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0740931
조선 선조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839281
장보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006777
장보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066547
장보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075473
최무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212690
최무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268102
최무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380607
사명대사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414050
사명대사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570172
사명대사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767342
태조왕건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78563096
태조왕건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84241943
태조왕건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80403584
권율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84816373
권율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84978412
권율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85162014
이순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428914542
이순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428969786
이순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429532169
중간에 날라가서 다시 쓰는데 애먹었다.
빨리 읽고 [한산] 보러가
4. 충무공

노량해전을 얘기하기 전에 명나라 수군에 대해 얘기하고 넘어가자

명량해전 이전, 조선에 파견 된 명나라 수군은 주로 항구 방어에만 투입 됐는데

이순신의 기적 같은 승전보를 접한 명 수군은 해상공세에 협력하기 시작한다

이때 명 해군제독은 [진린]이라는 자로

처음엔 조선 병사들을 무시하고 그의 병사들이 깽판을 쳐도 묵인했는데

이순신이 이들을 본보기로 조짐과 동시에

크고 작은 전투에서 쌓은 공훈들을 모두 진린에게 몰아주자

이순신의 실력과 센스에 감복한 진린은 점점 이순신과 조선 병사들을
예우하기 시작한다.

왜놈 수괴 히데요시가 죽고 전원철수 명령이 떨어진 일본군은 집에 갈 준비를 하는데..

문제는 이순신의 철벽 같은 해상봉쇄였다..

이에 전남 순천에 포진하고 있던 육군 대장 [고니시]는
아직 집에 안간 사천의 [시마즈]에게 지원요청을 때리는데
(이순신 진영에서 먼 경상도 쪽 왜장들은 이미 집에 간 상태)

더 리얼 사무라이 [시마즈]는 고니시를 구출하기 위해 순천으로 향하고

이를 막기 위해 조명 연합군은 노량에서 적을 맞아 싸운다.
그냥 집에 가겠다는데.. 굳이 싸울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7년간 국토를 유린한 왜적에게 자비를 베풀 생각을 가진
일뽕 정신병자 같은 새끼는 전국을 뒤져봐도 한명도 없었다

이순신과 혈전을 펼치는 [시마즈 요시히로]

그는 이순신이 지금까지 상대했던 싸므라이들과는 클라쓰가 달랐는데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기 직전까지 일본열도의 한 축을 차지하고 지배해 온
삼국지로 따지면 '마등'이나 '공손찬' 급의 대영주였다.

시마즈가 순천 앞바다에 도착했을 때는 밤이었고,

평소 원하는 시간과 조건이 충족 될 때까지 전투를 피한 이순신이었지만

이 싸움에서 만큼은 그는 최대한 이성을 배제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전투에 임한다.

"천지신명이시여.."

"오늘 진실로 죽음을 각오하오니
바라옵건대 반드시 이 적을 섬멸하게 해주소서.."
이항복의 백사집에 기록된 전투 직전 이순신의 맹세이다

전투가 시작되고 진린이 탄 배가 시마즈 부대에게 돌격하나

"꺅!!!"
아직 해상전투에 익숙치 않은 그의 선단은 왜적에게 포위되고

곧장 진린 배 옆으로 다가가 그를 구해주는 갓순신의 대장선

위치는 바뀌어 이순신의 대장선이 시마즈의 함대와 맞다이를 뜨게 되고

시마즈의 함대는 이 염라대왕도 같은 이순신의 공격을 뚫어가며
열심히 탈출지점을 물색한다
(사진: 일본측이 묘사한 이순신 장군)

이에 이순신은 갑옷을 벗어던지고 직접 북을 두드려가며
적병을 한명이라도 더 무찌르기 위해 부하들을 독려한다

시간은 어느새 자정을 넘어 동이 트기 시작하는 새벽 미명..
온갖 포화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탕....!

한 발의 총성과 함께 이 혼잡한 바다에 몇초간 정적이 흐른다..

그리고 대장선에 타고 있던 이순신의 제장들은 가슴에 총상을 입은 이순신을 발견하는데

가슴을 관통당한 이순신의 행색은 말이 아닌 상황..

장군!!!! 장군!!!!!

정신 차리십시오!!!!!
치명상에 사경을 해메는 이순신을 바라보며 제장들이 울부짓는다

이때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이순신은 나지막하게 말을 이어가는데..

"아직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게.."

그의 정신을 보여주는 참으로 소박하지만 강직한 유언과 함께
조선의 수호신 [이순신]은 향년 53세의 일기로 노량해협 판옥선 갑판 위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가 눈을 감고 나서도 전투는 이어졌고

조선수군은 적선을 200척 가량 수장시키는 대승을 거둔다
(아쉽게도 시마즈와 고니시는 가까스로 탈출 ㅠㅠ)

전투가 끝나고 이 영광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린과 조선, 명나라 장수들은 인근 항구에서 대장선의 도착을 기다리는데

싸늘한 주검이 되서 내려오는 이순신의 모습을 본 진린은

땅바닥을 구르며 펑펑 울었다고 전해진다..
(그도 이순신 덕에 목숨을 부지한 셈이니..)

어느새 노량 앞바다는 울음바다로 변하고 이순신의 운구행렬이

그의 고향 충남 아산까지 올라갈 때

백성들 모두 너나나나 할거없이 관을 잡고 늘어져 차마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소식은 들은 임금 선조는..
------- 발암주의 -------

거 씨발 군인 하나 죽은거 가지고 나대지 말라고 씨부린다..

[노량해전]을 끝으로 조선엔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조선, 명, 일본 3국은 제자리를 찾아간다.
그렇게 이순신이 없는 시대가 찾아온다..

[이순신]

이 위인이 보여준 의지와 정신은 큰 귀감이 되어

한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난을 극복하는 시너지로 작용한다

몰락한 양반 집안의 자제로 태어나,

상관에게, 임금에게 수없이 멸시 당하고 좌절 당했으나

묵묵히, 끊임 없는 노력으로 미지의 적과 싸워 민족을 구한 이순신
우린 이 절대정신을 존경의 뜻을 담아

[충무공]이라고 부른다.

[충무공 장군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고룡산로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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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일대기 終
아..
종종 이순신 장군의 공적을 폄하하는 글들이 보이는데

인기검색어가 폭풍질싸, 젖통 따위인 좆병신 새끼들 말에 귀 기울일 필요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