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 대해 말들이 많다. 김민재는, 한국식의 유교적 위계질서 속에서나 가능한 전근대적 화풀이를 남발한다. 

 

역시 무당들이 날뛰고 있다. 전근대성을 아직도 못 벗어버려서, 최근까지도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를 믿고, 뱀을 고아 먹으면 정력이 좋아진다는 말을 믿는다. 

 

 

2. 진짜 문제는?

 

첫째. 3~4일간의 휴식 뒤에 곧바로 국가대표 대항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무리임. 더구나 감독은 임시감독으로 부임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제대로 훈련할 시간도 없었음.

 

둘째. 베네수엘라는 FIFA랭킹은 낮을지 모르지만 절대 약한 팀이 아니다. 

 

국가대표의 역량은, 유럽/미국 프로클럽 선수들이 몇 명, 몇 %나 있는가에 달려있다. 

 


 

베네수엘라는 일본 다음으로 많다. 한국이 결코 쉽게 볼 상대가 아니다.

 

무승부로 끝낸 건 아주 잘 한 거다. 한국팀은 정말 잘했다. 돌대가리 꼴통들의 협회인 축협이 그런 살인적인 일정과 임시감독이랍시고 시간도 주지 않고 금방 국가 대항전을 치루게 했는데도, 한국 선수들은 정말 잘했다.

 

한국 선수들이 악으로, 오기로 뛰지 않았다면, 보통이라면, 한국이 베네수엘라에게 2대 0 이나, 3대 1 정도로 패하는 게 정상이다. (베네수엘라는 일본에게 2대 1로 역전패함)

 

참고로 베네수엘라는 사실상 국가가 붕괴한 상태라서, 국가대표 구성이나 훈련 등이 엉망이었었다. 하지만, 마두로가 인형뽑기로 세트로(마누라와 함께) 미국으로 뽑혀 간 후, 비로소 모든 분야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축구도 급격히 정상화되고 있었다. 

 

 

셋째.   축구는, 감독이 대표팀의 역량과 승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으로는 약한 편"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강한 편"이다. 

 

아래 도표에서, 왼쪽은 "단기전"에서 감독이 갖는 영향력, 

오른쪽 column은 "중장기전에서 감독의 영향력"을 스포츠 별로 비교했다.

 


 

 

미식축구는 "전략 스포츠"라고 할만큼, 감독의 영향력이 단기전, 중기전, 장기전 모두에서 결정적이다. 그래서 미식축구는 어떤 감독을 스카우트 해 오는가, 이게 모든 걸 결정한다. 

 

전쟁에서 어떤 장군을 갖고 있는가와 마찬가지 비중이다. 결정적이다. 

 

하지만, 축구(soccer)는 다르다. 고작 6등 꼴찌다. 단기전에서는.

 

모레노 감독을 그렇게 짧은 시간에 부려 먹는 건, 예의가 아니다. 이거 아이디어 낸 축협 놈들을 북한으로 송환해야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로록 잡혀온 북한 병사를 몰래 북한으로 송환하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문재앙과 리재앙은 국제 형사 사법 재판소에 세워야 하나, 트럼프가 여기를 유명무실하게 했음. 트럼프를 빨 때와, 빨아서는 안 될 때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결론:

 

1. 한국팀, 정말 잘 하고 있다. 

2. 모레노, 정말 잘 하고 있다.

3. 베네수엘라, 정말 강한 팀이 됐다. 마두로와 그 마누라가 뽑혀 간 후, 정말 강팀이 됐다. 

4. 무당 염불 외는 것 같은 비판은 그만 하라.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하라. 인적 비판, 인물 비판을 거두고 시스템 비판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