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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
어제랑 그제 일베로 글 2개 올려서 이번주는 글 그만싸려고 했지만
어제 일베올라온 고래에 대한 정보글에 혹등고래 사진보고 흰긴수염고래라고 써놓은거 보고 고래에 대한 정보글을 써보려고한다
고래 이름의 유래나 고래의 생태는 그 일게이가 잘써놨으니 관심있는 게이들은 그 글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거야
이 글에서는 일게이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고래의 종류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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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크게 이빨이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나뉘어
수염고래는 위 그림에서 위에있는 고래로 이빨이 이름 그대로 수염처럼 진화한 고래야
반면 이빨고래는 아래 돌고래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고래를 의미하지
고래와 돌고래의 구분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인 의미의 돌고래는 몸길이 4.5m 이하의 중소형고래를 뜻하는 말이지
1. 흰긴수염고래(blue whale)
위 사진의 고래가 지구에서 가장 큰 생물 흰긴수염고래야
사진에서 보트랑 크기비교되노?? 대충 크기는 해외여행갈때 타는 보잉 737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흰긴수염고래는 보통 24~27m까지 자라는 종이지만 기록상으로는 33.5m의 암컷이 잡힌 기록이 있어
몸무게 역시 일반적인 동물들과 급수가 달라 보통 100~120톤의 몸무게를 가진다 33.5m짜리 암컷은 몸무게만 179톤이였지
갓 태어난 새끼 역시 가장 큰 새끼로 몸길이만 7m에 달해
새끼는 생후 1년이면 26톤까지 자라는 어마어마한 성장속도를 보이는데
이를 위해 하루에 약 380리터의 젖을 먹고 90kg씩 몸무게가 늘어
위 사진은 흰긴수염고래가 먹이를 먹는 모습이야
수염고래들의 주식은 덩치에 맞지 않게 작은 물고기나 크릴이라는 작은 새우들이야
크릴 새우는 남극해 주변에 정말 풍부하게 서식해 많은 수염고래들의 주식이 되고있어
크릴의 수가 한창 늘어날 때는 남극해의 바다가 붉은 빛으로 변할정도로 많다
이 크릴을 흰긴수염고래는 하루에 약 4톤, 즉 400만 마리정도의 크릴을 처먹어
보통 1~3마리 정도가 생활하지만 먹이가 풍부할 경우 최대 60마리 정도가 모여서 생활한다고해
저 덩치들이 60마리 정도 모이면 정말 장관일듯 싶다
사진만으로 보기보단 동영상으로 보는게 더 지린다
흰긴수염 고래는 20세기 초 고래의 살에 박히면 폭발하는 작살이 개발되면서 전 세계에서 말 그대로 씨가 말라버렸다
1929년과 년에는 흰긴수염고래 포경이 절정을 이루었는데 이 2년동안 남극해에서 잡힌 흰긴수염고래의 수는 거의 5만마리에 달했지
결국 1964년에 포경선들이 일년동안 찾아낸 흰긴수염고래의 수는 겨우 20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했어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국가들이 1960년대 포경 금지 조약을 맺어 겨우 이 거대한 종을 보호할 수 있었지
최근엔 캘리포니아 등지 등에서 개체수가 점차 늘고있는 추세라고해
2. 혹등고래
위 사진이 고래가 혹등고래야
사진만 봐도 흰긴수염고래와 구분이 되지??
혹등고래는 이름 그대로 머리쪽에 혹같은 돌기들이 많이 나있어
그리고 앞지느러미가 몸에 비해 작은 흰긴수염고래에 비해 혹등고래는 앞지느러미가 몸에 비해 매우 커
보통 혹등고래는 11~16m까지 자라는데 앞지느러미의 크기는 대개 몸길이의 1/3 정도라고해
가장 긴 앞지느러미를 가진 개체는 5m의 앞지느러미를 가졌는데 이는 현존하는 동물 중 가장 긴 다리에 해당해
또한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하는 동물로도 알려져 있는데 번식기가 아닌 계절엔 극지방에서 먹이를 먹고
번식기에는 적도까지 내려와 새끼를 나아
위 사진은 갓 태어난 새끼가 숨을 쉴 수 있게 물 위로 데려다 주는 어미야
새끼들은 태어난 직후에는 수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렇게 어미가 7~9분에 한번 숨을 쉴 수 있도록 수면으로 들어올려줘
새끼들은 적도 지방에 조금 더 머물다가 어미와 같이 극지방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새끼가 지치면 어미가 지느러미나 등에 태우고 이동하기도한다
동영상의 사냥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볼게
혹등고래는 매우 지능이 높은 동물로 먹이인 청어떼 등을 만나면 무리를 지어 사냥을해
이때 먹이를 한 자리로 모으기 위해 위 사진처럼 일명 '거품 그물'을 만들어
혹등고래가 머리 위의 코로 기포를 내뿜으면서 먹이들을 둘러싸면
하등한 청어 떼 등은 그 그물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통조림마냥 한 곳으로 모이는데
그럼 혹등고래들이 달려들어 청어떼들을 집어삼키는 거지
수 천마리 규모의 물고기들도 혹등고래가 저렇게 사냥하면 보통 한 시간 이내에 무리 전체가 사라져버려
혹등고래는 특유의 노래로도 유명해
이런 노래로 암컷을 유혹하거나 의사소통을 하는데
혹등고래의 노래는 서식지나 개체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지
마지막으로 혹등고래의 노래로 이 종에 대한 소개는 마칠게
3. 향유고래
위 잠수함처럼 생긴 고래가 모비딕으로도 유명한 향유고래다
향유고래는 이빨고래에 속하는 고래 중 가장 커
수컷의 경우 최대 16m, 암컷의 경우 최대 20m까지 잡힌 기록이 있지
향유고래는 고래 중 가장 깊게 잠수하는 고래로도 알려져 있어
학자들에 따르면 최대 3,000m 깊이의 심해까지 잠수하고 물 속에서도 2시간 까지 버틸 수 있다고하지
이렇게 깊은 심해에서 오래 잠수할 수 있는 이유는 향유고래의 머리 속에 있는 기름덕분이야
머리 속의 기름은 차가워지거나 따뜻해져 추운 심해에서도 체온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밀도가 커지거나(잠수할 때) 작아져(수면위로 올라올 때) 잠수하는 것을 도와주지
이런 기름때문에 향유고래는 몸길이의 1/3이 머리에 해당하는데 향유고래의 학명 역시 '큰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있어
위 그림은 심해에서 대왕오징어를 사냥하는 향유고래의 상상도야
향유고래의 먹이의 상당부분은 이 대왕오징어들로 채워져있어
어떻게 찾는지는 몰라도 학자들은 몇 번 보기도 힘든 대왕오징어를 이 놈은 정말 닥치는대로 처먹는다
이 때문에 대왕오징어와 싸우다 얻은 상처가 머리에 가득한데
직경만 30cm에 달하는 빨판자국이 발견된 향유고래도 있어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경이 금지되어 있기때문에 대형고래들에 대한 인간의 위협은 상당히 줄어들었지
하지만 위 사진처럼 어망에 걸리거나 큰 배의 프로펠러에 다치거나 죽는 고래의 수는 현재까지도 상당해
고래들은 호기심이 많아 큰 배를 보면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프로펠러에 잘 걸린다고 하더라고
마지막으로 향유고래와 사람이 함께 헤엄치는 동영상으로 향유고래 소개는 끝낸다
4. 범고래(orca)
위 사진은 그 유명한 범고래야
범고래는 이름과 달리 돌고래에 해당하는 종으로 현존하는 가장 큰 돌고래에 해당해
크기도 일반적인 돌고래에 비해 매우 큰데 다 큰 수컷의 경우 최대 10m까지 자라는 대형종이지
영명으로는 killer whale이라는 이름도 있는데
이름과는 달리 사람을 직접적으로 사냥한 기록은 없어
일설에 따르면 이 이름은 대형고래를 씹털어버리는 범고래의 잔임함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 하더라
인간이 포경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대형 고래들의 천적은 오직 범고래 뿐이였어
위 동영상은 다른 고래를 사냥하는 범고래야
범고래들은 남극에서 북극까지 전 세계의 바다에 서식하는데
대구 등 물고기는 물론 백상아리, 흰긴수염고래 등 거의 대부분의 해양동물들을 사냥하면서 살아
대왕오징어를 씹털어버리는 향유고래도 범고래의 먹잇감이다
범고래는 지능이 정말 뛰어나 각각의 사냥감마다 다른 전략을써
물개들의 번식기에는 해변 위로 파도를 타고 올라와 새끼물개들을 직접 사냥하고
수면에 토를 한 뒤에 그 토사물을 먹으러온 갈매기를 사냥하는 개체도 있어
bbc에서 나온 동영상에서는 대형고래의 새끼를 사냥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정말 하루 종일 고래 모자를 추적해 새끼가 지쳐 뒤쳐지면
산 채로 새끼고래를 뜯어먹기 시작하더라
특히 대형고래의 혀와 지느러미를 좋아한다는데
그 동영상에서도 새끼고래 혀랑 지느러미만 먹고 떠나버리더라고
프리윌리 보고 범고래 좋아했었는데 그거 보고나니 정떨어지더라ㅠ
이런 범고래의 사냥 방식은 자녀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도 이어지지
위 사진은 스파이호핑이라는 행위를 하고 있는 범고래야
스파이호핑(spyhopping)은 위 사진처럼 고래가 상체를 내밀고 수면위를 살피는 행위를 의미해
저런 행동은 향유고래 등 대형고래들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대립하고 있어
수면 위에서 먹이떼를 찾는다는 썰도 있던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해외에서는 범고래의 높은 지능을 이용해 돌고래 쇼에도 이용하지
제돌이 사태처럼 동물보호단체들은 미칠듯이 싫어하지만 말야
5. 북극고래(Bowhead whale)
위 그림의 고래가 북극고래야
웬만하면 사진으로 올리는 주의인데 전체 샷이 마땅한게 없어 그림으로 올릴게
북극고래는 북극해에 사는 가장 큰 고래로 몸길이가 20m까지 자라
그림에서 보다시피 크고 둥근 활처럼 생긴 머리를 가지고 있어 활머리고래라고도 불려
추운 북극해에서 살다보니 매우 두꺼운 지방층을 가지고 있는데 이 지방층의 깊이는 70cm 정도라고해
그러다보니 몸무게도 매우 무거워 60~80톤으로 흰긴수염고래 다음으로 무거운 동물에 해당해
머리가 크다보니 머리 속의 수염도 매우 긴편인데 수염의 길이는 5미터 까지 자란다고해
북극은 겨울철에 빙하가 확장하면서 북극해의 대부분을 덮어버려
이 때 고래들은 얼음이 얼지 않은 곳으로 피해야 하는데
일부 고래들이 빙하에 갇히는 경우가 있어
위 짤의 경우가 그런 경운데 이 때 고래들은 계속 수면위로 올라와 수면이 빙하로 막혀버리는 것을 막아야하지
흰돌고래 같은 경우 대부분 얼음이 완전히 얼어버리거나 북극곰한테 걸려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북극고래는 30cm 정도의 얼음정도는 깨부시고 숨을 쉴 수 있다고해
북극고래는 매우 장수하는 종으로도 알려져있어
위 사진은 2007년에 에스키모들에게 잡힌 북극고래의 몸에서 나온 화살촉이야
분석결과 이 화살촉은 1879년에 생산된 화살촉이었는데
이를 통해 분석해본 북극고래의 나이는 대략 115세에서 130세 정도였어
무려 100년 이상을 저 화살촉을 지닌채 북극해를 떠돌고 있던거지
6. 돌고래
이 정도로 대형 고래들에 대한 소개를 끝내고 세계의 여러 돌고래들을 소개해보려고해
돌고래는 종에 따라 몸의 줄무늬가 매우 다양한데 되도록 일게이들이 생소할 만한 종들 위주로 글을 써볼게
위 사진의 돌고래는 리소돌고래라는 희귀한 돌고래야
생태가 파악이 힘든 고래중에서도 가장 미스테리한 종 중 하나로 속해
일반적인 돌고래가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데 비해 이 종은 보다 둥그스름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어
이 돌고래는 어릴 때 회색이었다가 성장할수록 어두운 갈색으로 변해
하지만 성체의 경우 위 사진처럼 흰색 상처가 온 몸에 나있는데 이는 다른 리소돌고래들과 장난이나 싸움을 하다 물린것으로 추정돼
매우 사회적인 종으로 보통 10~50마리의 무리를 짓지만 먹이가 풍부할 경우 4,000마리의 무리가 목격되기도 했어
북극해는 물론 남태평양까지 넓게 분포하는 고래지만 한국에서는 안보이는 종이다
위 귀오미한 돌고래가 히비사이드 돌고래야
히비사이드 돌고래는 남아프리카의 서부해안에서만 서식하는 매우 희미한 종으로
다 큰 성체도 174cm까지 밖에 자라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로 알려져있어
수심 200m이내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물고기나 오징어를 주식으로 삼아
매우 조용하고 소심한 종이지만 종종 보트 뒤에서 파도를 타는 것이 목격되기도 하는 종이야
위 돌고래는 낫돌고래(Pacific white-sided dolphin)라는 돌고래야
북태평양 온대해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종으로 캘리포니아만과 대만 부근에서 자주 발견돼
몸길이는 2.5m 정도고 갓 태어난 새끼도 크기가 큰 편으로 1m 정도 크기의 새끼를 낳는다고해
일본에서 매년 수천마리씩 돌고래를 학살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
이 돌고래가 그 비극의 주인공이야
일본은 국제포경조약은 쿨하게 씹어드시고 매년 연구목적이라는 핑계로 수천마리의 고래들을 학살하고 있어
서부 태평양에 서식하는 종의 경우 어부들의 혼획으로 매년 8,000에서 10,000마리가 포획되고 있지만
다행히 개체수가 많아 멸종과는 거리가 먼 종이야
위 예쁜 색을 가진 돌고래가 모래시계 돌고래야
이름 그대로 몸의 흰색의 모래시계와 비슷한 무늬가 있지
흰색과 검은색의 무늬로 인해 때때로 sea cow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해
몸길이 1.3~1.8m 정도의 소형 종으로 주로 남극해 주변의 찬 바다에서 발견되고 있어
대부분의 소형 돌고래들이 수백에서 수천 마리의 큰 무리를 짓는데 비해 이종은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지 않아
먹이도 매우 다양해 플랑크톤부터 물고기, 오징어는 물론 때때로 다른 돌고래나 바다새도 잡아먹는다고해
이상으로 고래에 대한 글을 마칠게
재밋게 읽어준 일게이들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