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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은 애독자가 좀 있는 거 같아서 7편을 싸질러 볼게. 상해에 출장을 갔다가 어제 이우로 다시 들어왔는데 어제는 노무노무 피곤했어. 그래서 오늘 늦게라도 7편을 싸니까 일게이들의 이해를 바래. 새벽이라 글이 우왕좌왕할 지도 몰라.
지난 번 예고에서는 7편에서는 아리바바를 한 번 더 사용해보고 8편에서 조선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었는데, 아리바바는 다음으로 미루고 조선족에 대해 일단 먼저 알아보도록 할게
17.조선족 1
지도에서 보이는 지역이 중국의 동북 3성이야. 요령, 길림, 흑룡강
조선족들은 거의 대부분 동북 3성을 지역 기반으로 해서 주로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같이 따라 움직이고 있어. 혹자는 조선족들을 교포라거나 동포라거나 하지만 나는 절대로 조선족들을 교포, 동포로 부르지 않아. 왜냐하면 저들은 내가 생각하는 교포, 동포의 범주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야.
내가 이우에서 한 번씩 만나는 장사장이란 사람이 있어. 그가 내게 전수해준 범주인데 그에 따르면, 해외에 나와있는 한국인 혈통을 가진 자의 현재 국적은 중요하지 않아. 다만 그 나라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참여한다고 할 때, 그 한국인 혈통을 가진 자가 누구를 응원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해.
예를 들어서 유럽 프랑스에서 열심히 사업하고 있는 한국인 혈통이 프랑스 국적을 가지고 있어. 그러데 그 때, 한국 국가 대표팀이 와서 프랑스 현지 팀과 경기를 갖는 거야. 그 때 그 한국인 혈통이 한국을 응원하면 그는 한국 교포인 거고, 프랑스를 응원하면 한국 교포라 볼 수 없다는 얘기인데, 당연하게도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은 중국팀을 자기 손에서 피가 나는 지도 모를 정도로 응원을 해대. 짱개라고 봐야지. 그리고 축구에서 한국에 지기라도 하면 얼굴 씨뻘겋게 달아올라서는 맥주병 던지고, 왜 졌는지 중국의 어느 선수가 똥볼을 차서 졌는지 논의하다가 지들끼리 의견이 안 맞으면 맥주병 던지며 싸우고 난리야.
이우에서도 한국 국가 대표팀 경기가 열리면 호프집이나 식당에 모여서 함께 경기를 보기도 하는데, 난 원체 축구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특히나 중국과의 경기가 열리면 난 절대 나가지 않아. 괜히 타지에서 객사할 일 있盧?
어쨌거나 이런 것들이 노무현 정권 때, 출입국 관리소 앞에 모여서 '돈 있는 미국 교포는 교포고, 가난한 중국 교포는 교포가 아니냐'면서 시위하고 교포로 인정해달라고 지랄할 때는 노무논무 가증스러웠어.
18.통역
서론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 .
중국에서 먹고 살려고 하다보면 언어가 장벽이 될 때가 있어. 물론 큰 장벽은 아니라고 생각해. 앞에서도 말했지만 중국어를 할 수 있다면 장점은 되지만 그게 소무역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는 아니야. 내게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묻고 하는데, 1000단어 정도만 사용할 수 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 이우에도 어설픈 중국어로 통역도 없이 꽤나 크게 무역하는 사장님들이 많이 계셔.
어쨌든 언어의 장벽을 뚫기 위해서는 열심히 중국에서 뛰어다니면서 언어를 습득하는 게 최고인데, 그래도 사업이 커지다보면 통역을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
그럼 어떻게 해야겠盧?
방법이야 여러가지 인데 알아보자. ARABOJA
1.한국대학에서 중국어과를 나온 한국인을 고용하는 거야. 주의할 점은 7시 출신을 잘못 고용하면 결국엔 거래처 다 털리고 장사자체가 아작이 나겠지
2.한국 대학에 유학한 한족을 고용하는 거야. 이 방법은 아직까지 드러난 부작용이 별로 없는 것같아. 장점은 통역 이외의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어.
3.중국 대학에 유학한 한국인을 고용하는 건데, 이 녀석들은 한 회사에 오래 다니지 못하더라고
4.중국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한족을 고용하는 방법인데, 월급을 어느정도 챙겨주면 끝까지 사장한테 충성하고 사장과 자신을 공동 운명체로 여기고 모든 일을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하는 면이 있어. 그런데 이 녀석들은 눈이 좀 높아서 대부분 규모가 있는 회사로 입사하고 싶어해서 소무역쟁이 입장에서는 운이 좋아야 하나 건질 수 있어.
위의 네 가지 방법의 공통된 단점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거야. 월급을 많이 줘하니까 소무역쟁이의 사정상 여유가 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래서 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비용도 저렴하고, 한국 사람들과 의사소통도 가능한 조선족들을 채용하려는 달콤하 유혹에 빠지고 또 습관처럼 조선족을 찾는 한국인 사장들이 많아. 실제로 중졸이나 고졸인 조선족들 초임 월급은 많지 않아. 그래서 부담이 덜해.
그럼 기왕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선족을 직원으로 채용했다면 통수는 맞지 말아야지. 그럼 그 방법에 대해 다음 편인 8편에서 알아볼까해.
이렇게 화내는 일게이가 있을까봐, 그냥 7편에서 계속 싸질러 볼게 BOLGGE
19.조선족 2
한국에도 다 같은 한국인이 있는 건 아니잖아. 7시 지역민과 그외의 선량한 한국 사람이 있잖아. 조선족도 비슷해. 3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나쁜 조선족과 젤 나쁜 조선족, 그리고 덜 나쁜 조선족이 있어.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역 기반이 달라.
그래서 자기들끼리 지역감정도 엄청나. 내가 목격한 바로는 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이들이 전라민국 쓰레기들 조롱하는 걸 야구에서 견제구 몇 번 던지는 정도로 비유한다면 흑룡강성 조선족들이 길림성 연변지역 조선족들 뒷담화까는 걸 들으면 야구에서 빈볼로 헤드샷 날리는 정도로 비유할 수 있어. 이렇게 얘기하면 흑룡강 조선족들이 젤 나쁜 족속들이겠구나 할 수 있는데, 사실 가장 비열하고, 나쁜짓 하고도 죄책감 느끼지 않는 족속은 바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들이야.
조선족인데 중국어를 어설프게 하는 경우가 있다면 거의 연변 출신이라고 보면 맞아. 이 자식들은 자치주에서 살기 때문에 자기들 말로는 조선어로 학교를 다니고 조선어를 사용하며 살았기 때문에 중국말에 서툴다고 해. 내가 아는 연변출신 50대 조선족은 타지로 나오면서 30살 넘어서 중국말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경우도 있어. 물론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연변 조선족들이 통역에 가장 능하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해.
연변 조선족들이 자치주를 가지게 된 이유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내려왔잖아. 그 때 중공군에 엄청나게 협력해서 댓가로 챙긴 거라고 해. 그래놓고 지금은 한국에 와서 교포로 인정해달라는 시위하는 뻔뻔함 보소. 게다가 위법 행위를 다 사면해달라니.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이盧?
연변 조선족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다른 지역 조선족들을 통수치고 다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 그래서 흑룡강성의 하얼빈 조선족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고 쪼온나게 싫어한다고 보면 되는 거야.
가장 나쁜 조선족은 연변 조선족이고, 그냥 나쁜 조선족은 요령성 선양 조선족들이야. 선양 조선족들 끼리도 선양의 내부냐 혹은 외부냐로 갈등이 조금 있다고 하는데, 그냥 넘어 가자. 나도 여기에 대해서 잘 몰라.
마지막으로 덜 나쁜 조선족은 흑룡강성 하얼빈 조선족이야. 그나마 상식이 통하는 조선족들인데, 그렇다고 해서 착하다는 얘기는 아니야. (그래도 개중에 착한 조선족이 있을 거라는 태클은 받지 않을 게)
조선족들이 한국에서만 살인하고 패악을 저지르는 건 아니야. 중국에서 한국사람 통수친 얘기는 내가 본 것만 썰을 풀어도 전집으로 시리즈로 3박 4일을 떠들어도 모자라. 그러니까 일게이들이 만약 중국에 여행이라도 온단면 조선족들을 많이 경계해야하고, 가장 좋은 건 말을 섞지 않도록 해. 중국에서 말이 통하지 않다가 갑자기 말이 통하는 조선족을 만나면 경계를 늦추는 경우도 많은데, 속에 있는 내장 다 털리고 화장당해서 한국으로 운송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주의해야해.
같은 민족이라는 아름다운 상상은 절대 금물이야.
2006년 광동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는데 가죽 가방을 크게 취급하는 사장님이 있었어. 이젠 성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 사장은 통역을 셋이나 데리고 다녔어. 광주에 사무실이 있고, 거기에서 일도 하고 통역도 하는 직원이었는데, 연변 조선족, 하얼빈 조선족, 그리고 한족
조선족 둘이 사이가 너무 좋지 않다는 거야. 거의 매일 둘 중 하나가 실수를 하거나 사장을 속이려 하면 다른 하나는 사장한테 고자질 하러 왔대. 그래서 둘의 중간 완충지대로 한국말을 할 수 있는 한족 하나를 더 고용했다는 거야. 사무실은 늘 긴장감이 넘치고 일의 능률도 굉장히 좋았대.
내가 업무상 그 사무실에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에 사장이 전화가 왔더라고, 한족 직원이랑 도매 시장에 잠시 나왔다가 30분 정도 늦을 거 같으니까 사무실에서 기다리라고... 그 때 사무실에 그 조서족 직원 둘이랑 나랑 셋이 있었는데, 그 침묵의 무거움이란...
8편을 쓰게 되면 아리바바를 한 번 더 활용하는 글을 쌀게..
세줄요약
1.언어는 장벽이 아니다.
2.그래도 조선족을 통역으로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3.흑룡강성 하얼빈 조선족을 써라. 통수가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