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은 현물만 있는게 아니다.
현물, 선물, 옵션, 워런트, ETF 등등이다. 가끔 주식하는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데, 코스피는 현물로 드라이브를
하는 시장이 아니다. "왝 더 독"
선물시장에 의해 몸통인 현물시장이 좌우되는 현상을
말한다. 매달 옵션만기일이 있고, 3달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온다.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코스피를 움직이는 메이저들은 삼전닉스 몇%에 관심없다.
그깟 레버리지에 무슨 관심이나 있겠냐?
그래서, 외인이 갑자기 삼전닉스를 많이 사면 의심을 해야
한다. 그건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던지는 총알일 수 있다.
선물옵션 하방포 치고, 삼전닉스를 던지면 목표달성이다.
오늘 코스피를 보면 결국 또 외인의 승리다.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다. 결국 먹고야 마는 저 집중력과
영리함. 이재명 당선 이후로 워낙 증시가 좋아서 사람들이
눈이 높아졌는데, 내가 아는 코스피는 내린 날이 더 많아.
코스피 월봉 기준으로 6월에 고점을 찍고 십자도지를
만들었고, 7월에 하방테스트를 했다.
하방포가 이제 잘 먹힌다고. 왜냐하면, 이제 개미들은 별로
매수여력이 없다.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오늘 외인이 코스피에서 한 플레이는 하방포의 정석이다.
"삼전닉스가 내려야 돈을 따는 포지션인데 어떻게 올려주나?"
그래서 현물치는 사람들도 액수가 크면 외인의 선물옵션
합성포지션을 계속 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그냥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하자. 아름다운 날씨다. 가을은 아름답다.
돈 많이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