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편에서 연결되는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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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칵오에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두어 시간 떨어진 휴양지인 lake geneva로 이동했어.

 리조트 내에 있는 2층 짜리 villa에 묵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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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찍하고 2층이어서 좋긴 했지만, 오래되어서 그런지 트럼프 호텔에 비해 별로였어.

숙박비는 오히려 트럼프 보다 비쌈

세탁기와 건조기가 숙소 안에 있던건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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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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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숙소에 주방도 있고, 독채라 마늘 냄새 김치 냄새 날 일도 없어서...

그로써리 가서 최대한 김치 스러운 식재료들로 해서 만들어 먹었어...

코리안이닌깐 마늘을 왕창 먹었어. 멕시칸 쏘스가 고추장보다 나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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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똥양인을 환송하는 불꽃놀이를 베풀어 줬어...

그러치만 저 자리에 낄 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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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녀들이 조아할 만한 벅스가 있어서 찍어봤어.

나도 김치남이라 어쩔 수 없었어...

 

 

 

아래부턴 디즈니 일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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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월드가 나름 잘 되어 있는게, 출발지 공항에서 'magic tag'를 붙여서 수화물로 orlando intl airport로 보내면, orlando 공항내 디즈니 팀에서 해당 수화물을 접수해서 디즈니월드 내의 숙소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있어.

 괜히 공항에서 짐 찾고, 숙소까지 직접 옮길 필요가 없어서 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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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익스프레스를 타고 디즈니 월드로 가는 중이야.

여기서부턴 지드니 천국/지옥이야.

온통 지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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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contemporary resort야.

모노레일이 관통하는 등 교통편이 좋아서 선택했지만, 숙소가 다소 오래된 것 같아서 n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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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하는 미키카페가 있어서 이것저것 주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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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다소 불분명해 보이는 저 아재 앞에 머그컵이 'rapid refill'이라고 해서 약 2만원 주고 저 컵을 사면 디즈니월드 내의 모든 음료 (커피 포함)을 언제나 공짜로 저 컵에 따라 마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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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가 중앙부의 호수를 중심으로 여러개의 park, resort, water park 등이 산재해 있는 모양새야...

그래서 배가 그냥 관광용이 아니라 실제 아주 요긴하고 shortcut으로 가는 교통수단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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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놀이동산)과 리조트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는 것이,  에버랜드에만 갇혀있던 내 상상력으론 이해가 안 가는게 많았어.

디즈니월드의 전체 크기가 대략 서울의 1/2 정도 되지 않나 싶어...

 정확하진 않으니 괜한 시비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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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의 가장 대표적인 park인 magic kingdom이야...

 하루에 하나의 park 표 밖에 구매를 못하닌깐, 가급적 해당 park를 긴 시간 이용해야 본전(?) 뽑는 구조야

나는 10%도 못 본거 같아. 더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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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선 늙은이도, 젊은이도, 흰둥이도, 검둥이도, 장애인도 운동선수도 대부분 디즈니 옷을 걸치고 돌아다녀...

런닝셔츠 같은 나시티 쪼가리 하나에 미키마우스 그려서 약 5만원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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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와서 이 따위걸 탈 순 없노.

플라잉 덤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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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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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되게 생긴 토이스토리 놈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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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중 하나인 'it's a small world'인데, 세계 각국의 특색을 인형 등으로 재현해 놓은 것을 배를 타고 가면서 보는거야.
짐작컨데, 김치 인종을 형상화 한 인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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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져서 점심도 먹고 쉬려고 배를 타고 floridian resort로 이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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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으로 생긴 리조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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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이야.

무엇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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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같이 나오는 점심을 먹었어.

보기보다 괜찮았어.

맥주는 시원하고 아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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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저녁무렵에 선선해 져서 다시 매직킹덤으로 향했어.
모노레일에서 본 floridian resort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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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다시 찾은 매직킹덤이야...

여기서 하는 불꽃놀이가 볼만하다고 해서 사람들이 제법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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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들어봤을 디즈니의 대표곡들이 나오면서 킹덤의 색이 다채롭게 변해.

물론 불꽃도 환장적으로 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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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익숙한 음악과 함께 정신없이 불꽃이 터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적막!, 정적!

모두들 어리둥절 하는 순간 저 탑의 꼭대기에서 팅커벨(실제 백인 미소녀)이 핀 조명을 받고 꽃가루를 뿌리면서 관중들 위로, 뒤로 쭈욱 날라가...

물론 피아노 줄에 연결된 거겠지만, 아무튼 감동이야...

순간 사람들이 감탄하다가 제법들 울어.

나도 조금 움찔했어. 울껄 그랬어...