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글쓴이 나(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잠자고 일어났다 게이들아 한 5시간 정도잔거 가틈...
이상하리만큼 글쓰다보니 무엇엔가 홀린듯 미친듯이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어제 밤 8시부터 쓰기시작한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
운명에 관한 나의글을 쓰다보니 처음 나를 위해쓰기시작한 글 일게이들이 읽어주고 하다보니 글에 생명이 불어넣어지고, 어제 겪은 일인마냥
생생하게 떠올르기 시작했다. 고맙다 시발게이들아 덕분에 그나마 아침되서 겨우잔 5시간 잠 동안 그리 잠 자리가 편하지 않았다.
우리 일행이 다시금 철수의 단명할 운명을 늘리기위해 당장 할수있는게 한가지뿐이었고 그것 또한
정상인이 맨정신에 행하기엔 상당한 무리수가있는터.
그러나 이미 철수와 철수아버지의 마음속에 삶의대한 강한 욕구가 이성의 끊을 잃게한 모양이더라
난 이틀정도만 중국에 있다가 시험준비로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진호도 잠시 집에 들리느라 같이 귀국을했지, 물논 진호새킨 철수랑떨어지면안되므로
금방 다시 돌아갈예정이었고, 여튼 그사이 중국에선 나도 나중에 알게된건데 진짜로 몽정도 시작안한 어린남자애들구해서 철수랑 붕가붕가 시킨모양이더라
정확히 몇명과 그런일을 한건진 나도모른다. 진호가 다시 중국에 갔을때 철수는 계속 술에쩔어있엇는데, 20대 청년이 맨정신으로 버티기엔 너무도
가혹한 일이었겠지, 비록 난 한국에 떨어져있었지만 매일 술퍼먹는다는 철수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노무노무 아팠다. 난 간호사국가고시를 치뤘고,
나의 합격여부도 모른체 다시금 중국행 비행기의 몸을 실었어, 도착해서 보게된 광경은 참혹했어, 철수는 매일매일 술로 연명하다싶이했고,
옆에있는 진호 또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있더군. 그나마 내가도착해서 둘다 몸을 추스르기시작했어, 그리고 한국에서 연락이왔지 난 합격했다고.
노무노무 기분좋아 이번엔 진정 철수네가족들 진호 모두 날 축하해주는 의미로 돼지도 한마리잡아서 철수네측근들이랑 뭐 다불러서 잼게놀았지,
내가 중국에서 자주가고 오래있었지만, 이때 만큼 근심걱정없었던적은 없는거같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합격 발표가나고 졸업식관련문제로 나는 졸업식에 돌아가느냐 아니면 중국의 좀더 남느냐가 문제였어, 그때 철수네 아버지에게 한통의 전화가 오게되지.
그 도사새키였다. 도시송환술 실존한지조차 확실않은 이 술법을 알만한 도사가 귀주성에있었다고, 자기도 장담할수 있는건 아니라고했다.
어차피 우리들은 그런걸 가릴 처지가 안되었지, 서둘러 우린 귀주성을 갈 준비를하였고 그렇게 우린 귀주성으로 가게되었다.
귀주성 만봉림에 도착한 우리는 만봉림 절경에 감탄할 시간도 잠시. 서둘러 부이족마을로 찾아가게되었어, 여러사람들에게 수소문하고 물어보았지만.
도사는 커녕 도사 비스무리한것도 찾을수가 없었어, 그나마 하나 건진거라곤 부이족의 예전에 전염병이 돌았었데, 그때 두세명의 도사가 마침 그곳
만봉림의 수양차왔다가 자기들 치료의 도와주고, 질병을쫒는 부적을 붙여주고, 질병의 걸려 죽은 환자들 시체를 몽땅가지고 살아졌다고해
물논 이것또한 100년정도 전이야기인거 가틈 나이존나 많은 부이족 할아버지가 말해줌, 자기 아버지때 일이라.
하 또헛걸음인가 한생각에.....아쉬웠지만 쉽게 찾아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는 온김에 만봉림 구경이나 하기시작했어
솔직히 우리 상황만 아니였다면, 만봉림은 정말 감탄이 절로나올만한 곳이었거든.
그렇게 만봉림의 감상에 빠져 마령하대협을 관광할때였지, 절벽에 난 협곡사이로 세명의 관광객들(관광객같았엄)이 향들 들고 들어가는게 아니겠노?
우리는 오 시발 저거머지? 하면서 길 가이드랑 같이 급하게 구경하러 뒤따라갔어, 한참을 따라가다보니 관광객들이 뒤를돌면서 머라머라 중국어로
씨부리더군 나빼곤 다알아먹었는지 뭐라뭐라 또 우리족에서 막 씨부려, 그랬더니 체념한듯 쭌쉬있? 멀라 시불 먼말인지 하튼
옆에 진호랑 철수한테물어보니 첨엔 왜따라오냐? 따지다가 우리가 막 그냥 관광객이에요 헤헤 존나 웃으면서 살살거리니 그냥 그쪽에서도 별생각없이 ok한모양
우린 열심히쫒아갔어 꼬불꼬불한 협곡인데 계속 한참을들어가더라, 그러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존나 요상한 지형이나옴. 원래 깍아지듯 절벽협곡들이라 햇빛이
잘안드는데 한참쯤가다보니 협곡들사이에 햇빛이 굉장히 잘드는곳이 나오는거임. 우린 그 아름다운 관경에 넋을 놈. 한참을 보고있는데, 앞에 간 세명의
관광객들이 막 들고간 향이며 이런걸로 일종의 제사 비슷하게 막 준비하자나 우린 먼가 존나 숨죽여 구경했음. 일일이 주변 협곡벽들돌면서 향 하나씩꼽고
막쏼라쏼라하면서 막하고; 자세히보니 막 부적들 주변에 날려져있는데 그거 다모아서 태우고 새로 부적쓰고 머그러더라, 우린 설마 도...도사들인가하고
존나 기대했지(진심 다들 똑같은마음) 무슨 무협시대에 나오는 기연도아니고 찾아헤매던 귀주성 만봉림 도사들 만난게아닐까?(근데100년전이라던데 슈발)
의식같은게 다끝난거같자 철수네아버지가 물어봤어, 혹시 무슨 의식한건지 알수있는지와, 우린 사실 사정이있었어 귀주성 만봉림에서 도시송환술을 익힌
도사들을 찾고있다고, 그랬더니 그들이 급 경계하며 이상하게 계속처다보고 자기들끼리 말하더라, 우린 그런거 아니라고 구경하는것까진 자기들이
어떻게 못했지만 더 이상 귀찮게 말라는거야, 철수네 아버진 다급해서 다시금 부탁하며 우리들 전후사정을 막 말했어 혹시 도사이거나, 아니면 도사를좀알면
소개 앙망한다고, 그랬더니 ;; 한참 지들끼리 쑥덕이더니 말해주더라, 자기들은 도사라곤 할수가없데, 그러면서 존나 중꿔 담배 꼴아물고 딱말해주기시작하는디
귀주성 만봉림 부이족들에게 전염병돌아서 사람들이 막속수 무책으로 죽어나갈때 자기들 선조인 도사들이 마침 만봉림에서 음양의 기를 수련하러 와있었다고
하더라고, 하도 장례소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자기들 할아버지들도 수련의 방해가되다보니 날 잡아 부이족을 방문했었더래,
방문해서 본관경은 참혹 그 자체, 한쪽에선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한쪽에선 장례를 계속치루고있고 산자와 죽은자가 공존하는 아비규환.
도사들은 그걸 보고 성심성의껏 부이족을 돕게됬어, 아는 한방지식들을 도와주고 잃은 기운을 보할수있는 기공법등, 이리저리 열심히도왔지
그리고 어느정도 병이 수습되었을때 그때까지 사망한 부이족 부족원은 무려 52명 병이 발생하고꼭 52일째 만이라고하더군. 하루 한명꼴로 죽어나간거지,
도사들은 왜 그런병이 갑자기 뜬금포돋게 이렇게 외딴곳에서 발생했는지를 궁금해했어, 그리고 열심히 부이족원들에게 물어보지.
그랬더니 부이족원들이 말하길, 마령하대협에 놀러간 부이족 애들이 사람의 무덤으로 보이는걸 발견했다고 하더군, 당연 그곳에 매장된 부이족원은 없음
이상하게 생각한 부이족원들이 그곳을 찾아갔고 그 무덤을 수상하게 여겨 파헤쳤다고함. 파헤친 거기선 썩어가는 책몇권과 몇가지 쇠붙이 그리고
같이 묻힌 물건들상태로선 상당히 오래되었는데도 죽은지 얼마안되보이는 시체. 부이족들도 중국의 괴담 강시에대해선 잘아는터 엄청무섭고 놀라웠다는거야
그래서 서둘러서 거기있는 책과 쇠붙이 그리고 그 시체를 불에 태워버렸데, 그런데 불행은 그때부터 시작된거지... 그 후 전염병이돌듯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전염병으로 죽은 부이족 시체들 마찬가지로 금방죽은사람처럼 부패하지 않았다고해, 그래서 그걸 들은 도사들은 아마 그 시체는 강시화 되던중이 맞고
당신들이 화장시키전에 이미 부족원중 누군가를 물어서 감염되기시작했으나 부이족원들의 먼가 알수없는 특이체질로 강시가안되고 전염병걸린것마냥
죽은거거나, 아니면 그 강시는 이미 상당히 오랫동 마령하대협에 음기를 몸에 축적하여 비강?(걍 머존나 쌘 강시라고함) 되기전이었는데, 부이족원들에게
발견되어 화장되긴했으나 이미 비강정도된 강시는 가까이가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시독을 뿜어내서 시독의 전염되어 죽엇을수도 있다고하더군
그러면서 정말강시라면 이건 큰일날터 부족원들 시체 모조리 자기들이 가져가서 처리한다고 했다고해, 부족원들도 별상관없었고 자기들구한 은인들이
뒷처리까지 해준다는데, 아 그리고 이대 도사들이 말하길 이 강시가 그냥 만봉림 마령하대협의 지형특성상 객사하사람을 그냥 묻었는데
이것이 음기를 받아 우연적으로 된 강시면 상관없으나, 누군가 악의를품고 만든 강시일수도 있다면서 몇가지 부적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고함,
여튼 중요한건 여기서부턴데 52명의 시체를 3명의 도사가, 단 삼일만에 모두 옮겼다고함.(못봤으니 못믿음) 자기 조상들 존나 뻥튀기해주는거같음
여튼 여기서 신기한게 이거지 52명의 시체를 3명의도사가 단 삼일만에 모두 마을에서 안보이게 옮겼다. 그러면서 말해주는것이
자기들도 말로는 도시송환술로 시체들 다 이협곡에서 가장 양기가 충만한 곳 이곳을 찾아와 대부분은 화장해서 묻어버렸고, 너무 음기가 강하게 배어
화장을 계속해도 안타는 몇몇 시체들은 여러가지 술법을건뒤 절벽속에 묻어버렸다고 그래서 그 시체들이 깨어날까봐
만봉림마령하 대협에 일정 기간마다와서 제를지내 넋을 기리고 부적과 의식으로 그 시체들이 안깨어나기를 기원하는거라고.
아쉽지만 자기들도 도시송환술은 배운적이없다고함. 자기 부모들이 자기들에게 전해준건딱 이곳에서 행하는 의식이 다라고함.
이렇게또 우리는 헛걸음을 하게됨, 근데 하나건진건 헤어지기전에 그쪽 도사 후예 사람들이 전해주길 모산에갔었다면서
왜 모산파 직전 도사들에겐 안물어보느냐, 어차피 이모든 부주술 부적술 이런거 다 모산파에서 나온거니 거기 직계 도사들이 가장잘아는게 정상이다.
이러는거야, 그래 생각해보니 그게 가장 올바르고 가장 정확한 해법을 전해줄 방법이겠지. 그 말을 되새기며 우린 다시 돌아오게되었어.
존나 삭제하네 시발졸렬한새키
3줄요약
1. 철수는 실제로 몽정안한 XX데려다가 XX 붕가붕가해서 충격으로 술에쩔어삼
2. 도사한테연락와서 귀주성 만봉림 부이족마을 찾아가게됨
3. 도시송환술쓰던 도사들 후예만남. 부적과 도술에 본고장 모산에갔었으면서 왜 모산파도사들에게 안물어보냐는 말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