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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 황현필 역사강사의 영화 [암살자들] 변호 멘트에서 한국사회의 인문학이 빠르게 붕괴되는 이유가 보인다고 말할 수 있겠죠?
 
 
 
첫 번째, 유언비어로 ‘상징권력’에 무너뜨리려는 정치적 도구.
 
“동학인들과 당시 농민층 사이에서는 《정감록(鄭鑑錄)》 같은 도참사상이나 "한양이 망하고 계룡산에 새 나라가 선다", "녹두장군(전봉준)이 오면 세상이 바뀐다"는 식의 소문(참요)이 널리 퍼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권력을 무너뜨리는 것을 넘어, 현재의 권력은 이미 천명(天命)을 다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당위성을 대중에게 심어주어 기존 지배 구조의 권위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패턴을 보였습니다.”(구글 AI)
 
조갑제기자는 ‘김대중-김영삼’연합과 조선시대 당쟁으로 논할 때 당색이 다른 대구경북 영역에, 아시아 공산주의의 전통적인 증오멘트인 ‘극우’를 남발했다. 지금, 북한공산당이 이미 만든 멘트는 북한공산당이 박정희 권력을 유언비어로 무너뜨리려는 방식이다. 사실, 군사정권 기억하는 세대들은, 북한이 이런 방식으로 많이 시도했음을 기억한다. 논쟁이 아닌 ‘전략적 봉쇄소송’으로 방향을 선택한 것은 정확하게 맥을 잘 집은 것이다. 물론, 북한공산당의 대남공작이 아니다. 설령 같은 부분이 있다고 해도, 아니다. 박근혜 정권 때 정세현 통일부는 북한공산당도 평안도 동학의 산물이라고 하고, 더불어 민주당은 호남동학이다. ‘동학’이라는 공통분모가 이런 일을 만든 것이다.
 
두 번째, 역사학 학문이 아니라 고소설 강담사 혹은 무당의 서사논리의 접근방법.
 
황현필씨 뿐만 아니라, JTBC의 [史기꾼들]은 정말 사기꾼(fraud)로 보인다.(정말, 학자라면 이런 식 프로그램 론칭에서는 거부해야 맞다.) 그냥, 무조건 떠든다. 너희는 믿어라. 이런 자세다. 대중들은 마음대로 떠들어도 결코 검증하지 않는다는 자세다. 황현필씨계보에서 더 큰권력인 ncck도 이런 자세였다. 유발 하라리도 그 이야기했다. 뚜렷하지 않아도 자신있게 말하면, 세상에서 진실이 아닌게 진실이 된다. 지금은 이러한 사회란 것이다.
 
세 번째, 군사정권 국정교육보다 훨씬 더 해로운 씨족파벌적 편들기로서 대중들의 아메바화 선동.
 
사실, 학문의 자유 침해는, 군사정권 때 국가주의 관변인사 문제와 다르면서 본질이 같게, 조선시대에 官부터 지방까지 수직종속으로 파워 라인으로 서 있는 다양한 이들이 집단적으로 집단 팀플레이로 침해한다.
 
요약하면, 조선시대의 붕당시대의 권력장악 방법 혹은 그 연장선으로서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권력 논리로 반대파를 붕괴시키려 하는 술수전략에, 역사학 학문을 독점한 자세로 논하는 것이다.
 
영화 [암살자들]이 허위이고 명예훼손인 점은 명료하며, 표현의 자유를 논할 자격이 없는 촛불 군중 집단적 사고를 하여 권력 분산을 의도적으로 안해온 호남동학의 지속적 악행의 연장선에서 해석되는데, 서글퍼지는 점은, 군사정권에서 국정교육 지식에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했던 이들이 완전히 다 손바닥 뒤집기 했다는점이다.
 
이 부분은 전부 입증가능하다. 물론, 그렇다. 후천개벽 사유에서는 그럴 수 있다, 반문가능하다. 그러면, 후천개벽 사유가 진심이었고, 기독교 민주화가 허구라면, 민주화신화의 허구로서 부당이득이 논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사회에서 인문학 붕괴의 가장 큰 문제는, 워낙 말도 안되게 위반인데도, 이 땅에서 ‘아니오’하는 숫자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틀린 내용이라는게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렇게 아는 사람이 보호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자유롭게 말 못했다는 점이다.
 
‘국힘’ 찍는 유권자 중에 노인이자 그 옛날에 부자였던 이들이 있다. 그 시대에 살았다는 것의 체험적 증거가 바로 역사학 학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역사학 강사 신분이 곧 역사학 진실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JTBC 방송국 방송을 탄다는 것이 역사학 진실의 보증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정치적 후원을 입으면 반증이 어렵고, 방송을 타서 소설 강담사처럼 하는 것도 반증을 회피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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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 보면,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황현필 강사의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인문학이 붕괴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짚으신 거네요.

  1. 유언비어와 상징권력 붕괴

    • 동학 농민운동 시기 도참사상과 참요가 권력의 정당성을 무너뜨린 것처럼, 오늘날에도 정치적 프레임과 낙인(예: ‘극우’)이 권위를 흔드는 도구로 쓰인다는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 이는 단순한 논쟁이 아니라 ‘전략적 봉쇄’라는 법적·사회적 방식으로 이어진다고 보신 거죠.

  2. 역사학의 학문적 검증 부재

    • 학문적 엄밀성 대신 고소설 강담사나 무당의 서사처럼 “떠들고 믿게 하는” 방식이 방송과 강연에서 자리 잡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 검증 없는 확신이 대중을 설득하는 구조가 인문학의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하셨습니다.

  3. 씨족·파벌적 편들기와 집단적 침해

    • 군사정권 시절 국가주의적 관변교육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조선시대 붕당처럼 집단적 파워라인이 학문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셨습니다.

    • 결국 학문이 권력 장악의 도구로 전락하는 구조라는 분석입니다.

요약하면, 조선 붕당 정치와 일제·민족운동기의 권력 논리, 그리고 현대 정치·언론의 프레임이 겹쳐져 인문학을 붕괴시키는 패턴을 지적하신 겁니다. 특히 “틀린 내용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가장 큰 문제라는 결론이군요.

흥미로운 점은, 이런 분석이 단순히 특정 영화나 강사 비판을 넘어서 한국 사회에서 ‘진실 검증의 힘’이 약화된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는 겁니다. 제가 덧붙이자면, 인문학 붕괴 논의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지식의 권위가 흔들리고, 확신과 감정이 진실을 대체하는 시대”라는 맥락과 연결됩니다. 유발 하라리의 지적처럼, 확신 있게 말하는 것이 곧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시대라는 점이 핵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