어는 현존하는 물고기 중 2번째로 큰 동물로 성체의 경우 보통 6~8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학자들은 최대 10m까지는 자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

큰 턱을 벌리고 있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돌묵상어의 주식은 플라크톤이야

전 세계의 온대 바다에서 서식하는 돌묵상어는 바다 속을 느긋하게 헤엄치면서 큰 입으로 플라크톤을 쓸어담아







basking shark 2.jpg





이 놈들은 사진 태반이 아가리 벌리고 있는거임

돌묵상어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세 종류의 상어 중 하나로 이 작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아가미를 특별한 형태로 진화시켜왔어

이 상어의 입 속을 보면 하얀 갈비뼈같은 부분이 보일거야

저 부분은 '새파(gill raker)'라는 부분인데 돌묵상어는 돌기를 발달시켜 플랑크톤이 아가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고해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돌묵상어들은 아래 위 턱에 매우 작은 100여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basking shark 3.jpg







위 사진은 검은 빛의 돌묵상어. 돌묵상어들은 검은색이나 회색의 빛깔을 가지고있다

돌묵고래들은 먹이인 플랑크톤 떼를 찾아 수 천키로미터를 이동하는 동물로도 알려져있어

이 상어들은 시속 3.2km 정도의 속력으로 플랑크톤 떼를 쫓아 전 세계 바다를 떠돌지

하지만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다가오는 배를 피할 수도 없을 정도라고해

물론 천적인 백상아리들도 피하기에 느려서 걸리면 개털리는 경우가 허다하지

생긴새처럼 꽤 깊은 깊이까지 잠수하는 종으로 대개 수심 300~1000m를 오가며 먹이를 구한다고한다






basking shark 4.jpg






뭐 아는 게이들도 많겠지만 돌묵상어의 시체는 종종 바다괴물의 사체로 오해받기도 했어

위의 사진 왼편의 돌묵상어 시체는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아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시체야

하지만 부패가 많이 진행되어 턱 아래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 오른편의 모습으로 부패가 진행된다고해

오른편의 사진은 일본 어선에 의해 건저진 돌묵상어 시체인데

그 모습이 마치 고대 어룡의 모습과도 비슷해 어룡의 시체이냐 아니냐에 대해 한 때 논란이 있었다

저 사진을 찍은 어부들은 사체에서 냄새가 너무 심해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시체를 바다에 버려버렸는데

이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늦어져 사체의 정체에 대해 많은 가설들이 난무했어

결국은 돌묵상어 시체로 결론이 나 미스테리 마니아들을 아쉽게 만들어 버렸지







basking shark 5.jpg





졸라 신기한 점은 시속 5km 도 안되는 속도로 헤엄치는 이 거대한 상어도 물 밖으로 점프를 할 수 있다는거다

이런 행동은 아마 몸에 붙은 기생충 등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지

이 조용한 거인들은 상업적으로 가치가 높아 한 동안 남획이 지속된 덕분에 현재는 취약 상태에 놓여있어

이들이 전세계 바다를 조용히 누비는 모습을 계속 보기 위해서는 불법적인 어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제재가 필요할 거야







5. 단순청상아리(Longfin mako)





Longfin mako 1.jpg





위 사진의 새끈한 상어가 단순청상아리야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르는 청상아리는 shortfin mako라고 불리는데

단순청상아리는 이름에서 보이듯 일반적인 청상아리에 비해 긴 가슴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단순청상아리는 매우 강인한 사냥꾼으로 한대 바다를 제외한 전 세계 바다에 넓게 분포하고 있어

서식지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Longfin mako 2.jpg







위 사진은 어부들에 잡힌 단순청상아리

사진만 봐도 가슴지느러미가 길고 넓은 것을 볼 수 있지

단순청상아리는 큰 가슴지느러미 덕분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일반적인 청상아리에 비해 이동속도는 느린 편이라고해

대신 먹이를 발견했을 경우 순간 스피드를 매우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어 사냥감들을 급습할 수 있지

이 상어들은 평균적으로 2.3m 정도까지 자라는 중형 상어로 지금까지 잡힌 것 중 가장 큰 단순청상아리는 4.3m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Longfin mako 3.jpg





이 상어들은 수면에서 헤엄치는 것을 좋아해 수면 가까이에서 거닐면서 먹잇감을 찾아다닌다고해

단순청상아리 역시 많은 상어들처럼 난태생의 방식으로 번식하지

대개 2~9마리 정도의 새끼를 품고있다가 출산하는데 갓 태어난 새끼들은 몸길이 90cm 정도로 상당히 성장한 다음에 태어난다








6. 큰귀상어(Great hammerhead)






Great hammerhead 1.jpg






위 사진의 상어가 8개의 귀상어 아종 중 가장 큰 종인 큰귀상어야

큰귀상어는 이름답게 몸길이 610cm까지 자라는 대형상어로 전 세계 연안의 따뜻한 바다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어

이 귀상어는 다른 귀상어들과 머리의 망치의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어

다른 귀상어들과 달리 큰귀상어는 망치의 앞이 거의 일직선에 가깝지

큰귀상어는 활동적인 사냥꾼으로 서식지 주변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활동하고있다






Great hammerhead 2.jpg




위 사진은 정면에서 찍은 큰귀상어의 모습. 앞에서 보니까 졸라 징그럽네

큰귀상어는 가오리를 자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가오리는 꼬리에 독침을 가지고 있어 사냥하는데 위험이 따르는 먹이지

큰귀상어는 이런 가오리들을 사냥할 때 망치처럼 생긴 머리를 이용해 가오리가 찌를 수 없도록 누른 다음 가오리를 사냥한다고해

물론 가오리만 처먹고 사는 것은 아니고 그루퍼, 캣피쉬 등 대형 먹이는 물론 게나 바닷가재같은 갑각류까지 먹을 수 있는 모든 먹이를 사냥하지






Great hammerhead 3.jpg






귀상어들이 왜 저런 망치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

홍어 몇마리 편히 잡아먹겠다고 저런 머리를 가지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거든

이런 머리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력한 가설은 상어의 감각기관인 로렌치니기관(ampullae of Lorenzini)과 관련이 있어

상어의 로렌치니 기관은 상어의 사냥에 매우 중요한 감각기관이야

상어는 이 기관을 이용해 물 속의 화학물질들을 탐지하고 생명체들이 내뿜는 전기신호를 감지해

위에서 말한 학설에 따르면 귀상어들은 로렌치니기관의 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저런 넓은 형태으 머리를 가지게 된거야

물론 여기에 반론도 있고 다른 용도로 쓸거란 이론도 많지





Great hammerhead 4.jpg 






위 사진은 일반적인 귀상어의 모습

어떻게 보면 외계인처럼 생기기도 했다

귀상어들은 큰 덩치 때문에 사람을 공격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지만

의외로 사람을 공격했다는 보고는 많지 않아

보통 식인상어로 알려진 상어들의 경우 이름 그대로 사람을 먹이로 삼는 경우는 거의 없어

대개 상어에 의한 공격은 사람을 먹잇감인 바다사자 등으로 오인한 경우나 흥분한 상어가 주위에 있는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죠스같은 영화에서 처럼 사람들만 집요하게 처먹으려는 상어들은 사실상 보기 매우 힘들다






7. 메가마우스상어(megamouth shark)






megamouth shark 1.jpg





위 사진의 상어가 메가마우스상어다

메가마우스상어는 세 종류의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상어 중 가장 작은 종으로 보통 4~5m까지 자라는 종으로 알려져있어

보통 암컷의 크기가 더 큰데 학자들은 이 종이 최대 5.5m까진 자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지

이 상어는 심해에 서식하는 종으로 1976년 처음 발견된 이후로도 생태의 대부분이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종이야




megamouth shark 3.jpg





이 종이 얼마나 보기 힘든 종이냐면 1976년에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17번만 목격되었어

그나마 대부분의 발견도 그물에 걸린 시체이거나 죽은 뒤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이지

그러다 극적으로 1990년에 한 개체에게 추적 장치를 달아 추적장치의 신호가 끊길 때 까지 이틀 동안 메가마우스의 생활을 관찰한 적이 있었는데

이 기회로 지금까지 알려진 메가마우스의 생태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해




megamouth shark 2.jpg





이틀 동안의 관찰에서 메가마우스의 플랑크톤 사냥 행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

이들은 낮에는 수심 120~160m 정도의 깊이에서 활동하다가 밤에는 12~25m의 수면 가까이에서 활동을 했는데

이는 플랑크톤의 이동에 따라 이동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지

메가마우스상어 역시 다른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상어들처럼 매우 느린 종으로 보통 시속 1.5~2.1km 정도로 물 속을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어

앞으로 추적 기술이 발달해 이 종에 생태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빈다

쓸게없네






8. 수염상어(Tasselled wobbegong)






Tasselled wobbegong 1.jpg





아귀 아니다. 생긴건 아귀처럼 생겨먹었지만 이 상어도 엄연한 상어 일족의 하나인 수염상어야

수염상어들은 인도네시아 연안과 호주 북부 해안에서만 서식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몸길이 1.8m까지 자라는 생각보다 큰 상어야

이 종은 다른 매끈하게 생긴 상어들처럼 먹이를 뒤쫓아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은신해있다가 지나가는 먹이를 덥치는 방식을 선호해

저런 이상한 생김새도 은신을 위해 최적의 형태로 진화한거지





Tasselled wobbegong 2.jpg







위 사진이 산호초 사이에 숨어있는 수염상어의 모습이다

낮에 찍은 찍은 사진인데도 꽤나 잘 숨어있지 않노

특히나 등의 모자이크처럼 퍼져있는 무늬는 먹잇감들이나 천적의 시각에 혼란을 가져와 수염상어가 숨어 있는 것을 찾아내기 더 어렵게 만들지

이 조용한 암살자는 낮에는 해저에서 조용히 숨어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해

보통 머리 위를 지나가는 작은 물고기나 문어 등을 사냥하는데 생긴것과 달리 사냥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한다






Tasselled wobbegong 3.jpg





위 사진은 먹이를 사냥하고 있는 수염상어의 모습

수염상어들은 평소에는 느리게 움직이지만 순간적으로 매우 빠르게 행동할 수 있어

사냥감들이 자기 머리 위로 지나가는 경우 움직임을 포착한 수염상어는 순식간에 먹이를 물어 삼켜버리지

이 상어들은 대개 수심 40m이내에 서식하는 종으로 열대 바다의 산호초 주위에 자리를 잡고 머리 위를 지나갈 희생양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어 글은 여기서 줄일게

긴 글 읽어준 게이들 고맙다 

지난글 보고싶은 게이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동남아시아 1편 : http://www.ilbe.com/1290238078
동남아시아 2편 : http://www.ilbe.com/1298875873
오세아니아 1편 : http://www.ilbe.com/1416414511
오세아니아 2편 : http://www.ilbe.com/1441715853
북아프리카 1편 : http://www.ilbe.com/1526432305
북아프리카 2편 : http://www.ilbe.com/1530916932
마다가스카르 1편 : http://www.ilbe.com/1570364135
마다가스카르 2편: http://www.ilbe.com/1575589041
아프리카 서남부 : http://www.ilbe.com/1666002372
북아메리카 1편 : http://www.ilbe.com/1715526030
북아메리카 2편 : http://www.ilbe.com/1737703173
중앙아메리카 : http://www.ilbe.com/1805590185
갈라파고스 :  http://www.ilbe.com/257932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