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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생대 고제3기 동물들 올렸다가 조회수 50도 안나오는 개 치욕당하고 글 쓰는 방향을 바꾼다
원래는 현생동물들의 조상들과 이들의 진화과정을 중심으로 시대별 동물들을 다뤄보려고 했는데
정말 노무노무 봐주질 않아서 그냥 일게이들이 관심있어
대충 보니 3~4편 정도면 이 시리즈도 마무리될 것 같은데 이번도 조회수 좆망이면 글 그만 쓰련다.
암튼 서론은 줄이고 글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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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드류사쿠스(Andrewsarchus)
앤드류사쿠스는 현재까지 발견된 포식 포유류 중 가장 큰 덩치를 가진 동물 중 하나로
몸길이만 해도3.8m, 키 1.8m, 몸무게 최대 1t의 거대한 몸집을 가진 포식자였어
이들은 1923년 몽고에서 두개골이 발견되 세상에 다시 알려지게 되었는데 당시 발견된 두개골은 길이만 83cm, 넓이는 56cm로 이 동물이 강력한 턱힘을 가진 포식동물 임을 보여주었지
앤드류사쿠스는 정말 특이한 동물이야
이들은 턱과 이빨의 구조로 보아 육식을 했을 것이 분명해
하지만 앤드류사쿠스들은 고양이나 개 등이 속한 식육목이 아닌 현대의 사슴이나 소 등 초식동물들이 속해있는 우제류에 속해있어
즉 이들은 발굽달린 사냥꾼들이었다는 거지
신생대 초기 포유류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앤드류사쿠스와 같이 어찌보면 사파와 같은 종들도 출현해
이들은 풀을 뜯으며 생활하기를 택한 친척들과 달리 고기를 먹이로 택하고 다른 동물들으 사냥하며 다녔지
위 그림이 앤드류사쿠스와 180cm의 성인 남성과 크기비교짤이다. 실제로 보면 ㄹㅇ 지리겠노
앤드류사쿠스들은 강한 힘을 가진 포식자로 이 시기 존재했던 몸길이 5m 정도의 브론토테리움과 동물들도 사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이들의 강한 턱은 다른 동물들의 뼈는 물론 바다거북 등의 단단한 등껍질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
하지만 이들의 턱을 연구한 다른 학자들은 최근 다른 가설을 제기하고 있어
즉, 이 동물은 육식이 가능했지만 육식성이라기 보단 잡식성에 가까운 동물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면 고기를 먹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나무 열매 등을 식량으로 삼았을 것이란 주장이야
이들은 앤드류사쿠스들이 사냥을 하기엔 너무 몸이 무거워 다른 동물들을 사냥할 수 없었을 것이라 주장해
따라서 앤드류사쿠스들은 평소엔 식물성 먹이를 먹다가 다른 육식동물들이 사냥한 시체를 발견하면 거대한 몸으로 이 시체를 빼앗아 먹기도 했을 것이라고 보고있더라
이런 두 가설들의 충돌은 앤드류사쿠스들의 화석이 보다 많이 발견되면 풀릴 수 있을거야
2. 로드호세투스(Rodhocetus)
신생대 초기 우제류들은 생각보다 다양한 동물로 진화해갔어
위 그림의 로드호세투스 역시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한 우제류 중 하나로 이들의 후손들은 훗날 고래로 진화하게 된다
초기 인도히두스 등 반수생 생활을 하던 우제류들은 서서히 물 속의 생활에 빠져들게돼
4,500만년 전 쯤 현대의 인도 지방에 서식하던 로드호세쿠스들 역시 물 속 생활에 보다 적응한 우제류로 이들의 다리는 이제 달리기보단 헤엄을 치기에 보다 알맞게 진화해 있었어
당시 고래의 조상들은 물 속 생활에 적응하면서 식성도 완전히 바꿔버렸어
신생대 초기 출현한 인도히두스 등 고래의 조상들의 경우 물과 땅위를 오가며 식물성 먹이를 주식으로 삼고 있어지만
물 속 생활에 보다 적응한 우제류 동물들은 식물보단 물고기나 파충류, 심지어는 물 밖의 다른 포유류 등 동물성 먹이를 주식으로 삼기 시작했다
위 로드호세투스 역시 육식성의 우제류 동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물 속을 빠르게 헤엄치며 물고기나 수생 파충류 등을 먹이로 삼았을 것으로 보여
위 그림은 신생대 초기 다양한 수생 우제류 동물들의 짤이다
가장 밑에 있는 동물은 현생 매너티 등의 조상이고 그 위의 두마리는 각각 아래서부터 로드호세투스, 쿠트키케투스로 고래의 조상들, 그리고 가장 위에 있는 괴물같은 동물이 원시 고래인 바실로사우루스다
이처럼 당시 육지에 서식하던 포유류들은 점차 물 속의 생활에 적응해 나가면서 그들의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지
바실로사우루스 등 고대 고래들에 대해선 다른 글에서 다뤄볼게
3. 파라케라테리움(Paraceratherium)
신생대 제고3기 올리고세에 생존한 파라케라테리움은 현재까지 발견된 포유류 중 가장 큰 크기를 가진 동물이다
귀만 지우면 공룡이라 해도 믿겠노
이들은 평균 몸무게 11톤의 거대한 동물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파라케라테리움은 몸길이 8m, 어깨높이 4.8m, 몸무게 16톤의 그야말로 괴물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어
파라케라테리움의 생김새는 언뜻 보면 코끼리와도 비슷하게 보여
하지만 실제 파라케라테리움들은 현대의 코뿔소들에 보다 가까운 종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의 긴 목은 큰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매우 굵고 두껍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파라케라테리움들은 긴 다리로 당시 중앙아시아아 유럽의 잡목림을 휘젖고 다니며 부드러운 나뭇잎 등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 그림은 새끼와 함께 있는 파라케라테이움의 모습
파라케라테리움들은 앞니가 매우 발달해 있었어
이를보고 일부 학자들은 파라케라테리움들이 큰 앞니를 방어수단으로 사용했을 것이라 보고있기도 하더라
하지만 저 정도 크기를 가진 동물은 몸 자체가 흉기나 마찬가지라 굳이 앞니를 방어수단으로 사용했을 거라 보긴 힘들어
4. 엠볼로테리움(Embolotherium)
신생대 제3기에는 현대의 코뿔소와 비슷하게 생긴 브론토테리움과의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었어
위 그림의 엠볼로테리움 역시 그 중 하나로 이들은 브론토테리움과 동물 중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하고 있던 동물들이었지
이들은 몸길이 5m, 키 2.5m의 거대한 초식동물로 주로 습지대나 강가에 서식하며 부드러운 식물들을 주식으로 삼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엠볼로테리움은 정말 특이한 모습의 코를 가지고 있었다
저 코 앞의 거대한 돌기는 코뼈가 발달한 것으로 수컷 엠볼로테리움들은 저 거대한 코뼈를 짝짓기 경쟁 등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돼
실제로 브론토테리움과의 브론토테리움의 경우 수컷끼리 경쟁에서 다친 상처가 발견되 이 가설을 더욱 뒷받침해주기도 했지
이 거대한 엠볼로테이룸들 역시 약점은 가지고 있었어
그것은 바로 몸에 비해 치명적일 정도로 작은 뇌 크기였다
이들의 뇌는 공룡과 비견될 정도로 작은데 이 때문에 지능은 정말 낮았을 것으로 추정돼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 때 유라시아 전역에서부터 북미대륙까지 넓게 서식하고 있던 브론토테리움과 동물들은 신생대 제4기에 들어서면서 대부분 멸종해버리고 만다
5. 유스밀루스(Eusmilus)
4,000만년 전 쯤 최초로 등장한 고양이과 동물들은 이후 덩치를 키워나가면서 최상위 포식자로 성장해나간다
대략 3,700만년 전 지구상에 출현한 유스밀루스들이 그 중 하나로 이들은 몸길이 2.7m, 몸무게 70kg의 당시로서는 상당히 큰 포식자 중 하나였어
유스밀루스는 가장 먼저 출현한 검치호랑이(saber-tooth cat) 중 하나로 이들의 위 턱에는 거대한 한 쌍의 검치가 나 있었지
유스밀루스의 저 거대한 검치는 이 검치호랑이들의 중요한 밥줄이었다
이들은 사향고양이와도 비슷한 외형을 가진 동물들로 현대 고양이과 동물들에 비해 머리 길이도 좀 더 긴 편이었어
유스밀루스들은 이런 긴 턱에 현재까지 발견된 검치호랑이 중 두번째로 긴 검치 한 쌍을 가지고 있었는지
이들은 자신의 긴 턱을 90도로 벌려 다른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었는데
검치들은 생각보단 약한 편이라 일격에 다른 동물을 죽이는 용도라기 보단 사냥감의 기도를 뚫어 질식사 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위 그림이 유스밀루스와 사람과의 크기 비교짤
이들은 이후 스밀로돈 등 거대 검치호랑이들로 진화하면서 지구상 최상위 포식자로 당당히 자리잡게 된다
유스밀루스들의 거대한 검치는 생각보다 비효율적인 편이었는지 이후 등장하는 검치호랑이들의 경우 점차 작은 검치를 갖는 방향으로 진화하게돼
그 덕에 현존하는 모든 고양이고 동물들에게선 저런 형태의 거대한 검치를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지
6. 아르시노이테리움(Arsinoitherium )
가끔 동물들을 보면 왜 저딴 모습으로 진화했을까 싶은 동물들이 있다
여기서 쓰려는 아르시노이테리움도 그 중 하나지
아르시노이테리움은 몸길이 3m, 키 1.5m의 거대한 포유동물 중 하나로 에오세와 올리고세에 걸쳐 현대의 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하고 있었어
이들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머리 위에 비정상적으로 크게 나있는 한 쌍의 뿔로 저 거대한 뿔은 현생동물들에겐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아르시노이테이움의 저 큰 뿔이 얼마나 비효율적이었나 하면 다 성장한 아르시노이테리움들의 경우 큰 뿔 때문에 앞을 거의 볼 수 없었을 정도야
이들은 정면의 시야가 뿔 때문에 거의 제한된 대신 청력과 후각, 그리고 한정된 시각을 활용해 생존할 수 밖에 없었어
아르시노이테리움들이 서식하던 당시의 아프리카 대륙에선 이들을 사냥할 만한 거대 포식자들이 거의 없었단 사실이 이 동물에겐 그나마 큰 위안이 되었지
위 그림은 당시의 포식자인 하이에노돈 무리와 아르시노이테리움의 모습
하이에노돈 깝치다간 씹털리게 생겼노
아르시노이테리움의 생김새는 현대의 코뿔소와 비슷하게 보여
하지만 실제 이들은 코끼리의 친척에 해당하는 동물로 이들의 사지는 코끼리의 사지와 오히려 더 비슷하게 생겼다 하더라
이 거대한 초식동물들도 이후의 기후변화와 거대한 천적의 등장에는 견딜 수 없었는지 신생대 제3기 후기인 2,700만년 전엔 모두 멸종해 버리고만다
7. 티타노보아(Titanoboa)
현재 서식하는 뱀 중 가장 긴 뱀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그물무늬비단뱀으로 최대 몸길이가 6.95m에 달하는 괴물같은 뱀이지
하지만 신생대 초기엔 이들보다 더욱 더 큰 뱀들이 사방에 서식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서 쓰는 티타노보아야
티타노보아들은 현대의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던 대형 뱀으로 화석을 통해 분석한 티타노보아의 몸길이는 최대 12.8m에 몸무게만 1톤에 달하는 그야말로 괴물 뱀이었지
위 짤이 티타노보아와 사람의 크기 비교짤. 실제로 보면 질질 짜게 생겼노
신생대 초기에는 티타노보아 이외에도 몸길이 10m의 기간토피스 등 거대한 뱀들이 전세계에 서식하고 있었어
이런 거대 뱀들이 서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의 기후와 크게 관련이 있다
신생대 초기의 지구는 온난화가 강하게 진행되던 시기로 중생대보다도 훨씬 고온다습한 기후 였어
이런 기후 속에서 풍부하게 먹이를 구할 수 있던 뱀들을 몸길이를 마음껏 키워댈 수 있었던거지
위 그림은 악어를 ㅁㅈㅎ시키는 티타노보아의 모습. 영원히 고통받는 악어찡ㅠㅠ
하지만 이런 거대한 뱀들도 이후 기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지구상에서 점차 사라져가지
가끔 아마존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몸길이 10m이상의 괴물뱀을 봤다는 낭설이 간간히들리기도 하는데
학자들이 추정한 바론 현대의 기후 하에서 자랄 수 있는 뱀의 몸길이는 8m를 넘기 어렵다고 하더라
그리고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뱀이지 세계에서 가장 긴 뱀은 절대아니니 명심해둬라
이번 글은 여기서 끝낼게
다음글을 쓰게된다면 바실로사우루스 등 당시의 거대 고래들에 대해 다뤄볼까한다
지난 글 보고싶은 게이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현생동물
동북아시아 : http://www.ilbe.com/1284406203
동남아시아 1편 : http://www.ilbe.com/1290238078
동남아시아 2편 : http://www.ilbe.com/1298875873
중국 1편 : http://www.ilbe.com/1357502422
중국 2편 : http://www.ilbe.com/1400818330
오세아니아 1편 : http://www.ilbe.com/1416414511
오세아니아 2편 : http://www.ilbe.com/1441715853
북아프리카 1편 : http://www.ilbe.com/1526432305
북아프리카 2편 : http://www.ilbe.com/1530916932
마다가스카르 1편 : http://www.ilbe.com/1570364135
마다가스카르 2편: http://www.ilbe.com/1575589041
아프리카 서남부 : http://www.ilbe.com/1666002372
북아메리카 1편 : http://www.ilbe.com/1715526030
북아메리카 2편 : http://www.ilbe.com/1737703173
중앙아메리카 : http://www.ilbe.com/1805590185
아마존 1편 : http://www.ilbe.com/2011133265
아마존 2편 : http://www.ilbe.com/2025122430
아마존 3편 : http://www.ilbe.com/2073487621
갈라파고스 : http://www.ilbe.com/2579321898
심각한 멸종위기종 : http://www.ilbe.com/3626399596
상어 1편 : http://www.ilbe.com/3849888253
상어 2편 : http://www.ilbe.com/3861109200
상어 3편 : http://www.ilbe.com/3946426303
고대 동물
트라이아스기 전기~중기 : http://www.ilbe.com/3950408675
트라이아스기 후기 1편 : http://www.ilbe.com/3957156131
트라이아스기 후기 2편 : http://www.ilbe.com/3962712057
쥐라기 전기 1편 : http://www.ilbe.com/3971510834
쥐라기 전기 2편 : http://www.ilbe.com/3975944397
쥐라기 후기 : http://www.ilbe.com/3982736594
백악기 전기 1편 : http://www.ilbe.com/3989259791
백악기 전기 2편 : http://www.ilbe.com/4065745929
백악기 전기 3편 : http://www.ilbe.com/4073921741
백악기 후기 1편 : http://www.ilbe.com/4108178489
백악기 후기 2편 : http://www.ilbe.com/4115385417
백악기 후기 3편 : http://www.ilbe.com/4127802516
백악기 후기 4편 : http://www.ilbe.com/4135454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