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 매년마다 여러 지역을 가보고 있다. 
혹시나 살만한 곳인지 알아볼려고...
동남쪽: No. Miami-Key West, https://www.ilbe.com/view/11368234417
중부: OK. Orlando, https://www.ilbe.com/view/11523403541
동북쪽: No. Daytona, https://www.ilbe.com/view/11523404056
서중부쪽: No. Tempa-Clearwater-St Petersburg, https://www.ilbe.com/view/11561953507
서북쪽: Destin-Panama City, 내년이나 확인해볼 예정

그중에서 제일 관심이 있던 곳이 이제는 서남쪽임, Naples가 있는 곳.
ㅇㅇ 꿈꾸고, 돈 마니 모아서 나폴리에서 은퇴하고 싶어서..


힘 남아돌때 이런데서 slow life을 즐기며 은퇴하고 싶다. 


빨리 가기전에 말이다. 










그래야 젊은 처자를 보고 불끈 뿔끈해지는 재미라도 있지 않겠노?






여기는 white trash 섬이래.. 현지인들이 와서 노는곳이라. 
식당이나 여행지의 95%이상은 white임.. 은퇴한 할아버지/할머니들도 거의 white. 


여기도 살육의 현장이노.. 입에 물고기 물고 있더라. 




또 이만큼 주었다고 좋아했는데... 


아이씨.. 이 처자의 구멍이 더 크노?




ㅇㅇ 여기에서는 굴도 나무에서 자람.


물론 소라도 같은 나무에서 자람. 


여기도 멋진 바다가 있노


이전 다른 바다와 다르게 좀 모래가 거칠다.. 돌 모래. 
다른데는 산호나, 조개들이 갈려서 생긴 모래와 틀린 점인듯. 


여기도 초 고급 거주지라.. 집값이 ㅎㄷㄷ 하다. 






파스타 가격이.. 내 개인 최고가 경신했다. 
식당은 나폴리 답게, 이태리 음식이 많다.


롤스로이스 아님


롤스롤이스 맞음


거리 이쁘지 않노?


개인집도 이쁘지 않노?




저녁되니깐 썰썰해 지노?
이런 좋은 곳에도, 문제는 있지..
돈과 보이지 않는 그놈이다.
돈이야.. 잘 이해하겠지만. 

'보이지 않는 그놈', 'no-see-ums'이란 벌례인데 (일게이 말고), 보이지도 않고, 물긴 엄청 물고, 엄청 간지럽다. 
악어도 있겠구나.. 




없어졌다. 


낮에는 따스해서 수영 가능
저녁에는 그냥 선선해서 불 펴준다. 반팔에 히터라.. 낭비가?


저녁에는 또 그 나름 낭만있노?






조개죽


이게 stone crab.. 일명 '돌게'의 집게임. 
이곳의 대표 명물.
저거 한 다리에 $22씩.. 점보 싸이즈해서 가격이 쌔다..


이거 잡는게.. 잡아서 바로 집게만 따고, 몸은 그냥 바다로 버려버림 (집게는 또 자라겠지?)

그리고 바로 쪄버려서, 식당에서는 차갑게 먹는다. 




롤스는 깔렸노?


나도 고급차 하나 살까 해서 들어봤다.. 
된장... 천만불(ㅇㅇ $10,000,000)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다. 잘못봤나?


그냥 고급차가 깔렸노?







하... 이곳에서 살려면 돈 마니 있어야한데..

계속 꿈이나 꾸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