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0655759
이성계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0666189
이성계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696125

조선 선조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0723150
조선 선조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0740931
조선 선조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839281

장보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006777
장보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066547
장보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075473

최무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212690



이번 편에선 우리가 알고있는 것보다 위대한 전투

[진포해전] 을 다룬다 




2. 진포대첩



진포를 향해 나아가는 고려수군



일생을 화포개발에 다 바쳐



55세의 나이에 고려 화약계의 1인자 반열에 오른 최무선은



얼마지나지 않아 진포 해안에 정박해 있는 왜선 500척을 발견한다



고려수군을 포착한 왜구들. 

그들은 고려 선박에 밧줄을 던져 승선을 시도하는데



이때 최무선의 화포가 불을 뿜는다 



"콰과과광!!!"



[발포의 순간]

이 순간 고조선 때부터 계승되어온 한민족의 군대는



수천년 동안 냉병기 위주의 전투를 수행해오던 원시적인 집단에서 



화력을 앞세워 작전을 수행하는 근대적인 군대로 [진화]한다. 



동시에 지난 30년 동안 고려를 수탈해 온 악인들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지는 순간이었다.  



후미의 왜구 선박....



도요다: 어이 오마에, 고려 레이드는 이번이 두번째랬나??



ㅅㅇㄹ: 녭. 고료사람들 죠빱이에요

죠본에 와쓸때도 쌀과 돈 그냥 조쏘요. 이루본에소눈 이로지 아나요. 뵨신이예요



도요다: 크하하하핫. 이번에도 한몫 두둑히 챙겨보자고. 끝나고 홍어파티다!



ㅅㅇㄹ: 넵. 죠기 군데 슨산님. 죠기 나라오는곤 모예요?



도요다: 응??...!!!!!!!!!!!!!!



도요다, ㅅㅇㄹ를 포함한 다수의 왜적 폭사 



매번 해전에서 패배하던 고려 수군이 100척대 500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이뤄낸 쾌거.

이것이 세계 최초로 화포가 주무기로 운용된 해상전투 [진포해전] 의 결과였다



타오르는 왜선들을 보며 최무선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일생을 바쳐온 연구의 결실을 바라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을지 



아니면 그동안 죽어간 동포들을 떠올리며 속죄의 눈물을 흘렸을지..

게이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당시 근처 유배지에서 전투결과를 전해들은 여말선초의 대학자 [권근]은 위와 같은 시를 남겨 최무선을 칭송했다.

삼국지 주유, 초한지 한신보다 쩔었다는 감상평



살아남은 왜적들은 돌아갈 배들이 사라지자 내륙 지방에서 목표물을 찾는다



[홍산대첩]이라 하여 4년전 노익장 최영에게 크게 데인 적이 있던 왜구들은 



흰머리 최만호만 조심하면 된다며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백성들을 닥치는대로 겁탈하고 살해한다 



이들은 전라도 운봉쪽을 지나면서 부부젤라와 같은 기이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 소리는 다름아닌 [대라] 소리로



당시 [고려 최강의 전투집단]이 적들과 조우했을 때 부는 [공격신호]였다



이 집단의 우두머리는 마무리 투수로 남쪽에 파견된  백전불태의 명장



[이성계] 
  


유체이탈한 왜구들은 회심의 일격을 날리지만 



전부 죽고 한반도에서 왜구의 수는 급감한다 

((근데 박영선 도쿄 아파트 어케됐노??))



영웅으로 개선한 최무선. 그는 이 무렵에 아들도 얻고

몇년후 [관음포 해적토벌], [대마도 정벌]에 부원수로 출진하며 왜구 축출에 힘을 쏟는다. 

동시에 지속적인 화포개발에 열정을 다 하는데 



그런 그에게 돌연 화통도감이 폐지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 다음편이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