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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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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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가기전 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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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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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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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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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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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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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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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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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글쓴이 (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9탄 시작할게. 쓰면서도 내가 이걸 왜 다시기억하고 왜  쓰는지 갑자기 급 후회가 밀려온다. 너희들의 의지를 나에게 조금만 나눠주길 앙망한다.


말년휴가나와서 진호와 철수가 한구에 온다고 했지 오랜만에 만남이라 좀 설레인다고해야되나 그런것도있고, 긴장도 마니됬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벌서 그때가 3년전이더라 점괘본게. 아직가지 철수가 멀쩡하니 ;; 머 점괘 그리 믿진않았지만 다행인것도있엇꾸 복합적인 감정이었어,


일단 내가 전역얼마안남았으니 기쁜감정도있엇음.. 군대아직 안간 두새키 놀려먹을 생각에 존나 실실웃음나오기도했고, 


나도 여튼 이리저리 머 대학애들보느라 공항 마중은 못나가고 저녁에 보기로했어 진호도 간만에 다시한국오니 집에도 먼저 들려 인사하고나올겸해서


우린 저녁에보기로했지, 그래서 난 먼저 대학애들보고 놀다가 슬슬 약속시간다되어가서 만나기로한 술집으로 갈라구 딱 택시를 잡아탔어,


아 시발 근데 택시타자마자 먼가 좆같은 기분이 들면서 몸에 털이 쭈뼛서는거야-_-; 마치 슨상님이 내뒤에있는마냥. 그래도 이상한티 내면


택시기사아저씨가 기분나빠하고 나존나 병신처럼 볼까봐 아무렇지않은척 갖고나온 엄마 핸드폰만지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오히려 나에게 말건넸지


"머리보니 군인같긴 한데 휴가나오셨나봐요?"  나 "아 네~말년휴가여서요 ;;" 택시기사가 넉살좋게 웃으면서 "아 좋을때네 이제 전역도하고  복학해서


여자친구도 만들고 좋겠네요?"  나도 머 그냥 접대용 멘트로 "네" 짧게 대답하고 말았어 내가 너무짧게 대답하니 무안했는지 택시아저씬 그냥 다시 말없이


운전하더라, 노래 흥얼대면서 노래였는지 혼잣말이였는지 잘모르겠다 기억이 잘안나서, 여튼 근데 계속 그좆같은 오싹함이 계속오는거야.


뭐 영안뚫린새키가 왤케 겁이많냐 하겠지만 눈으로 보이기때문에 오히려 난 겁이많음에도 오싹함 이런게 덜온다. 오히려 남들 아무렇지않을때 오싹해하고


남들 오싹해할때 안오싹해함. 시발 설명하고나니 존나이상하네 하튼. 오싹하긴한데 내 눈에 머 잡히는건 딱히없었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좆같잔아


이거 방치하면 왠지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죄짖는거같은느낌? 이라고해야되나. 마치 문잠그고 딱나왔느데 왠지 문을 안잠근거같은 좆같은느낌? 


여튼 그래서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이상하게 춥네요 헤헤 군대가아니라 사회라그런가;;;라면서 시덥지 않은소리를 내가 먼저했더니.


택시기사아저씨가 아 군인아저씨말고도 요앞에탄 왠 아주머니도 그러더라면서, 허허 1월말이니 추운게 당연하지 않냐 머 이런말하더라고.


히터 틀긴했는데 추운거면 미안하다고 더빵빵하게 튼다고, 아 근데 내가 여기서 아니그런거아니라 택시기사아저씨 차탓더니 오싹오싹해요


소름돋음 이렇게 말할순없자나? 시발 정신나간새키도아니고 내가 ㅠㅠ. 근데 살아오면서 내촉이 그리 구리진않은 겁이마나서인지


영안이뚤린덕인지 남들보다 촉이 좋았듬. 아시발 오늘 숙제검사할꺼같아하고 숙제존나검사하고 머이런거 ㅋ 농담임.


에이시발 그냥 잇자니 기분도구려서 걍떠볼라고 기사아저씨 요즘 혹시 머 안좋은 일있으세요? 라고 물으니..


하하 당연히 않조지 경기도 별로고,  손님두없고, 기름값은 오르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뇨 그런거 말고요.


라고하니깐 나 존나 이상하게보면서 왜? 라고 묻는거야 그래서... 아뇨 이런말하면 그냥 미친놈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 어릴때부터 촉이 좀좋았거든요? 근데 아저씨 차타고나서부터 계쏙 소름돋는게 기분도 않좋고 그렇네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셧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말년휴가나와서 기분이 싱숭생숭 해서 그런가봐요 헤헤 


이랬더니 갑자기 택시기사아저씨 아무말없이 있더라. 나도 무안해서 가만있구.... 목적지 다와서 내릴때되니


아저씨가 가만히 묻는거야 혹시 이봐 군인청년 뭐 박수무당이니 이런거냐고? 그래서 나는 아니요 ;;ㅎㅎ 그런거아니에요


그냥 농담이에요 ;;;ㅎ하하 그러면서 근데 누가 그러더라고요 저보고 도사될 팔짜라고  이러면서 얼마에요? 하면서 지갑꺼내는데


택시아저씨가 정색빨면서, 택시비는 됬고 자기 이야기좀 들어달라는거야. 그래서 난 약속시간 좀 빠듯하지만 일단 좀 들어주기로했어(택시비도 아낄꼄)


안그래도 최근에 자기 아내가 점치고왔는데 집에 큰화가 닥칠거라고 조심하라는 머 그런이야기를 들었다네? 자기도 그렇고 아내도 재미로 점보지


머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안했는데, 점친뒤 얼마뒤부터 집 큰아들이 몸이 많이아프데, 병원에선 감기라는데 생각보다 감기치곤 심하고 오래가고


애가계속 기력없어한다는거야.. 나야 당연 현대의학을 믿는입장으로써 겨울이니 머 감기들었을수있지햇는데, 택시기사아저씨는 되게 심각해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아는 잡지식이나 좀말해주고 자리뜰라고했음 별거아닌거같길래. 아저씨 머 감기인거같은데;; 얼마안됬자나요 헤헤 이러면서 지나갈려는데


아저씨 얼굴표정이 너무딱해보이는겨, 그래서 흠 그러면 아저씨 그점쟁이한테 물어보는게 가장 좋지않을까요?. 이러면서 혹시 몰라서 하는건데


옛날에 주어들은말중에 길에 버려둔 물건 함부로 집에들이면 화를불러올수있다고했어요, 아저씨 집에 머 주서온게 있는지 부인이나 자식들한테 물어보라고,

(이건 일게이들도 마니들어본이야기일듯)


그냥 누구나 다아는 이야기해주는데 아저씨얼굴이 딱 이거다 하는표정바뀌면서 고맙다면서, 근데 그래도 아프면어쩌니 자꾸 징징대는겨, 아씨그래서


혹시 그래도 안되면 점쟁이찾아가고 아니면 그냥 내 엄마폰번호 갈켜주면서 저 1주일뒤에 복귀하니까 그전에 연락주시면 혹시 제가시간되면


한번봐드릴게요 근데 저도 뭐 아는거없어요.. 그냥 이러고말았다. 그렇게 일단락되고


난 진호랑 철수보러술집으로 ㄱㄱ싱하게됬지 오랜만에 본 철수랑 진호는 예전모습이랑 별로달라진건없었어 오히려 더 촌스러워진거같았음 ㅋㅋ 


난 빡빡머린데 그새키들은 염색도하고 머리도기르고 철수는 오히려좀더 살찐거같더라 ㅋ 난 보자마자 몇일전에도 본사이처럼 오히려 오바치면서


인사했고 그새키들도 서먹함감출려고 존나 잘받아주고 오랜만에 뭉쳐서 옛날이야기도좀하고 ㅋ 내 군대시절이야 뻥카 존나붙여서 허세도부리고


너네 군대 어쩔꺼냐 니네가면 비누줍게된다는둥 개드립 작렬하고있었지, 근데 딱 그러면서 애들이랑 술 한두잔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우리노는데


폰으로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오는거야.  난 당연히 엄마폰이니 어무니 아는사람이겠지 하면서 일단 한번은 안받았어,


근데 계속오는거야..시부랄  그래서 일단 받았어 내 XXX씨핸드폰입니당(어무니이름 불러드렸지) 그랬더니 남자목소리가 아까 군인청년아니냐구하길래


아 맞아요 이거 어무니폰이여서 헤헤 근데 왜전화주셨어요 햇더니, 아 집에 와서 아내한테 물어보니  요 근래에 쓸만한 책장이 하나작은게 나와서


그거 주서온게 있다고 이거버려야되냐고 물어보더라고, 나도 처리법은 아는게없잔노?. 일단 버리지마시고 내일 점쟁이나 무당한번 찾아가보시데


그거 보나마나 아드님 감기 심하게 걸린걸꺼라고, 괜히 가서 너무 동요되서 굿이니머니하다 돈마니쓰게될거라고 티비보니백이면백 다사기라고,


조심해서 가시라고 했지.


친구들은 옆에서 그냥 듣다가 뭔데? 이렇게 물어보더라. 그래서 어찌된일인지 설명해주니 ㅋㅋ 이새키들 존나게웃으면서


야 너새키 이제 도사되나부다.. 점괘 존나용하다 이지랄하는거야 미친놈들 몇해전만해도 죽니사니하면서 존나 심각하게 점괘받아들여놓고선


머나도 어잿든 그래 내가 바로 도사님이시다 엣헴 이지랄하면서 드립받아주고 장풍받아라 내가바로 아라한장푼대작전 실모델이다 이러면서 우린계속놀았어


진호랑 철수랑 밤새도록놀고 우리집와서 셋이 오랜만에 같이잤거든.. 날밤새고 술먹고 들어와퍼질러잤으니 해가중천에쯤떠야 일어나야되는데, 


아 개 XXX전화가 계속오는거야? 어제 그아저씨 번호더라고 난 솔찍히 존나 좀짜증나더라 한번정돈 전화받아줬지만 이렇게 계속 전화하면서 귀찬게 할줄은


몰랐자나 물논 어제오늘 이틀이었지만 전화하지말라고 해야지 하면서 딱 여보세요 자증 존나 섞어서 전화받았는데, 바로 아저씨가 그래 군인청년 고맙다면서


자기가 오늘 영업안뛰고 아들이랑 부인데리고 그점쟁이 찾아갔다가 점쟁이 추천받고 용한무당집왔는데 그무당이 보더니 대번에 아 이건 그냥 잡영가가 집안에


서 양기축내고 음기가 쌓여서 양기가 가장충만한 큰아들이 아픈거라고 별건 아니라고 쉽게 해결가능하다고, 복채도 필요없다는거야..


자기들도 사실 맨날 별거아닌데 실제로 병걸린건데 와서 굿해달라 머해달라 하는사람들땜시짜증나는데 실제로 자기들 관련 일거리 왔으니 좋았나보지?


근데 그거 아들이 그냥 감기가아니라 영가관련 문제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데 그래서 택시에 손님태워가는데 손님이 자기 보더니 기분이어쩧느니


오싹하느니 이러면서 자초지정을 설명해줬나봐, 그랬더니 무당이 아 사례비는는 난 안받아도되는데 그청년에겐 꼭사례하셔야될거라고, 이게 별거아니어도


모르고 계속나뒀으면 큰일났을지도모른다고 택시에서 모신그손님 귀하신 손님 태웠다고 내가 귀인이라고 꼭 사례하고 이왕이면 자기도 한번 보게해달라는겨


머그런이야기 막하더라고 난 술도덜깨고 존나 이야기 듣는거 계속 귀찬아서 내 알겠습니다 오늘은 그렇고 내일 낮에 뵈요 이러고..계속잤음


계속자다가 저녁 5시? 그때쯤 이제 막일어나니 철수는 일어나서 거실서 지집인마냥 티비처보고 진호는 처자고잇길래 마주깨워서 우리씻고 우리어머니가


주시는 밥묵고 집앞 피시방가서 겜하면서 아까 전화받은 이야기해줬더니 이새키들또 좋다고 이야 용한 도사님 나셧어 박수무당 되야되니 마니 개드립치면서


내일 자기들도 같이가자고 재밌어하더라, 나도 어차피 귀찬아서 대충한약속이지만  어쨋든 약속이고, 딱히 할것도없어서 겜방에 죽치다가


집에와서잤지, 자고인나서 진호철수데리고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연락드렸더니 12시점심쯤 보재 데리러간다구~_~


그래서 목욕탕 딱 갔다가 나오니 얼추 시간되서 기달렷다가 택시기사아저씨 오셔셔 나보더니 바로 정말고맙다고 계쏙 손붙잡구 막...나는 뻘줌해하고


내친구들 재밋다고 씩미소짖고있고,  여튼 그렇게 택시올라타서 점집많은데 딱가더라, 가다가 무슨 무당집 같은데 딱멈처서서 저기락 딱드가는데


아시발 이거 촉이 존나 또 안좋은거야, 먼가 무서워서 소름돋는건아닌데 그런거 머라고하지? 아 .....긴장되고 박력넘친다고해야되나, 마치 우리 월드컵때


대규모 응원하는거보면 막소릅돋자나 딱그정도?느낌 난 무당집이라길래 잡영가들 많이보일줄알았는데 오히려 너무깨긋하더라 이상한거 보이지도않고,


일단 우리 같이들어갔더니 그 무당이 좀놀래 세명이나 데리고오니깐, 그러더니 존나 용하게도 나랑 진호번갈아보면서(철수는이미 아웃오브안중)


둘중누구냐고 묻더라. 아저씨가 날가르키면서 이분이라니깐 그 무당 아주머니가 먼가 만족한듯이 웃으면서 그럴만하네, 학생? 아니 군인이랬나?


이러길래 아;;;이제말년이라 전역하니 하하 일반인 (진) 입니다. 이랬는데 아주머니라 일반인진 드립은 모르시는듯...그냥 아그래요? 그럼그냥 학생


이라고 불러야되나 그러더니 진호보면서 ;;이쪽은? 그러길래 진호랑 철수도 내친구라고 설명해줬지.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주 신기해하면서 ㅋㅋ


요즘애들은 무당될팔자도 끼리끼리노냐면서 자기네땐 아니였다고 머라그러다라... 그래서 난 아 저흰 무당도아니고 무당될생각도없는데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 그래요? 아 난또 앞에있는 청년이 이야기듣고 요즘같은때에 실력 있는 젊은 박수무당인줄알고 알아둘려고,


거기다가 돈도 안원하고 내가 다른 무당이나 머 점쟁이집 가보라고 하면서 ;;;;굿이나이런거에 돈낭비안하게 말해준거듣고 되게 양심적이고


능력있는 박수무당인줄알고 알고지낼려고 부탁했던거래, 근데 일반인일줄은 몰랏다면서, 집안이 무당집안이냐 머이런거 막물어보길래


아뇨 저희집은 ;;;기독교집안이라 그런거랑 담쌓고지내요 ㅠㅠ 라고 말해줬더니, 아 그런데 영가나 이런건 어떻게 알았어요? 


보아하니 자기가 관상보는건 잘못하는데 나랑 진호는 관상이 약간은 무당끼가있다 하면서 근데 ;; 신기한건 둘다 신기는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택시기사아저씨 일알았냐고 물어보길래 아 그냥 촉이왔다 그리고 이번사건관은 상관없는데 난 믿을지 안믿을지모르겠지만


영안이 뚤렸었다고 말했더니 아주머니 얼굴이 대번에 딱 굳어지더라...(무당이어도 상대방이 영안이 열려있는지아닌진모르는듯)


학생 정말로 영안이 열렸어요? 물어보길래 ... 지금은 예전같진않고요 어릴땐 real of real 열려있었어요. 라고 말했지


아주머니가 아 학생은 진짜 무당해야된다고 모시는 신은없어도 영안뚤맇고 학생정도에 영력?몰라 먼지 하튼 기운느끼는 힘이면


성공할수있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주서들은거물어봣어 신을 못모시면?  아니 안모시면 한마디로 신기가없는데 내가


나에겐 아무런  힘도없는데 무슨 무당이냐고 ㅋㅋ 그런소리 해봣자 난 그런거 못한다고, 난 이미 3년전쯤에 중국에서


도사될 팔자라고 그랫다고 ㅋㅋ 그리고 제친구 진호녀석도 반푼이 도사될운명이라고 그랬다고 딱 말해줬떠니


무당아주머니 정색또하면서  정색 디게 자주함...무당들 특징인듯  중국? 그러길래 아 중국 모산에서 머 그런일있었다고 


자초지정 대충설명해줌(무당들이 상대방 말 끄집어내는 재주쩌는거같盧?) 그랬더니 아 학생이랑 진호는 무조건 도사되야된다고,


학생들은 장수성 모산이 그냥 머 도교 성지이러면서 놀러갔겠지만, 장수성 모산 모산파가 부적계의 아버지 부적의 끝판왕 쯤된다고 대충설명해주더라


요즘에 와쓰는 부적의 만드는 공식이랄까? 그런체계가 모산에서 터를 많이 잡았따고, 거기서 수련하는 전통파 도사들이 그럴정도면


학생은 그쪽일 하는게 맞을거래, 그러면서 도사랑 무당은 좀 다르다고 여튼 학생들덕분에 자기도 재밋는 경험했고 좋은 말들었다고, 


나도 머 재밌는경험했고 여튼 그렇게 일은끝남 철수에대해선 별말이없었음 무당아주머니도 


여튼 그렇게 택시기사아저씨는 거듭고맙다고 사례비주는대 난 거절하고 대신 밥만 얻어먹음. 


여기까지가 9탄 아시발 왤케기노


3줄요약

1. 철수 진호 한국온거 만나러가다가 택시탐 택시타니 소름돋음

2. 택시기사아저씨랑 대화하다가 몇가지 조언해줌

3. 조언대루 해보고 무당찾아가본 택시기사아저씨가 고맙다고 나한테연락해서 같이 무당찾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