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년은 날 낳아준 년이다

 

홀어머니 연로해서 내가 모시고 산다

결벽증 환자새끼처럼 수시로 불평불만을 터트리며

거실 바닥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머리카락 하나, 좁쌀보다 작은 티끌 하나 줍고 줍고 

또 줍고 닦고 닦고 또 닦는다

그러니 나도 안할수도 없고 

거의 매일 청소하느라 심신이 지칠 지경이다 

저 XXX  디지면 난 불행끝 행복시작 ?

 

참고로 아버님은

저 성질 더러운 XXX 때문에  장수는 못하시고 화병으로

술과 담배를 과하게 하시다가 몇년전에 병환으로 별세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