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대선을 놓고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서로 말하기를, "찢은 사람됨이 야비하고 음흉하며 흉악한 자라. 어찌 이러한 자를 국민대표로 뽑을 수가 있겠는가?" 하여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욕을하고 침을 뱉었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찢이 어찌하여 당선되었는가. 이 선거는 비단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 삼국이 분열을 빚어 낼 조짐인즉, 그렇다면 찢의 본뜻이 어디에 있었던가?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이승만각하의 건국이념을 쫒기를 마다하였으니 당선이 힘든 것인 줄 찢 스스로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개 돼지만도 못한 소위 전라민국 인민들과 그 패거리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4000년의 강토와 500년의 사직을 중공에게 들어 바치고, 5000만 生靈(생령)들로 하여금 남의 노예 되게 하였으니, 저 개 돼지보다 못한 선관위 노태악과 선관위 패거리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하지만 명색이 대법관이란 자는 대법원의 수석임에도 단지 否(부)자로써 책임을 면하여 이름거리나 장만하려 했더란 말이냐.
이준석처럼 분탕치는 자를 그냥 내버려 두었고, 홍준표처럼 대선에 나서지도 못하고 그저 살아남고자 했으니 그 무슨 면목으로 강경하신 박정희각하를 뵈올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5000만 동포와 얼굴을 맞댈 것인가.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5000만 동포여, 노예된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檀箕(단군기자) 이래 4000년 국민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