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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청웅!! 사타부언!!" 꽃게를 알아보자

해산물선생
156 2014-01-12 2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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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4580261

 

 

<생선저장소>

 

 http://www.ilbe.com/2206056727  

 

생선스압이 심하다고 해서  하나로 줄였다

 

 볼거면 이리가서 봐

 

 

<번외편>

http://www.ilbe.com/1015709834  붕어빵

http://www.ilbe.com/1007723704  목어

http://www.ilbe.com/2094941188 디스토마

http://www.ilbe.com/1945213242 갯강구

 http://www.ilbe.com/2702033774  개불

 
 

 

안녕하냐?  일게이들아?   지난번에  구색맞추기용으로 대게를  썼긴 했는데......

 

아무래도 해산물의 일좌를 차지하는  게를   대게만 쓰긴 좀   썰렁하다는 느낌이 나서 하나 더 써볼려고 한다

 

한국에는 게 종류가 엄청 사니까 ㅇㅇ   근데..........사실 쳐먹는건 얼마 안된다.... 대부분이 지역민들이 먹는거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이른바  메이저  수산물로서는 게는 몇 종류 안된다  ... 대게 다음으로 흔히 먹는 메이저한 게....  역시 하나 밖에 안 떠오른다 

   

예전에 청웅사건에서 거론되서 일베를 떠들썩하게 한 꽃게다!!  싯가오르니까 2박스 거즈 덮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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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꽃게 한번 못 본 게이도 있노?   대충 어느정도 사이즈고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 나오제??  

 

갑각류 십각목에 속하고  꽃게과다    흔하게 보는 게로  대게와 투톱이지 .....    

 

 대게보다 훨씬 낮은 20~30m 정도의 수심의 모래에 파묻혀산다...  대게가 주로 찬 바다에서 사는데 비해 이녀석은 따뜻한바다에 산다

 

그렇기에 대게는 동해에서 나지만  이녀석은  서. 남해에서 주로 잡힌다... 동해쪽도 잡히긴 하는데  동해 아주 남쪽 몇 지역에 한정됨..

 

지도보면 알겠지만  동북아에서 주로 살며   중국해 쪽에서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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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의  특징에 대해서는 자산어보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시해(속칭 살궤·꽃게)는 뒷다리 끝이 넓어서 부채 같다.  한치 남짓한 송곳 모양의 것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주어졌다

 

. 대체로 게는 모두 잘 달리나 헤엄을 치지 못하는데, 이 게만은 부채 같은 다리로 물 속에서 헤엄을 칠 수 있다.

 

라고 되어있다   이건 뭔 개소리냐???    일단  윗 문단부터 짚고 넘어가자.....  이런 이름??    이건 꽃게의 어원에 대해서 하는 말인데

 

보통 꽃게를   예쁘다는 의미에서 꽃자를 붙인줄 안다  꽃사슴  처럼....  사실 그게 아니고  串 (간절곶 할때 그 곶) 이라는 한자어다

 

串은 지형을 말할때 해안쪽으로 삐죽 튀어난 지형을 말하는데  꽃게 양사이드에 튀어나온  저 가시를 보고  곶게 라고 부르던게 꽃게가 되었다..

 

그럼 아래문단.... 원래 게라는게  해산물 주제에 달리고 걷는 쪽으로 진화를 한놈이다...  갯벌에 게들 달리는거 보면 존나 빠름...

 

근데 꽃게의 경우는   게 치고는 헤엄을 굉장히 잘친다.. 제일 끝쪽 다리가 넓적하게 노 역할을 해서  저어서 가는식...

 

서양에서도 이게 굉장히 특이한건지   꽃게의 서양명칭이 swimming crab이다   자세한건  영상보고 참고해라

 

  

 

아 시발.....졸라 귀엽노 ♥

 

 

여튼   자산어보에 나왔다는거 자체가 예전부터 오래오래 먹어왔다는거.....근데  대게편에도 말을 했지만  뭔 게를 먹었는지는 분명치는 않지만..,,

 

여튼 게 맛있다고 예찬하는 내용은 종종 나옴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이규보 나 정조....정조에 관해선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임하필기]에 따르면

 

정조는 꽃게를  무지무지 좋아했다고한다... 근데 어느 한 신하가  자기 장모가  꽃게탕 솜씨가 일품이라고 했고....여기에 정조가 헉헉대며

 

"님네 장모님  쫄라서  꽃게탕 좀 해주면 안됨???"  하고 어명을 내린다     어명을 받들어 장모가  꽃게탕을 끓이고 있는데... 장모의 남편...

 

그러니까 그 신하의 장인이 되는  이창중이라는 인물이 들어오더니  아내가 꽃게탕을 끓이는 자초지종을 듣자....  역정을 내며  꽃게탕을 엎어버린다 (헉?)

 

이유는  " 신하가 사사롭게 임금께 음식을 해 바치는건 법도에 어긋난다"  라는  씹선비스러운 이유인데....  유교사회인 그 시대에는 지극히 옳은 소리라

 

정조는  이창중을  박살내버리기는 커녕 그를 중용했다고 한다....  마인드 보소?  태평양일세   나 같으면  9대를 멸족시킨다... 씨발놈 누구 밥을 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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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우리나라지만  짱께들에게는 더욱 유명한데  특히 술안주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주당인 소동파도  게를 좋아했고   필탁은  "한손에 게다리를 들고 한손에는 술잔을 들고 술연못에 빠져 죽으면 좋겠다" 라며  게 안주 짱짱맨을 외쳤다....

 

현재도 마찬가지...   대게가 꽃게보다 귀하게 취급받지만  그건 먹을게 많아서고...  게살만을 놓고 보면   꽃게가 훨씬 낫다는 의견이 많다..

 

인기 해산물이기  때문에  졸라게 잡아들이고 있다..  당연히 이것도  종범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어획제한이 들어가는데  6월말 ~8월 은  꽃게잡이를 못한다...

 

즉 여름임...  이때가  이 놈들 산란기거든........  꽃게의 제철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나뉘게 된다    4~5월 이 제철이고 9~10월이 제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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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이리 되냐하면   4~5월은  몸에 알을 품고있는 암게가 제철인거고   9~10월은  알은 없지만  살이 튼실히 차있기 때문에 제철인거임...

 

암게 꽃게는  대게와 마찬가지다  배딱지가  둥글면 암컷  뾰족하면 수컷임.....알을 취할지 살을 취할지는 니들 선택에 달려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냉동꽃게가 나돌기 때문에  게철은  게 매니아들에게는 놓치기 힘들때다....  동네마트나 어물전에서도 이 시기에 게를 파는데

 

주로 톱밥속에 있다.... 톱밥에 누워있는 게를 보고   일부 장애인들이  우습게 보고 다가가다가 갑자기 톱밥속에서  좀비마냥 게다리가 쑤욱!

 

튀어나오며 손가락을 종범시켜 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당연하지....  뒈진게 아니다....  꽃게는  살아있는채로 운송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꽃게는 수온이 차가워지면 모래속에 파고들어가 겨울잠을 자는데

 

톱밥에 게를 넣어넣고 차갑게 식히면  게들이  겨울잡을 자게되므로...   게들이 자고있는 사이에 운송을 하는거다...이때 겁없이 건드렸다간

 

잠깨서 놀란 게가 니 손가락을  물어버리는거지....   이 글 읽은 장애인들은 아무리 꽃게가 움직임이 없다해도 건들지마라 살아있을수도 있다...

 

간혹  일게이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게다리를 자르거나 아니면  귀갑묶기를 해서 내보내는 애들도 있으니 그런애는 만져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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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의  게는   전문점에서도 많이 산다   무슨 전문점?   게장 전문점....   이때  게장을 담궈내야 한철 장사를 하는거 아니겠냐

 

난 태생이 쌍도인지라..   게장을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경기권 충청권 전라도권에서는 게장이  꽤나  높은 평을 받는다고 알고 있다

 

TV 홈쇼핑에서도 맨날  꽃게장  하면서  장사 엄청하더만.....ㅋㅋㅋ    근데  대게도 그렇듯이...   원래  돈좀 되는 장사는 주작꾼이 꼬이는 법이다

 

꽃게라고 왜 아니겠냐?   바다는 넓고 넓으며   꽃게도  주작용 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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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이 삼점게야.....  꽃게랑 비슷하노??    그렇겟지  애도 꽃게 친척이니까....   다만 이놈은 인도양 쪽에서 수입이 되는 수입 꽃게다

 

사는 지역도 다르고  생긴것도 미묘하게 다르다...  다만  가장 큰 특징인  등딱지의 삼점이 있어서 구분이 쉽지...

 

가격이 싸기때문에  꽃게장 이나 꽃게탕 등에 주작용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분식집에서 오뎅국물에 들어가는 꽃게들은  대부분이 이놈이야

 

분식집이야 뭐  국물만 내면 그만이고  꽃게라고 딱히 주작질 안하니 상관없는데  이거 가지고  " 국내산 꽃게" 라고 주작하는 놈들이 있다...

 

다만 이것도 결국 꽃게과니까  애로 주작잘 하는건 귀여운 축에 들어가는 주작이고...  더 ㅈ 같은건  예전에 한창 문제가 된 납 꽃게...

 

수입 꽃게안에 납을 넣어서 무게를 늘리는건데   게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다만  꽃게가 이걸로 유명해져서  이미지 손상을 많이 입었다

 

비단  납 뿐만이 아니라  원래  꽃게 자체가 중급속이 많거든........   정량 자체를 지키면 문제가 없다.,,,너무 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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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상당히  맛있는  해산물이야....... 물론  살이 ㅈ 같이 적긴하지만  http://www.ilbe.com/1997530126 (일게이의 꽃게 해부)

 

철에따라  속이 차있는 녀석이라면 괜찮지.....  하나하나 발라먹을 메리트를 느끼는 놈이라면 매력적인 해산물이다...

 

(고백하자면 난 꽃게는 별로 안 좋아한다..)  보통 꽃게탕을 많이 먹으며   게장도 많이 먹지...  

 

  .....이외에도 일본에서는 꽃게된장국  중국에서는 게살볶음이나 게살부침등이 인기좋다

 

하지만 3국이 모두 즐기며  꽃게를 가장  심플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꽃게찜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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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귀욤)

 

갑각류는  익히면  몸이 붉게 변하는거 정도는 게이들 알고있지??  (갯강구 그 씨발 벌레는 안 그렇더라^^)  요렇게 익히면 꽃게가 한층 더 섹시해진다

 

혓바닥으로  껍질을 햝짝햝짝 농락하다가.... 참을수 없는 흥분감을 느끼며 그녀의 팔다리를 구속한후   거칠게  껍질을 풀어헤치면

 

뽀오얀!  속살이 들어나지 크흐흐 ...  누구도 탐한적 없는 그 살을 혀로 굴리며 정복감을 맛 보면 된다  하지만  그 속살은  에피타이저에 불과해....

 

그녀를 완벽하게 내것으로 하기 위해  여태껏 누구도 열어보지 못한 그녀의 깊은 곳을 열어젖히면...축축한 그녀의 속살이 나를 반길거다

 

질질 흘러내리는 그녀의 엑기스를 놓칠세라 입을 박아 넣고 쭉죽 빨면.... 입안 가득히 진한맛이 퍼지지....

 

특히나 이미 아이를 가진 유부녀라면  그 맛은  배가된다....실컷 빨아댄 뒤에 볼것없어신 그녀를 내팽개치고  또 다른 암컷을 탐하고

 

니까  따 먹은 ( 문자 그대로  따서 먹은)  껍질이 점차 쌓여가는거지    이건 굉장한 즐거움이다    게이들아  게 많이 먹어!! 특히 알 벤 년으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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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어라  알 벤 암컷으로 꼭!!  이 만화 떠올리며 먹으면 굉장히 가학욕이 자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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