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기억은 아마도 돌잔칫날이었던 것 같다. 
기억력이 좋다기보다 무서웠던 경험이라 기억이 남는 것 같다.
카메라 플래시가 당시에 좀 무서웠거든.
그 다음 기억은 주인집 강아지가 무서워 목을 잡고 버텼던 것.
그런데 즐거웠던 기억이라면 가족들과 미국 여행을 간 꿈을 꾸었는데
일어나 보니 출근 준비 중이던 아버지, 학교에 가려던 누나 그리고 분주한 어머니
유치원도 가지 않던 나이의 그날도 기억에 남는다. 
즐거웠던 기억은 거의 다 사라지지만 무서웠던 기억은 당채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