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쓴거 올리고 2부 올린다고 했더니 시리즈 물이면 민주화라고해서 뒷글 가만 놔두고
3시간동안 존나게 썻다. 이 모든걸로 도사견에 대한걸 정리하겠다...
라고는 말하지만 아직 알려줄게 많은데 그냥 힘들어서 이것만 쓸려고 함.
일베 씹게이들아 개빠인 내가 도사견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고고
자 일단 도사견의 사진을 몇장보고 시작하자
▶ 도사견은 일본에서 개량된개고 저 도사견은 투견대회에서 승리한 개
▶ 실버에도 나오는 도사견. 매화갑. 실버의 모든 개중에 가장 강한개로 나옴.
이렇게 도사견은 일본의 견종이며 일본에서 처음 개량이 되었다. 그렇다. 자연발생종이 아니다. 진도견처럼.
어떻게해서 개량을 하게되었느냐??
도사견이 만들어진 계기를 말하자면 일단 일본은 다들 알다시피 사무라이가 존재했고 그 사무라이들은 각각 조직을 편성해서
한 마을에 주둔해있었으며 주군밑에서 주군을 위해 일하는 무사 집단이었다.
전쟁시나 분쟁시에야 싸우겠지만 일본이 전국통일 된 후 전쟁이나 분쟁에서 칼을 쓸 일이 없던 사무라이들은 자기들끼리 싸운다던가
다른 마을에가서 시비를 걸어 싸운다던가 하는 별 필요없는 정력낭비만 해댔다.
그래서 사무라이 윗 계급들이 생각해낸것이 바로 '투견'.
당시에 멧돼지 사냥에 이용하던 마타기 견을 사무라이들에게 관리하여 경기를 시켜 서로 겨루게 하는 투견 경기를 생각해냈다.
그 결과 쓸데없는 분쟁도 없어졌고 이때부터 일본의 투견 역사는 시작되었다.
▶ 이개가 바로 마타기 견. 원조 일본 투견
이렇게 마타기 투견들은 일본이 자랑하는 잘 싸우는 투견들이 되었다. 물론 이떄까지는 일본내에서만.
하지만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통해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함께 수입되어 온 마스티프 타입들의 견종들에 의해
(*마스티프 타입의 견종들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으로 치자면 어깨 형님들 같은 타입의 견종들. 떡대크고 사납게 생긴 견종들.
다들 알만한 견종의 마스티프 타입의 견종이라면 일단 불독,세인트 버나드,그레이트 덴,티베탄 마스티프 등등)
일본놈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마타기 견들이 개 죳망으로 처참하게 발리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것이 마타기는 진돗개나 허스키,말라뮤트,세퍼트,사모예드 같은 스피츠 타입의 견종들이라 상대적으로
체격과 힘이 좋은 유럽의 마스티프 타입의 견종들을 상대하기에는 역 부족이었다.
사람으로 말하자면 라이트급이 헤비급에게 덤비는 꼴이었으니...
여기서 일본놈들 특유의 집요함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이대로 질수는없다 우리가 어떻게 개량한 투견인데 이렇게 처참하게 손도 못 써보고
발리고 있는가... 하여 영국의 와그너 박사를 필두로 '가장 강한 투견'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이때가 1800년대 후반으로 핏불또한 이와 비슷한 시기에 개량이 되어가고 있었다. 서양,동양에서 각각의 대표하는 투견들이 탄생되고 있는
순간이었다. 도사견은 코치현의 도사만이라는 항구도시에서 개량이 되었기 때문에 지명을 따 '도사견[土佐犬]'이라 짓게 되었다.
▶ 도사견 개량에 들어간 견종 가운데 일본토종견을 베이스로 6가지 견종이 교잡되었다.
윗 짤방을 봐도 알겠지만 개량에 들어간 개들을 설명한다면 당시의 불독.
도사견 개량 당시의 불독은 지금처럼 온순하고 귀여운 불독이 아닌 사납고 불 베이팅 이라는 숫소와의 생사를 넘나드는
놀이 게임에 쓰였던 불독으로 이 불독에게 주둥이의 압(무는 힘)을 물려 받았다
그리고 독일의 저먼 포인터에게 몸의 유연함과 뛰어난 지능을 물려받았고,
영국의 마스티프에게 고대 로마시대 사자와도 겨뤘던 그 용기와 힘,골격을 이어받았고
당시 서양에서 '백의 기사'라 불리며 서양 최고의 투견으로 군림하고 있던 불 테리어에게
투지,근성,체력을 이어받았고,
(*지금의 불테리어는 투견 반대 여론이 심해지자 불테리어가 없어질것을 염려한 매니아들에 의해 가정견 용도로 개량하여 명맥을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는데, 지금은 그런 개량 과정을 통해 우스꽝 스럽고 체형 또한 귀엽게 변했지만 당시의 불테리어는 길쭉한 몸에 잘생긴 얼굴(?)
을 지닌 견종이었다. 윗 짤방보면 알 듯.)
스위스의 세인트 버나드에게서 또 다시 힘과 골격을 이어받았고 사람에게는 더없이 유순한 성품을 이어받았으며
지금의 유약한 쇼독용 아메리칸 타입의 덴이 아닌 당시 유럽 타입의 멧돼지 사냥에도 쓰였던 강인한 체력의 그레이트 덴에게
체력과 골격 등등을 이어 받아 가장 강한 투견인 도사견이 탄생하게 되었다.
▶ 최초의 도사견 브리더
당시는 일본 투견역사상 가장 정점인 메이지 유신 시대의 쇼와천왕 집권 초기였으므로 투견 대회는 번번히 열렸고
이렇게 개량된 도사견은 일본에서 투견으로서의 명성을 떨치게된다.
하지만 도사견이 해결해야할 숙제가 남아있었으니...
그건 바로 마타기견의 투견화로 인해 추후에 생겨난 대형급의 일본원산의 투견인 아키다견(일본의 국견)으로 당시에는 일본에서 무적을 자랑하는
'카타마라'와의 시합이 남아있었다.
(*아키다견은 마타기견과는 다른 견종으로 마타기견의 투견화로 인한 투견 개량의 과정에서 대형화 된 투견종이고 스피츠 계열중 유일하게
홀딩 바이트(물면 놓지않는 것)을 할수 있는 견종임.)
당시 이 싸움은 아키다를 기르는 아키다 견주들과 도사견을 기르는 도사견 견주들의 피할수없는 자존심 싸움이었고,
도사견측에 “아마지야마”라는 도사견을 내놓게 되고 두 견종의 싸움은 결국 도사견의 승리로 끝나게되고,
이에 아키다 견주들은 도사견과 아키다견을 교배하여 새로운 아키다를 만들어냈지만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다시 현재의 아키다로 되돌려 놓게된다.
이렇게 도사견은 일본에서 개량되어 일본에 수입되어 들어온 전 세계의 강한 마스티프 타입의 견종은 물론 당시에 최강으로 군림했던
무적의 아키다 '카타마라'마저 침몰 시킴으로 인해 최강의 투견임이 입증되었고, 이후의 투견 대회에서는 견종끼리의 이종 싸움이 아닌,
같은 도사견끼리의 경기만 있게되고 이때부터 도사견은 '스모하는 개'라고 불리며 일본내에서 전통의 하나로 인식받으며 정식적인 투견 경기가 열리게 되었다.
▶ 이때부터 도사견의 챔피언 룩(?)이 만들어졌다.
개량과정을 보면 알수있듯 도사견은 당시에 날고 긴다하는 세계의 한주먹(?) 하는 견종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졌기에
더이상 손볼것이 없는 투견으로서 가장 완벽하고 강한 견종이 되었으며, 철저한 혈통보존을 통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도사견과 핏불테리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우선 공통점은 1800년대 후반으로 개량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이고
차이점을 말하자면 도사견은 영국의 와그너 박사와 일본인들에 의한 '맹목적 투견 개량 프로젝트' 에 의해 만들어진 견종이고,
핏불테리어는 1600년대에 영국에서 행해졌던 *불 베이팅→렛팅→투견에 의한 점차적인 놀이문화에 의해 탄생한 견종이다.
(*불 베이팅이란 발정기의 성난 숫소를 2,3m가 되는 쇠사슬에 묶어 제한적으로 움직이게 해놓고 개를 투입하여 끝까지 남아 소를 물어 늘어지는
개의 견주에게 상금을 주는 경기)
(*렛팅은 쥐를 풀어놓고 제한시간내에 어떤개가 가장 많은 쥐들을 잡나 보는 경기)
영국은 1600년대에서 1800년대까지 불 베이팅이라는 놀이문화를 즐기다 엘리자베스 즉위 이후 불 베이팅 금지령이 내려지가
렛팅,투견등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때 탄생한게 핏불테리어이다.
아무튼 그렇게 도사견은 만들어지고 일본에서 짱먹게 되는데,
이 일본의 도사견은 1955년 대일 외항선의 의해 부산으로 처음 '철룡'호가 수입되면서 한국에 역사적인 첫발을 들이게 된다.(추측)
하지만 당시의 한국은 저먼 세퍼트와 복서의 사육이 유행하던 시기라 도사견은 거들떠 보1지도않던 그런 시절이었다.
그 이후 '왕자희'호가 일본에서 부산으로 또 다시 수입되면서 한국 도사견들은 번식을 시작하게 된다.
이 사이에 태어난 놈들이 '페이'호,'흑도사'호,'맹호'호 였다.
일본에서야 도사견이 가장 강한 견종(물론 투견중에서도 가장 강한 투견. 즉 가장 강한 개)임이 입증되었고,
같은 도사견들끼리만 투견시합에서 투견경기를 시키곤 했는데,
당시에 세퍼트,복서 등등 서양에서 들어온 견종들의 서양견종빠들이 무성했기에 도사견을 죳밥정도로 취급을 했었다.
1958년 서울에 투견 협회가 처음으로 설립되면서 투견경기가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는데
말 그대로 이종싸움의 집결판이었다. 도사견,아키다견,세퍼트,복서,도베르만 등등 여러가지 견종들이 섞여 투견 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이 경기의 최종 우승견은 도사견 '맹호'호가 차지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1년에 한번씩 투견 경기가 열렸는데
그때마다 도사견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도사견 2마리가 출전하면 결승에서 도사견 2마리가 싸웠으요)
이로서 도사견이 최강의 견종임이 입증되고 한국에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도사견만의 투견 경기가 정식으로 열리게 되었다.
지금은 투견을 동물학대라면서 반대의 움직임이 거세지만 불과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추석,설같은 명절또는 어린이날에도 기념으로
투견 경기가 열리곤했으며 경복궁 특설링에서도 열리고, 투견 경기 홍보를 위해 화물차에 도사견을 싣고 홍보를 하러 도심 도로를
가로지르면 경찰들이 오토바이로 호위까지 해주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애1미없는 '서양식 가정견 문화' 즉 개는 내 자식이다 라는 마인드의 애견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전 까지만해도 가만있던 투견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기 시작했고 90년대를 기점으로 투견의 인기는 사그라들게 되고
요크셔테리어,시츄,말티즈 일색의 소형견 가정식의 애견문화가 자리 잡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투견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있다.
투견에 있어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바로 '도박' 인데 나도 물론 도박은 반대한다. 투견 도박은 순수하게 투견을 기르고 훈련시켜서
경기를 하는 아마추어들에게 욕을 먹이는 것이며, 이런 도박에 돈이 걸리기 때문에 도박 투견에서는 개가 죽든말든 경기를 재개한다.
순수하게 투견 경기를 시키는것은 동물학대가 아니며 이를 밑받침 해주는 근거는 여기에 있다.
▶ 일본에서의 도사견 경기
도사견의 투견 경기가 일반 잡견들이 엉켜 싸우는 말 그대로 개싸움이 아니기에 그 규칙이 존재하며
심판과 부심이 있고 심판은 링안에 들어가 개들의 규칙 위한을 감시한다.
우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소리의 의한 '소리패' 가 있으며 행동에 의한 '행동패' 가 있다.
개는 본능이 충실한 동물이라 싸울때 으르렁 거리며 싸우고 싸우기 전에 짖는 등의 행동을 볼수있는데
이러한 행동의 경우 으르렁 거리며 싸우는것은 싸움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개의 본능이 표출된것이고
싸우기전에 상대에게 이빨을 드러내거나 으르렁 거리는것은 싸움 이전에 두려움과 무서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도사견은 조용한 개다. 얌전하고 점잖은 견종이다. 싸울때 역시 싸움 자체를 즐기는 견종이기 때문에,
꼬리를 흔들며 유쾌하게 싸우며 싸움 도중 소리를 내지 않는다. 도사견의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도사견의 경기 중 들리는 소리는 숨소리와 이빨과 이빨이 부딪히는 소리 뿐.
소리패의 종류로는 '으응' 또는 '끼잉','깨갱'등 다툼 도중 이러한 소리를 내면 그 개는 실격패로 처리되고 지게된다.
(개의 본능상 싸움을 피하고 싶어할때 이런 소리를 낸다.)
그리고 혐오와 분노를 나타내는 소리 가령 '워엉' 또는 '으르렁' 등의 소리. 시합 개시 직전에 이런 소리를 내거나
자세를 바꿔 상대방을 공격할떄 이런 소리를 낸다면 그 개 역시 아웃이요 ㅋ 딴개 같으면 상상도 못하지
그리고 공포심에서 '왈'이라고 짖는것 또한 소리로 인한 패배고 '깨갱' 거리며 소리를 내는것도 견보호의 차원에서
그 개는 실격패 하게 된다.
또한 행동패가 있는데 행동패는 열세에 몰린 견종이 등을 돌려 3보이상 후퇴한 경우 진 것으로 간주하여 실격패시키고
드러눕기라는 실격패도 있는데 재밌는것이 이 드러눕기는 권투로 설명하자면 10초 카운트 다운과 같다.
체력이 저하되고 열세에 몰린 개가 바닥에 드러누워 3분간 누워있고 그 개를 상대견이 서서 감시하는
(도사견은 상대견이 뻗어 누워 있을때 공격하지 않는다. KO패를 기다린다.)
형태로 3분이 지나면 그 개는 패배요 ㅋㅋ 신기하지용
그리고 누르기 패는 유도의 누르기 처럼 A견이 B견을 가슴으로 누른 상대에서 B견이 3분간 일어나지 못하면 실격!!!!!!!!
▶ 고치현 도사견 박물관에서 판매중인 도사견 인형 햙햙 갖고싶다....
이처럼 다양한 규칙이 있으며 이 규칙 이외에도 다른 규칙이 있다.
글이 존나 길어졌는데 아무튼 투견에 대한 나의 견해는 이렇고 일베 게이들이 너무 언론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투견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을 보고 그대로 믿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의 견해를 밝힌것이고 이런 맹목적인 비난하는 가정견 키우는 애들을 보면
투견 경기 안본애들이 십중팔구더라 보니까 좌빨좀비 이미지와 오버랩이 되더라... 개빨좀비인가 음.. 아무튼...
마지막으로 도사견의 성품에 대해 적어보고 마치겠다. 글이 존나 길어졌네....
자... . 도사견 한국에서 존나 유명하지 그래. 사람 무는 개, 포악한 개, 무서운 개, 덩치 큰 개 들의 총칭이 한국에서는 도사견 으로 통하고있지 시발 ㅋ
말했다시피 도사견은 지명에 의한 견명이고, 한국에서는 언론의 잘못된 보도인해서 도사견의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롯트와일러가 애를 물어죽인것도 도사견으로 보도되고, 말라뮤트가 애를 물어죽인것도 도사견, 세퍼트도 도사견 시발 ㅋㅋㅋㅋ
도사견이 흔한개가 아니고 귀한갠데 애들 물어죽이러 출장까지 다니시나 ㅋㅋㅋ
개량과정에서 보면 스위스의 세인트 버나드가 들어 갔는데 세인트 버나드의 성품은 사람에게 존나 유순하지.
베토벤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세인트 버나드는 존나 유순하지 대신 존나 많이 쳐먹지 ㅋㅋ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유순하고 도사견 개량과정에 이런 세인트 버나드가 교잡이 되었지
그래서 도사견은 링안에서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싸우지만 사람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견종들보다도 유순하지.
투견이다보니 고통에 대한 인내가 극강인데 경기로 인해 생긴 상처를 꿰매야 할 경우 마취를 안하고 꿰매도 덤덤히 가만있지.
하지만 주인이 장난 친다고 딱밤 한대 먹이면 아프다고 고개숙이고 애교부리고 그런게 도사견이지 존나 매력적 햐....
다른 견종의 경우는 다친곳을 건들기만 하면 자기 보호 본능에 의한 반사적 행동으로 주인을 손을 무는 경우가 허다하지
(개 키우는 사람이면 한번쯤 경험해 봤을 듯)
애초에 사람에게 유순하고 고통에 대한 인내도 강하기에 아픈 상황에서도 주인에게 입질하지 않는 극도로 유순한 개가 도사견이지.
그리고 자신보다 약간 동물에게는 자비를 베푸는 '강한자의 관용' 을 보여주는 견종이기도 하지 에헴
▶ 좃밥 닥스훈트에게는 공격하지 않는다. 반대로 핏불은 물불을 안가림. 그래서 미 해병대 마스코트이기도 하고.
외형만 보면 위협적인 개지만 성품은 싸움에 있어 한치의 물러섬없고 사람에게는 유순한 그런 견종이지.
그리고 성품의 또 다른 측면으로 볼때 투견으로 적합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정신력' 인데,
이 정신력이 있기에 다른 견종들과는 차이점을 두고 투견으로서의 합격점을 받을수가 있었는데,
도사견에 있어 정신력이란 무엇이냐 하면 경기 도중 체력도 다 저하되고 싸울 기력도 없는데 불굴의 투지를 태우며
일어서서 비틀거리나마 싸울려는 그 것. 사람으로 치자면 깡다구! 그런게 있기에 다른 비 투견종들은 감히
도사견에게있어 싸움에 있어서는 감히 상대가 안되지.
▶ 애새끼들에게 다구리 당하고있는 도사견. 표정봐라 쫄았다. 근데 이런개가 링에 들어가면 ㄷㄷㄷ
그리고 잡종 도사견에 관한 댓글이 있는데 가끔 언론에 다른 견종말고도 도사견 비스무리하게 생긴 견종들이 나오긴 하는데 그 견종들은
도사견이 아니라 도사견 잡종이지. 자 만약에 진돗개와 세퍼트가 교배해서 태어난 새끼는 뭘까??
진돗개도 아니고 세퍼트도 아니다 그건 잡종이다. 1955년도 일본배에 의해 도사견이 수입되면서 우리나라 특유의 식문화인
개고기용 개를 생산할 목적으로 도사견과 그레이트 덴 등등 덩치가 큰 개와 다른 개를 교배시켜 낳은 새끼들을 개고기용으로 사용했었는데
그중에 도사견이 자견 배출능력과 살집이 많아서 개고기집에서는 너나 할것없이 도사견을 종견으로 썻고 그런 도사견 잡종들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철창에 쳐박혀있다가 탈출해서 사람물어 죽이는데 그게 도사견이라고 보고 된거임 ㅇㅇ
이상 아 시발 3시간동안 글 썻더니 이제 힘들다 아무튼 여기서 끝낼테니까
시발 민주화하지 말고
도사견 많이 사랑해다오
투견에 대한 색안경도 좀 벗었으면 좋겠고 시발
아 힘들다
아, 그리고 도사견이 일본 한국에 있다보니 한일전 매치도 했었는데 결과는 3:0 전부 한국 승이요 ㅋㅋㅋ
지금은 일본보다 한국 도사견이 더 성능좋고 한국에서 잘한개들 일본에 수출까지 한다 ㅋㅋㅋ 역지사지다 시발 ㅋㅋ
일본놈들보다 더한게 한국 사람들임. 귀를 잘 무는개 있으면 목 잘무는개랑 교배시켜서 새끼빼고 그 새끼가 정신력 약하면
정신력 강한 놈이랑 교배붙이고 해서 지금의 한국 도사견은 최강임 ㅋㅋㅋ
우리나라가 가장 강한개를 가진 나라랑께!
3줄 요약.
1.도사견은 일본개인데 한국에 55년도에 수입되었다.
2.도사견 착함. 투견 경기 동물학대 아님.
3.도사견 많이 사랑해주세요. 민주화 하지마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