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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0666189
이성계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696125
조선 선조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0723150
조선 선조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0740931
조선 선조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839281
장보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006777
장보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066547
장보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075473
최무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212690
최무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268102
최무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380607
사명대사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414050
[사명대사 시리즈] 마치고 며칠 쉰다
간드아!!!!!
2. 사명대사 
"가진거 다 내놔!!!!"
왜적 열댓마리가 유점사에 난입해 승려들을 협박한다 
총, 칼 앞에 벌벌벌 떨고 있는 승려들.
이를 지켜보던 유정이 왜적들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간다 
유정: 야이 쒸벌련아 지금 좆선시대라 경제 씹창인데 왜 절에 와서 지랄이야
총, 칼 앞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사자후를 갈기는 스님의 포스에 역버로우 타는 싸므라이들
(논리도 지렸다잉) 
"생각해보니 그렇네욥.."
유정의 패기에 지려버린 왜적들은 유점사에서 퇴갤 
LINE 단톡에 모두 유점사 파밍은 스킵하라고 공지한다 

왜적들이 한양을 접수하고, 한창 인성 레전드를 찍고 있던 선조가 명나라 이민을 준비하고 있던 무렵 
절이고 농장이고 안 가리고 침입해 오는 왜적들에게 충격받은 유정은
가여운 백성들을 보호하려면 [무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백성구제의 절실함에 전국의 승병들을 모집한다 
그리고 그는 한때 가르침을 주었던 스승 [서산대사]와 함께 평양수복에 나선다 
이 평양탈환군엔 서산대사를 비롯하여 [서애 류성룡]
중공군
그리고 훗날 그를 전적으로 지원해주는 [광해군]도 있었다.
유정의 승군은 얘네 스님들 맞아?? 싶을 정도로 무쌍을 찍으며 평양를 탈환 
기세를 몰아 파죽지세로 남하한다 
이때 조선에선 높은 사람이나 위인을 부를 때 이름 대신 별명이나 이명을 부르는 문화가 있었는데 
유정의 활약을 지켜보던 민초들은 그가 기거하던 법당 [사명당]의 명칭을 따 그를 
[사명대사]라 칭송했다
이듬해, 조선 + 명나라 육군의 역공과 조선수군의 연이은 승리로 왜란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조선, 명, 쪽본 3국은 평화협정에 들어가는데 [사명대사]는 조선대표 중 한명으로서 회담에 들어간다 
울산의 [가토]를 방문하는 사명대사. 
전편에서 설명했지만 가토는 일본에선 네임드 맹장이었지만,
조선에선 침략군 중 제일 쓰레기새끼로 알려져 있었다.
그의 킬수를 보면 그렇게 불릴만 했다 
평판과는 별개로 평소에 호걸을 좋아하던 가토는 4번의 긴 회의를 마친 후 이 패기 넘치는 승려와 담타를 갖는데 
가토: 사묭상, 그대가 생각하는 조선의 보배(보물)는 무엇이요?
(알면 좌표좀 ㅎㅎ)
그러자 대사가 호탕하게 웃으며 대답한다 
사명대사: 니 모가지 쒸벌련아 
이 패기 넘치는 답변에 가토는 벙찌고 대사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부채에 예쁜 글 몇자 적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대사가 도적질 짓 그만한고 돌아가라고 써준 건 ㄹㅇ 개쌉레전드 
이 에피소드는 가토와 그의 부하들이 열심히 리트윗 했는지 전쟁 후 대사가 일본에 갔을 때 
"에에에~~~~ 보배드립승려!" "모가지승려!" 라며 많은 이들이 알아봤다고 한다 
쁠라스로 당시 왜적들 중에 불교신자 수가 상당했는데, 그들 모두 대사만은 리스펙했고 
왜군진영에 올 때마다 그를 보려고 줄을 섰다고 한다 
이런 활약을 들은 인성왕 선조는 대사에게 관직을 주며 환속을 앙망했다고 한다.
((하여간 선조 ㅋㅋㅋㅋ))
*환속: 절에서 나와 속세로 돌아감 
4년 후. 한반도를 지옥으로 내몰았던 임진왜란이 끝을 맺는다.
조선 조정은 전후 협상을 위해 쪽본으로 갈 외교사절을 수배하는데
보배드립의 주인공 사명대사라면 꿀릴게 없다고 판단.
대사는 조선대표가 되어 바다를 건넌다.
그에게는 [포로송환], [재침방지 약조], [현지 분위기 스캔]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걸려있었다. 
쪽본 수상관저에 도착한 대사.

이때 일본은 왜란의 원흉 [히데요시]가 죽고 일본의 새 오야지가 된,
향후 250년 간 일본을 통치하게 되는 [도쿠가와 막부]의 창시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아귀에 있었다.
사명대사: 우리 백성들을 돌려주시오
덤덤하게 요구하는 대사 
이에 이에야스는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붓을 잡는다
------ 다음편이 마지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