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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이어 쥐라기 전기 동물들 마무리한다
근데 고대 동물들은 재미없냐?? 갈수록 조회수랑 일베수 시망이네;;
암튼 일단 쓰기로 했으니 쥐라기는 어떻게든 마무리 지을게
서론은 여기서 줄이고 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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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올로포사우루스(Cryolophosaurus)
클리오로포사우루스는 쥐라기 전기 현재의 남극대륙에 서식한 대형 수각류 공룡이야
이들은 몸길이만 해도 6~7m로 당시로서는 가장 거대한 포식동물중 하나에 속했어
하지만 실제 발견된 화석들이 대부분 아성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화석이 더 발견될 경우 얼마든지 더 크게 평가될 수 있는 종이야
두개골 길이만 해도 65cm에 달하는 대형 사냥꾼으로 당시 남극 지역을 돌아다니며 다른 공룡들을 사냥하며 생존했지
클리올로포사우루스란 '차가운 볏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런 이름은 이들의 머리 위에 있는 부채 모양의 볏 때문이야
클리올로포사우루스들은 다른 볏을 가진 공룡, 딜로포사우루스와 비슷한 특징들이 많이 발견되 딜로포사우루스과로 분류돼
이들의 볏은 딜로포사우루스의 볏처럼 약해 싸움 등에는 사용되지 못했을 것으로 보여
클리올로포사우루스들은 이 볏은 아마 짝짓기 시기 구애수단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클리올로포사우루스들의 화석 주위에서는 나무 등 식물의 화석들도 같이 발견되었어
이를 토대로 추정해 볼때 쥐라기 전기 남극은 지금과 달리 온난한 기후였을거야
이런 온난한 기후 속에서 매우 다양한 생물종들이 당시 남극에 번성하고 있었어
지금도 계속되는 남극 탐사를 통해 남극 지하에 묻혀있던 많은 공룡들이 하나 둘씩 발견되고 있지
2. 에피덱시프테릭스(Epidexipte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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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중기 이후부터는 깃털을 가진 공룡들의 화석이 본격적으로 발견되기 시작했어
특히나 중국에서는 이러한 깃털을 가진 초기 공룡들의 화석이 대량으로 발견되어 조류의 진화에 대해 중요한 단서들을 많이 제공해주었지
'장식용 깃털'이라는 이름을 가진 에피덱시프테릭스 역시 중국에서 발견된 깃털달린 공룡 중의 하나야
이들은 몸길이 25cm 정도의 작은 공룡들로 쥐라기 중기 당시 삼림지대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돼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에 달린 장식용 깃털 4개야
에피덱시프테릭스는 온 몸이 깃털로 뒤덮힌 공룡으로 특히나 꼬리에는 4개의 몸길이보다도 긴 깃털을 가지고 있었어
대략 1억 6,000만년 전에 서식한 이 공룡의 꼬리깃은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장식용 깃털로 평가되고 있지
위 사진이 실제 에피덱시프테릭스의 화석. 화석으로 보면 선명한 꼬리깃의 흔적과 몸의 깃털들을 확인할 수 있어
에피덱시프테릭스들이 왜 저렇게 긴 꼬리깃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
한 가설은 이 공룡들이 비행능력을 포기한 공룡들의 후예라고 보고있기도해
실제로 에피덱시프테릭스의 앞다리에는 활강을 하기에 적합한 깃털의 흔적들이 발견되기도 했었지
이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에피덱시프테릭스의 조상들은 아마 비행을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있어
이들에 따르면 이 공룡들의 긴 꼬리깃 역시 과거에는 비행시 균형을 맞추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이후 장식용으로 용도가 변화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어찌됐든 에피덱시프테릭스의 발견은 초기 깃털달린 공룡들에 대한 연구에 있어 큰 기여를 해왔어
특히 이들의 원시적인 깃털구조를 통해 공룡들이 어떤 과정으로 깃털을 진화해 왔는 지에 대해 학자들은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지
3. 페도펜나(Pedopenna)
페도펜나는 새의 조상으로 평가되는 미크로랍토르과의 공룡 중 하나로 시조새의 조상에 해당하는 공룡이야
쥐라기 전기 최초로 등장한 것으로 여겨지는 페노펜나의 화석은 공룡들과 새의 분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기부터 이루어져 왔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야
이들의 화석의 발견을 통해 공룡들이 어떻게 새들로 진화해 갔는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
위 그림 역시 하늘을 활강하고 있는 페도펜나의 모습
페도펜나의 그림을 보면 알텐데 페도펜나는 사실 4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찮가지야
이들의 이름은 '발 깃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름 그대로 페도펜나의 뒷다리를 보면 꾀나 긴 깃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지
페도펜나들의 앞발에 생긴 날개는 둥글고 짧은 형태로 아직 비행에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어
이에 따라 페도펜나들은 뒷날개 2개로 방향 등을 조정하면서 보다 원활한 활강을 할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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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실제 페도펜나의 화석. 보면 네 다리에 선명한 깃털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지
페도펜나들의 뒷다리에 나 있는 깃털들의 길이는 55mm 정도로 앞날개의 깃털에 비해 길이가 상당히 짧았어
이를 보아 학자들은 미크로랍토르들은 활강을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4개의 다리 모두를 이용해 활강을 했을 것이라 보고있어
이후 계속 진화한 공료들은 점차 뒷날개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앞날개만을 이용한 비행 방향으로 점차 진화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계속 진화한 공룡들은 백악기에 들어 조류라는 새로운 종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하지
4. 츄안지에사우루스(Chuanjiesaurus)
츄안지에사우루스들은 쥐라기 중기 현재의 중국 지역에서 서식한 거대한 용각류 공룡이야
이들은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발견된 용각류 공룡 중 가장 오래된 용각류로도 알려져 있지
츄안지에사우루스들은 몸길이 27m에 달하는 거대한 공룡들로 당시 중국을 누비며 나뭇잎 등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츄안지에사우루스들은 이후 등장한 마멘키사우루스들과 같이 목의 길이가 전체 몸길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이런 긴 목은 현재의 기린들처럼 나무 위에 있는 나뭇잎 등을 보다 쉽게 먹기 위한 것이었을 거야
이들이 서식할 당시 중국에는 몰로노포사우루스 등 대형 포식동물들도 서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츄안지에사우루스들은 다른 용각류 공룡들과 같이 무리를 지어 다니며 자신의 새끼를 보호했을 것으로 보인다
5. 후아양고사우루스(Huayangosaurus)
후아양고사우루스들은 1억 6,500만년 전 지금의 중국에 서식한 원시적인 검룡 중의 하나지
대표적인 검룡으로는 쥐라기공원 2에서 나왔던 스테고사우루스 등이 있어
검룡들은 대략 2억년 전 지구상에 최초로 출현해 백악기까지 오랜 기간 지구에서 번성했던 조반류 공룡 중 하나야
후아양고사우루스들은 이런 검룡 중에서도 원시적인 종 중의 하나로 아직은 발달하지 못한 골판을 가지고있다
후아양고사우루스들은 '후아양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후아양고는 이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스촨지방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이 공룡은 몸길이 4~5m 정도의 중형 검룡으로 등 위의 골판과 양 어깨의 골침, 그리고 꼬리의 골침 4개로 몸을 보호했지
검룡들의 골판을 분석해보면 골판 속에서 혈관 등이 발견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검룡들은 골판을 체온조절 등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카스토로카우다(Castorocauda lutrasimilis)
쥐라기의 수달 ㅍㅌㅊ??
기존의 학설은 중생대의 포유류들은 공룡들의 존재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있었어
그러나 중국에서 쥐라기 시대의 포유류들의 화석이 다수 발견되면서 이런 학설은 무참히 깨지고 말지
카스토로카우다의 학명인 Castorocauda lutrasimilis는 '비버의 꼬리를 가진 수달같은 민물동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름 그대로 수달과 비버를 반반씩 섞어 놓은 것 같은 이 포유동물은 물과 땅을 누비며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었지
카스트로카우다는 반 수생 포유류로 물 속과 땅 속에 만들어 놓은 둥지를 오가며 물고기나 수생 곤충 등을 사냥했을 것으로보여
몸길이 40cm 정도의 당시로서는 매우 큰 포유류였던 카스트로카우다는 비버와 비슷하게 생긴 꼬리를 이용해 물 속을 빠르게 헤엄칠 수 있었지
이들의 이빨 화석을 분석한 결과 현대의 수달과 비슷한 형태의 구부러진 내이가 발견되었어
이를 통해 이 동물들이 물 속에서 물고기를 주로 사냥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었던거야
대부분의 포유동물들은 아직 생쥐같은 생김새에 몸길이 20cm 내외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포유류들은 중생대에도 공룡의 그늘 아래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생존방식을 찾아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었어
7.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
쥐라기 당시 바다는 거인들의 바다였어
리우플레오돈 등 거대한 해양 파충류들은 물론 리드시크티스 등 거대 어류까지 여러 거인들이 바다를 지배하고 있어씨
그 중에서도 리드시크티스는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거대한 경골어류로 그 크기에 대해 여러 낭설이 난무했던 종 중 하나야
리드시크티스는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몸길이가 14~27m, 최대 35m까지 추정돼 당시로서는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어류로 평가되었어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거대한 어류인 고래상어의 크기를 가뿐히 뛰어넘는 것으로 이 거인들의 존재로 인해 학자들과 사람들은 흥분했지
위 그림이 35m 크기로 평가된 리드시크티스와 사람과의 크기를 비교해 놓은 짤이다
그림만 봐도 어마어마하노
위 그림은 리우플레우로돈의 공격을 받는 리드시크티스
리드시크티스와 리우플레우로돈은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졌지
그에 비례해 잘못된 학자들의 크기 추정에 근거해 리드시크티스를 25m,리우플레우로돈을 30m의 거대 괴수로 표현한 bbc의 작태는 지금도 두고두고 까이고있다
한때 35m까지 추정되던 리드시크티스는 최근의 연구결과 몸길이 9m 정도로 대폭 축소되었어
30m의 거대 괴수로 표현되던 리우플레우로돈 역시 몸길이가 7m로 수정되어 종래 거대괴수로서 위상을 거의 잃어버렸지
고생물학자들의 경우 연구비를 더 받기 위해 발굴 초기 공룡 등의 길이를 뻥튀기해서 보고하는 경우가 많아
이 때문에 발견 당시만해도 역사상 최대 괴수니 뭐니 하던 공룡들도 나중에 가서는 그 크기가 대폭 줄어드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위 그림은 먹이를 먹고 있는 리드시크티스의 상상화
리드시크티스들의 화석을 분석해본 결과 이들의 구강구조는 현대의 고래상어 등 플라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상어들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어
이를 토대로 학자들은 리드시크티스들 역시 현대의 고래상어들 처럼 물 속을 천천히 유영하면서 거대한 입을 벌려 물 속의 플랑크톤 등 작은 동물들을 빨아먹었을 것으로 보고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 거대한 어류들은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거대한 경골어류의 위치를 공고히 지키고 있지
아직까지 알려진 가장 거대한 어류는 현대 바닷속에 존재하는 몸길이 12m의 고래상어다
이번 글은 여기서 끝낼게
다음 글은 본격적으로 거대 공룡들이 등장하는 쥐라기 후기에 대한 글이될거야
지난 글 보고싶은 게이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라
현생동물
동북아시아 : http://www.ilbe.com/1284406203
동남아시아 1편 : http://www.ilbe.com/1290238078
동남아시아 2편 : http://www.ilbe.com/1298875873
중국 1편 : http://www.ilbe.com/1357502422
중국 2편 : http://www.ilbe.com/1400818330
오세아니아 1편 : http://www.ilbe.com/1416414511
오세아니아 2편 : http://www.ilbe.com/1441715853
북아프리카 1편 : http://www.ilbe.com/1526432305
북아프리카 2편 : http://www.ilbe.com/1530916932
마다가스카르 1편 : http://www.ilbe.com/1570364135
마다가스카르 2편: http://www.ilbe.com/1575589041
아프리카 서남부 : http://www.ilbe.com/1666002372
북아메리카 1편 : http://www.ilbe.com/1715526030
북아메리카 2편 : http://www.ilbe.com/1737703173
중앙아메리카 : http://www.ilbe.com/1805590185
아마존 1편 : http://www.ilbe.com/2011133265
아마존 2편 : http://www.ilbe.com/2025122430
아마존 3편 : http://www.ilbe.com/2073487621
갈라파고스 : http://www.ilbe.com/2579321898
심각한 멸종위기종 : http://www.ilbe.com/3626399596
섬 2편 : http://www.ilbe.com/3884347412
상어 2편 : http://www.ilbe.com/3861109200
상어 3편 : http://www.ilbe.com/3946426303
쥐라기 전기 1편 : http://www.ilbe.com/397151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