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양반
 

영화 출국을 보고 왔습니다.

 

동베를린의 간첩사건인 오길남 사건, 동백림(동베를린)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스토리 라인은 자수한 간첩인 오길남이 후에 수기로 쓴 "오 혜원, 규원"을 중심으로 하였고 약간의 영화적 허구를 가했습니다.

 

북한의 공작원인 오영민은 베를린 공항 입국장에서 망명을 시도했으나 감시하던 북한 공작원의 제지로 인해서

부인과 작은딸이 인질로 잡히게 되고,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것이 주 내용입니다.

...

과거 독일 유학으로 마르크스 경제학으로 학위를 딴 주인공 오영민은 박정희 유신체제에 반대하면서 한국에 입국금지를 당합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교수 임용은 되지 않고 가족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그를 도와주던 한인사회의 명망있는 교수는 오영민에게 제안을 합니다.

 

"북에서는 자네의 논문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네. 민족을 위해서 자네의 경제학을 쓴다면 그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 말을 듣고 오영민은 부인과 두 딸을 데리고 북한으로 망명합니다.

 

하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속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원했던 경제학 교수는 커녕 처음부터 간첩 공작원 교육을 받고, 대남 선동방송에만 이용됩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베를린으로 파견됩니다.

너같은 다른 교수들을 포섭해서 북한으로 데려오라는 지령을 받구요.

 

다시 베를린으로 가겠다는 얘기를 듣고 부인이 절규합니다.

 

"당신은 양심도 없어? 우리 살겠다고 다른 사람들을 이 생지옥으로 끌고온다고? 그게 그렇게 당신이 말하던 이성이고 지성이야?"

 

극중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실제 모델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인공 오영민은 동베를린의 간첩 오길남을 모델로 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한인사회의 거물이자, 오영민 및 다른 젊은 학자들을 포섭해서 북한으로 보내는 간첩 김영남의 모델은 윤이상 입니다.

 

실제로도 오길남은 윤이상과 송두율의 설득에 입북합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윤이상은 수차례 오길남의 가족사진을 보여주면서 오길남을 협박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악한 간첩을 문재인은 평화통일운동가로 칭송하고, 독일 방문한 김정숙은 윤이상의 묘소를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젊은 학자들을 속여서 북한으로 보내서 그 가족들의 인생을 파멸로 이끈 악마가 문재인 부부에게는 민족을 사랑하는 평화통일 운동가인것입니다.

이 건은 후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제작당시부터 화이트리스트 운운하면서 좌파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영관도 거의 없고 인기가 없는 시간대에만 간간히 걸리는 수준입니다.

지금도 국회의원들이 단체관람을 하자 화이트 리스트라며 언론들이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판도라같은 구라선동영화 보고 탈원전한 미친놈도 있는데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단체관람하는게 왜 비난받아야 합니까?

김정숙은 해병대헬기사고 영결식에도 안가고 청와대에서 단체로 영화봤지 않습니까?

팔로워님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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