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선브금 서비스(부가세 포함)










가장 강한 견종 '도사견(Tosa inu)' 

http://www.ilbe.com/39360794


한국의 견종 소개 - 1

http://www.ilbe.com/39598884


한국의 견종 소개 - 2 (完)

http://www.ilbe.com/39983568


강한 동물들을 사냥하는 견종들

http://www.ilbe.com/49011910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Bull Terrier)에 관하여....

http://www.ilbe.com/59764451


국내 0.1%의 견종들 (요건 묻혀서 일베 못갔음. 글고 직접쓴게 아니라 캡쳐한거)

http://www.ilbe.com/63573985


(스압) 견종의 체형별 타입 - 테리어(terrier)

http://www.ilbe.com/68715384


세상에 존재하는 많고 많은 개들중에서 체형 별로 나뉘어 설명하는 두번째 시간












견종의 체형별 타입 - 테리어(terrier) 

견종의 체형별 타입 - 하운드(Hound)

견종의 체형별 타입 - 스피츠(Spitz)

견종의 체형별 타입 - 마스티프(Mastiff)











그 중 첫번째 다리길이가 운지한 테리어에 이어 이번에는 길쭉길쭉한 다리를 자랑하는


대륙의 9등신 아이샹젠급 견종들 하운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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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라는 명칭의 어원인 프랑스어로 추적한다 추적하는 개 정도로 정의할수 있으며 주로 토끼 사냥과 토끼 쫓는 경기를 위해 개량되었다.


하운드는 사냥을 할 때 의존하는 감각기관에 따라 


시각 하운드(Sight Hounds 또는 Gaze Hounds)와 후각 하운드(Scent Hounds)의 


두 그룹으로 나뉜다. 


세상의 여타 모든 개가 그렇든 하운드 또한 인간의 필요와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견종들인데 이런걸 선택 번식이라 하지.


하운드 그룹의 견종들은 선택 번식된 견종들 중 가장 오래된 견종에 속한다.


그 하운드들 중에 '살루키' 는 인간이 최초로 개량해 낸 견종이고,


우아한 외모인 관계로


개를 경멸하는 이슬람에서도 조차 이 견종은 따로 분류하며, 행운을 가져다 주는개로 부르며 귀하게 기른 사냥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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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에서 기르기 시작해 십자군 전쟁때까지 이슬람인들이 유일하게 기른 사냥개인 살루키...


그들의 일베게이들의 보혐같은 개혐 고정관념 조차도 무너지게 만든 살루키.. 아... 날 가지랑께


대부분의 하운드들은 살루키와 체형은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간혹 가다 하운드인데 하운드같지 않은 견종들도 있고


이름은 하운드가 아니지만 하운드에 속하는 견종들도 있다.


하운드들의 체형을 보면 알겠지만 견종들의 타입 중 가장 빠르게 달리는 견종들이고, 그들의 조상인 늑대보다도 빠르게 달릴수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늑대는 개와는 별개로 진화해왔고 개는 인간에 의한 개량으로 인해 개량버프를 받으면서 여러모로 늑대보다 더 뛰어나게 


개량되었다. 늑대는 개보다 하수다. 같은 종이었던 늑대와 개는 시간이 흐른후 인간의 재산(가축)들을 해치기 위해 나타났고,


개는 그 늑대를 막는데 쓰였다. 이건 마치 1차 세계대전에 독일이 쓴 저먼 세퍼트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다른 나라에 수출이 되고


그 저먼 세퍼트 또한 군견으로 쓰였고, 2차 세계 대전때는 같은 나라의 견종이었던 세퍼트들이 적으로 만나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 거리는 그런


역사와도 비슷하다.


개의 역사는 무궁무진하다 그 무궁무진한 역사속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들이 이 하운드 타입의 견종들이며,


구약성서에 나오는(교회를 안 믿지만...) '노아의 방주'에 탔다고 전해지는 개 또한 하운드 타입인 아프가 니스탄의


'아프간 하운드' 였으니 하운드의 역사는 이 정도 말하면 다 한거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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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하운드는 저렇게 털 관리하려면 한번 목욕시키면 3시간 걸린다 저런개가 지나가면 박수를 쳐줘라 그 견주에게 ㄷㄷㄷ



학계에서 하운드를 추척하기에는 가장 오래 전부터 있던 개들이고, 사냥감을 쫓기 위해 사육했었던 견종이라 추측한다.


하운드는 위의 살루키와, 그레이 하운드처럼 시각으로 눈으로 사냥감을 보고 쫓아가는 시각형 하운드(사이트 하운드)도 있고


블러드 하운드처럼 시각이 아니라 냄새로 사냥감을 쫓아가는 후각형 하운드(센트 하운드)도 있다.





1.시각형 하운드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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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하운드


영국이 원산지이며 튼튼하고 체격이 좋은 개로, 이 견종 개량의 핵심점인 요소인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가지고있다.

기를때는 여러마리를 함께 기르고 개들의 수를 셀때는 한마리씩이 아닌 짝을 이룬 쌍으로 센다.

1066년 노르만족의 잉글랜드 정복 이후, 노르만인들이 들여온 성위베르하운드의 후손이다.

폭스하운드 소유주 협회의 기록에 따르면 1880년 영국에서 140무리의 7000여마리가 길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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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하운드


영국이 원산지이고 아이리쉬 울프하운드와 혼동하기 쉽게 비슷하게 생겼지만, 주둥이를 보면 판단가능하다.

아이리쉬 울프하운드의 주둥이는 더 크고 뭉툭하고, 디어 하운드는 날렵하고 몸이 더 호리호리하다.

윗 조상견중 그레이 하운드의 혈통이 들어있었기 때문인데, 머리에서 주둥이가 점점 좁아지는 것을 보면 확신할수있다.

원래 스코틀랜드에서 사슴 사냥을 위해 육종했지만 총사냥이 이루어지면서부터 수가 줄었다.

거칠고 덥수룩한 털은 궂은 날씨에도 몸을 잘 보호해준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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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처(lurcher)

아일랜드 원산으로 일정한 표준에 맞춰 육종한 품종이라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대체로 체격이 강건하고 털이 뻣뻣하며 지금은 주로 사슴사냥개와 교배해 태어난다.

아일랜드의 집시들이 오래 전부터 더 빠르고 감각이 예민한 품종을 얻기 위해 이 견종을 개량해왔다.

이 개를 만들기 위해 집시들은 다른 품종들은 물론이고 콜리와 그레이 하운드의 잡종도 이용했다.

거무스름한 털 때문에 밤에 밀렵꾼들이 데리고 다닐때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이름이 러처인만큼 시원시원하게 잘 달립니다. 늑대 따윈 금방 따라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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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


러시아 원산의 견종으로 러시아 고대 황실에서 길렀던 사냥개인만큼 우아하고 기품이있다.

전통적으로 늑대 사냥에 이용했는데, 늑대 사냥에는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지능과 상당한 용맹성까지 요구된다.

성질이 냉정하고 예민한 편이지만 주인에 대해서는 보호 본능과 충성심이 강하다.

러시안 울프하운드라고도 불린다. 

러시와 왕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견종으로 1842년 러시아 왕실에서 영국의 공주에게 선물했다.

이개의 이름은 민첩하다는 뜻의 러시아어 '보르지(Borzii)'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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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 울프하운드


이 견종은 일베게이들이 한번씩은 다 본 견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레이트 덴과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큰 견종이니 마니 앞뒤를 다투지만 난 별로 관심없어서 패스.

암튼 견명 그대로 아일랜드의 늑대 사냥개이고 가장 체고(앞다리 밭끝부터 머리까지)가 큰 품종이다.

디어하운드와 비슷해보이지만 덩치는 훨씬 크다. 뻣뻣한 털과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는 점잖은 견종이다.

워낙 크기때문에 꼬리힘또한 존나쎄서 앞뒤로 흔들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수도있다.

늑대를 잡을때는 어깨뼈로 늑대에게 스피어를 날린다음 잡는다는 소리도 있는 견종으로,

19세기 아일랜드에서 늑대가 멸망하면서 같이 멸망 할뻔했으나 조지 그레이엄 대위의 노력으로 멸종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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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Billy)


게이인 일베게이들을 위한 견종으로 견종명이 빌리다. 아 물론 구글에서는 빌리 독으로 검색해야지 나옴.

독특한(역시!) 옅은(역시!) 색상의 대형 하운드인 빌리는 드기 좋은 소리로 짖는다.

머리는 살이 없어서 홀쭉하고 주둥이는 네모나고, 콧마루는 뚜렷하다.

육중한개는 아니지만 사슴을 사냥할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멧돼지도 이길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멧돼지 사냥에 이용한다.

빌리라는 이름은 이 품종을 만든 사육가의 저택에서 유래한다.

프랑스 푸아투 지방에 있던 가스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블로 드 리볼트의 샤토 드 빌리가 그 곳이다.


가스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Gaston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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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와크


말리의 견종으로 야채와 우유만 먹고 사는 견종이라는 풍설이 있는 견종으로,

시속 64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지구력 또한 대단하다. 몸이 극도로 마른 체형에 속하는 하운드로,

살이 없이 홀쭉한 머리가 특징이며 얼굴 양옆으로 독특한 융기부가 있다.

사하라 남부의 투아레그족이 가젤이나 영양류를 사냥하기 위해 이 개를 길렀다.

고로 투아레그슬루기 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슬루기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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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루기


모로코의 견종으로 짧고 매끈한 털을 지닌 살루키라는 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이 개는 살루키와 비슷한 체형을 지녔다.

날씬한 골격에 뚜렷한 윤곽가 잘 발달한 근육, 슬퍼보이는 검은 눈을 가졌다.

북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이 지역에서 발견한 고대의 그림과 조각에는 비슷한 개들이 묘사되어 있다.

이 개의 조상은 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북아프리카로 전래되었다고 추측된다.

고로 '아라비아 그레이하운드' 라는 간지나는 세컨 네임을 가지고있다.

원산지에서는 양떼를 지키거나 사냥하는데에 이용되었다.





이렇게 시각하운드들은 생긴거는 씹선비와 비슷하지만 넘치는 파워는 인터넷을 몇일굶은 일베게이들과 비슷하다고 할수있다.

눈으로 사냥감을 보고 쫓는 견종들인 만큼 다리가 길쭉길쭉하고 주력이 좋아 속력이 잘 나오며 지구력도 뛰어난 개들이많다.

이 주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아무리 말로해봐야 실감이 나지않을테니 동영상들 하나보고 가도록하자.








살루키의 가젤사냥.


그레이 하운드가 살루키보다 더 빠르지만 지구력에서는 살루키를 따라오지 못한다.

저 저 잡기 힘든 가젤을 잡는 패기보소








2.후각형 하운드의 종류

코로 조진다. 후각형 하운드.

추적의 달인들이지.

시각형 하운드들이 뛰어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몸으로 조지는 타입이라면,

후각형 하운드는 진득하니 집중력을 발휘하고 냄새를 맡아 추적하는 멘탈 승리 인간으로 치자면 멘탈강한 씹선비 정도 되시는 견종들이시다.

후각형 하운드들은 대부분 귀가큰데 이 귀가 펄럭이면서 땅의 냄새를 일으켜 냄새를 맡기 용이하게 하는것이라는 학계의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모든 견종 중 후각 부분에서 원톱인 블러드 하운드 또한 이 후각형 하운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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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셋 하운드


바셋은 낮은,난쟁이를 뜻하는 프랑스어인 바(Bas)에서 유래했다.

난쟁이 하운드 정도로 직역하면된다.

프랑스의 견종중 바셋 종류인 개들이 있는데 바셋 하운드처럼 저런 체형을 지닌 사냥개들로

꼭 바셋 하운드만 저런 체형을 지닌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바셋 품종들은 프랑스 기원이지만,

바셋하운드는 19세기 말 영국에서 육종되었다.

참을성과 끈기가 좋은개로 한번 냄새를 맡기 시작하면 멈출줄 모른다. 프링글스 같은놈 허허 고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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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


디아블로3 출시기념으로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에 대해서도 쓴다.

독일이 원산지로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기원한 견종으로 하노버 마운틴 하운드과 다른 하운드(티롤 지방)를 교배해서 만든 견종.

잘 알려지지 않은 하운드로 같은 독일산 하노버 마운틴 하운드에 비해 키가 좀 더 작고 가벼운 이 하운드는,

상처 입은 사냥감을 발견할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냄새의 흔적을 추적한다고한다.

역시 바바리안이라는 이름이 들어갈만한 하운드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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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하운드


최고,최강의 후각 능력을 자랑하는 견종이다.

벨기에 원산의 후각형 하운드로 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후각형 하운드로 몸집 또한 육중하다.

얼굴과 목에 잡힌 주름 때문에 우울해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은 매우 생기발랄하고 적극적인 견종이다.

사나워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사람에게 매우 다정하다.

십자군 전쟁에 출전한 군인들이 아라비아에서 유럽으로 들여온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냄새맡는것을 가장 좋아하고 놀랄만한 추적 능력을 지녔다.

한 예로 14일이나 지난 냄새의 흔적도 추적 가능하며, 220km나 되는 장거리를 달려 냄새를 추적한 기록이 있다.

또한 이 품종이 발견한 증거는 법정에서도 채택된다.

영화 도망자에서 주인공이 나무위로 올라가 블러드 하운드의 추격을 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은 현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다 ㅋㅋㅋㅋ

개는 코가 넓어 후각세포가 많으면 많을수록 냄새를 잘 맡는데 블러드 하운드는 그 조건을 충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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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버


스웨덴이 원산지인 견종으로 바셋하운드와 같이 몸이 길고 다리가 짧은 직사각형으로 보이는 견종이다.

캐나다에서 인기가 높은 견종으로 사냥감 쫓기(추적)에 특화된 견종이다.

하얀 얼룩무늬가 특징으로 꼬리끝,얼굴,목,가슴,발에도 있어야한다.

시끄럽게 짖는 소리로 알아 볼 수 있으며 숲 속에서 나무에 가려 개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짓는 소리로 쫓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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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위베르 쥐라 추적견


스위스 원산의 견종으로 블러드 하운드와 비슷한 인상을 풍기는데 등의 얼룩무늬가 안장 모양일 수도 있고

머리와 발 쪽으로 넓게 퍼져 나갈 수도있다.

쥐라 하운드 라고도 부르며, 예민한 추적견으로 사냥감의 냄새를 맡으면 큰 소리로 짖는다.

체력이 워낙 뛰어나 토끼와 여우부터 사슴 같은 큰 동물에 이르기까기 다양한 동물의 사냥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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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운드


세구지오 이탈리아노라고도 불리는 이 견종은 페니키아 사람들이 이탈리아에 들여온 초기의 시각형 하운드와

유럽 원산의 후각형 하운드의 자손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인기 있는 사냥개였다.

튼튼한 주둥이는 길고 끝이 뭉툭하여 옆에서 보면 조금 두루룩하고 코로 내려가면서 비스듬히 기울어 있다. 입술 가장자리는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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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원산의 견종으로 매끈하고 날렵한 체격에 균형잡힌 우아한 모습의 견종으로 털은 굵고 짧으며

바탕색은 대부분 황갈색이고 등에 대리석처럼 보이는 청회색이나 검은색의 넓은 안장 같은 무늬가 있다.

이개는 매우강인해서 매서운 추위도 잘 견디고 모든 지형에 적응 가능 하다.

노르웨이의 축산가 빌헬름 둔커는 이 품종을 만들기 위해 러시아 얼룩 하운드와 여러 후각형 하운드를 교배했다.

그 결과 시각보다는 후각으로 토끼를 쫓는 개를 육종할 수 있었다.

노르웨이 하운드라고도 한다.









거진 이렇게 시각하운드는 저렇게 생겼고 후각 하운드는 저렇게 생겼다.

하운드에 속하나 하운드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구색이 안맞고 그렇다고 빼기에는 좀 그런 애매한 개들이있다.

그들은 xx하운드 등의 이름이 붙는게 아니라 독자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견종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3. 하운드 그룹에 속한 이도저도 아닌 견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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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위 닥스훈트는 애완용인 미니어쳐 닥스훈트가 아닌 표준형 스탠다드 닥스훈트로 미니어쳐 보다는 큰 닥스훈트 종류다.

닥스훈트의 훈트가 하운드의 독일식 발음인지 아닌지는 좀 긴가민가 하지만 개인적으로 닥스훈트를 이거를... 시각 하운드로 불러야할지,

후각 하운드로 불러야할지....

물론 체고가 낮아 멀리 볼수없기 때문에 시각 하운드 보다는 후각 하운드에 가깝지만 테리에와도 가까운것 같은 그런 견종이라 애매하다.

오소리를 사냥하던 빡신개로 개인적으로는 테리어와 후각 하운드의 경계 선상에 있는 개가 아닌가싶다.

츠베르크테켈 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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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훌라 


미국의 견종으로 개척시대 이전부터 인디언들이 기르던 견종으로,

카타훌라 레오파드 독(표범개)라는 풀네임을 가지고있다.

무늬와 색이 표범와 비슷한 견종으로, 외모에는 하운드 조상견의 특징이 많이 나타나 있지만,

이개는 목축견으로서 사냥이외에도 여러가지 용도에 쓰였다.

소와 돼지 모는 일에 능숙하며 이름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카타훌라라는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그 지역에 서식하는 반 야생 상태의 소떼와 돼지 몰이를 아주 잘한다.

1979년 루지애나 주를 상징하는 개가 되었다.

생긴건 하운드인데 주로 하는일과 잘하던 일은 소,돼지 몰기라....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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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지안 리지백


남아공 원산의 견종으로, 사자 사냥에 쓰였던 견종이다.

이개의 견종명은 독특한 등마루(리지)에서 유래한다. 이 개의 등줄기에는 다른 털과 반대 방향으로 자라는 털이 나 있는데,

이 부분에은 척추를 따라 끝으로 가면서 좁아진다.

사자를 사냥하던 견종이던 만큼 사자 사냥에서 엄청난 체력과 놀라운 민첩성으로 이름을 날렸다.

19세기 말, 보어인이 개발한 품종으로 품종 표준은 1922년 로디지아에서 정해졌다.


로데지안 리지백은 가장 유력한 '이도 저도 아닌 하운드에 속한 견종' 이다.

이렇게 강한 하운드는 없을 뿐더러 마스티프 타입과도 약간 닮은거 같으면서도 흠... 아무튼 아리까리한 견종..





4.풍운아 그레이 하운드와 그레이 하운드에서 갈라져 나왔거나 그레이 하운드라는 이름을 가진 견종들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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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하운드. 


달리기에 얼마나 적합한 몸인지 알 수 있다.

허리를 잘록하게 들어갔고 다리 길며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폐는 아주크고, 머리는 작아 공기의 저항을 덜 받기떄문에

잘 달릴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있는 견종이다.

가슴이 두툼한 새 가슴이기 때문에 폐활량이 매우 크다.

거의 모든 털색을 허용하고 모든 털색이 있는 견종으로 그레이 하운드만큼 털색이 다양한 견종의 거의없다.

기원은 중동 지역으로 보고있고 5000년전 이집트 무덤에서 이 개와 비슷한 모습이 발견되었다.

원산지는 영국이다.

치타를 제외한 동물중 직선 주로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며, 영국 더비의 경주마와 붙어도 이길수있는 동물이기도 하다.

사람이 전 속력으로 달리는 그레이 하운드와 부딪힐 경우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된다.



그 유명한 동영상인 나주 그레이 하운드 경주장에서 챔피언을 먹은 웰시 동영상을 볼 사람은 여기가서 보길...


안 퍼와지네 쩝..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497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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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핏


원산지는 영국이며 개 경주용으로 특별히 육종한 견종으로, 단거리 경주(200m)에서는 그레이 하운드를 능가할 정도다.

휘핏은 여러모로 그레이하운드의 축소판처럼 보인다.

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에 테리어를 교배시켜 개량했을것으로 추측한다.

그레이 하운드가 체고 69~76cm에 몸무게 27~32kg의 평균이라면

휘핏은 키43~51에 몸무게13kg의 평균을 가지고있는 견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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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그레이 하운드

다리가 길고 몸이 호리호리하다.
그레이 하운드와 많이 닮았지만 크기가 조금 더 작다. 
역시 후각보다는 시각에 의존하는 후각형 사이트 하운드이며 털은 짧고 거칠다.
단색도 있고 얼룩이 있는것도 있다. '마자르아가르' 라고도 부른다.
10세기경 흉포한 마자르인들이 중부 유럽으로 데려온 오래된 견종이며, 원산지인 헝가리 이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애견 박람회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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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레이 하운드


그레이하운드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개로서 매우 빨리 달릴수 있다.

몸집은 그레이 하운드보다 조금 작은데 다른 생김새는 비슷하며,

단모형,강모형 두가지가 있다. 스페인에서는 그레이 하운드와 교배해, 갈고잉글레스에스파뇰(그레이 하운드 원산지가 영국이라 잉글이 들어가는 모양 ㅇㅇ)

이라는 품종을 만들어 경주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갈고 에스파뇰 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경주용 개로서 그레이 하운드보다는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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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


그레이 하운드의 축소판인 이 품종은 생김새와는 달리 연약하지않다.

큰 그레이 하운드와 비슷한 걸음걸이로 걸으며,근육질의 긴 엉덩이와 뒷다리로 그레이 하운드와 같은 속도로 달릴수있다.

피콜로 레브리에리 이탈리아니 라고도 부른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도 있었던 역사적인 품종이다.

그레이 하운드라는 견종 자체가 워낙 오래된 견종이다 보니 그레이 하운드를 이용해 

개량한 개들도 오래전부터 있었을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평균 몸무게는 3.6kg에 지나지 않는다.







5. (스압) 견종의 체형별 타입 - 하운드(Hound)을 끝 마치며....


사실 지난달부터 한주에 하나씩 시리즈로 올린다고 했었는데 그게 막상 일당 벌려고 노가다 뛰고 하니까 집에오면 자기 바쁘고,

쉬는날에는 친구랑 술 마시고 바쁘고 그렇더라 ㅎㅎ

테리어편을 너무 대충 적은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하운드편은 좀 잘 적어보려고 했는데 5월 8일날 적어놓고 임시 저장 해놓은걸 

다시 불러 하루만에 적는거라 그런지 하운드편도 대충 적은 느낌이 있는거 같아 내심 좀 마음이 그렇네...

대신 앞으로 남은 두가지 스피츠편과 마스티프편은 테리어와 하운드와는 보다는 약간 더 알기 때문에 좀 자세히 소소한 설명도 곁들이면서

적을수 있지 않을까싶다. 다음에는 또 언제 쓴다고 말해놓고 기약없이 기다릴지도 모를 혹시나 모를 게이들이 있을까봐

그냥 마음 꼴리는대로 써야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