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 내 딸은 내가 지킨다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는 가족애가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특히 외동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이탈리아 최고의 수반인 멜로니 총리는 2022년 10월 부임했다.

 

 

 

부임 후 첫 정상 외교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당시 6살된 딸을 함께 데리고 갔다.

 

 

 

현재 딸의 나이는 올해 10살이 되었다.

 

 

 

 

 

한국에서 대통령 부부가 해외 순방길에 오르듯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는 남편이 없기 때문에

 

 

 

가족 중 딸이 동행하는건 불법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과연 국가일을 하는 지도자가 딸을 델고가면

 

 

 

신경쓰여 나랏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취지에서다.

 

 

 

이탈리아 일부 언론에서 공개적인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는 단호했다.

 

 

 

 

 

 

 

<이탈리아 일간 라스탐파>

 

 

 

"여자들이 자녀를 일터에 데려가지 않는 이유를 

 

 

 

멜로니 총리는 아직 아는지 모르겠다"고 지적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나흘간 일정에서 과연 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라고 의문 제기

 

 

 

 

 

 

 

 

 

멜로니 총리를 옹호하는 이탈리아 자국 국민과 반대하는 국민이 충돌한 것이다.

 

 

 

옹호하는쪽 보다는 딸을 해외 순방에 델고가는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우세

 

 

 

 

 

 

 

그러자...

 

 

 

 

 

멜로니 총리는 "어떤 엄마가 될지 결정할 권리는 내게 있다.

 

 

 

지네브라(딸 이름)에게서 엄마를 빼앗지 않고 이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권리가 있다" 라고 선을 그었다.

 

 

 

 

 

 

 

 

 

<멜로니 총리의 당시 SNS의 글>

 

 

 

"이틀간 쉴틈 없이 일만했는데 믿을 수 없는 논쟁이

 

 

 

벌어져 있더라.

 

 

 

내 딸을 어떻게 키울지는 당신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이런 논란이 벌어질걸 예측한 멜로니 총리는

 

 

 

그 당시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의 연설에서

 

 

 

"내가 총리가 된다면 나는 내 딸과 관련한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는 당당하게 총리가 되어 이젠 K팝 광팬인 10살 된 딸과 함께

 

 

 

대한민국 땅을 밟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