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대 맞아야 부랴부랴…손흥민 쓴소리에 서울시 움직인다

손흥민이 지난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Instagram 'hm_son7']
손흥민이 지난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Instagram 'hm_son7']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문제 제기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를 서울시가 뒤늦게 개선에 나선다.

15일 서울시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내년부터 대형 콘서트 대관 시 잔디 구역에 좌석을 설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긴급보수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잔디 상태 논란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시작됐다.

경기를 0-0으로 비긴 뒤 손흥민은 "잔디 때문에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지난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Instagram 'thekfa']
손흥민이 지난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Instagram 'thekfa']



또한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3-1로 이긴 뒤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오늘 그라운드 상태가 너무 좋아서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 더 자신 있게 한 것 같다"며 "이런 부분이 홈 경기장에서도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발언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관리 주체인 서울시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 축구 팬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아이유 콘서트를 취소해달라는 민원을 넣기도 했다.
 

서울시가 움직인 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나선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AFC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뒤 10월 개최 예정인 이라크전 장소를 재검토하라는 공문을 대한축구협회에 보냈기 때문이다.


서울시 측은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과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예비 잔디 물량 확보 등의 방법을 통해 잔디를 관리해 왔으나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정상적인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해 대관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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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것들 아직도 정신 차릴려면 멀었다..
축구 하는 경기장에서 공연하는것 자체가 잔디를 개판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공연 무대 설치 하면 자제 나르고 설치 해제 하고 잔디 작살 내는거지...좌석 설치는 그 다음 문제로 보인다...
웬만하면 잔디 문제가 덜 한 야구장 가서 하든지 해라..
지금부터 월드컵 예선 기간내 공연 전면 금지해도 될까말까 한데..꼼수 피지 마라..  
현재 월드컵 예선으로전세계에서  수십군데 ~ 몇백개 구장에서 예선 치루고 있는데
상암월드컵 경기장은 AFC에서 잔디 문제 삼으며 세계적으로 개망신 당하고 있는거다..정신 나간 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