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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선생님들께서는 저에게 말씀 하시지요. 
솔직히 여기까지 할 줄은 몰랐다. 

초반에 서사를 전개할 때에는 누구나 의욕에 가득차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곧 현실이라는 가시밭길과 마주하게 됩니다. 
엄청난 작업량,"이걸 누가 알아줄까? 반응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 본인이 전개해 놓은 
서사의 무게가 점점 스노우볼링 되면서 무거운 짐이 됨, 적자와 매몰비용이 가중 됨... 
건강이 매우 안 좋아짐... 

이런 것들이 작가를 무겁게 짓누르게 되지요. 

원래 가시밭길 임을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묵묵히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극소수만 작품을 완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