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재가 꿈이 있다. 하.. 오늘 다 나오네. 내 꿈들이.
마이애미 쪽(사실 그 쪽보다 조금 윗쪽)에 해수욕장 가까운곳과 멋진 배를 델수 있는 맨션을 가지는 것. plus, 페라리 3대, plus 평시에 타고 다닐 차, plus.. ㅇㅇ 그만할깨. 
 
딱 이런 정도?

더도 안 바래. 딱 이정도. 

그래서 싸우스 비치에 가보자. 


사람 적고, 물 깨끗하고, 문화-문명편리함 가깝고.. 캬~ 좋지 않노.


따스한 비치에 누워서.. 겨울되면 습기도 별로 없어. 


잔잔한 바도 소리, 기러기 소릴 듣고


입 큰 놈도 날라가고


투쟁도 일어나고


칵테일 한잔 빨면.. 뭐가 더 필요하겠노.


마이애미 비치중에, 제일 관광지인곳이 싸우스 비치임. 
이곳에는 Art Deco 역사 지역이라, 30-5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도 특이하고 보호가 되어 있다.
미국내에서 술 소비가 제일 높은 곳이래.


입큰 꽃도 있노




















원래 차 다니는 도로였는데, 이제 인도만 있네?
이전에 좋은 차들, 신기한 차들 여기에 가득 있었는데. 




이런 건물들이 Art Deco식이라고 불림. 


이전에 이곳에서 Fox (Mr.) 아재가 멋진 기타 공연을 했는데...
옆에서 춤추던 아가씨는 더 없이 멋있었고.
CD도 사고, 싸인도 받았는데, 그 아재의 소식은 끊겼다. 


비슷한 음악을 하길래, 이름을 물어보니.. 자식이 아니네. 





오늘도 모히토 한잔. 
최고가 갱신 했다. 




옛날 생각나서.. 아재에게 팁 한장 주고 왔다. 


돌아오다가.. 왜 여기서 저녁을 안 먹었지 후회..
저 스테이지 위에서 춤추는 아가씨들.. 몸매가.. 턱 빠지는 줄 알았다. 
왼쪽은 얼굴이 이쁘고, 그 옆은 몸매가..


앗.. 몰카 걸렸다. 쿨하게 손 흔들어주신다. 




미국 남쪽에만 있는 이 나무가 좋다.
트로피칼 한 느낌이야.. '팜'트리랑. 


오.. 올 누드. 


유일하게 술을 파는 버거킹이라고 함. 
달리 술소비가 높은게 아님. 

싸우스비치 좋노, 바다 좋고, 문화생활하고, 이쁜 아가씨, 옷 벗고 춤추고, 버거킹에서 술도 팔고..
캬 좋다. 
이사 와야지. 



이게 멍교? 도시가 갑자기 칼라풀해지노?


우엑~ 떨어져! 그만들 빨아. 토 나온다. 




시..시끄러워!










바깥으로 도망나와서 놀란 가슴.. 무지개 없는 식당에서 모히토 한잔 함. 




오늘도 힘 써야 하는데.
이럴때 아니고 언제 매일 해보노. 
하지만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설수 있을까? 










만일 게이(그 LGBT) 인정하지 않으면 꺼지랜다. 네, 하고 꺼져줌. 
주중에는 조용했지만.. 주말이 되니 원재 게이판이 되어 버리노. 
와이프는 완전 Hell에 온 기분이라고 함. 
확인해보니.. 게이 주말이었더라.. 토 쏠리다. 






주말이 되니 온통 무지개 판이네. 


전에 게이(성적)로 유명한 versace랑 유명 패션 업체 회장이 이 문앞에서 사살됨. 같은 게이에게. 이게 그의 집이었다. 
ㅇㅇ 오래전부터 동부의 둘째가라면 서러울만큼 게이판이었음, 싸우스 비치는..




담날.. 
내 주위가 다 무지개로 변하는것 같다. 빨리 짐싸서 빠져 나왔따. 

지옥을 본 것 같다는.. 와이프에 말대로 이제 내 꿈에서 마이애미는 뺏다. 
대신, 플로리다 반대편인 Naples으로 꿈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