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갈비탕을 만들어 보자

안녕 일게이들아 . 좋은 주말 보내고 있는가 .

저녁을 먹을 시간이네 .

나는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었어

몇일째 고기만 먹었더니 존나 물리네 시발 .

남은거는 냉동고에 넣어야 겟다 .

암튼 집에서 갈비탕 끓여 먹을 사람은 함께 실습하여 보자 .

일단 핏물을 제거한 소갈비에 통후추를 넣고 .

마늘 생강을 넣은 후

살짝 데친다는 생각으로 끓여준다.

고기를 익히려는 목적 보다는 잡스러운 찌꺼기 제거 및 누린내 제거니까 . 물이 좀 끓어 오르고 하면

물을 다 부어서 버려

그리고 갈비에 붙은 찌꺼기 및 더러운 기름을 다 깨끗히 씻어 버린다.

냄비는 깨끗하게 씻고 갈비도 씻고 몇번 찬물에 헹궈줘.

자 이제 육수를 내보자 .

재료는 냉장고에 뒹굴던 삼계탕용 약재와 마늘, 무, 통후추 를 넣어줘 ,. 아주 간략하다.

고기가 어느정도 끓을때 무를 찔러봐서 익으면 무는 건져줘 고기 익을때 까지 끓이면

무는 녹아 없어질꺼야 .

그리고 당면은 물에 넣어서 불려준다.

끓인다 갈비를

어느정도 끓이다 보면 (대략 30~40분 중불에 끓였어 ) 고기가 야들야들 해지고 육수도 좀 우러 날꺼야

그럼 위에뜬 소기름을 다 제거 해준다 .

기름 싹 전부 제거해야되 . 남으면 느끼하고 잡스런 맛이 남

그리고 다시 좀 끓이면서 기름 좀 제거해주고 고기 및 육수 상태를 보면서 마무리를 한다.

익힌 무를 좀 썰고

파도 착착 썰어주자.

당면이 잘 불려졌지?

그럼 잘 익은 갈비와 육수를 뚝배기에 담아주고

썰어놓은 파 무를 넣고

불린 당면을 넣고 화르륵 끓여줘

그리고 간장 살짝 넣고 소금으로 간 하고 후추 탁탁..

느낀한 맛을 잡아주는 절인고추와 함께 얌얌.

방 벽 색이 초록색이라 사진 찍으면 맨날 녹빛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적당하게 평타취는 갈비탕이엇음

약재 넣으니까 식당에서 파는 맛이랑 비슷하더라 .

이 요리 또한 쉽고 간편하니까 . 집에서 해먹도록 하자 . 지금 마트에 100g 에 천원이라고 !

싸게싸게 사서 끓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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