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아의 서쪽 구역.
일행은 부하 군들을 이끌고 그동안의 여정끝에 상당히 강군이 된 고레벨 군사들을 데려갔다.
탈레스는 그들 한명 한명의 장비를 손봐줬고 A+랭 이상으로 무장시키고, 음식을 요리해서 모두가 나눠먹었다.
치즈 크리스피 튀김닭,(닭은 언제든 소환마법을 통해 소환할 수 있었다.)크리스피 닭강정, 크리스피 카츠,크리스피 치킨너겟, 악룡 꼬리구이.
주로 크리스피를 쓰는 이유는 주사기 역할을 하는 물리계 마법을 섬세히 강화시키고, 닭을 갈아버리는 기술도 연마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라이칸스로프들이 존재하는 구역엔 유명한 네임드들이 존재했고, 그들은 구역에서 양을 기르며 잡아먹곤 했다.
뱀파이어들이 간혹 범의 간을 노리듯 접근했다간, 잽싸고 무겁게 날아온 라이칸의 발톱과 이빨에 찢겨발겨지곤 했다.
그런데 일행이 오자, 라이칸스로프들은 그들의 여왕 '피의 메리'를 소개시켰다.
진홍빛 털을 가진 각진 근육의 그녀는, 페일에게 말했다.
"용건이라도 있나요?"
페일은 바로 화살을 활을 매기곤,
퉁-!
뒤에 있던 '블루 라이칸' '아키호드'를 쏴죽였다.
메리에겐 둘의 수호자가 있는데, 그중 하나였다.
페일의 궁술 실력은 이미 궁술을 천재가 300년은 단련한 수준이었다.
활 또한 줄은 마왕의 심줄, 화살은 천사의 깃털로 특수효과를 실어 DX++랭으로 25%확률로 관통하는 화살이었다.
나머지 한 라이칸 스로프는 근육을 부풀리고는 피의 메리 앞에 섰다.
"직접 덤벼라. 반쪽짜리 불알 같은 것들아."
그리고 라이칸스로프 30마리가 다가왔다.
셰이는 라이칸스로프중 하나와 검을 겨뤄 목에 검을 찔러넣는데 성공했고, 그가 목을 할퀴어 자기도 목에 피가 철철났다.
셰이는 목에 피가 흐르지만 찔러넣은 검을 꺾어 라이칸스로프의 목을 잘라냈고,
우라노스의 피가 셰이의 피를 멎게했다.
탈레스는 메리의 수호자인 '구알'을 상대로 장인용 망치를 휘둘렀지만, 구알은 팔뚝으로 막고 말았다.
번개같은 속도로 찍었는데도 물컹해 알고보니 뼈가 다 으스러진건 구알인 듯 했다.
구알은 목살을 깨물기위해 맹수처럼 달려들었는데,
탈레스가 강력한 전파 스파이징을 쓰자 구알은 버티곤 깨물었다가 입안이 감전당하곤 뇌가 익어 삼초 뒤 거꾸러졌다.
메리는 뒤로 숨더니 인벤토리에서(네임드 몬스터들은 많은 유저들이 말하기를 간혹 그들이 인벤토리를 쓰는걸 봤다고 한다.)매그넘 블레이드를 꺼내 탈레스에게 강력하게 휘둘렀다.
그 순간 독제(毒帝)가 멀리서 독지공(毒肢功)을 통해 독탄을 튕겨 메리를 쏘자 메리는 스웨잉으로 피하곤 독제에게 달려왔다.
순간 SRPA+급 아이템으로 단 한번 절삭력 100%라는 옵션을 쓰는 이 무기에 독제가 상반신이 반토막나기 직전 파워오크전사가 가로막았다.
써걱-!
그대로 파워오크전사는 쓰러진듯 했지만, 스노우 그랜드 마스터인(雪尊) 설존으로 오르려는 직업 퀘스트를 받은 서단은 얼리고, 재조합 결정체 도술(道術)작업을 통해 잘려나간 파워오크전사를 살려냈다.
독제는 이제 절삭력이 떨어진 무기지만 그것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라, 뒤로 빠지고 이정도가 메리와 맞붙었다.
종남의 장문인.
이정도가 메리에게 있어 그동안 페일 일행과 배우며 종남파 무공을 심화시킨 실력은,
레벨은 차이가 나도 종남의 장문인으로서 심후한 종파의 깊이가 다른 기술을 연마한, 실력적 레벨의 차이가 있었다.
더군다나 메리는 여성, 이정도의 성별은 남성.
턱뼈가 굵기로는 알아주는 종남이 여성에 질거란 기우는 없었다.
다만, 메리는 예외였다. 실전 종합 격투기를 소스에 섞은 몹.
메리가 주먹으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치자, 이정도는 머리가 흔들려도 두꺼운 턱을 의지하고 베어냈다.
둘의 검은 3초식에 갈려졌다.
이정도의 보검이 메리의 목을 자르고 지나가고, 잠시 한숨을 쉰채 돌아서는순간 메리의 목에서 새로운 머리가 돋아났다.
그순간 심장을 찔린 이정도는, 칼을 뽑으면 죽는다는걸 깨닫곤 피의 메리를 껴안았다.
그 순간 페일이 피의 메리의 라이프 베슬을 찾아내곤 등쪽의 베슬을 깨트리려고 직접 접근해 소둔기로 두들겨 깼고, 메리는 재생력을 잃곤 뒤이은 샛별의 사살에 비교적 얇은 가죽이 베이곤 끝났다.
이정도는 설제(설존(雪尊)을 노리나 현 설제(雪帝))서단에게 치유받아 얼음의 가호를 받고 되살아났다.
사실상 아이스 스켈레톤 수준의 부활력이었다.
그리고 독제의 부하들과 탈레스의 부하들이 라이칸스로프들을 정리하는 사이, 아사다 타쿠야는 위리놈을 찾기위해 탐색하고 있었다.
그 결과.
서부의 라이칸스로프들 가운데 위리놈이 거하고 있고, 동부에 있는 늑대인간들은 중국어 이름을 쓰는 무림인들로서 푸르고 검은 중원의 서늘한 존재들로서 낮에도 밤에도 제정신을 차리지않으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는 중국의 청염지옥(靑炎地屋) 같은 세계의 존재로, 위리놈조차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고 한다는 정도의 정보였다.
애초에 퀘스트에 필요한건 위리놈정도까지 잡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