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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7일자 연합뉴스 기사)
안녕~ 오늘은 최근 러시아 경제로 글을 쓸 생각이야.
짤이 좀 편향되어서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께~ ㅎㅎ
목차는
1. 러시아 경제의 편향성
2. 러시아 경제운지
3. 상황반전
4 운지가능성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러시아 경제의 편향성
러시아는 한반도의 78배, 인구 1억4천만명의 큰 나라이고
자원의 매장량과 생산량이 세계 최상위권인 자원대국이야.
러시아의 2012년 수출구조는
진한 갈색이 석유-천연가스, 갈색이 광산업, 분홍색이 비료-화학산업, 노란색이 농업, 파란색이 제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파란색인 제조업이 매우 적은 편이야. ㅋㅋ
러시아의 수출 60%가 원자재 수출이고
(베네수엘라 ㄷㄷㄷㄷ)
러시아의 10대 수출품목 상당수가 자원이야.
그리고 러시아는 국가재정의 50%를
석유수출에 의존하는 나라이고
러시아의 산업생산도 원자재에 쏠려있어. ㅎㅎ
따라서 러시아 경제를 좌우하는 것은 원자재 가격으로
특히 유가변동에 매우 취약하다고 생각해.
1. 러시아 경제의 편향성 요약
1) 러시아는 한반도의 78배 크기의 힘으로 자원 매장량과 생산량에서 세계 최상위권임.
2) 러시아의 수출, 국가재정, 산업생산은 원자재에 50% 이상 쏠려있음.
3) 국제유가와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매우 유사해서, 러시아는 유가변동에 몹시 취약함.
2. 러시아 경제상황
미국이 셰일가스 생산으로 사우디아메리카가 되면서
러시아에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어.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역운지하면서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가 폭락하게 되었는데
국제유가가 절반으로 운지하자
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1달러에 30에서 80으로 폭락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1달러에 1000원에서
1달러에 2500원쯤으로 환율이 심각하게 되었어. ㄷㄷ
이런 심각한 평가절하는 수입물가 급상승을 만드는지라
러시아 물가상승률은 18%까지 올라갔고
미친 물가에 러시아의 소비자심리는 놀라울 정도로 얼어붙어서
소매판매도 빠르게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었고
자동차 판매 증가율도
놀라울 정도로 운지하게 되었어. ㄷㄷ

또 러시아의 소비위축이 아주 심하다보니
수출감소보다 수입감소가 커서 불황형 흑자인 상태야.
러시아의 소비지표 운지로
산업생산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러시아의 2015년 1분기 경제성장률도
마이너스 1.9%로 많이 나쁜 편이라고 해.

이렇게 러시아 경제가 나쁘다보니
신용등급도 투기 등급으로 운지한 상태야. ㅎㅎ
2. 러시아 경제상황 요약
1) 국제유가 폭락으로 루불화 가치도 폭락하였고, 수입물가 상승으로 물가상승률이 18%를 찍음.
2) 미친 물가에 소비자심리,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의 지표가 심하게 운지하였음.
3) 러시아의 2015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9%로 많이 나쁜 편임.
3. 상황반전
운지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조금씩 반등을 하면서
러시아의 상황도 달라지게 되었는데
폭락했던 러시아의 화폐가치가
조금씩 회복세로 전환 중이고
러시아의 물가상승도 안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해. ㅎㅎ
또 미친 물가를 잡기 위해 올렸던 기준금리도
환율 안정에 따라 꾸준히 인하 중이야.
원래 러시아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4%까지 예상 되었는데
전망치가 수정되어서 마이너스 1% 정도라고 해. ㅋㅋ
3. 상황반전 요약
1) 국제유가가 반등으로 돌아서자, 러시아 환율도 안정을 되찾고 있음.
2) 미친 물가상승률이 잡히는 것 같고, 기준금리를 17%에서 12.5%로 완화함.
3) 마이너스 4% 까지 예상되었던 러시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 정도로 수정됨.
4 운지가능성
세계은행의 러시아 경제성장률 예상은
국제유가 변동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 국제유가 예상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도 간보고 있는지라
당사자인 러시아 정부의
경제성장률 예측 폭도 매우 심한 편이야. ㅋㅋ
뭐 국제유가가 러시아 경제에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해. ㅎㅎ
러시아의 경상수지, 재정수지, 외국인투자금
등이 서로 같이 움직이는지라
러시아의 운지가능성은 상당히 가변적이야.
그래서 국제유가가 러시아에 매우 중요한데
국제유가의 하락 이유는 크게
미국의 셰일가스로 인한 공급과잉과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가 이유로
미국은 러시아 망해봤자 손해볼 것이 적고
정치적으로 망하길 바라는지라, 셰일가스 생산을 장려할 거 같고
에너지 소비 1위인 중국이 국제유가에 중요한데
(중국의 에너지 소비는 주로 석탄이지만, 연관성이 높다고 봄.)
중국의 산업생산 위축이
국제유가 하락을 불렀다는 말이 있어.
그래서 중국이 운지한다면 국제유가도 폭락할 것이고
그러면 러시아도 덤으로 망하는거라 생각해. ㅎㅎ
국제유가 하락과 서방의 경제제재로
러시아의 외환보유고가 1년 사이에 33%가 사라져서
위기가 재발하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
(http://www.ilbe.com/5852703278 요즘 러시아 수준. )
대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러시아에 문제가 없는 것이고
푸틴은 위대한 영웅으로 기록될 것이야. ㅋㅋ
4 운지가능성 요약
1) 러시아의 재정수지, 무역수지, 외국인투자금은 국제유가에 따라 같이 움직임.
2) 중국이 버블붕괴로 망하면 소비감소로 국제유가도 폭락해서, 러시아가 덤으로 망할 것 같음.
3)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러시아 안 망하고 잘나감. ㅋㅋ
과거글 링크: http://www.ilbe.com/5859202693
3줄 요약
1. 러시아는 원자재 수출대국으로 원유수출이 수출의 60% 정도 차지함.
2.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제위기 가능성이 높았으나, 최근 유가상승으로 경제가 안정을 찾고 있음.
3. 국제유가가 사실상 러시아 경제를 결정함. 유가폭락=노틴, 유가상승=푸짜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