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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06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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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696125

조선 선조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0723150


2편 스타트!!! 



2. 무한 이기주의



일각에선 선조의 성격이 일국의 군주보단 좋소기업 월급쟁이 사장과 비슷했다고 얘기한다 



수지타산 안 맞으면 "저 관둡니다" 하고 추노하려는 기질이 있었기 때문 



이왕 전쟁 망한거 명나라 시민권 따고 요동에 아파트 사서 제네시스나 끌고 다니려던 선조는



뜻밖에 승전 소식을 듣는다 



바로 이순신이 있끄는 조선수군이 첫승리를 따냈다는 것 



선조가 인성은 이랬어도 행정능력, 인재 가챠 능력은 탁월했는데 



옛날에 뽑아놓았던 이순신이 첫승리를 따냈다는 소식에 모처럼 가오가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호환마마 처럼 쫓아오던 왜장 고니시가 평양에서

애니를 받았는지 한달간 진격을 멈췄던 것!



이 찰나에 명나라 정보부는 ㄹㅇ 선조가 좆됐다고 판단 



으마으마한 병력을 조선에 파병한다 



여기서 해볼만하다고 느꼈는지 선조는 빤스런을 멈추고 드.디.어 전쟁을 수행해 나가는디



바다에서는 이순신이 일본 수군을 보이는 족족 오뎅탕으로 만들고 



수도권에서는 권율이 짱돌 존나 날리면서 왜놈들 두부를 터뜨리니  

선조는 제대로 게임에 임한다 



그치만 이와 별개로 그간 부진했던 아군 장수들은 모조리 벌하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행동을 보인 의병장들은 왜들놈을 얼마나 죽였던 모가지를 따버리는디 



이유는 바로 일본 순사들도 두려웠지만 내부의 반란군도 두려웠던 것 



아니 씨발 그래도 시국이 시국인데 인사고과 FM으로 진행하는 선조의 무빙에

정나미 떨어진 백성들은 전주 이씨 서얼 출신 이몽학이 일으킨 반란에 떼거지로 참여한다 

(쉬운 말로 같은 전주 이씬데 왕과는 거의 남 수준의 먼 친척) 



급격하게 불어나는 반란군. 여기엔 수도 버리고 야밤에 빤스런했던 선조한테 실망한 이들도 많았다



아 근데 또 선조가 무현이 처럼 시위진압은 오지게 잘해서 

몽학이의 반란은 시즌 2도 못가서 종료. 

생리터진 선조의 화살은 아들 광해와 이순신 장군님에게 향한다 ㅠㅠ 

 


전방에서 백성들을 독려하며 지지율이 떡상해 있던 아들 광해와



연이은 승리로 민족적 영웅으로 부상하고 있던 이순신이 



지지율 씹창난 본인을 몰아내고 왕이 될 수 있을거라고 의심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쟁내내 광해한테 시비 걸고 

이순신 지지율을 떡락시키려고 원균이라는 이인제 같은 새끼한테 힘을 실어주니 



이 졸렬한 인성질은 임진왜란 최악의 패전인 칠천량 해전을 야기한다



몇년 동안 진행된 화친협상이 결렬되자 왜놈 수괴 히데요시는 다시 또 조선 침공을 명하고 



이순신과 선조의 관계를 파악한 왜적은 미리 조선 조정에 상륙 지점을 흘리고 

평소 신중했던 이순신 장군이 즉각 출동하지 않자 선조는 명령불복종 죄로 이순신을 남산으로 데려다 고문한다 



그러면서 원균을 대타로 내보내는데 



원균은 원래 실력도 없었던데다가 개쫄보라 싸우기 싫어했는데 선조 때문에 억지로 출동해서 노짱 따라간다 



이에 선조는 씨발 내 잘 못 아니라며, 아몰랑 시전.. 

신하들은 미팅 중에 다시 이순신을 쓰자 얘기하지만 선조를 삐져서 나가버리고 



결국 기용된 이순신 장군이 고작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을 캐리하면서 일본 수군을 팽목항 앞바다에 수장시킨다 

이걸 들은 선조는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쬐깐한 승리라며 까고 다녔다고..

(그럼 니가 지휘해보던가 ㅅㅂ) 

 



1년 후 벌어진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 



여기서 하늘이 내려준 명장 이순신은 그 명을 달리하는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명장의 죽음을 접한 선조의 반응은 대략



이랬다






이런 그의 인성질은 전쟁 후 후계자 책봉 문제에서도 이어지는데..
 


---- 다음편이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