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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흑노예들과 계약을 끝내고 관계자 2명에게 양주 한 병씩 선물해 준다.
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Macallan No. 6 로 보인다.

비록 몰카에 스치듯 찍힌 그의 얼굴에서 즐거움보다는 근심에 가득 찬 얼굴이 표정이 보인다.

우간다 정부 인사들과 미팅이 끝난후 다시 북괴 간부들과 저녁 자리에 동참한다.
성공적인 계약을 축하하는 저녁 식사 중 대화의 화제는 중동(Middle East)로 빠진다.

시리아에서 비즈니스도 한다고? 정말 현재 전쟁하고 있는 시리아?

너희가(북괴) 거기서는 무슨 비즈니스를 하는데?

개인 화기부터 발사체, 폭탄을 우리가 납품하고 있어.(사실 이들의 주장은 과거형이고 이것도 이제 못 하고 있었다)
시라아가 전쟁을 오래 해서 거지들이라 미사일 같은 고가의 무기는 구입 할 여력이 없어.
우리는 그런 거 팔아야지 많이 남는데 너 혹시 중동 쪽에 커넥션 없노?

내가 유럽에 산다고 너희들 혹시 나를 유럽피언으로 알고 있었냐?
나의 몸속에 아랍인에 피가 흐르고 있고, 중동이 원래 내가 사업하던 나와바리인거 모르노?
이 친구들 생각보다 나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있노. 답답하다 이기야 !

아 정말? 오 새끼 진짜 물건이네...그런데 중동 쪽 비즈니스는 그쪽만 담당하는 동무를 따로 만나야 해.
예전에 우리 최고 존엄 수령님께서 중동하고 비즈니스 하다가 룡천역에서 노짱 따라 갈 경험을 해서 중동 쪽은 아무나 못 한다.
모사드 종간나 새끼들이 핸드폰 GSM 원격 기폭장치로 사용해서, 수령님께서 GSM 소리만 들어도 오줌 질질싸서 우리가 싹다 없애 버렸다.
그래서 북한은 수십 년 동안 셀폰도 못 쓰고 살았던거 너는 모르고 있구나.
그건 그렇고 중동 담당자를 만나려면 꼭 중국 베이징에 가야해.

그리고 제임스와 요리사는 Mi-5에 이 사실을 알린다.

비공식적으로 시라아와 북괴는 오래전부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북괴는 지난 2007년도 시리아의 사막에서 핵시설을 건설하려다가 모사드에 의해 모든 것이 폭파된 사건과 시라아 전에 화학무기를 제조를 돕다가 모사드에 의해 불발된 사건도 있었다.
전쟁 자주 일어나는 중동 무기 시장에 진입하고 싶은데 모사드한테 또 처맞을까 봐 비즈니스를 못 하고 있었다.

중동 국가에서 북한 개인 화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 납품 한 것은 아니고 예전에 시리아에 납품했던 화기들이 도난이나 전쟁에서 약탈당한 물건이 대부분이지 북한은 실제로 중동과의 연결 고리가 전혀 없었다.

제임스와 요리사는 베이징으로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Mi-5는 반대하였다.
우간다, 북괴 같은 거지 국가도 아니고 중국 내 정보망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요리사는 처음부터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었지만,
제임스의 경우 반강제적은 협조로 시작되었고, 그의 역할은 Actor(연기자)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제임스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가겠다고 한다.
그는 북한이란 범죄 집단이 '국가' 탈을 쓰고 있는 악의 축이며, 그들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이 변해 버린 것이다.

요리사와 제임스는 위험을 무릅쓰고 또다시 베이징을 향해 떠난다.

이제는 제임스도 자발적으로 Wire 차고 미팅에 참석한다. (대한민국에서 상 안주고 뭐하노!)

3명을 만나기로 약속하였지만 첫날은 2명만 나왔다.
베이징에 한통의 전화가 왔다. 우간다에서 인승샷 찍었던 Danny 였다.
앞으로 무기와 관련 일은 담당자가 교체되었고 그 메인 가이와 진행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처음 본 안경잡이.
제임스가 선물을 건네면서 북한 간부는 안경잡이를 중국인이라고 소개했지만, 북한 짬밥만 7년인데 누굴 속이노?
직감적으로 짱개말 쓰는 북괴 간부라고 간파하고 있었다.
3명을 만나기로 했는데 첫날은 두명만 미팅에 나왔다.

북괴 간부는 짱개말 쓰는 안경잡이가 이제부터 북한의 무기와 관련 비즈니스는 '메인 가이' 맡아서 할 것이라 전했다.

안경잡이는 해외만 돌아다니는 해외파였고, 안경잡이는 신분 세탁된 25명의 북한 기술자를 준비했다고 알려준다.
북한도 우간다 비즈니스를 최대한 빨리 진행 시키고 싶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만큼 돈이 궁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안경잡이가 제임스를 믿을 수 있을까?

안경잡이는 시리아에 이미 접선인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임스의 느낌상 이새끼가 구라치는 느낌을 받았다.

제임스는 안경잡이한테 너가 그 리스트를 알려주면 나는 자유롭게 시라아, 중동 지역을 다녀도 의심을 안 받기 때문에 너가 알고 콘택트를 알려주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다.
북한 간부와 안경잡이는 짱개말로 제임스를 믿을 수 있는 놈이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둘의 심각한 대화가 한참 오가고, 제임스는 자기가 평양에 1월에 가서 슬펐다고 말한다.

그러자 안경잡이는 곧바로 제임스보고 평양에 가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너 언제 갔는뎨? 1월에?

응. 1월에 갔어. 좆나 추울 때 가서 벌벌 떨다가 왔어. 날씨가 풀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렇게 미팅은 싱겁게 끝났고 다음 날 미팅을 준비 했다.

다음 날 3번째 손님이 왔다. 그는 이미 익숙한 Stone Face가 방 안에 들어왔다.
그를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이유는 그는 술에 취하거나, 농담이나, 기쁨이나 전혀 반응이 없다.
얼굴은 표정은 항상 같은 표정이었고, 그는 단 한 번도 표정의 변화를 본 적이 없어서 우리는 그를 Stone Face 라고 불렀다.

우리가 파악한 정보로는 안경잡이가 서열이 더 높은 간부로 알고 있지만, 스톤-페이스가 오니까 안경잡이도 상당히 조심스러워서 하는 모습이 보였다.
중동 이야기를 하러 베이징에 왔지만, 그들은 우간다 사업에 대해서 더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2-3주 안에 섬을 살 계획이냐? 언제부터 진행아냐? 등의 질문들이었다.

제임스는 본인의 정보망을 통해 우간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그 흑노예들 뒤통수치는 걸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내가 알기로는 너희들도 우간다 흑노예한테 뒤통수 맞은 적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
내가 처음부터 거기 간 이유도 너희들이 추천해서 간 것이지 나는 흑노예들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한다.

나도 그 새끼들 좆같은거 아는데 그때는 변호사 새끼가 사기 친 거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니까 뒤통수치면 내가 도와줄 테니까 걱정 마라.

원래 흑노예들이 대답은 잘하는데 YES, YES 잘하다가 다음 날 되면 까먹었어. 이 지랄 하는 새끼들이야.
그게 그 새끼들의 삶은 방식이라, 너나 우리 같은 사람이랑 많이 틀려니까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
이 말을 듣고 스톤 페이스는 처음으로 웃었다.
웃는것 조차 숨기고 싶었는지 웃는 모습을 손으로 가리고 다시 포커 페이스를 한다.

특별한 진전도 없이 다음 미팅에서 만나자고 약속만 하고 헤어졌다.

요리사는 또 다시 KFC 회장에게 보고를 하러 스페인으로 떠난다.

요리사는 Alejandro 만남이 부담스러워한다.
예전에 한 번 발각될 위기까지 그런지 나는 이 인물하고 하는 미팅은 피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피하고 싶었다.

Mi-5 정보에 의하면 스페인 정보국도 Alejandro 미행한다는 첩보가 있고, 그도 알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다행히도 그를 만날 때는 거의 집이 아닌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언제 또 최신 탐지기를 가져와서 나를 의심할 수 있어 언제나 부담되는 인물이다.

그와의 인연은 2006년도 돌아간다. 2006년도 저널리즘 신분으로 우연한 기회로 평양을 갔을때 나의 투어 가이드였기도 하다.
그 당시만 해도 그는 가이드 신분이었고 지금의 북괴의 하수인이 아니였다.

만나자마자 그는 발상의 전환으로 삼각형 비즈니스를 설명하기 시작 했다.
Alejandro는 조르단 출신 비즈니스맨 Dasouki(다수끼)를 제임스에게 소개 해 주겠다고 한다.

Dasouki(다수끼)가 일단 연료(기름)을 북한에 보내고,

제임스는 앞으로 우간다에 건설되는 무기와 히로뽕 공장에서 나온 물건을 팔아서

제임스는 연료 대금을 다수끼한테 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런 삼각형 방식으로 거래를 하면 미국도 연료 대금을 추적 못 하기 때문에 다수끼도 안전하고 모든 사람이 원원 한다는 전략이다.

Alejandro와 요리사는 Mr. 다수끼를 만나 트라이앵글 비즈니스를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삼각형 비즈니스를 열심히 설명하는 중.

음...그래서 오일을 배끼리 공해상에서 옮기자고?

여기 잠깐 게이들아 ! 생각나는 일게이 없노?
애국 일베에 골든레이크 801호가 근황을 쫒던 정보 게이가 있잖아.
골든레이크 801호를 모르면 슨입들은
https://www.ilbe.com/list/ilbe?listStyle=list&searchType=title&search=%EA%B3%A8%EB%93%A0%EB%A0%88%EC%9D%B4%ED%81%AC
이 글 정독하고 오노라.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6부 끝.
p.s. 내가 이런 노가다 정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우연히 기회로 4첸 게이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The mole 다큐멘터리를 보고 국내 사이트를 검색했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잖아?
애국 우파로서 북괴하고 관련한 이런 충격적인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가만있으면 직무유기 아니겠노?
처음에는 영상을 풀려고 했는데, BBC 영상은 영국이 아니면 다운은커녕 보는 것 조차 어려워서,
며칠 동안 스크립트를 만지면서 겨우 다운을 받고 이틀 동안 이 글을 작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