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링크 http://www.ilbe.com/730333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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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ㅅㅌㅊ 개그감과 필력을 가진 일게이는 아니지만 
계속 댓글로 쪼아준 게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더 노력해본다이기..
그리고 2부에서 댓글로 이미지 일괄 변환 프로그램 알려준 게이야 고맙다!

2부에서 좀비에게 물어뜯기면서 MC무현 지옥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우리 릴베충이를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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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Project Zomboid - What We Lost (플레이 중에 자주 나오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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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우울한 메인화면..
내가 1부에서 옛날 튜토리얼에 등장하던 부부라고 말했지? 절망적으로 보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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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앙아아아앙아아--
음악이 흐르다가 번개가 번쩍하면
두 사람의 영 좋지 않았던 결말을 반전적으로 보여주는 메인화면의 정체가 들어난다.
남편이 변해서 슨상님마냥 다리가 좋지 않았던 마누라를 보호하긴 커녕 죽여버린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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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마지막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지만 용감하게 치료하고 일단은 집에 왔다.. 밖은 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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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무거우니까 일단 짐부터 정리하자.. 
무드창 존나 불안함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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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완화제를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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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알이나 처먹었지만 별로 도움이 안되네. 워낙 병신에다가 아파서 어쩔 도리가 없나보다.
냉장고에 상할 우려가 있는 음식들을 처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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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서 빠른 치유를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를 먹어주고..
으잇; 좀 움직였다고 벌써 붕대가 젖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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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코올에 소독된 깨끗한 천조각들이 있으니까 빠르게 갈아주자.
또 다시 떡갈비 소스가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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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응? 저 헐크마냥 푸르딩딩한 무드 아이콘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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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함.. 하.. MC무현 콘서트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는 걸까?
나른함이 뜨면 좀비화 때문이라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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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어?? 곧 날도 어두워지고 더 활동해봤자 피만 질질 흘리다가 시위대 사이로 사라지겠지.
잠을 자본다.(보면 볼 수록 엔두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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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부상을 당하고도 7시간 밖에 안처자네? 역시 새벽반 일게이는 잠이없다.
잠자는 시간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데 지금은 최대가 7시간이고 부상을 당했으니 길게 자는게 치유에 좋음.
2-3시간 정도씩 자는 경우는 위험한 곳에서 노숙을 하거나 할떄 피로만 좀 풀기 위함이다. 잘 때는 완벽하게 무방비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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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고 일어났다. 불을 안켜서 방 안이 어둡노? 시간은 00시 20분..
내가 실수를 한 부분이 있는데 안전하게 불은 켜지 않았지만 거실쪽 문을 열어놨기 때문에
베충이가 꿈 속에서 짝사랑을 만나는 동안 호기심 많은 좌좀이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면 그냥 뒤졌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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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 얼마나 뒤척였는지 붕대가 더러워져서 마지막 남은 소독된 붕대들을 이용해 감아줬음 ㅠㅠ ㅅㅣ발..
그래도 체력이 많이 회복된 것을 볼 수 있다. 잠이 역시 최에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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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에 쏟아놓은 피들이 존나 보기싫으니까 깨끗하게 닦아보자.
헹주와 표백제를 사용함.
표백제는 마시기 누르지 말고 헹주와 같이 인벤토리에 넣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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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떡갈비 소스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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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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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야식을 먹으면 건강에도 분명 좋겠지?
치킨을 시켜서 처먹고 싶지만 아쉽게도 치킨집이 문을 안열었다. 
일게이의 냉장고를 부탁해!!
부산요리 특집!!
준비물은 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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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신선한 날것 닭고기를 꺼낸 후에 손질해서 넣는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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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도 넣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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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될 진 모르지만 가지도 처스까넣으면 건강에 좋겠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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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리 시작한 지 얼마 안지났는데 왜 이렇게 땀이 흥건하게 나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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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인 닭고기야채스까가 거의 다 됨.
모든 집의 부엌에는 오븐과 가스레인지가 있다. (전자레인지 있는 집도 있음)
불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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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야채스까를 넣어주면 요리가 시작됨.
요리에 보이는 허기는 말 그대로 얼마나 음식의 볼륨이 큰 가이고, 지루함과 불행은 맛있을 수록 많이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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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완성이 되려면 한참 걸리니까 시발 이놈의 상처들 좀 어떻게 해보자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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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엌 시밬.. 존나 아프다고 찡찡거리는 일게이. 무드창이 존나 ㅎㄷㄷ함..
체력이 줄고 있으니 빨리 붕대를 감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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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또 피를 존나 흘렸노.. 엄마한테 등짝맞는 소리 안나게하라!

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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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시바꺼 체력바가 왜 갑자기 운지하노????
ㅁㅇㄴㄶㅇㅁㄴㅇㅎ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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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씨팔.. 콘서트가 시작되나보다 이기! 
빨리 뒈지기 전에 존나 닭고기야채스까를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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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아 미안하다.. 일 고베충이가 밥을 스까먹다가 사망했어..
시발 내가 더 미안한 이유는 쓰러지는 모습과 
죽고나서 다시 일어나는 모습까지 다 캡쳐하려고 열심히 키를 난타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장이 안되어 있었다.. 
이제 막 재미를 느긴 게이들이 분명 있을텐데 너무 빨리 죽이는 것도 모자라서
베충이의 마지막을 못 보여줘서 미안하노..

하지만 여기서 그냥 끝내버리면 나는 ㅇㅂ를 먹튀한 게이가 되겠지!
전 절대 이렇게 대충 일베를 처먹을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대중이가 책임진다!!(?)

우리 베충이는 만 이틀을 버티지 못하고 노짱 곁으로 떠나버렸지만..
아직 완전히 가버린건 아니야!
분명 그 집에 그대로 남아서 좌좀들의 세뇌를 당해
으르렁으르렁 닭그네느 다까기니 개소리를 쳐하면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을기다!

"우린 반드시 돌아가서 베충이를 해방시켜줘야해..
              그 좆같은 병신 몸뚱아리에서 말이야.."

프로젝트 좀보이드에서는 한 번 캐릭터가 죽어도 
그 세계를 이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그럼 전 캐릭터가 쓰던 집이나 물건, 
좀비가 된 캐릭터까지 그대로 남게 된다.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 계속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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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털이 무성했던 베충이로 플레이 하던 월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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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암컷으로 해보자이기!(빼애애애애애액!! 보밍은 OUT!!)
이름은BECHUNG AM(암걸린 베충이 아님ㅜ)
릴 고베충에게 맨날 욕을 처먹으면서도 그를 사모하여 꿋꿋하게 일베를 해오던 암베충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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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는 무직백수새끼였지만 암베충이는 별다방도 가고 옷도 사고 최소한의 사치를 부려야 살 수 있는 동물이다.
어쩔 수 없는 김치년.. 
좆데리아 알바생으로 해보자.
추가되는 스킬은 도검류 maintenance. 즉 도검류를 능숙하게 다뤄 체력이 적게 들고,
햄버거를 잘만든다.(슨폰지밥이노?)(요리 스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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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은 운이 좋고, 슴가가 작아서인지 좀비들조차 그녀에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눈에 잘 안띔)
하지만 잠이 베충이와 반대로 많고 독서를 꺼려하여 책 읽는 속도가 답답하게 느림.

ㄱ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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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작하자마자 좀비가 있는 집에서 스폰이 되었길래 무기도 없고 존나 뛰어서 이 집으로 들어옴..
광장 공포증이 없으니 좀비를 마주치지 않으면 아주 빠르게 야외 활동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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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수색수색수..
창고에서 쇠지레라 쓰고 빠루라 읽는 무기를 얻었다.
생각보다 이 게임에선 강력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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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시발 빠루를 들었는데 야구빠따로 보이노?? 제작진 직무유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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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에 올라가자 안보이던 집주인이 나타나 인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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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듀.화
이제 다신 안물린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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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런.. 집이 좀 크다 했더니 혼자 사는 오빠가 아니었구만..
역시 a컵으로는 많은 좀비를 반하게 할 수 없었다. 은밀함 ㅅㅌㅊ.

살금살금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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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시발 깜짝이야! 이렇게 문 뒤에 숨어있던 ㅈ같은 년들은 보이지가 않는다.(그렇게 베충이가 떠났지)
역시 보적보는 과학이다. 
마누라인지 딸인지 모르겠으나 여성 좀비가 암베충을 발견하고 경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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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ㅂㅈ를 상대할 때 추가 데미지+100% 라도 달렸는지 두 방만에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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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함께 해야지??(0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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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서 리얼 야구 방망이를 득함..
가장 표준적인 무기로써 나중에 못을 박으면 못박은 빳다가 된다이기.

참고로 벨트는 입을 수 없고 지혈대로 사용이 가능한데 천조가리에 비해 존나 무거워서 효율 ㅎ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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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급함이 나왔다!
이건 자체를 사용하는 건 아니고 가방과 같은 건데 이미 안에 각종 응급처치셋이 들어있어서 초반에 얻으면 아주 좋다.
(아무래도 럭키 특성때문에 좋은 아이템이 막 나오는 듯하다.)
바로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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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함을 들었을 때.. 손에 들어 장착해야만 내부를 볼 수 있다.(졸 귀찮)
어때? 생존에 필수적인 의료품이 다 들어있지? 
약은 원래 들어있지 않아 하지만 앞으로 얻는다면 여기에 같이 넣어줄거야.
suture needle은 깊은 상처가 생겼을 때 상처를 꿰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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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서 1층 화장실.(화장실 2개인 집이 흙수저는 부럽노..)
마지막 남은 집주인이 세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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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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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이렇게 들어서 옮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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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존나 무겁네..
너 옷이 좀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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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년 블라우스 이쁘네 어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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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꺼야 씨발련아.(누드 아니다 자세히 보면 속옷이 건재함 자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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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노?? 역시 hell조선의 과대광고.
직접 입어보니 인벤토리에서 본 멋진 색깔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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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베충이는 어디에 있는거야..ㅜㅜ 
조금만 기다려.. 내가 해방시켜줄게..

별로 게임은 안했는데 편집은 오래걸리네.
베충이가 뒤졌지만 내가 파일럿으로서 책임을 지기 위해
암베충을 데리고 가서 직접 화장을 시켜줄 생각이다.

4부에서 만나자 이기야!

p.s 쓰까묵은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