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한 견종 '도사견(Tosa inu)' 

http://www.ilbe.com/39360794


한국의 견종 소개 - 1

http://www.ilbe.com/39598884


한국의 견종 소개 - 2 (完)

http://www.ilbe.com/39983568


강한 동물들을 사냥하는 견종들

http://www.ilbe.com/49011910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Bull Terrier)에 관하여....

http://www.ilbe.com/59764451


국내 0.1%의 견종들 (요건 묻혀서 일베 못갔음. 글고 직접쓴게 아니라 캡쳐한거)

http://www.ilbe.com/63573985



암튼 개에 대한 글을 이렇게 써왔고 주말마다 개에 관한글 지식팔이로 하나 또는 토,일 두개씩 올릴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주길 바람.


오늘은 세상에 존재하는 많고 많은 개들중에서 체형 별로 나뉘어 설명하는 첫번쨰 시간


견종의 체형별 타입 - 테리어(terrier) 

견종의 체형별 타입 - 하운드(Hound)

견종의 체형별 타입 - 스피츠(Spitz)

견종의 체형별 타입 - 마스티프(Mastiff)


中 그 첫번째 테리어 편이다 ㅇㅇ


내가 할줄 아는게 없고 잘 하는것도 없고 단지 유일한 관심사가 견종이라서 존나 시발 조금 아는데 이거라도 함 써보고 싶어서 


몇시간에 걸쳐 쓰는것이니 일베 구걸까진 안 바란다 민주화만 주지마라 잉여력 지식팔이로 어렵게 어렵게 모은건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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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권위있는 켄넬에서 구분 하는거를 보면 하운드,건독,테리어,워킹,토이,논스포팅 등으로 구분을 하는데


쉽게 말해 


하운드는 길쭉길쭉하고 달리기 빠른 추적 사냥개,

건독은 총이 발명되고 총을 이용한 사냥이 생긴 후 총 사냥을 돕는 개,

테리어는 작고 근성좋은 닥돌형 탱커,

워킹은 목축견이나 가축경비견,썰매견 등등 인간의 생활에 도움을 주던 개,

토이는 귀욤귀욤하고 블링블링한 애완견,

논스포팅은 B나 B+ 혹은 A급 되는 정도의 능력을 지녔으나 하는 역할이 없는 어중간한 견종,


으로 논스포팅이 가장 개의 종류가 많다. 당연히 애매한 견종들이 많이 모였으니 많을수밖에 없지.


아 다됐고 어차피 이번은 테리어만 설명할꺼니까 테리어 설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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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개가 낯이 익는 사람도 있을꺼다.


동네에 발발거리면서 어디 꼽을만한 암컷개 없나 마실 나와있거나 발발거리며 뭐 주워 먹으러 돌아다니는 개같이 생긴


이개는 잭 러셀 테리어 라는 견종으로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마스크에 출연했던 개가 바로 이개다.


마스크 뒤집어 쓰고 헥헥 거리던 그개가 ㅋㅋㅋ 바로 이개다 


테리어들은 애견 강국이자 종주국이자 권위적인 켄넬 협회가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생긴 영국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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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리어 (용도:쥐잡기,토끼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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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 테리어 (용도:오소리와 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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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러셀 테리어(장모) (용도:사냥감 추적,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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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 테리어 (용도: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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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용도: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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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 테리어 (용도: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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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데일 테리어 (용도:오소리와 수달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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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햄 테리어 (용도:오소리와 수달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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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포드셔 테리어 (투견,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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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테리어 (용도:사냥감 튀기기(사냥감을 튀어오르게 하여 사냥꾼을 총질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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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테리어 (용도: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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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테리어 (용도: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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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테리어 (용도:쥐잡기,사냥(오소리,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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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링턴 테리어 (용도:오소리,쥐 사냥,초기 개발용도는 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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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랜드 테리어 (용도: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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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디몬트 테리어 (용도:오소리,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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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크 테리어 (용도: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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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위치 테리어 (용도: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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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데일 테리어 (용도:토끼,오소리 사냥)





등등등등등등등등 시발


존나많네 이렇게 십팔 소리나오게 19종류가 영국이 원산지인데, 저중에서 불 테리어, 스태포드셔 테리어 같은 테리어 같지않은


테리어들 같지 않은 테리어 2가지를 빼도 17가지다.


이중에서 현재 한국에서 종종(혹은 간간히)볼수있는 테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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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 테리어(요키)


아까 위에 사진있던 잭 러셀 테리어,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웨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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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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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링턴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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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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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 (단모)


등이 있고 다른 테리어들고 몇마리는 있지싶은데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페터도 있는데 잘 못볼꺼다 아마도 글고 생긴것도 잡종같이 생겨서 잘 모를꺼임 봐도 ㅋㅋ


특히 웨스티는 유명한 애견통조림인 시저의 모델견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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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넌 개고기야




테리어는 길쭉 길쭉한 하운드들이 냄새와 시각을 이용해 사냥감을 추적하여 발견하면


이 테리어들이 굴속에 들어가 맞다이를 까거나 굴에서 빠져나오도록 유인했던 그런 견종들이 테리어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이 좋고 용감하다고 할수있다.


lol로 치면 뽀삐같은 새끼들로 작으나 민첩하고 용감하고 겁이없으며,


테리어들은 용감,활발,충실 이 3가지로 이루어진 견종이라고 알고있으면 되겠다.


그래서 집에서 애완견으로 이 테리어들을 키우면 좀 지랄좀 하지 집 어지르고 골치를 좀 썩인다.


하운드가 몰아주면 마무리를 하는게 테리어들로 


과거 영국에서 귀족들 사이에 유행했던 여우 사냥의 경우 귀족이 말을 타고 테리어를 안고 


테리어는 그 귀족들과 같이 말타고 편하게 설렁설렁 가고있으면 그밑의 비글은 좃빠지게 뛰어다니면서


추적하고 발견하면 그때서야 테리어는 말에서 내려와 마무리를 하곤했다.


비글이 좃빠져라 뛰 다니는데 테리어들은 가만있다 공을 가로챔요 ㅋㅋ 하지만 그만큼 능력이 뛰어남.


lol로 치면 내가 존나게 와딩하고 천리안 써서 상대편 퇴로 차단했는데 우리편 뽀삐가 와서 


스킬 존나쓰고 순삭해서 킬먹는것쯤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ㅋㅋㅋ


테리어의 어원인 terra는 라틴어로 '땅,' '대지'를 의미한다.


이만큼 사냥에 많이 이용되었던 개가 테리어고,


당시에 지금의 도박과 비슷한 '쥐 빨리잡기 대회' 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개들도 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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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만해서 잘 보이지 않겠지만 쥐를 물고있는것이 테리어임.


전에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에 관한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영국은 개를 이용한 게임인 


황소 괴롭히기가 종료되자 개끼리의 싸움인 투견 게임이 인기를 끌었고,


이 투견 게임이 1835년 폐지되자 그 다음에 나온것이 쥐 빨리잡는 경기인데,


쥐 잡기 대회가 폐지가 되기전까지 영국 사람들의 서민 오락으로 인기를 끌었다.


윗짤에서 보다시피 링안에 쥐를 풀어놓고 제한시간안에 얼마나 많은 수의 쥐를 잡나를 겨루는 등의 방식의 경기로


이렇게 테리어들은 작게는 가정견으로, 쥐잡이 개로, 크게는 오소리,여우같은 동물 사냥이나, 목장에서 침입 동물들을


쫓아내는 지킴이로 활동했으나 테리어들의 대부분 용도는 쥐잡기였다.


특히 맨체스터 테리어가 테리어 중에서는 쥐를 가장 존나 잘 잡는 테리어로 아마 저 삽화의 개도 맨체스터 테리어가 아닌가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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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맨체스터 테리어는 축빠들은 한번씩 들어본 맨체스터에서 개량된 개로,


지금은 멸종되고 없는 블랙 앤 탄 테리어와 토끼 사냥, 경주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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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펫과의 교배로 인해 만들어진 견종이다.


이 맨체스터는 그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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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개량한 개중 가장 완벽한 신체를 지녔으며 세금징수원인 루이스 도베르만에 의해 만들어진


도베르만의 개량에 이용되어 외모적으로 상당히 비슷 하다는것을 알게해준다.


이 테리어 중 가장 원조격인 테리어라고 볼수있는 테리어이자 영국에서 가장 인기많은 테리어로 뽑히기도 했던


요크셔 테리어!


는(은) 훼이크고


케언 테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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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어들의 필수요소인 거친털, 용감함 등을 갖춘 견종으로, 케른 테리어로 불리기도 한다.


제임스 1세가 프랑스에게 케언 테리어를 선물했을 때 2척 이상의 배에 나누어 태우라고 했던 테리어인데


아니 시발 가져가는건 프랑슨데 지들이 왜 나눠 태우라는건지??


지들이 항해해서 프랑스로 배달해줄것도 아니면서 나눠 태우던지 말던지 아니꼬우면 지들이 배달해주던가 ㅡㅡ 시발


암튼 이랬던개고 당시에는 이런 케언 테리어라는 견종명은 존재하지 않았고, 그냥 단순히 '테리어'로 불렀다.


그러면서 영국 켄넬이 출범하고 도그쇼가 시작되면서 이개는 분명 오래된 개이고 많이 있는데,


마땅한 이름이 없고 이미 쓸만한 이름은 케언 테리어 이후에 나온 좃어린 테리어들이 미리 선점해놔서


마땅히 쓸 캐릭명이 없었는데, 당시에 케언 테리어가 하던 일이 바위틈이나 돌밭에 숨어있는 짐승들을 퇴치하는데 사용되었기에


케른(적석) 이라하여 케른 테리어로 불렸다.


근데 이새끼는 사냥하는것도 아니요 왜 퇴치를 했을까??


국경이나 묘지를 표시하는 바위가 있었는데 그걸 케언 이라 불렀다. 근데 동물들이 그 사이에서 있단말이지.


존나 골치아프지 그래서 그걸 퇴치를 한게 얘들이고 나중에는 케언 테리어로 이름이 정해졌다.


케언이 바위를 뜻하고 테리어 또한 땅을 뜻하니 뭐 대충 뜻을 합쳐보자면 


















땅땅??


땅땅치킨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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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경대북문점가서 '속살까지 양념이 잘된...' 땅땅치킨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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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주목하는 맛집♥' 땅땅치킨 호프에서 치킨이 맥주한잔 하고싶다....


근데 니 세계는 이 세상 세계가 아닌가봐?






암튼 이렇게 테리어들이 동물이나 쫓아내고 쥐나잡고 하니 좃밥으로 보이지?


막 개구쟁이들 이미지로 밖에 안보이지? 한번 좃돼볼래?


페터데일 테리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좃되는 강아지 페터데일 테리어 시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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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보소 눈빛 지린다 지려.... 아마 내가 알기론 국내에 있는 페터데일 테리어다.


이미 강한 동물을 사냥하는 견종 글에서 언급되었던 개이지만 테리어 치고는 극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견종이지.


하지만 동네 잡견 발발리 똥개 처럼 생겼다.


테리어들은 대부분 똥개처럼 생겼다. 그런 모습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발군들이 바로 테리어다.


그 테리어들 중 '작은핏불' 혹은 '작은악마'로 불리는 견종이 바로 페터데일이고 테리어류 근성 甲을 자랑하는 견종이 페터데일 테리어다.


늑대마저 피하는 오소리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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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 굴에 들어가 오소리를 물고 늘어지는 저 미친놈의 근성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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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죽을떄까진 나도 안죽어 시발아....




그에 비해 3마리서 오소리 한마리를 어찌할 줄 모르는 순둥이 골든 리트리버 성님들



안습이요...ㅠㅠ 덩치가 페터보다 훨 크신데 왜 그러요 성님들 ㅠㅠ 시발


황금 매끈이 새끼들 ....


그래 암튼 테리어중에 이런놈도 있고 저런놈도 있다.


비주얼로 따져봤을 때 테리어류 중에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테리어를 뽑자면


요크셔 테리어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 

노포크 테리어 등이 되겠다.


요키는 이미 알테니 생략하고,웨스티도 위에 사진있으니 생략, 베들링턴 테리어는


위에 사진 있으나 저게 비주얼이 뛰어난가 싶을텐데 사진 하나 더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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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어 종류중에서 가장 다리가 길기 때문에 신체비율류 甲


몸매류 甲 이라 할수있다.



글고 노포크 테리어 소개 놀포크라 하는 사람도 있고 노포크라고 하는 사람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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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몇없는 견종인데 사진 퍼왔다


노포크 테리어랑 노리치 테리어가 있는데 두 견종 차이점이 


귀가 서있으면 노리치 테리어


귀가 누워있으면 노포크 테리어....- ㅡ


걍 같은 견종으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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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클라스보소....



또한 개성강한 외모의 테리어들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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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데일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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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햄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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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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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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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디몬트 테리어.

(이 견종은 문학작품에 등장한 견종이기도 하다.)


생긴건 스카이 테리어는 아무리봐도 좃같이 생김... 귀두머리나 ㅂㅈ가르마컷 연상케한다....


다른 나라의 테리어와 이름은 테리어인데 테리어와는 다른 견종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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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토이 테리어.


직역하자면 미국 인형 테리어 


폭스테리어와 유연관계가 있을것으로 추측하고 미국에서는 가정견으로 많이 기르는 추세이다.


장애인 도우미견으로도 쓰이기도한다. 치와와의 교배를 통해 최종 개량 엔트리를 세련된 모습으로 찍게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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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명불허전! 중형견 최강의 투견. 핏불은 이미 글을 통해 적나라하게 까발렸음!!


핏불에 관해서는 나의 전 글 보시길!!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와 같이 포함시키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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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스턴 테리어


황소와의 싸움인 불 바이팅 경기용 개의 후손이다.


19세기 보스턴에서 불독과 테리어종을 교배시켜 만든 견종.


대가리가 크고 넓어 출산시에 불독처럼 난산을 할 위험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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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왼쪽은 스탠다드 불테리어 오른쪽은 미니어쳐 불테리어


한때 서양 최고의 투견으로 군림했던 투견이었고 지금은 민주화 스러운 얼굴로 인해 


인지도가 좋은 견종 중 하나다 사람에게는 다정하나 개들에게는 적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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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얼핏보면 요크셔 테리어와 닮았으나 얼굴이 그닥 귀요미가 아님. 글고 몸집도 더 큼


털색은 푸른색과 황갈색이 섞인것들 뿐이었는데 케언 테리어와 교배시켜 다양한 붉은색을 만들어 냄


영국의 테리어에서 유래했으며 얼룩꼬마 테리어로 알려졌음. 테리어이자 사역견의 범주에 들어가는데


사역견 중 가장 작지만 뱀을 잡을수 있을만큼 억셈. 빡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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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안 실키 테리어


견종명에서 보다시피 털이 비단결처럼 곱다 등줄기에 보x 가르마를 타고있다.


줄여서 실키 테리어, 혹은 시드니 실키 라고도 불린다.


19세기에 요크셔테리어를 비롯한 영국의 테리어와 오스트레일리아 테리어를 이용해서 만들었음. 


용도는 애완견.


쉽게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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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 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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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


26.jpg 

(실키 테리어) 


근데 한국에는 내가 들은 카더라에 의하면 한창 요키 붐이 일어났을때 실키가 요키로 둔갑해서 들어온적도 있고


실키랑 요키랑 교배된 교잡종이 들어온적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털색이 실키 처럼 연한색 요키도 있고 그렇다고 하대


요키는 권장색이 스틸 블루라고 해서 강철색이 좋은건데 가끔 요키들 보면 존니 허연 회색 색이 있는데 윗대에 실키가


교잡 된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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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헌팅 테리어


이름이 헌팅 테리어인 이유가 이 견종의 개발자가 견종 개발의 끝을 찍고 견명을 무엇으로 할까


곰곰히 생각을 하던 도중 이 견종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는데 개임에도 불구하고 바람기가 많다는것이다.


한마디로 난봉꾼이 대부분 이었다는거지 이 견종들 대부분이...


풀어놨더니 5마리 중 4마리 정도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하루 평균 3,4 회의 성관계를 다른 암컷과 가졌지


보통 개들은 하루 2회만 해도 기진맥진임에도 불구하고 이 헌팅 테리어들은 평균이 3,4회...


그 당시 독일에는 호프나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접근해 술을 같이마시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그 헌팅이라는 단어가 한창 유행할때라 견종 개발자가 이름을 헌팅 테리어로 지었다고 함.












은 구라고


사냥하는 테리어라고 해서 헌팅 테리어인데 테리어류로는 큰 편이고 턱과 이는 튼튼하고 억셈.


황갈색 무늬가 있는 검은색이나 초코릿색인데 붉은색도 있음. 강모형,단모형 2가지가 있다.


독일의 바이에른(바이에른 뮌헨의 연고지) 지방에서 유래했지만 조상은 웨일스 테리어와 폭스테리어등의 영국 테리어들임


이개가 멧돼지까지 사냥가능하다고 한다 ㄷㄷ 이새기도 빡신놈임.... 페터데일과 자웅을 겨룰만한 새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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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순모형밀색테리어 ㅡㅡ 시발 이름보소


Soft-coated Wheaten Terrier 걍 휘튼 테리어라 부름.


푸들과 같이 털갈이를 안하는 견종이고 그렇기에 털이 엉키지 않게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털색이 무르익은 밀의 빛깔과 같다고해서 휘튼(밀의 라는 뜻)테리어로 이름이 붙음.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테리어고 오소리와 수달 사냥에도 능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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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of imaal Terrier 이름도 시발 거창하네 이말계곡테리어


키에 비해 몸통이 긴편이고 얼굴은 좀 멍청도견처럼 느껴질지 모르나 사냥할때는 민첩하고 은밀해서(ㅎㅎㅎㅎ 변태인듯)


사냥감 급습에 적합하다고 함. 아일랜드 위클로 지방의 이말 계곡에서 개량되었다고 이말 계곡 테리어임


쥐,오소리 사냥 가능하다고 함. 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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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케리 블루 테리어


털 색이 사진으로 보다시피 푸르스름한 색을 띄고 있어서 케리 블루 테리어임


아일랜드 남서부의 케리 지역에서 유래한 개인데 털색이 퍼런색이라 케리 블루 테리어


갓 태어난 강아지는 검은색인데 18개월이 지나면 털색이 독특한 푸른색으로 변함


푸들과 마찬가지로 개꼽슬 민주화 모질이기 때문에 털관리 잘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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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이카의 체스키 테리어! 마지막이다 잠좀자자!!!


비단결 같은 독특한 털 하앜하앜 멋진 턱수염 헠헠 간지나는 눈썹 헠헠


체스키 라고 부르기도 하고 보헤미안 테리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유전학자 F.호라크 박사가 개발했음 미국에서 인기 있는 견종이라고 한다.




전에 테리어 편 썻는데 글을 좀 짧게 쓴거 같아서 다시 수정해서 보충해서 썻음.


잠 좀 쳐자고 일어나서 하운드 편을 한번 써보던지 해야겠다.


지루한 글이지만 잘 읽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나의 지식이 공유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