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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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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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가기전 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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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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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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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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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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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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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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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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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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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글쓴이 (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아 시발  이젠 글스다 지쳐서 좀쉬어도 빨리써달라고 그래도 내글 읽어주는 몇몇게이땜시 맘놓고 쉬지도못햇다..

벌써 5시다...2013-07-24 20:14 첫글 싸지르기 시작한시간.... 나도참 나다....읽는게이들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여튼 그 택시사건 이후 난 나에 도사로써의 운명에 다시금 생각하게되었다 운명이 무엇인가.. 무엇이길래

날이렇게 괴롭히는가 ㅠㅠ

운명.png

시발 참 좆같은 게 운명이다. 

여튼 그 사건이후 진호와 철수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우리사이는 다시금 좋아졌고 연락도 자주하였다.

근데 그 이후 난 모산에서의 나와 내친구들의 운명을 예견한 그 점쟁이가 한말을 잊고 산적이없다.

짧으면 2년 같이다녀도 길어야 5년. 벌써 3년이 지나지 않았던가.  남은기간은 2년

그이후 만난 도사에 말대로 5년이될쯤 자기를 찾아오거나 다른 용한 도사를 찾으라고하던 그말. 그땐 그저 개소리로 생각했지만

어느덪 시간은 흘러가고있는 지금.... 웃어넘기기엔 너무도 기구한 우리들의 사건 사고들

나와 진호가 도사가 안되든 되든 그건 중요하지않다. 철수녀석의 생명이 앞으로 2년. 멀쩡히 잘사는놈이 2년후에 뒤질일은없지만

사람일 모르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긴하였지만, 당장에  코앞으로 다가운  복학에 난 다시금 일상생활로 돌아올수밖에없었고,

그렇게 다시금 평화로운 나날이 시작되었다. 

난 2학년 간호게이로 복학하였고 학교 커리큘럼은 많이바뀌어있었다. 나와 복학한 나의 대학친구들은 그런 학교에 적응하기 바빳고

그렇게 어느덧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게되었다. 내가돈 병원들은 꽤나많다. 내가 사는동네 병원들을 말하면 저격의 위험으로

멀리 타지에있던 병원중엔 용인정신병원에도 실습나간적이있다. 이거관련썰은 나중에 따로풀도록하고

여튼 난 동네에 있는 한 종합병원으로 실습나가게되었다. 지은지는 쫌오래되었지만 계속 신축건물도 짖고있는 이병원.

오래되었기에 괴담도 많지만 개중엔 거진 개소리다. 병원치고 괴담없는 병원이 어딨겠냐많은...이병원은 오래된건물을 확장신축을 많이하다보니

건물자체가 무슨 미로같기도하고 기하학 건축물같기도하다. 나름 종합병원이지만 웃긴건 중환자실은 오로지 한개.  몇개과는 이미 폐쇄되었다

물론 무섭게 괴담이 철철넘쳐 폐쇄된건아니다. 그저 그쪽관련부분 환자도없고 병원 대우가 별로라서 간혼인력의 부족으로 많은과과 폐쇄된이병원.

난 첫실습으로 암병동을 돌게된다 말이 암병동이지 내과관련 환자들도 상당수가 많았고 임종 준비하는 분들도계셨다.  

이 병동에서 가장 기억남는 에피소드는.. 나이지긋한 한 할아버지와 그의 중년아들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우리는 실습나오기전 나이팅게일선서도하고 학교측에서도 주의를많이준다 병원에서 듣고 본것은 병원을 나오는순간 잊어야한다.

아니 밖에다가 내뱉으면안된다. 의료정보와 관련된 말 그어떤것도. 이건 법적제제와 학교의 불이익을 가져올수있는 것이기때문에 모두가지켜야했다.

나도 당연 이관련이야기를 내가 학교다니면서 또는 병원에서 일할때 말한적은없다 그저 일베라는 이사이트 인터넷이 나에게 가져다주는 익명성의

가면을쓰고서야 겨우말할수있기에 이번 10탄에서 다루어볼려고한다..(말하다보니 두서가 에미종범이없이 나오게된거 양해앙망)

암병동실습에서 고인들의 임종 을 몇차례 보게되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큰충격 이었으나 어느덧 익숙해져갔고 그러던중 나이지긋하고 체구가 아주 뚱뚱한

한 할아버님이 중년아들을 보호자로 병원에오게되었다. 듣기로 대장암이란다. 말기이고 임종준비를 해야되나 아들이 아버지를 그냥 보내기 힘들었나보다

지극정성으로 아버님 수발을드는데 그의 모습을보니 젊은시절 부모님 속을 엄청 썩인걸로 보인다. 

있을때 잘하라던가, 그에게선 남들에게선 보기힘든 그어떤 절실함으로 아버지 수발을 드는 모습을보고 나 스스로 반성하게되더군

여튼 그분 바지갈아입히고 그러는거 도와주며 음료수도 얻어먹고(실습온 간호게이가 이짖하면 간호사게이들싫어함) 그러긴했으나

일종의 라포(음 신뢰와 머라고해야될까 유대관계?) 형성은 그렇게 크게 하진 못했다.  여튼 결국 그렇게 시간은 흘러갓고 나는 암병동에서의

내 실습 시간이끝나 난 2층에있던 소아병동으로 실습을 가게되고, 그렇게 별생각없이 하루하루 소아과 병동에서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갈무렵.

환자복을입은 그 보호자 중년아들이 소아과를 급하게 뛰어지나가는거였다. 뭐지? 그날 난이브닝 실습(오후실습타임)이었고 이미 시간은 10시가 다되어

난 그날 실습을 마칠준비를 할때였다. 이병원 은 미로갔다고하였는데,, 만약에 내글이 일종의 실화괴담의 성지가된다면 나중에 이병원 좌표를찍도록하겠따.

소아과를 지나 쭉달리면 산부인과 외래가 나오고 거긴 현재 증측관련 공사중이다. 거기서 엘베를타고 위로쭉가면 암병동이나오긴한다. 좀돌아가야됨

여튼 그쪽은 증축이라 사람도없고 존나 어둡고 좆같음 낮엔 통로부분에 창문들이 존나커서 환하지만 밤엔 반대로 존나어둡컴컴함

그리로 쌩하고 뛰가는게아니盧? 난모지하고 당연 처다보고있고 곧이어 ;;정신병동에서 보호사 하는 게이들이 존나뛰어와서 잡으로가더라고..

시발 머지..? 하고있는데 뒤에있던 간호사 쌤이그러더라 학생도 남자니깐 가서좀도우세요 먼일인진모른데 정신병동 환자가 ㅈ병동밖으로 ㅌㅌ 하는거같다고

난 저분이 정신병동에 계실일이없을텐데? 하면서도 존나게 쫒기시작함. 시발 난 군대제대한지얼마안되 나름 날래다고생각햇는데 그 중년아저씨는 존나게

빨랏음. 그렇게 계쏙 뒤를 쫒았고 우린 암병동에 도착해서야 그아저씨를 잡을수 있었어, 아저씨는 계속말하더군 내아버지를 ㅠㅠ 아버지..아버지

울면서 계속 아버지라고만 외쳤어, 머지 아버님이 아직 입원해계신가했는데 암병동 간호사쌤이그러더라,, 아버님 임종하셨는데, 임종하시고나서부터

저 중년아저씨가 정신못차리고 돌아가신 아버님 계쏙찾는다고. 근데 난 흠칫했다. 아까 낮에까지만해도 폐쇄된 산부인과 병동 엘리베이터타러

흐릿한모습에 할아버지환자를 봤거든. 여튼 나 실습끝날때까지도 몇번이나 병동나와서 돌아다니던 중년 아저씨 보았고 가슴이아프더라,

자 일단 이 에피소드말고도 이병원 관련 괴담 몇개 말해줄게

소아과병동에서 산부인과 외래가는 길말고 반대로가면 종합검진센터고 종합검진센터가는길 중앙에 엘리베이터타는곳과 일종의 공급실

그리고 초음파실이있고 거기따라들어가면, 폐쇄된 ICU(걍 중환자실이라고생각하셈) 가 하나더 나온다 거기가 왜폐쇄됬냐면,

들리는말엔 거기 나이트근무하는 간호사들이 꼬마애들을 밤만되면 보게되서 무서워서 다들 근무꺼려해서 폐쇄됬다더라.

소아 관련 중환자애들이 거기서 많이 죽어나갔고 실제로 소아관련 중환자없고 자리없어서 할머니 중환자분들 오게되면

꼭한마디씩한다더라고 저기 아들이 병원서 왜이렇게 뛰어댕기노 귀엽노 하면서

여튼 그래서 업성졌다고 루머는 도는데 내가보는 실상은 간호사없어서임.

그거말고도 암병동이 꼭대기층인데, 새벽에되면 누가쿵쿵 거리며 수레끌고댕김 천장서, 머이런것도잇고

간호사쌤들 나이트때 잠깐 돌아가며 눈부치는데. 컴퓨터 옆에서 엎드려 잠시 눈붙이는데 누가자꾸 막마지는데 머깨고나면 아무도없고

옆에선 다른간호사가 열심히 근무중이고 ...이런관련 괴담은 많은 병원이었다. 물론 난 논리적으론 다 해결가능하지만 너희들 재미를없에고싶지않아서

내비두겠음 혹 이것만보고도 시발 어느병원인지아는 같은동네 의료게이있으면 저격 ㄴㄴ해.

자그리고 영안관련 에피꺼내라는 일게이들아

내가분명 예전에 영안관련 에피를 1탄과2탄 무려 2부작으로 조루처럼 급싸지른 글이있긴했다.

물론 ㄴㅇㅈ 자작나무 ㅁㅈㅎ세례로 운지하였고 글은삭제하였다.

그래도 계쏙 앙망하는 십세들이 많은데

난 영안관련 에피를 왜궁금해하는지 모르겟다. 사실 영안관련 에피치고 무서운 내용이 있을수가없다

내눈에 그냥 일반사람, 또는 흐릿한 형체 들 이런게 보이는게 머가무섭겠노.

오히려 빙의관련 에피나 이런게 더무섭겠지만 빙의관련 글은 난잘쓰지않는다.. 나도 아는게 없고

내가본 몇건의 사례가 다여서 . 그리고 나도 나름 의료게인데....... 정신질환일지모른느 빙의현상관련해서 뻘글 싸질러서 너네 선동하고싶지아늠

3줄요약
1. 병원에서 실습하게됨 그병원 존나 괴담많고 괴기스러움
2.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암으로 입원 중년 자식이 보호잔데 할아버지돌아가신뒤 정신이 좀안좋아져서 정신병원 입원
3. 수시로나와서 할아버지찾으로 병원뛰다님=나도 좆빠지게 잡으러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