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http://heartbrea.kr/4281600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북아프리카의 동물들에 대한 글을 써볼게

 

이번 글로 북아프리카 동물들에 대한 소개글은 마무리가 될거야

 

북아프리카에 대한 설명은 지난번 글에서 끝냈으니 이번엔 바로 동물들에 대해 소개하려고해

 

동북아시아 : http://www.ilbe.com/1284406203
동남아시아 1편 : http://www.ilbe.com/1290238078
동남아시아 2편 : http://www.ilbe.com/1298875873
중국 1편 : http://www.ilbe.com/1357502422
중국 2편 : http://www.ilbe.com/1400818330
인도 : http://www.ilbe.com/1405445653
오세아니아 1편 : http://www.ilbe.com/1416414511
오세아니아 2편 : http://www.ilbe.com/1441715853
뉴질랜드 : http://www.ilbe.com/1482884132
고래 : http://www.ilbe.com/1494533082

북아프리카 1편 : http://www.ilbe.com/1526432305

 

이건 지난 글들 링크 관심있는 일게이들은 봐라


그럼 글을 시작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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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아프리카의 여우들

 

 

 

 

 

큰귀여우 1.jpg

 

 

 

 

 

 

위 사진의 여우는 큰귀여우(bat-eared fox)라는 아프리카의 여우 중의 하나야

 

사실 북아프리카에 산다기 보다는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중부 및 남부 아프리카 대륙에 넓게 서식하는 종이 맞아

 

몸길이는 45~66cm 정도의 작은 여우지만 귀의 길이가 취대 14cm까지 자라는 종이야

 

학명인 megalotis 역시 그리스어의 큰 귀라는 말에서 출발한 말일 정도지

 

이런 큰 귀의 뛰어난 청력은 무리 간의 의사소통이나 먹이를 위한 사냥에서 매우 요긴하게 쓰이고 있어

 

 

 

 

 

 

큰귀여우 2.jpg

 

 

 

 

 

 

큰귀여우의 주식은 흰개미나 개미와 같은 작은 곤충들이야

 

아프리카의 흰개미와 개미들은 대부분 야행성이기 때문에 큰귀여우 역시 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밤중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지

 

흰개미나 개미들이 대부분 땅 속에 둥지를 틀고 살기 때문에 큰귀여우도 땅을 파는데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땅파기 기술로 먹잇감에게 쉽게 접근하거나 새끼들을 위한 둥지를 만들어

 

현재 관심 필요 상태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은 아니지만

 

모피를 노린 사냥이나 서식지 감소로 최근 그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놓여있어

 

 

 

 

 

사막여우.jpg

 

 

 

 

 

위 사진은 일게이들도 잘 알고 있을 사막여우(fennec fox)야

 

사막여우는 현존하는 여우 중 가장 작은 여우로 최대 몸길이 60cm에 몸무게는 1kg이 안되는 매우 작은 종이지

 

다른 여우들과 달리 10cm에 달하는 덩치에 비해 매우 큰 귀를 가지고 있어 눈에 잘 띄는 종이야

 

포유동물들의 경우 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은 큰 귀를 지니고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들은 작은 귀를 가진 경우가 많아

 

이는 포유동물들의 귀가 체온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니기 때문이지

 

귀는 몸에서 가장 체온이 낮은 부분 중의 하나로 혈관이 몰려있어 체온의 방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녀

 

따라서 아프리카 코끼리나 사막여우들 처럼 더운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큰 귀로 체온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북극곰이나 북극여우 같이 추운 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작은 귀로 체온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있어

 

물론 사막여우는 큰 귀로 뛰어난 청력을 지녀 주식인 곤충 등의 소리를 포착하는데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

 

 

 

 

 

 

사막여우 2'.jpg

 

 

 

 

 

사막여우는 이름 그대로 모래로 뒤덮힌 사막지대나 준사막지대에 주로 서식하고있어

 

서식지에서 주식인 설치류나 곤충들, 조류는 물론 작은 알들 까지 먹을 수 있는 모든 동물들을 사냥해

 

사막 지대의 경우 야간에는 영하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40도까지 기온이 오르내리는 매우 심한 일교차를 보여

 

이때 사막여우는 큰 귀뿐만 아니라 호흡수를 통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분당 호흡수를 추울 때는 26회에서 기온의 높아질 경우 690회까지 올림으로서 일정한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는거야

 

이렇듯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사막여우 역시 사람들의 위험은 피할 수 없었지

 

북아프리카의 사막여우들의 경우 애완동물로 팔기 위한 밀렵은 물론 사막여우의 고기, 털 등을 노린 사냥이 지속되어 그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있어

 

게다가 집에서 키우는 개들 역시 페넥여우를 사냥해 이 종의 생존에 위협을 주고있는 상황이야

 

IUCN은 이런 위험을 감안해 사막여우를 현재 관심필요 상태로 지정해 보호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

 

 

 

 

 

 

2. 북아프리카의 사향고양이

 


이번에 소개할 동물은 사향고양이라는 동물이야

 

사향고양이는 동물성 향료인 사향을 지닌 식육목 동물들로 구대륙 전체에 걸쳐 서식하고 있어

 

여기서는 그 중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는 2 종을 소개해 보려고해

 

 

 

 

 

아프리카 사향고양이.jpg

 

 

 

 

 


위 사진의 사향고양이는 아프리카시벳(African civet)이라는 종이야

 

아프리카시벳은 몸길이 70cm 내외의 사향고양이과 동물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전역에 서식하고 있어

 

아프리카시벳은 위험에 처할경우 털을 세워 몸을 2배 가량 부풀릴 수 있어

 

특히 등에 있는 갈기는 12cm정도인데 이 갈기를 세워 천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지

 

아프리카시벳은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둥지에서 쉬다가 해가 지면 나와 과일이나 작은 포유동물들을 사냥해먹어

 

 

 

 

 

 

아프리카 사향고양이 2.jpg

 

 

 

 

 

새끼땐 저렇게 귀여움 역변 ㅍㅌㅊ?? 보다보니 새끼너구리도 닮았네

 

아프리카시벳은 암수 모두 사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사향은 시베톤(civetone)이라는 향료로 사용되고있지

 

아프리카시벳의 이런 사향이 발달한 이유는 이 종의 생태와도 관련이 깊어

 

이 동물은 매우 냄새에 민감한 동물로 사향의 강한 향은 영역표시 과정에서 자신의 영역권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해

 

아프리카시벳의 사향은 현재까지도 향수의 주 원료로 쓰여 ㅂㅈ들이 환장하는 샤넬 #5의 중요한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common genet.jpg

 

 

 

 

 

 

위 동물은 유럽사향고양이(common genet)라는 종이다

 

이름처럼 남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일부 지역에도 서식하지만 주 서식지는 사하라 사막 남북부를 중심으로한 건조지대지

 

몸길이는 1m 정도고 꼬리길이는 50cm 정도의 생각보다 큰 동물이야

 

아프리카시벳의 경우 주식이 과일인데 비해 유럽사향고양이는 작은 포유류, 도마뱀, 새 등 주로 육식 위주의 먹이를 사냥해

 

 

 

 

 

 

common genet 2.jpg

 

 

 

 

야행성의 단독생활을 주로 하는 동물로 야생종의 경우 사람의 눈에 띄이는 것을 극도로 피해

 

이 때문에 야생종의 경우 생태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는 않아

 

유럽사향고야이 역시 멸종과는 거리가 먼 동물로 서식지에 상당수가 서식하고 있지

 

아시아 일부 지역과 미국에서는 애완동물로 사육되는 경우도 있다고해

 

 

 

 

 

 

 

3. 사하라 사막의 영양들

 

 

사하라 사막에는 사막의 기후에 매우 잘 적응한 몇몇 종류의 영양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기서는 그 중 2가지 종에 대해 설명해보도록할게

 

 

 

 

 

아닥스 1.jpg

 

 

 

 

 

 

영양 뿔들 멋있노

 

위 영양은 아닥스(Addax)라는 사하라사막 전역에 서식하는 영양이다

 

우리말로는 굽은뿔영양인데 아닥스가 입에 더 착착 감겨서 아닥스라 부를게

 

몸길이는 1~1.15m 정도로 그리 큰 영양은 아니지만 머리위의 뿔은 최대 85cm까지 매우 길게 자라나

 

대부분의 영양들의 경우 수컷이 더 크고 우람한 뿔을 가지지만 아닥스는 특이하게도 암컷의 뿔이 수컷의 뿔보다 크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수컷들의 경우 55~80cm 정도의 뿔을 가지는데 비해 암컷들은 70~85cm 길이의 뿔을 가지고 있지

 

아닥스는 사막기후에 매우 잘 적응한 동물로 일생을 자유수(free water), 즉 물웅덩이나 개울 등에서 물을 섭취하지 않고도 살수있어

 

실제도 아닥스는 섭취하는 수분의 대부분을 먹이나 이슬로부터 구해

 

소변 역시 수분을 최대한 제외한 농축된 형태로 배출함으로서 불필요한 수분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아닥스 2.jpg

 

 

 

 

 

사진만 봐도 얼마나 험한데서 사는지 보이지?

 

아닥스는 보통 5~20마리 정도의 암수가 뒤섞인 무리를 지어 살아

 

장유유서가 투철한 동물로 무리의 서열은 대개 나이를 통해 결정돼

 

무리의 우두머리는 가장 나이가 많은 암컷으로 그 암컷은 먹이나 물을 찾아 무리를 이끌지

 

이렇듯 사막 생활에 거의 완벽히 적응항 아닥스이지만 현재는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애 놓여있어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지나친 밀렵이야

 

아닥스는 매우 느린 동물인데다 사막의 개방된 지형에 살고있어서 뿔 등을 노린 밀렵꾼들의 쉬운 표적이 되고있어

 

그 결과 한때 사하라 사막 전체에 넓게 분포하던 아닥스는 현재 500여마리 만이 야생에 생존해있지

 

 

 

 

 

흰오릭스 1.jpg

 

 

 

 

 

위 사진의 동물은 흰오릭스(Scimitar-horned oryx)라는 동물이야

 

이 동물의 영명을 바로 번역하면 '굽은칼 오릭스'인데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바로 흰오릭스의 아름다운 뿔 덕분이지

 

이 뿔은 1~1.2m까지 덩치에 비해 매우 길게 자라나

 

뿔도 긴 만큼 덩치도 아닥스에 비해 커 성체는 대개 1.4~2.4m 정도의 몸길이를 지녀

 

흰오릭스 역시 사막기후에 매우 잘 적응한 종으로 9~10달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

 

 

 

 

 

 

흰오릭스 2.jpg

 

 

 

 

 

위 사진은 새끼 흰오릭스

 

야생의 흰오릭스들은 2~40마리 정도의 무리를 지어 건기와 우기에 따라 사하라 사막 남북을 오가며 살아가고있었지

 

하지만 현재 사하라사막에서는 야생의 흰오릭스들은 더 이상 볼 수 없어

 

야생종들은 모두 멸종하였고 지금은 전세계 동물원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

 

보고싶은 게이들은 서울대공원 가도 볼 수 있다

 

이 종이 야생에서 멸종한 이유는 기후변화와 두 차례의 큰 전쟁 때문이야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의 모래지대가 확장하면서 흰오릭스의 먹이인 풀들이 급감했어 이 때문에 흰오릭스들은 크게 북부의 무리와 남부의 무리로 갈라졌지

 

여기서 북부의 무리는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상당수가 사라져 버렸고

 

남부의 무리는 유럽 이주민들의 고기와 뿔을 얻기 위한 사냥 그리고 2차 대전과 차드 내전에서 고기를 얻기위해 거의 학살되면서 결국 멸종에 이르게 된거야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람들에게 잡혀온 흰오릭스들이 쉽게 번식에 성공하면서 현재는 세계 동물원 곳곳에서 나마 명맥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어

 

 

 

 

 

 

4. 북아프리카의 몽구스

 

 

일게이들도 코브라와 맞다이까는 몽구스들을 본 적 있을거야

 

여기서는 그 몽구스 중 북아프리카 지역에 사는 몽구스들을 살펴볼게

 

몽구스하면 호성성님 마냥 코브라를 처잡아먹는 동물로 떠올리기 쉬운데 일게이들도 익숙한 미어캣도 몽구스의 하나다

 

 

 

 


줄무늬몽구스.jpg

 

 

 

 

 

서있는게 미어캣과 비슷한 저 동물은 줄무늬몽구스(banded mongoose)야

 

미어캣이 저러고 있음 귀엽던데 얘넨 좀 징그럽네

 

줄무늬몽구스는 사하라 사막과 서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지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아프리카 대륙에 넓게 서식하고 있어

 

생김새만 보면 우리가 전형적으로 떠올리는 몽구스의 형태를 가진 몽구스로 몸길이는 50~65cm 정도의 작은 동물이야

 

몽구스하면 뱀만 잡아먹을거 같지만 줄무늬몽구스의 주식의 대부분은 딱정벌레나 노래기 등의 절지동물들이 차지하고 있어

 

물론 작은 뱀이나 새, 설치류 등도 기회가 되면 전부 사냥하지

 

줄무늬몽구스 역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동물로 대개 20마리 정도의 무리가 버려진 흰개미 집을 둥지로 삼는 경우가 많아

 

무리의 규모가 크지만 딱히 서열이 나눠지지는 않아 비교적 평등한 구조로 무리생활을 하고있어

 

하지만 무리의 우두머리는 필요한데 보통 가장 나이가 많은 암컷이 무리를 이끄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난장이 몽구스.jpg

 

 

 

 

 

위 몽구스는 좀 귀엽지 않노?

 

위 동물은 난장이몽구스(common dwarf mongoose)라는 소형 몽구스야

 

이름 그대로 몸길이가 26cm 정도에 지나지 않아 친척인 줄무늬 몽구스의 절반정도밖에 안돼

 

줄무늬몽구스처럼 사회적인 동물로 2~30마리 정도의 무리가 빈 흰개미집을 중심으로 생활해

 

하지만 평등사회를 가진 줄무늬몽구스에 비해 동일한 성별간의 계급 구분이 매우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어

 

대개 가장 나이가 많은 암수가 무리를 통제하는 경우가 많지

 

무리는 철저한 계급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새끼를 돌보는 것이나 천적을 경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공동으로 작업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덩치가 작다보니 먹이도 작아 대부분의 주식이 흰개미나 매뚜기 등 곤충으로 구성되어 있지

 

 

 

 

 

 

 

 

 

 

 

이집트몽구스.jpg

 

 

 

 

 

위 동물은 지금까지 소개한 몽구스 중 크기에서 가장 유서깊고 덩치도 ㅅㅌㅊ는 이집트몽구스(Egyptian mongoose)야

 

사진처럼 덩치가 가장 큰 몽구스로 꼬리까지 합치면 1m 이상 자라고 몸무게도 4kg 정도로 가장 무거워

 

무리의 규모도 위 2종에 비해 작아 혼자 사는 경우도 많고 많게는 7마리 정도가 함게 생활한다고 하더라고

 

주식 역시 벌레따위가 아닌 다른 동물의 고기로 구성되어 있어'

 

보통 설치류나 물고기, 새, 파충류 등 사냥할 수 있는 모든 동물을 다 먹지

 

과일이나 새알도 구할 수 있는대로 먹는다고 알려져있어

 

 

 

 

이집트몽구스 2.jpg

 

 

 

 

이집트 몽구스는 서식지에 사는 3가지 뱀들의 독에 대해 상당히 강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

 

독사가 물어도 꿈쩍을 안하니 독사들도 손쉽게 사냥할 수 있지

 

이런 모습을 본 고대 이집트인들의 경우 이집트몽구스를 악한 뱀신과 싸우는 신으로 추앙하기도 했어

 

 

 

 


5. 북아프리카의 원숭이들

 

 

이번에는 북아프리카의 원숭이들을 소개해볼게

 

이번에는 산악지대의 원숭이 1종과 정글, 삼림지대에 서식하는 1종을 서술해볼게

 

 

 

 

 

 

겔라다 개코원숭이.jpg

 

 

 

 

 

 

위 사진의 ㅅㅌㅊ는 이빨을 가진 원숭이가 겔라다개코원숭이(gelada)야

 

겔라다개코원숭이는 에티오피아 고산지대에서만 사는 에티오피아 고유종으로 현재는 5~6만마리 정도가 이 지대에 서식하고있어

 

겔라다개코원숭이는 몸길이 70내외의 꽤 큰 원숭이로 저 상타취는 송곳니 덕분에 1대 1이 아니면 표범도 상대하기 어려워

 

사진의 원숭이들을 보면 가슴에 털없는 붉은색 부분이 보이지??

 

저무늬를 통해 겔라다개코원숭이 들의 번식기를 알 수 있어

 

암컷이나 수컷 모두 번식기에는 저 무늬가 정말 선명한 붉은빛으로 나타나

 

보통 원숭이들의 경우 번식기에 암컷원숭이의 엉덩이 부분이 붉게 변하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지만

 

겔라다개코원숭이의 경우 하루의 대부분을 자리깔고 앉아 풀을 뜯어먹으며 보내기 때문에 엉덩이 대신 가슴의 색으로 수컷들에게 성적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여

 

 

 

 

 

겔라다 개코원숭이 2.jpg

 

 

 

 

겔라다개코원숭이들은 보통 우두머리 수컷 한마리를 중심으로한 20~30마리 정도의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 동물이야

 

수컷들의 경우 성장하면 무리에서 내쫓겨 15마리 내외의 수컷들만의 무리를 지어 생활하지

 

무리내의 1마리 우두머리 수컷만 짝짓기 기회를 가지기 때문에 번식기에 수컷들의 싸움은 매우 치열하게 나타나 종종 수컷들은 죽음에 이르기도해

 

위 사진은 번식기가 아닐때 먹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무리가 합쳐진 모습이야다

 

고산지대의 경우 풍부한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 초원 하나에 저렇듯 여러 무리가 뭉치는 모습이 종종 나타나

 

보통 350마리 정도가 모이지만 크게는 650마리까지도 무리를 짓기도해

 

 

 

 

 

동부 흑백콜로부스 원숭이.jpg

 

 

 

 

 

위 사진의 원숭이는 동부흑백콜로부스(guereza)라는 종이다.

 

동부흑백콜로부스 원숭이는 에티오피아의 삼림지대에서 서부아프리카 정글에 이르기까지 주로 북부와 중부아프리카의 나무위에서 주로 생활하는 종이야

 

나무위에서 생활하는 종 치고는 덩치가 커 수컷의 경우 55~70cm 정도의 몸길이를 가져

 

콜로부스 원숭이에는 총 8개의 아종이 있는데 각각의 아종들은 매우 유사한 생김새와 생활환경을 지녀

 

따라서 콜로부스 원숭이들은 등뒤의 망또의 크기와 몸길이를 통해 개별 아종이 분류되고 있어

 

생긴것 처럼 매우 늘어지는 생활을 하는 원숭이로 하루의 절반정도는 잠을 자는데 쓰고 나머지 반은 대부분 먹이를 먹는데 쓰지

 

초식성의 원숭이로 먹이의 대부분 나뭇잎이나 나무열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부 흑백콜로부스 원숭이 2.jpg

 

 

 

 

 

 

위 사진은 동부흑백콜로부스의 새끼야

 

동부흑백콜로부스는 갓 태어난 새끼의 경우 저렇게 순백의 털을 가지지만 성장할 수록 몸에 검은털이 나면서 어른과 같은 색을 가져

 

대부분의 원숭이들과 같이 동부흑백콜로부스 역시 무리를 지어 생활해

 

무리의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니고 대개 7~15마리 정도의 크기를 가져

 

현재 멸종위기에 가까운 종은 아니지만 최근 수가 줄고있어 보호정책이 필요한 종이야

 

주 서식지인 열대우림지대가 화전, 벌목 등의 이유로 감소하고 있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부쉬미트(야생동물 고기를 나타내는 은어)로 동부흑백콜로부스의 고기를 유통하고 있는 추세야

 

게다가 최근까지도 명확한 보호정책이 마련되지 않아 콜로부스원숭이의 몇몇 아종은 그 수가 급감하고있어

 

 

 

 

 

 


6. 아프리카야생당나귀(African wild ass)

 

 

 

 

donkey.jpg

 

 

 

 

 

위 사진의 당나귀가 아프리카야생당나귀야

 

당나귀는 대략 4,000 년전 아라비아 상인들의 물자 수송 등을 위해 가축화 한것으로 추정되고있어

 

이때 현존하는 가축 당나귀의 조상이 바로 이 아프리카야생당나귀야

 

아프리카야생당나귀는 다른 야생마들 처럼 가족 중심의 항구적 무리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무리를 구성해

 

단독으로 생활하다가도 무리를 지어 이동할 필요가 있을 경우 50마리 정도의 암수가 뒤섞인 무리를 만들어 다니는 종이지

 

 

 

 

 

아프리카 야생당나귀 2.jpg

 

 

 

 

아프리카야생당나귀는 주로 북부아프리카와 아라비아의 사막, 반사막 지대에 서식해왔어

 

이 동물의 큰 귀는 개방된 지역에서도 천적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막의 태양 아래서도 몸을 시원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지

 

게다가 위장 역시 매우 발달해 나뭇가지 등 사막의 거친 먹이들도 잘 소화할 수 있고 물 없이도 며칠간 생존할 수 있어

 

하지만 사막의 열기는 너무 뜨겁기 때문에 낮에는 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하다가 해질녘이나 새벽에 주로 활동을 한다고해

 

 

 

 

 

아프리카 야생당나귀 3.jpg

 

 

 

 

아프리카야생당나귀는 북부아프리카의 열기속에서도 수만년을 생존한 강인한 종이지만

 

현재 야생종의 경우 소말리아에만 150마리 정도만 남아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아프리카야생당나귀는 고기를 위해 사냥된는 것은 물론 소말리아 민간에서는 약재로도 쓰이기 때문에 밀렵이 계속되고 있다고해

 

게다가 유일한 서식지인 소말리아의 경우 현재 내전의 장기화로 무기가 엄청나게 풀리고 있는데

 

이 때문에 보호는 커녕 총기를 이용한 사냥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마지막 서식지가 하필 소말리아라 개털리는거보소 ㅜㅜ

 

또한 가축화된 당나귀와 사실상 같은 종이다 보니 가축과의 근친상간 역시 심각한 문제야

 

 

 

 

 

 


7. 북아프리카의 조류

 

이번 북아프리카 편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조류들에 대해 글을써볼게

 

 

 

 

 

 

볏부리오리.jpg

 

 

 

 

 

오리새깔 ㅍㅊㅌ노??

 

위 사진의 화려한 오리는 볏부리오리(comb duck)라는 종이야

 

볏부리오리는 몸길이 50~70cm, 날개폭 1.5m 정도의 큰 오리로 수컷들이 지닌 화려한 깃털과 부리위의 혹이 특징적인 종이지

 

서식지는 매우 넓은 편으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중국에 이르는 열대지역의 호수 등에서 주로 생활해

 

다른 오리들과 마찮가지로 주로 수생식물이나 씨앗을 먹고 간혹 곤충 등 무척추동물을 사냥해먹어

 

보통 한 마리의 수컷이 2~5마리 정도의 암컷과 짝짓기를 하고 암컷은 물 근처의 큰 나무위에 만들어진 둥지에서 6~20개 정도의 많은 알을 낳아

 

아프리카에서는 상당히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의 경우 서식지 파괴로 그 수가 급감하고 있는 추세야

 

 

 

 

 

 

에티오피아덤불까마귀.jpg

 

 

 

 

위 하얀 새가 어떤 새인지 알겠냐??

 

사진의 흰 새는 많은 일게이들의 예상과 달리 까마귀 중의 하나로 에티오피아덤불까마귀(Ethiopian bush-crow)라는 이름이 붙어있어

 

1938년에야 처음 발견된 희귀한 조류로 현재 에티오피아의 1,7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서만 서식하고 있지

 

에티오피아덤불까마귀는 위 사진처럼 가시로 뒤덮힌 아카시아 덤불 꼭대기에 직경 60cm 정도의 큰 둥지를 짓고 살아

 

이 둥지는 구형으로 지어지는데 내부는 마른 풀과 다른 동물들의 똥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지지

 

암컷은 이 둥지에 6개 정도의 알을 낳고 새끼들을 수컷과 함께 돌봐

 

주식은 곤충인데 대개 다른 까마귀들이나 찌르레기들과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어

 

둥지를 무조건 아카시아 덤불 위에만 짓기 때문에 이 덤불이 살고이는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에서만 매우 한정적으로 생활하는 종으로

 

최근의 서식지 파괴로 인한 아카시아 덤불의 감소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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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새는 흰목벌잡이새(white-fronted bee-eater)라는 벌잡이새의 일종이야

 

벌잡이새는 꿀벌이나 말벌 등 빠른 곤충들을 주식으로 삼는 새로 이 종에 해당하는 조류는 대부분 매우 화려한 색을 띄고있어

 

작은 곤충들을 잡기 위해 매우 뛰어난 시각을 갖고 있는데 최대 100m 밖의 꿀벌도 볼 수 있을 정도지

 

이런 벌레들을 잘 사냥하기 위해 흰목벌잡이새들은 보통 먹잇감 보다 높은 높이에서 급강하해 먹이를 습격하는 방식을 자주사용해

 

또한 빨리 날기 위해 깃털의 관리를 매우 철저하게 하는 종으로 하루의 10% 정도를 깃털의 기생충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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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잡이새는 조류 중에서도 가장 사회적인 생활을 하는 종 중 하나야

 

흰목벌잡이새도 마찬가지로 흙강둑에 200여 마리 정도가 굴을 파 둥지를 만든뒤 공동으로 생활해

 

흰목벌잡이새의 이런 무리는 대부분 혈연으로 연결된 친척들로 구성된 무리로 먹이도 떼를 지어 함께 사냥하며 새끼의 양육도 서로 도와가며 함께해

 

보통 아직 어려 새끼를 낳지 못하는 젊은 새들이 조력자(helper)로서 새끼를 함께 양육해

 

이들은 주로 새끼를 낳은 부모들을 도와 동생들을 함께 기르는데 둥지를 함께 파고 먹이를 사냥해 새끼를 먹여 보다 많은 동생들이 성체로 자랄 수 있도록 돕지

 

 

 

 

 

 

 

벌잡이새들을 마지막으로 이번 북아프리카 편은 끝낼게

 

다음 글은 아마 중부아프리카의 열대우림지대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글이 될거야

 

긴 글 재밌게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