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기사 읽어보기]
지난번 글에서 예측했던거 처럼 이스라엘이 조금전에 이란을 공격했습니다.
https://www.ilbe.com/view/11528153385
이란의 이스파한으로 3발 이상의 드론을 발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짤지도에 빨간 점이 이스파한이 되겠습니다.
그 공격과 관련된 로이터 기사의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4월 19일 이른 아침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실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아니라 드론이 이란의 이스파한으로 비행중 모두 격추되었다고 합니다.
이란당국은 폭발은 있었지만, 이는 방공시스템에 의한 폭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이 공격에 관하여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은 금요일 현재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란의 고위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이란이 즉각적인 반격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합니다.

3. 미국은 이스라엘로 부터 이미 공격에 관한 통보를 받았다고 로이터 기사는 쓰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일요일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후 이스라엘에게 지속적으로 반격하지 말것을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4월 17일 주변국들의 조언은 고맙지만, 보복을 하는것은 우리가 결정하는것이라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4. 현재까지는 이란의 공영방송등에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이번 공격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란 방송에 출연한 한 전문가는 이란내에 침입한 스파이들이 미니 드론을 이용해 공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이 공격으로 주식과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고 통화, 금, 원유 가격은 급등하였습니다.
3줄 요약
1. 미국이 지난 일요일 이란 공격에 대하여 이스라엘에게 보복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이스라엘이 오늘 보복함
2. 미사일이 아니라 드론 몇대가 이스파한으로 날라왔다가 모두 격추되었다고 이란은 주장함.
3. 덕분에 통화, 금, 원유값 모두 상승해서 난리

이번 공격에 대한 제 생각은
이미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확전을 원하는 이스라엘은 어떠한 형태로든 보복을 할것이라고 예측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공격을 한다면 이란이 전쟁을 거부하지 못할 수준의 공격이 아닐까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격은 실질적인 타격보다 협박성 공격의 이미지가 큽니다.
위의 짤은 이스파한에 있는 우라늄 처리 시설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공격이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까불면 직인다란 메세지가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미사일이 아니라 드론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더 자세한 정보가 발표되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그러합니다.
또 공격은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위 짤에서 보실수있듯이 대부분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고 있습니다.
조금전에 올라온 공격이 있었던 이스파한 공군지역은 조용합니다.
폭발에 의한 화염 또는 연기도 없고 다들 조용히 정상운영중입니다.
IAEA도 핵시설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이 공격한 이스파한 공군기지는 F-14 편대기지 입니다.
이 공격은 지난 목요일 이란의 외무장관 아미르 압 돌라안이
이스라엘이 추가군사행동을 취하면 이란은 즉각적이고
최대수준의 대응을 할것이라고 발표하자 마자 취해진 이스라엘의 공격입니다.
이날 이란의 외무장관은 유엔회의에서
이스라엘이 추가 군사적 움직임을 중단한다면
이란은 이스라엘과 긴장을 완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했던 날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좆을 까세요라는 이스라엘의 답변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 상황에서 이란이 반격을 다시 할까요?
1. 피해가 없었고 공격이 무시할 수준이었다면
이란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애초의 이란의 공격이 전시형이었다란 의미는
이란도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란 명확한 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2. 공격의 수준을 언론들이 확대시킨다면
현재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미사일이며 이란의 피해가 크다란 식의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이란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피해를 주기 위한 목적성이 크기 때문에 이란도 대응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이란의 공격도 이번 이스라엘 공격수준의 형식적 행동만 취하고
또 다른 나라 중재로 회담하고 협상하고 하는 쇼가 시작될수도 있습니다.

3,바이든은 현재 미국내에서 우크라이나전의 실패로 미국과 전세계 경제가 치명적인 피해를 받게 되면서
다음 선거에서 트럼프에게 여론조사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동에서의 확전은 미국에게는 자살행위와 같은 시도이므로
바이든은 최대한 중동에서의 전쟁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이미지를 선전하려고 할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에게는 다른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승리가 없이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실패를 커버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든은 중동이 아닌 보다 확률적으로 승률이 높은 지역으로 분위기 전환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이든은 이번에 일본 기시다 총리를 불러서 회담을 가졌고
의회에서 기시다는 지금 우크라이나의 모습은 동아시아의 미래가 될수도 있다라고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기시다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에게 메세지 전달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일본과 한국에게 우크라이나 지원을 늘리라는 지시일수도 있지만,
바이든에게는 한편 동아시아 지역에서 현재의 상황을 뒤집어 볼 전략적 "시도"도 예상될수있습니다.
어제 트럼프는 폴란드 대통령 두다와 개인적으로 만나고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이후 폴란드는 EU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지원을 거부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의 외교정책이 예측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명확하므로
국제사회도 이를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제발 한반도에서 전쟁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업데이트:
조금전에 이라크가 미사일 부스터로 보이는 잔해 일부를 발견하고 공개했습니다.
드론이 아니라 미사일 공격이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