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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군주들만 다뤘으니 과학자 한명 가야하지 않겠노

출근하면서 봐라. [[매드 사이언티스트 최무선 3부작]] - 시작!!!



1. 맨하탄 프로젝트



14세기말, 고려의 북방이 만주 군벌 및 오랑캐의 침입으로 혼란스러웠을 무렵



한반도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왜구의 침입으로 국가전복 1초전이었다



아니 씨발 해적들 좀 들이닥친거 가지고 왜이리 호들갑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때의 왜구는 여느 때의 왜구와는 차원이 달랐다



거의 정규군을 방불케하는 수준이었던 것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길

당시 일본 본토는 왜왕패밀리가 두짝으로 쪼개져 서로 자기가 오리지날이라며 쌈박질 하느라 개판이었는데 



이 중에 후달렸던 한쪽이 커맨드센타를 한반도로 옮길려고 왜구를 밀어준 게 99.99% 였을거라고 한다 



암튼 이들은 고려 본대 + 명장 대다수가 북방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 틈을 타



비교적으로 수비가 약했던 중부 + 남부지방을 휩쓸고 다녔다

한마디로 고려시대판 임진왜란 



안 그래도 사방에서 외적들이 내한하는 판국에 왜구한테 몰빵할 수 없었던 고려 



이때 왠 남자가 자기에게 적은 코스트로 다 조질 수 있는 쏠루션이 있다며 나타난다

그의 이름 [최무선]



최무선은 경상도 영천 출신으로 경제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병법, 신무기, 건프라 등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집에서 폭죽을 홈메이드할 정도였고 



장성했을 무렵, 왜적들이 기승을 부리자 폭죽으로 개미 좀 죽여본 그는 쩍빠리 잡는덴 화약+화포가 와따라며 . 



자기 집 게러지에서 화약 제작에 들어간다. 



여기서 게이들은 거진 15세기인데 뭔 집에서 화약을 만드냐며 이상하게 생각 할 수 있는데 

당시 고려에 화약이 존재했던 것은 맞다



하지만 대부분은 수입산이었고, 자칭 형님국이었던 원나라 씹쌔끼들은 고려가 화약을 앞세워 배신할까봐 

화약 제작의 핵심기술들을 공유하지 않았던 것 



화약을 연성하는 세가지 - 호석, 유황, 분탄 - 중에 유황과 분탄은 쉽게 구할 수 있었으나 

초석을 구하는게 제일 빡씨다고 느낀 무선이는 



외국인 한명 잘 구슬려서 정보 좀 빼내자란 마인드로 당시의 용산이었던 [벽란도]로 향한다 



오후 5시쯤 용던에 도착한 무선이는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냐는 짱꼴라 이원을 만나게 되는데 



무선이가 처음엔 메인보드 보러왔다고 뻥치다가 오늘 코인 떡상해서 저녁이나 사겠다며 이원이를 풀코스로 대접



이원이가 꽐라됐을 때 무선이가 행님 씨발 보드 518개 주문할테니까 화약기술 좀 달라고 하자 

이원이는 워메 씨방 비지니스 좀 아는 새끼라며 화약기술을 콸콸콸 알려준다  



훗날 무선이는 이원이 준 정보 대부분이 이미 다 아는 것들이었다고 회고한다 

대충 포인트 몇개만 찝어준 듯 



샘플을 만들어 본 무선이는 죽이는 거 만들었다며 조정에 보고하는데 



조정에서 파견한 평가단은 점심시간 전에 끝내라며 그를 사기꾼 취급한다 



시연 시작



결과는 좆망...



이 아니라 대성공!!!!!!!!!



평가단은 올하트를 주고 [화통도감(화약센타)] 설치를 승인 받은 무선이는 폰 노이만 간지로 화약+화포 양산에 들어간다 



[코리안 맨하탄 프로젝트] 시동 



북방전선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마침 왜구 500척이 우리 영해에 침범했다는 뉴스를 들은 

국방부장관 [최영]은 왜적을 조지기 위해 전선 2천척을 제작하라는 애미뒤진 오더를 내린다



당장 쓸 땔감도 부족한데 칼, 활, 창 등의 냉병기 전투에만 익숙해져있던 최영이 전함 2천척을 뽑아오라고 하자 



부하들은 노친내 제발 진정 좀 하고 무선이가 만든 신무기 좀 써보자고 설득한다 



무선이 플랜으로 가면 단 100척으로 적선 500척 쌈싸먹는다는 소리에 최영은 속는 셈치고 작전을 허가하고



무선이의 화포를 실은 고려수군은 왜구들이 포진한 진포 앞바다로 나아간다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