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24일 20시 경부터 집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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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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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가기전 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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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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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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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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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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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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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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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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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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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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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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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탄(복구완료 대장X게이 고맙다. 모너티링 ㅆㅂㄹㅁㄱ 좆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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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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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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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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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탄
번외편
17편
끝(기만술)
작가게이의 말(엿먹어 일게이새키들)
18편


인물 소개:     글쓴이 (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무당아줌마(택시 에피소드로 알게되어 몇몇 도움을줌 내가본 몇안되는 진성 무당)

                   번개대감(나름 유명한 무당이며, 무당아줌마의 소개로 내 영안관련일때문에 찾아가게됨)


                   - 인물관련 표현과 이름들은 모두다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


재기찡 어떻게됬盧? 밖에서 좀 놀다오느라 정보가 없다.

그리고 이런분위기에서 19화 써도될련지 모르겠네, 여튼 쓰도록할게

그리고 내글 연재때문에 댓글들중에 니놈 네임드화 = 니놈 밴 이라던데

어차피 난 이번 기억하기싫은이야기 에피소드 끝나면 닉세탁할거다

그리고 소설? 주작? 아니면 진짜 경험담?

솔직히 말할게 픽션과 논픽션이 섞여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서부터 구라고 그건 니들이 판단하기바란다,

이야기의 주된 뼈대는 논픽션이다. 논픽션이다보니 이야기 흐름과 상관없는 에피소드 들이 들어가는거다.

물론 살은 안붙였다곤 할수없다. 내가 과연 있는그대로 살도없이 내용들만 줄줄이 썻으면 니들이 과연 재밌어했을지도 궁금하군

연출을 안했다곤 나도 부정못한다.

그럼 19화 ㄱㄱ


그래 그 소리는  철수와 돈에팔려온 남자아이의 신음소리, 중국말로 자꾸 머라고 쌸라 쌸라 하는 진호의 목소리속에서도


내 귀엔 누구보다도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가 들렸다. 


난 아주 많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마치 내 뒤에서 노짱과 슨상님이 날 평온하게 쳐다보는 듯한 그런기분?


난 철수와 진호에게 촉이 아주 안좋아... 지금 그만두고 나가자 어차피 시간도 좀 지났고 의식도 마무리된거아니야?


그만하자. 철수와 진호는 처음에는 먼 개소리하나 싶은지 그냥 처다보고 계속 자기들 일에 열중했지.


난 몇번더 그만두자고 말했지만 철수와 진호는 무언게 홀린마냥 자기들에 계속 열중 또 열중했어.


미친놈들 난 먼저나간다 니들알아서해라, 시발 좆되던지 말던지 내가 살아야되지 않겠盧?


창고에서 나서는 순간까지 그 음산한 기분은 계속됬어, 난 서둘러 창고에서 나왔고 창고 주변을 살펴봤어.


다행히 상계동때처럼 창고주변을 뒤덮을정도에 이상함은 보이지 않았어. 난 어느정도 안도했고


서둘로 집안으로 들어갔지.  30분, 다시 한시간 이 지나서도 두녀석은 집에 들어오지않더라, 슬슬 걱정이 다시 되기시작했지.


30분만 더 기달려보고 안되면 내가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30분정도 기달렸을까? 땀에 쩔은 철수와 진호는 집에 들어오더라,


그러고 나보고 왜 먼저 갔냐고 물어보더군.. 미친놈들아 내가 기운이 별로라고 이상해서 그만두고 일단 나가자고 했는데 시발 니들이 


들은척도 안하더만, 그래서 나먼저 나왔고 이렇게 기달리다가... 걱정되서 마침 창고 가볼라고했다고 말했지,


철수와 진호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언제 그만두자고 말했냐고 나에게 오히려 되묻더군... 시발 둘이서 아주 작정을 했나


내가 서너번넘게 그만두자고 ㅈㄹ했다고 화를냈지, 철수와 진호는 그런적없다고, 나보고 잠이덜깬채로 의식보다가 꿈꿧냐?


이러더라.. 시발 뭐가 잘못된거지? 난 분명 그만두자고 말했는데...  더이상 화내봤자 좋을것도 없고 두녀석 모두 피곤해 보이길래


일단 씻고 들어가 쉬라고 하고 난 혼자 거실서 생각을 했지, 아무리 생각해도 뭐 답이 나오겠어? 시발  좆같은 기분이들어서 


집앞에 나와 담배를한대피는데, 다시 그 위화감이 들기시작했어 아까보다 더 심할정도로, 역한 피비린내까지 나는거 같았지...


시발 도저희 무서워서 나혼자 창고에 다시갈 용기는안나고... 기분은 더럽고 먼가 확인은해야됬어, 


난 집에올라가 씻고나온 진호와 철수에게 니들도 내촉좋은건알지? 그리고 난 머 어느정도 기운도 느끼고 볼수있으니,


정말 이번엔 먼가있어...  그창고 가보자 처음엔 거부하던 두녀석도 나의 완고함에 못이겨 따라나섰고


우린 뒷마당 창고로 향했어, 창고문은 이녀석들이나올때 잠가둔 그대로였지, 우린 창고문을 열고 들어갔어


뭐 별게 있었겠냐? 당연 없지. 이녀석들은 별거없으니 빨리나가자고 재촉을 계속하더라.. 난 혹시나싶어 안을 둘러봤어,


침대같은것도 그대로고 탁자도 별거없고 무심코본 양동이에도 피에쩔은 인형은 그대로있었지...어라?


이상하다.. 피를 마니 뺀건아니지만, 그래도 피를 좀 뺏는데 왜 양동이가 비어있지.. 인형만 있고,, 그새 인형이 흡수했나?


그럴리가. 난 나오면서 진호와 철수에게물었어 야 저기 피없는데 먼가이상하다 누가들어온거아냐? 시발


두녀석은 그럴리 없다고 피는 자기들이 의식끝나고 창고안 배수구멍으로 버렸다고 그러더라, 그래? 아시발.. 내촉은 정확한데 먼가있는데..


아 뭐지,, 일단 다시 집안으로 돌아갈수밖에없었어, 일찍일어났던  턱에 우리셋은 모두 피곤했고, 다들 각자 자러 들어갔지..


난 뭐 피곤하긴한데 잠은안오더라, 졸라 피곤한데 잠안오는 그런 좆같음... 일게이들 알거라고생각한다.


그래도 자볼려고 난 열심히 눈감고 뒤척였고 결국 잠은 들었는데 ; 기분이 구렸던지 금방 잠이다시 깨더라..


난 잠에 일어나서 혼자서 거실서 티비보며 있는데, 머리속에 한가지 스치는게있었어...창고엔 배수구따윈없어.


당연 창고로 만들어진 자그만한 공간안에 배수따윈 존재할리도 없었지... 내가 분명 들어갔을때 배수구는없었어.


순간 내몸엔 전율과 소름 공포감이 찾아오더라,  바로 사람에 대한 공포감. 


없어진피.. 왜 이녀석들 나한테 거짓말을하지? 아니 이건 거짓말에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이녀석들 행위자체는 인간으로선 해서는 안될짖이야. 여기서 그만둔다고해도 문제될 이놈들...



배수구 따위는 없었다 이녀석들이 이짖을한건 하루이틀에 일도아니다.. 그렇다면 양동이안엔 굳은피 썩어가는피 


방금 흘려 아직 덜굳은 피가  이런 피들이 다같이 있어야 되는데;; 그 양동이 생각보다 깨끗했다 피로 분명 얼룩지긴했고


주술인형에도 피가 배어있긴했지만, 이녀석들이 의식을 한횟수라면 적어도 양동이는 상당한 양의 피로 차있어야 정상이지.


그런데 피가없다. 내가 생각할수있는건 한가지뿐이야. 아마 이정도썻으면 일게이들도 알거다.


사람의 피를 마시는 행위, 흡혈을 말하는게아니다. 예로부터 영화 및 각종 드라마 이런소재에도 나왔지


죽어가던 사람에게 사람피를 어느정도 마시게해서 영양보충을 시킨다는둥(이미 중국에서 인육도 먹는데.)


예전 감방에선 사람 팔에 빨대같은 관 날카롭게해서 찌른다음에 그거 마시는 행위


내 머리를 스쳐가는 수만가지 생각.... 이 미친새키들은 설마 사람의 피까지 마시게된건가.


이쯤되니 더 이상 난 이걸 차마 이녀석들에게 물어볼용기가 안나더라.


난 불안함과 공포에 점점 나약해지고 힘들어했어 더이상 같이있는 이녀석들은 친구가아니라


그저 미친놈들처럼 여겨졌지. 


난 그렇게 마음속으로 이녀석들을 멀리하게되었고, 중국에 더이상 있고싶지도않았지 어서빨리 돌아가고픈마음뿐이었고,


마땅히 떠날구실도 없고 갑작스럽게 내가 돌아간다고하면 이녀석들 비록 둘도없는 친구들이지만 날 그냥 보내줄까?


이정도 생각까지 하게되니 난 너무 무서웠어 하루하루 잠을 청하기조차 무서워졌지..


물론 평소엔 겉으로 내색따윈안했어 여전히 난 그녀석들의 좋은친구였으니깐


그렇게 10일정도가흘렀고 다시 27일이 돌아왔어, 난 이번엔 의식 참여안하겠다고 했지


내가 머 같이있나 안있나 달라질게있냐라고 말했고, 이 녀석들도 별로 신경안쓰더라.


27일 역시 이녀석들 땀에 쩔어 돌아왔지. 그리고 난 이녀석들이 씻으러간틈에 


뒷마당 창고로 향했어 물논 자물쇠로 잠겨있는 창고 들어갈수도 없었지 막 뒤돌아 다시 집으로 향하는찰나


엄청 무서운 기운이 느껴졌어, 그래 바로이거다, 상계동에서 느꼈던 그기운, 난 다시창고 돌아볼 용기가안나 


빠르게 집안으로들어왔어, 내표정으롭고 이상하게 생각한 진호랑 철수가 물어보더군 모냐 잠깐나갔다오더니 존나 급하게돌아오고


난 그냥 둘러댔지 아미안 담배한대빠는데 담배 빠니 급똥마려워서 ㅎㅎ 난 서둘러 한국으로 가야될생각이 내머리속으로 지배하게됬지


마땅한 구실을 찾던중, 마침 우리집에서 연락이왔더라,  너무오래 중국에있으면 친구네 민폐도끼치고,  니녀석와서 재취업 준비하던가해야지


하는 부모님의 연락은 나에겐 마치 하늘에서내려온 황금동아줄 같았어,,, 


난 한국돌아가서 있다가 기회되면 또올게 금방올껄~  이러고 서둘로 갈준비했어.


이새키들도 별생각없이 그래~ 우리가 놀러가든 하면되니까 이러고 내가 돌아가는거에 별다른 반응 안보이더라.


난그렇게  한국으로 무사귀환을 하게되었고, 취업준비며 뭐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중국엔 나중에 놀러가겠다며 


그때의 일을 잊으려고 노력했지... 생각보다 쉽게 잊혀지는거같더라, 처음 한달은 괴로웠지만.  두달 세달이되니


내 생활은 조금씩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지.  그렇게 8개월쯤 지났고 여전히 녀석들과는 계속 연락은 하고지냈지.


내가 중국떠난지 1년쯤됬을까? 그사이 진호는 몇번 한국에 들어왔다갔고 3개월정도뒤엔 철수랑 한국에 들어와서 좀 지내기로했다는 말을하더라.


그리고 3개월이지나서 철수와 진호의 한국도착하는 날이 되었지.

殺.jpg

가독성 늘리느라 두칸씩띠었다 그럼 게이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