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0723150
조선 선조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0740931
조선 선조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0839281

장보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006777
장보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066547
장보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075473

최무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212690
최무선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268102
최무선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380607

사명대사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51414050
사명대사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51570172
사명대사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51767342

태조왕건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78563096
태조왕건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84241943
태조왕건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80403584

권율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384816373
권율 일대기 2 https://www.ilbe.com/view/11384978412
권율 일대기 3 https://www.ilbe.com/view/11385162014 

이순신 일대기 1 https://www.ilbe.com/view/11428914542





자료를 찾다보니 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전투가 무수히 많은데 

가독성을 위해 자잘한 전투는 빼고 중요한 전투만 넣었으니 이해 바란다 





2. 학익진 



1592년 양력 5월 23일 

부산포에 내린 10만의 일본군은 파죽지세로 북진한다



목표는 세계정복!



옛날부터 일본인들을 야만인이라 부르며 무시하던

조선인들은 일본군의 규모와 퀄리티에 지려버리는디 



지난 100년 동안 내전을 치루면서 단련된 일본군의 

전투력과 장비들은 당장 미국시장에 팔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월드클래스 그 자체였다. 



쁠라쓰로 이들을 지휘하는 싸무라이들은 일본 "전설의 1군" 



개전 일주일 만에 충정도까지 뚫리자 좆됨을 실감한 임금 선조는



당시 캡틴 코리아였던 [신립]을 충주로 급파하나 



조총의 사거리와 장전 속도를 좆밥으로 여긴 신립은 

조총부대에 기병러쉬를 시전  



3인1조로 편제 된 일본 조총부대의 개틀링식 연사에 개털리고 전장에서 자결한다... 



조선 1짱이 이리 허망하게 뒤지자 선조는 결사항전을 각오  



는 개뿔 바로 짐싸서 북쪽으로 튀어버린다 

(자세한 내용은 '인성왕 선조편' 참고)



육지의 싸움이 루나코인 테크를 타고 있던 무렵 



일본 수군은 파죽지세로 진군중인 육군을 서포트 하기위해 

남해, 서해안 공략을 준비하고

(한반도 거의 모든 강들이 남해안, 서해안과 연결되어 있어서 이 두 바다를 장악하면 육군 보급은 껌이었다) 



이를 예견한 이순신은 그의 첫 해전을 준비한다. 



당시 남해바다 사정은 이랬다. 



경상도 수군 지휘관이었던 원균은 일본군의 포스에 질려 

그가 거느리던 함선 대부분을 자침시키고 숨어있는 상태였고 



이순신은 이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진영인 전라좌수영에서 나와 경상도 앞바다로 나아간다. 



그의 첫 해전이기도 했고 육지의 패전 소식으로 병사들의 사기가 말이 아니었던

상태여서 승리에 대한 확신은 매우 낮았던 상황  



한산도 북쪽을 지나 옥포에 정박하고 있던 적선 50여 척을 발견한 이순신 함대는



판옥선 시즈모드를 키고 무차별 포격을 가해 왜군 선박 26척을 박살내버린다. 

개전 이후 20일 넘게 패전만 계속해오던 조선측이 따낸 첫 승리였다. 



'어?? 이게 되네???'

사기가 오르기 시작하는 조선군.



며칠뒤 이순신은 사천 앞바다에 적선이 칩입했다는 정보를 받고 두번째 공격을 감행하는데



사천 해역에서 조선수군과 조우한 일본수군 



그때 왠 처음 보는 이상한 배 한 대가 나타나 앞쪽의 배들을 줘패기 시작한다



마치 괴물 처럼 생긴 이 배는 바로 [거북선]

이순신은 때마침 완성된 이 비장의 무기를 실전에 투입시킨 것이었는데 



입구 안보여, 도강도 못해, 조총도 안 먹혀

일반적인 전술이 통하지 않는 이 괴전함에 질린 왜적들은 전부 요단강 익스프레를 타고 



보통 패전도 아니고, 괴물한테 졌다는 말도 안되는 패전썰을 접한 왜놈 수괴 히데요시는 



그가 가장 아끼는 7명의 장수 중 고참급인 [와키자카]를 남해에 파견한다 



자신을 잡기 위해 쪽본 수군 본대가 견내량에 집결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순신은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전략을 준비하는데. 



그것은 바로 [학익진] 



보통 이순신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에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이것은 도박이었다. 



일단 학익진은 적보다 수가 많을 때 에워싸서 전멸시키는 느낌으로 전법이었고



바다에서 구현된 적은 이때까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압도적인 수의 적군이 한쪽면을 집중공략 한다면 전선이 와해될 가능성이 컸다. 

이 진법을 와키자카가 모를리 만무했고..



But 학익진 작전에 그대로 배팅하는 이순신 

전선 총 50 척 중 통 크게 6대를 미끼로 보내 견내량 앞바다를 휘젓는다  



이걸 본 브레인 와키자카는 계산을 때리는데 



이것이 유인책이라는 것을 감지한 그는 

그간 조선수군이 일본 함선 일부를 떼어내 찔끔찔끔 섬멸했던 상황들을 떠올리며

여기서 공격선 몇척을 떼어내 6척을 상대하게 하느니 



이대로 전군러쉬를 갈겨 적선 6척 및 후방부대를 족치고  

서해까지 풀악셀 때린다는 초강수를 둔다 

(역습에 역습으로 대응한다는 나름의 묘수였다)



거북선이고 나발이고 전군러쉬에 장사 있을까잉 ㅋㅋㅋㅋ


의기양양하게 한산도 앞바다에 당도한 일본군



하지만 이때 저 멀리 섬들 사이사이에서 판옥선이 하나 둘씩 나타나더니



어느새 학의 모습을 이루기 시작한다 



와키자카는 이를 깨기 위해 한쪽에 어택땅을 찍고 닥돌을 명하는데 



이때 거북선이 나타나 ㅆㅆㅆㅌㅊ 탱커 역할을 하며 일본수군의 쐐기 진형을 짜부시켜버린다 



이대로 일본 배들은 포화에 노출되고 

결과는 일본 수군의 대패.. 

(대선단을 태워버린 와키자카는 목숨만 겨우 부지해 탈출한다)



또 엽기적인 패전 썰에 지려버린 히데요시는 해전은 쌩까라는 [해전금지령]을 내리고 



승리에 고무된 조선 민초들은 본격적으로 의병활동을 시작한다 



무패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불멸의 이순신 함대



이 위대한 함대는 정의구현을 위해 적의 심장인 [부산]으로 진격한다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