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폭로한 요리사
https://www.ilbe.com/view/11312225608 1부
https://www.ilbe.com/view/11312336236 2부
https://www.ilbe.com/view/11312437549 3부
https://www.ilbe.com/view/11312498456 4부
https://www.ilbe.com/view/11312547722 5부
https://www.ilbe.com/view/11312582666 6부
이 글에 앞서 BBC가 2020년 10월 11일 첫 방영한 The mole 다큐멘터리를 ㅇㅂ를 포함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다.
26일에 올린 위키 백과에 The Mole 정보 글을 최종 승인 받고 당당하게 info_ilbe 아이디로 올렸다.
https://www.ilbe.com/view/11312852102
위키는 전세계가 보는 사이트인 만큼 좀 더 자세하고 상세히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전문가 흉내 내면서 작성 했는데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7부가 좀 늦었다.

미리 저장 기능을 중간중간 눌러도 저장도 안 되는데 왜 만들었냐?
다 작성하고 글 날라가서 아주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소수를 수정하던가 아님 timeout 기능에 1분 전에 경고라도 넣어야지.
그래서 더 늦었다.

6부에서 연결....호화 보트에서 Mr. 다수끼, 요리사 그리고 Alejandro 미팅은 계속되었다.
Mr. 다수끼는 KFA 회장에게 질문을 한다.
"당신은 트라이앵글 사업과 관련해서 당신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나는 이 모든 일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

서로 필요한 사업가를 엮어 주기도 하고 일종의 Matchmaker(마담뚜)? 같은 역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해외에서 북한과 중요한 일을 진행도 시키고, 성사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북한 관료 나서기 껄끄러운 민감한 일도 맡아서 실행하기도 한다.

지금 우리의 논하고 있는 사업도 네가 북한 대신 대리인 신분으로 동의하고 서명도 가능하다고 보면 될까?

응, 이그제클리 !

혹시 나의 안전도 책임질 수 있어?

당연히 가능하지. 그리고 호화 보트의 미팅은 마친다.

미팅에서 돌아온 Alejandro는 요리사에게 제임스에게 연락해서 최대한 빨리 와이어로(온라인뱅킹) 송금시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호구도 아니고 그냥 돈을 줘 버리면 Mr. 다수끼의 신상도 알 수 없기에 제임스는 사업의 당사자를 만나야 한다고 요구한다.

제임스는 Alejandro에게 이런 말을 전한다.
아무리 비밀스러운 사업이라도, 나의 방식으로 사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는 무슨 사업을 해도 계약은 일대일로 직접 만나서 해야하고, 어떤 사람인지 내가 직접 판단해야 한다.
그게 나의 사업의 모토이자, 평생 사업하는 방식이다.
Alejandro는 설득되었고, 얼마 후 Mr. 다수끼는 제임스와 미팅 날짜가 잡혔다.

제임스와 요리사는 북한에 기름을 공급할 Mr. 다수끼를 만나러 조르단으로 떠났다.

한 고급 호텔 방에서 제임스, 요리사 그리고 Mr. 다수끼는 첫 번째 미팅을 시작한다.
Mr. 다수끼는 큰 목소리로 인사를 한다. Hi Mr. James

둘은 간단한 인사가 끝나고, 제임스가 먼저 말문을 연다.

Mr. 다수끼씨 초면에 질문부터 해도 괜찮을까요?
궁굼한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현재 나와 북괴가 진행하는 사업은 매우 위험하고 비밀스럽기 때문에 당신이 그것에 맞는 인물인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당신은 정확히 어떤 사업을 하시나요?

나는 여러 분야의 사업을 하지만 주요 사업은 화학과 기름을 주로 취급합니다.

(다큐멘터리에서 화햑이라고 했지만, 내 생각에는 마약일 가능성이 높다)
Mr. 다쑤끼는 제임스 당신이 내가 말로 듣던 큰 손이라면 나의 모든 옵션은 열려있다. (무엇이든 구할 수 있다는 뜻)

그럼 이번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는 정부 관계자한테(조르단) 뇌물을 줘야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나요?

그런 걱정은 너가 할 필요없어. 어차피 너의 중간 상인이고 돈만 주면 운반은 내가 하니까 걱정마.

알다시피 북한은 현재 국제사회에서 대북제재를 받고 있고, 최근 미사일 실험, 웜비어 사건도 있어서 가장 민감한 시기라서 물어 본 거뿐입니다.

그런 걱정마, 너 이름이나 나의 이름은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아.

나도 사업가고 너도 사업하는데 우리 이름 노출은 둘 다 피해야 하잖아.

내가 예전부터 북한과 사업하는 방식은 물건을 수출하고 배가 돌아오면,

배의 이름을 교체해, 그런 식으로 매번 하면 추적이 매우 어려워.
(여담으로 원래는 불법인데 아프리카 국가, 키프로스, 러시아 등 쓰레기 나라에서 뇌물을 주고, 배의 국적과 이름을 교체함)

이들의 미팅은 이렇게 서로를 알아보는 자리로 끝나고 다음 날 계약서 서명을 위해 다시 만나기로 한다.

다음날, 다시 만난다.

오늘은 계약해야지

요리사와 제임스는 Mr. 다수끼의 사무실에 앉는다.
자~ 이제 사업하자 이기야 !

Mr. 다수끼는 종이를 꺼내면서

자랑거리도 아닌데 자랑하듯 러시아 비자를 보여준다.
(안 보여줘도 되는 여권 사본을 보여준 이유는 아마 외교관들한테 발급되는 신분의 여권인듯하다 그래서 자랑한 듯)

러시아에서 무역 할 때 이거 있으면 편하다고 설명한다.

오일을 무역 할 때 러시아에서 조르단으로 옮기고,

그리고 두바이를 거쳐서 북한으로 가면 끝.
(실제로 두바이에서 기름을 구입하지 않는다)
대북재제도 기본적인 양의 기름은 수입이 가능한 점을 노리는 것이다.

요리사는 질문한다. 그럼 다른 방법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공해 바다로 가나요?
(요리사가 질문하는 이유는 이들이 어떻게 북한으로 기름이나 다른 물건을 이동시키는지 확인하려는 의도이다)

그리고 남포항으로 가나요? 아님 중간에 해적 배로 교체 하나요?

북한 밀수품을 옮기려면 한 가지 방식은 걸니까 여러가지 방식을 섞어서 해야 한다.

어떤 때는 우리가 소유한 배로 북한으로 직접 들어갈 수도 있고,

다른 경우로 북한에 배가 들어가려면,

공해상에서 배 갈아치기도 해야 하고, 어떤 때는 배 이름을 바꿔치고도 해야 하고
갈아치기는 배에 있는 물건을 다른 배로 옮기는 작업,
바꿔치기는 같은 배가 다른 이름의 배로 들어가는 방법.

북한으로 들어가는 배는 최소한 30-40일 걸려.

30~40일 동안 공해상에서 떠돌면서 들어가야 해.

그렇게 해야지 배의 달려있는 항로표시서비스의 감시망에서 피하는 방법이야.(AIS 같은 항로표식 추적을 말하는거 같다)

하지만 급한 물건이라면 러시아 해경에 뇌물을 주거나

원조 빨갱이들은 정부나, 군인이나, 민간이나 돈만 주면 뭐든지 해 줘. 그렇게 최대한 빨리 들어가는 방법도 있어.

아.. 그런 식으로 북괴한테 물건을 건네주는 것이네.

러시아 마피아들이 예전부터 쓰는 방법이야.

러시아 정부도 마피아처럼 움직여 그리고 북한 정부도 마피아잖아.
(ㅆㅃ 빨갱이들 클래스 보소. 나라가 아니고 그냥 범죄 집단 그 자체임.)
그 새끼들도 마피아, 그런 놈들하고 사업하는 우리도 마피아 !
깔~깔~깔 서로 한참 웃는다.

자~ 이제 싸인해야지.

우리 모두 기념 샷으로 사진 한 장 찍을까?

요리사는 사진 찍는 명분으로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을 촬영한다.

이 날 북한에 보낼 기름 값으로 약 350억 서명한다.

제임스와 Mr. 다수끼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제임스는 요리사에게 무례하지 않다면 5분 정도 둘만의 시간을 부탁한다.

7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