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1. 남미 최연소 연쇄살인마 후안 에르모사

https://www.ilbe.com/10414333744 

 

2. 살인마 DNA 나카다 형제

https://www.ilbe.com/10604625062 

 

3. 브라질의 흡혈귀 마르셀로 안드라데 

https://www.ilbe.com/?document_srl=10647346145&mid=fear

 

4. 큰 귀를 가진 연쇄살인마 카예타노 고디노

https://www.ilbe.com/10647409967

 

5. 데이팅 게임 킬러 로드니 알칼라

https://www.ilbe.com/10658799426


6. 브라질판 덱스터 페드루 필류
https://www.ilbe.com/10659052160

 

7. 마찰라의 괴물 힐베르토 참바
http://www.ilbe.com/10966458782

8. 천사라 불린 연쇄살인범 로블레도 푸치
http://www.ilbe.com/view/10983669685

9. 공원의 미치광이 프란시스쿠 페헤이라
http://www.ilbe.com/view/11186037494

10. 히치하이커 킬러 도널드 헨리 개스킨스

http://www.ilbe.com/view/11186209928

11. 흑인 사냥꾼 조셉 크리스토퍼
http://www.ilbe.com/view/11186432958







다니엘 카마르고 바르보사(Daniel Camargo Barbosa)는 1930년 1월 22일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주, 아놀라이마에서 태어났다. 
그는 그가 2살이던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계모밑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비지니스맨으로 가정에 무관심하며 매우 권위적이었다. 


 
그는 계모의 학대를 받고 자랐는데 옷을 벗기고 채찍으로 때리는가 하면 사춘기가 된 그가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면 여자옷을 입히고 그 모습을 동급생들한테 보여줘 비웃음을 사게 만들었다.
 
카마르고는 학창시절 똑똑하고 공부를 아주 잘해서 성적이 뛰어났다. 
그러나 1948년 라 비올렌시아(La Violencia)라 불리는 내전이 일어나 가족들 생계에 문제가 생겨 학업을 포기하고 세일즈맨이 되어야 했다.
 
그러다 어른이 된 그는 알시라라는 여성을 만나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두게 된다. 그는 집을 구했지만 월세가 너무 비쌌다. 
결국 그는 월세를 구하기 위해 고객의 가게를 털다가 절도 혐의로 감옥에 들어간다.
 
28살이 된 그는 다른 여성인 에스페란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약혼을 했다. 
그는 처녀랑만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처녀가 아니었고 그녀가 다른 남자랑 침대에 있는것을 보고 분노했다. 
이러한 광경을 본 카마르고는 그녀와 파혼하려 했지만 그녀가 자신의 집에 처녀를 데려오는 조건하에 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에스페란사는 카마르고의 집에 어린 처녀들 데려온 뒤 수면제를 먹여 잠재워 그가 쉽게 강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하지만 1964년 4월 10일, 5번째 피해자 소녀가 기억을 찾아 경찰에 신고함으로서 두 명 모두 체포되었다.
카마르고는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판사의 관대한 판결에 감사했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고 맹세하였다.
그러나 그 사건에 대해 새로운 판사가 배정되었으며 판사는 카마르고에게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그는 분노하였으며 다시 강간을 하면 살인을 해서 반드시 증거를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973년, 43살이된 카마르고는 감옥에서 석방되고 난 후 브라질로 이민갔지만 불법 이민으로 체포되어 콜롬비아로 추방당했다.
그는 콜롬비아로 다시 돌아와 노점상에서 TV를 팔기 시작했다.

<첫번째 체포>




1974년 5월, 그는 학교가는 9살 소녀를 유인하여 강간하고 목졸라 살해했다.
그런데 실수로 자신이 팔던 TV모니터를 두고오는 바람에 다음날 현장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가 현장에 돌아왔을땐 이미 경찰들이 와있었고 주변을 배회하던 카마르고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그를 체포했다.

그는 콜롬비아에서 80명의 소녀를 살해한것으로 여겨졌지만 9살 소녀 살인 혐의만 유죄 판결 받았다.
그는 징역 25년을 선고 받고 고르고나 섬(Gorgona Island)에 위치한 콜롬비아의 알카트라즈라고 불리는 감옥에 수감됐다.

<탈출>

10년동안 수감생활을 해왔던 그는 탈출을 감행한다.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 해류를 연구했으며 버려진 배로 교도소에서 탈출했다.

수색대는 그가 섬을 빠져나가다가 파도에 휩쓸렸거나 상어에 잡아먹혀 죽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1984년 12월 에콰도르 키토에 도착해 광란의 살인을 시작한다.

<연쇄살인>




키토에 도착한 카마르고는 버스를 타고 과야킬(Guayaquil)에 도착했다.
1984년 12월 18일, 그는 케베도(Quevedo)에서 9살 소녀를 납치하고 다음날엔 10살 소녀를 납치했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카마르고는 적어도 54건의 강간과 살인을 저질렀다.
경찰들은 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해 모든 살인 사건들을 갱단의 소행으로 판단했다.

그는 어리고 가난해 보이는 소녀들에게 성경책을 들고 접근해 외국인 행세를 했다.
그리고 소녀들에게 자신이 교회에 많은 액수의 헌금을 내러 가는데 따라오면 돈을 나눠준다고 꼬드겼다.
가난하고 배운게 없었던 소녀들은 대부분 그를 의심하지 않고 따라갔다.




카마르고는 버스를 타고 아이들을 먼 외곽에 있는 숲으로 데려갔다.
그는 숲에 들어가면 소녀들에게 인적이 드문 지름길로 가자고 제안했는데 거절하는 경우엔 돌려보냈지만 따라오는 경우엔 강간한 뒤 살해했다.

그는 소녀들을 강간하고 죽일때 목졸라 살해했으며 저항이 심할 경우엔 마체테로 난도질을 하거나, 배를 가른 뒤 사지를 절단했다.




그는 사람의 장기를 전리품으로 가져갔는데 특히 "심장"을 잘라갔다.
그리고 그들의 옷이나 물품들을 판매하기도 했다.

때로는 희생자 가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그들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두번째 체포>




1986년 2월 26일, 카마르고는 9살 소녀 엘리자베스 텔페스를 강간한 뒤 살해했다.
소녀를 살해한지 불과 몇 분후 경찰은 순찰중 한 남자가 의심스럽게 행동하는것을 발견하고 접근했다.
그의 가방을 뒤진 경찰은 그 안에서 마지막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묻은 옷과 잘린 클리토리스를 발견했다.
카마르고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과야킬로 이송됐다.




체포된 그는 경찰에게 71명을 죽였다고 자백했으며 희생자의 시신을 묻은 곳으로 안내했다.
그는 현장 검증이나 범죄에 대한 진술을 하면서도 후회의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왜 처녀만 살해했냐는 질문에 희생자가 강간당할때 울음을 터트리는것에 엄청난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1989년 카마르고는 에콰도르 최대 형량인 16년을 선고 받고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에서 300명의 소녀를 강간하고 살해한 "안데스의 괴물" 페드로 로페스(Pedro López)랑 같은 교도소에 수감됐다.

<최후>


 
1994년 11월 13일, 64살이던 카마르고는 동료 재소자인 29살 히오바니 노게라의 칼에 8번 찔려 살해당했다.
그는 희생자 중 한명의 사촌이었으며 사촌의 복수를 위해 그를 죽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카마르고가 정확히 몇 명을 죽였는지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밝혀진 희생자 외에도 최대 180명까지 살해한걸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