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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라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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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이야기 -
http://www.ilbe.com/4228201829 4월이야기 1부








마지막화.
시작한다.
다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온 우즈키.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만큼
옷도 수수하니 잘 어울린다.
그런 그녀에게 동아리를 권유하는 동기.
"낚시???"
재미있어!
거절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고있다.
....
결국 들어와버린 그녀.
모든것이 낮설기만 하다.
새로운 부원에 신이난 회장.
"우리 낚시동아리는 말이야. 루어낚시라고. 플라이 피싱이라고 들어봤어??"
"우리는 이런 인공미끼를 쓰지."
모든것이 신기한 우즈키.
어리둥절하다.
"지렁이를 손으로 잡을수 있겠어?"
"아....아뇨."
"그렇지? 여자니까 말이야. 이해해"
"그래서 특히나 이런 루어낚시가 중요한거야!"
이거 너한테 주는거야!"
당황했다...
자신의 과감함에 만족한 회장.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봤어? 브래드피트 나오는건데 그게 플라잉피싱이야."
봤어요.
브래드 피트가 끝에는 곰에게 죽는 영화 아닌가요?
..... 그런가.... 할말일 잃은 부원들. 요점은 그게 아닌데...
정식가입하면 말이야.
요런 드래곤 여의봉도 준다고.
이거 비싼거야. 라며 낚시도구로 유혹하는 회장.
와 선배. 이건 초보용이 아나잖아 라며. 어설픈 연기로 우즈키를 몰이중인 동기.
결국 가입하고.... 첫 연습날.
기대와는 다르게 들판에서 낚시를 하고있는 부원들 ㅋㅋㅋㅋㅋ
허공을 가르며 낚시연습하는 부원들.
"소질이 있네!"
"좋았어 릴을 바꿔보자. 이건 비싼 릴이라고"
"아....네...."
"혹시라도 주위에 낚시부원을 데려오면 내가 하나 줄수있는데 말이야"
"예???"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른척하고 있는 나쁜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하굣길.
"미안. 오늘 동아리 못나갈것 같아."
"동아리... 그만 둘꺼니"
"아니 그렇진 않아. 오늘만 못가"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우즈키.

그녀가 도착한 곳은 또. 서점...
책에는 관심이 없고...
잠시만요 실례합니다"
그때 우즈키 곁으로 서점 직원이 다가오고.
무척 긴장해 아무책이나 뽑아서 당황해 한다.
두근 두근...
심장이 터질것같애.
또다시 의미없는 책을 구입해.
계산대에서서 직원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책. 포장해드릴까요?
"괜...찮아요.."
...
"안녕히 가세요."
...
아무말도 못하고 가버렸다.
한마디도 못하고..
그날밤. 카레를 많이한 덕분에.
옆집을 초대하려는 우즈키.
그러나 낮선사람을 경계하는 여인은 거절을 하고.
쓸쓸한 우즈키의 저녁식사..
응! 낚시. 그냥... 처음하는게 좋아서. 응. 재미있어"
똑똑똑!
잠시만. 누가왔나봐.
다름아닌 경계가 심한 옆집여인.
"아까일은 죄송해서. 사실. 저 카레 좋아하거든요. 남으면 같이 먹을 수 있나요?"
물론이죠!
카레를 꺼내서 여기 앉으라고 권유를 하는 우즈키.
옆집의 방문이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끈나지않았던 전화는 계속되고...
혼자 차려먹는 그녀...
전화는 계속된다.
주인공의 성격이 잘 보여지는 장면인 것같다.
다음날. 동아리 들판 연습장 ㅎㅎ
"이봐 우즈키 너는 어떤 남자 좋아해?"
"나??"
"똑똑한 사람이 좋니?"
"....."
영화는 플래쉬백으로 돌아가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을 보여준다.
자전거를 여전히 좋아하는 우즈키.
작년봄, 선배는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갔다.
나레이션이 흐르고.
난.. 절망 했었다.
나..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갈래."
선배의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속에 기타를 치고있는 선배.
넓은 들판에서 기타를 치는 선배의 모습이... 벽장처럼 내머릿속에 지워지지 않았다.
그해 방학.
후배가 도쿄에서 선배가 일하는 서점을 우연히 발견하곤
그 서점이 무사시노 서점이라는 걸 알게된다.
선배의 손결을 느끼는 우즈키...
드디어 선배가 사는곳을 찾아냈다.
다시 찾아온 무사시노 서점.
그곳에는 선배와 우즈키만 있다.
저기.. 저기 위에있는 노란책좀 볼수있을까요??
선배가 날 기억이나 해줄까?...
또다시 의미없는 책을 구입하게 되고.
이대로 나를 모르는 건가....
그때
저기 ... 혹시 키타고등학교 출신 아닌가요?"
".... 네.. 맞아요..."
그쵸! 그쵸!
나보다 1년 밑이었죠????
기억... 하시나요?
물론이죠.
아! 이름이?
우즈키.. 니레노 우즈키에요.
여긴 어쩐일로?
대학을 다녀요..
어? 무슨대학?
무사시노.. 대학이요.
나도. 무사시노.
알고있었다는 웃음.
웃고마는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비가오네."
아! 우산이 있지. 기다려 그거 쓰고가.
괜찮아요! 멀지 않으니까.
이윽고 소나기가 내리고.
비때문에 꼼짝없이 묶여버린 우즈키.
한 남자가 볼일을 보고 나온다.
앗. 정말 실례지만 우산좀 빌릴 수 있을까요?
응?
근처 마켓에서 사오기만 하면 되거든요.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처음으로 낮선사람한테 말을걸었다.


빌린 우산을 들고 어디론가 바삐 뛰어가는 그녀.
도착한 곳은 무사시노 서점이다.
"저기"
"엇 왠일이야?"
우산 하나 빌릴 수 있을까요? 밖에는 비가 많이 와서요!
너가 지금 쓰고 있잖아!
이건.. 빌린거에요. 길건너 편에서.
조금만 기다려!!
손님들이 두고간거야.
마음에 드는 거 골라봐.
저는 이걸로.
^^ 그래 그거 고를 줄 알았어.

... 그럼!!

잠깐! 그거 고장난 거야!


괜찮아요!

선배. 아직도 밴드 하세요?
아니.... 어떻게 알았어?
선배 유명햇잖아요.
그런가...
이거. 꼭 돌려드릴께요.
아니야 괜찮아.
아니에요! 꼭 다시 올꼐요.
... 그래.
성적이 안 좋은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담임선생님 께서는 기적이라고 하셨다.
어차피 기적이라고 부른다면
나는 그걸 사랑의 기적이라 부르고 싶다.
새로운 시작의 20대.
모든것이 나에게 설레이는 시작이다.
흐르는 비가와도. 이 풋풋한 감정을 어찌 숨길수 있을까?
그렇게 우즈키는 어른이 되어간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