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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066547


마지막편 스타트!!!


3. 미완의 꿈




잘 지내고 있던 장보고를 찾아온 건 신라 왕족 [김우징]이었다



아니 쒸벌 이렇게 고결하신 분께서 무쉰 일로 이 느추한 전라도까지??



요약하자면 장보고의 후원자 [흥덕왕]이 자식없이 요단강을 건넜다 



왕좌가 공석이 되자 왕족인 김제균과 김균정(김우징의 아빠)이 왕좌를 두고 암투를 벌이는데 



싸움 중에 김제균 일파가 김균정을 킬



아빠 뒤지고 좆된 김균정의 아들 김우징은 



남해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던 장보고 응딩이 뒤에 숨으려고 빤스런해온 것이었다 



김제균은 [희강왕]으로 즉위하나, 1년도 못가 왕위를 탐내던 그의 서포터 김명한테 



뒤통수 맞아 뒤지고 김명은 스스로 왕위에 올라 [민애왕]으로 즉위한다.



거병의 순간이 왔다고 판단한 장보고는 위와 같은 간지나는 대사를 던지고 출진



김우징을 옹립하기 위해 수도 금성으로 진격한다



[[김제균(희강왕) & 김명(민애왕)]]이 쫓아낸



<<김균정 & 김우징>> 일파 



[[김제균(희강왕) & 김명(민애왕)]]이 왕을 해먹고 있고



<<김균정 & 김우징>>이가 역적인 상황



조정과 큰 마찰 없이 지내고 있던 장보고가



당시 역적이었던 김우징의 편을 들어준 게 아이러니한데



학계에선 김우징이 쿠테타 성공시 장보고의 딸을 왕비로 맞이하겠다고 약조한 것이 크다고 보고있다 



그리고 이 약속은 기록에 남아있다. 




혈통을 중시하던 사회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성공하기까지 먼 길을 달려온 평민 궁복(장보고)이가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은 것.



달벌(대구)에서 마주친 민애왕의 정부군과 장보고가 이끄는 반란군



장보고 부대는 정부군을 쉽게 날려버리고 민애왕을 끔살 



김우징을 왕으로 앉힌다 



하지만 신분의 벽은 높았던 것일까..



기껏 김우징이를 왕으로 올려놓으니 1년 뒤에 노짱 따라가고 그의 아들이 [문성왕]으로 즉위한다  



김우징이 약속을 못 지키고 죽자 [문성왕]에게 어서 자기 딸을 왕비로 들이라고 하는 장보고  

[문성왕]은 장보고의 딸을 왕비로 맞이하려 하지만 하바드에서 석박사를 지낸 그의 수하들이



신라왕족이 으디 쒸벌 근본도 없는 전라도 촌년이랑 혼인하냐며 일갈.

(여윽시 삼국을 통일해브린 신라 가신단 클라쓰)



"전라도 & 경상도" 세기의 결혼은 무산된다. 



현대인이 봐도 개좆같은 상황

말 그대로 토사구팽 당한 장보고는 뚜껑이 열리는데



별안간 옛친구 [염장]이가 청해진을 방문한다. 

안그래도 심란한데 옛친구가 찾아와 기쁜 장보고.



그는 염장이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밤은 깊어져 가는데..



염장은 술에 취한 장보고를 모가지 따 죽여버린다 



염장의 정체는 상심한 장보고의 복수가 두려웠던 수도의 왕족+귀족들이 보낸 자객이었던 것 

[삼국사기]는 장보고가 반란들 일으켰기에 죽임을 당했다고 하고 

[삼국유사]는 반란을 모의했기에 죽임을 당했다고 하는데 



그가 본격적인 군사활동을 펼치기 전에 선빵 맞아 죽었다는 팩트는 똑같다 



바다의 왕이었던 풍운아 장보고는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고  



신라 조정은 청해진을 해체하고 지도에서 지워버린다  



--------------



"활활활"



청해진이 불탄다---



남해의 질서를 선도했던 [청해진]이 한줌의 재로 사라져 가고 있다 --- 



장보고의 꿈은 미완으로 남은 채 --- 



- 여담 - 



전편에서 이성계와 선조를 다루다가 갑분 장보고?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감히 본인의 생각을 나누자면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자니 어느 때보다 장보고 같은 인물이 절실하다고 느껴서 써봤다 



여당은 썪었고 실업률은 내려갈 줄 모르는데 그나마 있는 주권까지 떼놈에게 헌납하는 형국이다 



검머외 새끼들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새끼들 천지고.... 



평범하게 시골 어부로 살았을 수도 있었던 소년 궁복 



타국에서 명망 높은 장수로서 천수를 누리다가 생을 마감 할 수 있었던 명장 장보고 



하지만 그는 개인의 치세를 위해서 였든, 민족을 위해서 였든,

고국으로 돌아와 조국의 번영에 힘썼다 



그의 죽음에 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그의 공과

긍정적이었던 당대 인물들의 평가를 두고 봤을 때 그는 자랑스런 한반도인이었고



지금 어디에 있는, 뭘 하고 있든,

때가 오면 그 처럼 조국을 위해 뛸 인재와



그를 믿고 끝까지 서포트해줄 선진적인 중앙정부의 출현을 고대해 본다





------ 장보고편 마침 -------




결론:: 문재앙 씹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